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정책 위한 취약노동자 실태조사 추진공식적인 통계자료 구축, 지원 대책 마련17일~10월 말. 5천여 명 대상 실태조사[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노동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10년 만에 취약노동자에 대한 실태조사를 추진한다.도는 코로나19 여파로 지역 경기가 침체하면서 비정규직·프리랜서·간접고용노동자 등 취약계층 노동자가 급증하고 있어 이에 관한 공식적인 통계자료를 구축해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자 이번 실태조사를 계획하게 됐다고 10일 밝혔다.최근 산업구조가 변화하면서 대리운전기사, 퀵서비스 배달원 등 디지털 플랫폼을
[천지일보 오산=이성애 기자] 곽상욱 오산시장이 10일 저수지 5개소 상황을 보고 받은 후 장화를 신고 저수지에 들어가 제방과 시설물 등을 직접 살피고 점검했다.이날 곽 시장은 “최근 급격한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로 시민들의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며 “무엇보다도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최우선이며 피해우려지역 사전 점검으로 자연재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지난 9일 재난관련 9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상황과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하동군이 10일 화개장터 일원과 하동읍내 침수지역에 복구인력과 장비를 대거 투입해 이틀째 응급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9일 하동군 화개면 화개장터 침수피해 지역을 방문한 김경수 지사는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본 하동군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중앙정부에 빠르게 건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제공=하동군)
[천지일보 연천=손정수 기자] 경기도와 강원 북부 지역에 폭우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10일 연천 군남댐에 태풍이 몰아치고 있다.
[천지일보 연천=손정수 기자] 경기도와 강원 북부 지역에 폭우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10일 연천 군남댐이 집중호우로 인해 수위가 계속해서 올라가고 있다.
[천지일보 연천=손정수 기자] 경기도와 강원 북부 지역에 폭우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10일 연천 군남댐이 집중호우로 인해 수위가 30m까지 올라 제한수위인 31m까지 임박했다.
자치구, 의원급 의료기관 진료명령 등 행정조치 협조 요청[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14일 예고된 의료계 집단휴진과 관련 시민들의 건강에 중대한 위해와 진료공백이 우려됨에 따라 의원급 의료기관에 진료명령을 내리는 등‘행정명령’을 발동했다.대전시는 지난 7일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자치구에 의원급 의료기관 1093곳에 대한 진료명령 조치를 내리도록 했고,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60곳에 대해서는 평일 진료 확대와 주말과 공휴일 진료를 요청했다.시의 행정조치에는 각 자치구에 ▲ 집단휴진 예정일 진료명령 ▲ 휴진신고명령 ▲ 집단휴진
애로사항 청취 및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전달[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허성무 창원시장이 10일 집무실에서 시 청사 시설물 청소·조경 용역 노동자와 소통간담회를 열었다.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장마 등으로 청사 관리에 어려움이 많은데도 묵묵히 근무하며 시 청사를 가꾸는 현장 노동자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20여 명의 청소·조경 용역 노동자들에게 허 시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전달했다.허성무 시장은 “가장 먼저 출근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청을 이용하는 시민과 직원을 위
‘진주소년회’ 기점 전국 확산‘시대를 열다 진주소년운동’시청 1층서 이달 23일까지[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진주소년운동 100주년을 맞아 1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진주소년운동 기념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소년운동은 어린이들에게 민족정신을 일깨워주기 위한 운동으로 1920년 8월 진주소년회 출범을 시작으로 전국 각 지역으로 확산됐다.당시 진주소년회를 이끈 주역은 강영호·고경인·강민호·박춘성씨 등으로 1921년 3월에는 강민호 등 8명이 독립만세운동을 벌이려다 체포돼 실형을 선고받기도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시흥시지회가 오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정왕동 옥구공원 소녀상 앞에서 시흥 평화의 소녀상 건립 4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여파로 소규모 모임으로 주요 내빈과 유관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위주로 진행되며, 시흥 평화의 소녀상 건립 정신을 기리고 평화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또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시흥시지회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신천동 삼미분수광장에서 시흥시민에게 소녀상과, 소녀상이 담
