김점기 예결특위 위원장, 임미란 윤리특위 위원장 선출[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의회가 지난 17일, 제8대 의회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9명), 윤리특별위원회(9명)를 구성하고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임을 완료했다.시 의회에 따르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김점기 위원장, 황현택 부위원장, 김익주, 김학실, 박미정, 임미란, 장연주, 정순애, 최영환 의원이 됐다. 윤리특별위원회는 임미란 위원장, 장연주 부위원장, 김광란, 김동찬, 김익주, 박미정, 송형일, 장재성, 조석호 의원이다.김점기 예산결산 특별위원장은 “코로나19 관련 추
“시민들 모두 방역수칙 철저히 지켜줄 것” 호소송파60번 확진자 고발조치 및 구상권 청구 검토[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84명으로 늘어나면서 지역감염 확산에 빨간불이 켜졌다.이는 서울 송파60번 확진자로 인해 하루 사이 확진자가 11명이나 발생했기 때문이다.이용섭 광주시장이 19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한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시민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동선 및 접촉자 등에 대해 ‘고의적 은폐’나 ‘비협조’에 대해서는 예외 없이 더욱 엄중 처벌할 것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25일까지 연장[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9일 “코로나19 지역 감염자인 전남 35번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오는 2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긴급 발표를 통해 “전남 35번 확진자는 직장은 광주, 거주지는 보성인 30대 여성으로 광주 177번 확진자의 접촉자”라며 “지난 18일 오후 3시께 보성군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체취 후 19일 새벽 1시께 ‘양성’ 판정돼 순천의료원으로 입원 조치 됐다”고 말했다.현재까지 확인결
유치원도 오는 20일부터 1/3 등교, 원격수업학생·교직원 오는 26일까지 자율적 격리 실행교직원, 학부모 등 375명 전수조사, 모두 음성[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계수초등학교에 대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 동안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고 19일 밝혔다.광주시교육청의 이 같은 조치는 계수초등학교에서 남매(3학년·6학년)가 지난 1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계수초 재학생 남매로 인한 n차 감염을 우려해 지난 18일 계수초 재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375명에 대한 전수
‘2~4일 한 번씩 여과지 세척’“수질 점검·모니터링도 강화”[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모래 여과지를 사용하는 표준정수처리방식으로 운영 중 수돗물 안심하고 드세요.”최근 인천시 등 일부 지자체의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생해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이같이 밝혔다.18일 천안시에 따르면 관내 정수장은 인천시의 고도정수처리방식(입상활성탄 여과지)과 달리 모래 여과지를 사용하는 표준정수처리방식으로 운영 중이다. 2~4일에 한 번씩 여과지 세척을 통해 안전하게 공급되기 때문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19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천안시에 따르면 113번째(충남 184번) 코로나19 확진자 A군(10대 미만)은 카자흐스탄 국적으로 지난 5일 입국 후 자가격리(신부동 거주) 중이었다. 16일 콧물증상으로 천안시동남구보건소에서 검체 채취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접촉자는 가족 1명으로 알려졌다.한편 충남도내 코로나19 확진환자 186명 중 외국인이 17명(카자흐스탄 9명, 우즈베키스탄 6명, 미국 1명, 영국 1명)으로 나타났다.
소정의 활동실비 지급[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는 시민이 직접 시정 사업에 참여하는 ‘시민이 시행하고 제안하는 인천시정(시민시정)’에 참여할 개인이나 단체를 찾고 있다.시민시정 활동사업은 지역사회를 위한 공익활동을 펼치는 사업으로 신청 대상자를 통해 진행하며, 지역화폐인 인천e음 전자상품권으로 소정의 활동실비를 지급한다.본 사업은 지역화폐의 본래 목표인 지역공동체 의식을 인천e음을 통해 지역 전체로 키워가는 것을 목적으로 시민 스스로 우리 동네, 우리 마을에 필요한 일을 찾아 직접 활동함으로써 ‘우리’라는 공동체의식을 함양
새벽․주말 시간대 집중단속 실시[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깨끗한 경기바다를 도민에게 돌려주기 위해 새벽과 주말 동안 집중적인 불법어업 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도는 ‘깨끗한 경기바다’ 만들기 일환으로 어린물고기 포획 등 불법어업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지난달 29일부터 시작해 총 26회에 걸쳐 단속을 실시한 바 있으며, 지난 15일까지 총 4건을 적발했다. 단속은 8월 20일까지 계속된다.특별단속 대상지역은 안산·화성·시흥·김포·평택 등 연안 5개 시군으로 민생특별사법경찰단과 시·군 협조 아래 새벽
‘부동산소유권 이전 특별조치법’ 시행내달 5일부터 2년간 한시적 시행[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강화군이 부동산특별법 TF팀을 운영해 군민의 재산권 행사를 돕기로했다.군은 ‘부동산소유권 이전 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에 따라 오는 8월 5일부터 토지‧건물에 대한 소유권 이전 등기 절차를 간소화한다고 17일 밝혔다.이 법은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거나 등기부의 기재사항이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간소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하는 특별법으로 2022년 8월 4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적용 대
기숙사 운영교 등 코로나19 선제 검사[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관내 운동부 합숙생과 기숙사 운영교 대상 코로나19 선제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0일까지 3차례에 걸쳐 인천 관내 운동부 합숙생과 기숙사 운영교의 학생 및 교직원 3979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나왔다검사는 관내 기숙사 운영교와 운동부 선수 학생 합숙학교 4교에 대해 질병관리본부와 지자체, 국군의무사령부 방역대책본부의 협조로 이뤄졌다.이번 검사는 무증상 코로나19 양성자 조기 발견과 학
[천지일보 춘천=김성규 기자] 18일 강원도 춘천시 우도동 소양제2교에 아름다운 저녁 노을이 펼쳐지고 있다. 소양제2교 뒤로 소양강 스카이워크, 레고랜드로 들어가는 춘천대교가 보이고 있다.
공촌정수장 깔따구 유충, 관로 타고 흘러가서구 16곳 영종도 1곳 등 전체 128건 늘어[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지역 수돗물에서 발견된 유충은 서구 공촌정수장 활성탄 여과지에 날벌레가 알을 낳으면서 발생한 유충이 가정 수돗물로 흘러들어간 것으로 분석했다.인천시는 서구 가정집 수돗물에서 발견된 유충은 국립생물자원관에 의뢰해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공촌 정수장에서 발견된 유충과 같은 깔따구 종(種)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18일 밝혔다.시는 공촌정수장 활성탄 여과지에서 처음 발견된 유충 1개체와 서구 원당동 가정집에서 나온 유충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코로나바이러스 지역감염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가운데 18일 오후 6시 30분 광주시 서구 운천 호수 공원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 산책하고 있다.이곳(운천 호수)은 매년 여름이면 연꽃이 만발해 관광객을 비롯한 도심 속 힐링 명소로 평일에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이날은 광주 코로나19 확산 집단감염 소식으로 위축된 시민들의 마음을 대변하듯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철도공사·수자원공사 등과 업무협약 체결고용취약계층 취업 지원·고용안정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가 대전・충청 지역 소재 6개 공공기관과 손잡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조폐공사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서부발전,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등 6개 공공기관은 17일 대전 조폐공사 본사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식은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기관들이 힘을 합쳐 양질의 일자리 창출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에 18일 오후 6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1명(166번)이 추가로 발생했다.대전시에 따르면 166번 확진자는 서구 복수동에 거주하는 30대로서 140번 확진자의 가족(자녀)이다. 밀접접촉자 3명 가운데 배우자 1명이 있다.지난 7월 12일 음성판정이 난 뒤 17일(금) 정오 자가격리가 해제됐으나, 이날 오후 10시 발열, 오한 등 증상이 발현되어 18일 서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며, 충남대병원에 입원할 예정이다.확진자의 진술에 따르면 현재까
확진자 7명 모두 가족관계서울 송파 60번 환자 관련[천지일보=이미애 기자]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명이 나와 방역 당국이 또다시 비상에 걸렸다. 7명은 모두 가족관계로 서울 송파6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18일 광주시에 따르면 송파 60번(50, 여) 확진자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광주에서 머물면서 모임을 가진 7명이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송파 60번 환자는 광주에서 친지 15명을 만났다. 4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4명은 코로나19 진단 검사 중에 있다.광주시가
265회 임시회부터 의사일정 소화...박은경 의장 “시민 눈높이 맞는 의정활동 펼칠터”[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의회가 지난 6일 제2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마치고 폐회중 제1차 상임위원회를 열어 4개 상임위 간사를 선임했다.이로써 제8대 후반기 의장단 및 간사 선임을 완료한 의회는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8일까지 19일 동안 제265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소화하면서 안건 심사에 나설 계획이다.4개 상임위 간사는 ▲의회운영위원회는 강광주 위원 ▲기획행정위원회 간사는 유재수 위원 ▲문화복지위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시흥시가 ‘경기도 어린이집 관리시스템’ 도입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특별조정교부금 7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8일 밝혔다.시흥시는 지난 2018년 9월 국공립어린이집 의무도입 시행으로 어린이집연합회와 주기적인 간담회 및 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용자 교육을 실시하는 등 시스템 도입률 제고를 위한 노력해 왔다.‘경기도 어린이집 관리시스템’은 경기도에서 어린이집 운영의 회계투명성 및 효율적 관리를 위해 만들어진 회계관리 시스템으로 사용하면 모든 회계서류와 증빙서류를 시스템에 보관·저장함으로써 종
이동장협의회, 보건소 방문 격려품 전달청년회, 발로 눌러 쓰는 손 소독기 기증[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장성군 장성읍의 사회단체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 활동에 나섰다.먼저, 지난 16일에는 장성읍이동장협의회가 보건소를 방문해 떡, 과일 등의 격려품을 전달했다.차대준 장성읍이동장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부터 장성군민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격려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장성읍청년회에서는 ‘발로 눌러 쓰는 손소독기’를 장성읍 행정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이용섭 광주시장이 17일 오후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격무에 시달리는 보건소 관계자 등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