안산시‧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 기술개발 상용화 성공[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에서 창업한 DNA(Data Network A.I) 기반 에너지 정보통신기술 기업인 ‘케빈랩㈜’이 지난달 한국에너지공단, 세종시와 함께 ‘시민참여기반 가정 에너지 절약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케빈랩㈜은 2018년부터 2년간 안산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약 4억 6000만원을 지원받아 빅데이터·AI기반의 가정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개발·상용화했다.케빈랩㈜은 22건의 지식재산권과 프런티어벤처기업, 지능형전력망사업자, DNA
도, 호우피해 1~10일 사망 1명, 실종 1명수자원측, 창녕군 인근 낙동강 제방 복구[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이번 호우로 1일부터 10일 오전 10시 기준, 거창 과수원 둑이 붕괴해 1명이 사망하고 밀양에서는 배수로를 정비 중이던 1명이 실종되는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경남도가 집계한 시·군별 호우 피해 현황을 살펴보면 총 111건으로 진주 10건, 하동군 14건, 함양군 8건, 산청군 24건, 거제시 2건, 사천시 4건, 거창군 3건, 창녕군 8건, 밀양시 1건, 의령군 2건, 김해시 4건이다. 이 중 합천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교육청이 2학기에도 “학교 방역을 더욱 철저히 하고 전교생에게 매일 등교를 권고하는 등 중단없는 학습권을 보장한다”고 밝혔다.세종교육청 이승표 교육정책국장은 10일 오전 10시 세종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2020학년도 2학기 교육활동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이승표 국장은 “1학기 방역 경험을 토대로 2학기 학교 방역을 더욱 철저히 시행하고 거리두기 1단계를 전제로 교육격차의 해소를 위해 수업과 생활지도, 방역에 초점을 두고 정책사업 정비 등 다방면의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오는 14일 유튜브 생중계로 더 많은 시민과 함께 진행[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위안부 피해자 기림일을 맞아 오는 14일 오후 5시 시청 앞 분수대에서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안산평화의 소녀상 시민건립추진위원회는 안산시협치협의회 위원들이 주축이 돼 지난해 12월 출범식을 가졌으며, 올해 2월까지 모금운동을 통해 총 171개 단체와 2303명의 개인이 동참해 6944만 5000원의 후원금을 마련했다.안산시에 첫 번째 소녀상은 지난 2016년 일제강점기 시절 농촌활동가 최용신을
[천지일보=이태교 기자] 광명시가 재가암환자 지원사업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올해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재가암환자 지원사업은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서비스로 광명시에 등록된 암 환자를 대상으로 방문간호사가 직접 집으로 정기적 방문해 건강관리. 상담, 영양죽·건강물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광명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화로 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방문간호사들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지원물품을 집 앞에 두고 비대면으로 건강상태 확인과 함께 여름철 건강관리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테크노파크가 안산시에서 창업한 DNA(Data Network A.I) 기반 에너지 ICT기업인 ‘케빈랩㈜’이 지난달 한국에너지공단 및 세종시와 함께 ‘시민참여기반 가정 에너지 절약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케빈랩㈜은 22건의 지식재산권과 프런티어벤처기업), 지능형전력망사업자, DNA혁신기업, 우수기술기업, GS인증, 메인비즈 등 17건의 국내외 인증 및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에너지분야 ICT 스타트업이다.케빈랩㈜은 제로에너지빌딩(ZEB, zero-energy building)
[천지일보 연천=손정수 기자] 지난 6일 임진강 범람으로 주택과 농경지(하우스) 유실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침수 나흘째인 10일 오전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진상리 침수됐던 마을 한 주택앞에 가재도구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8월 14일)을 앞두고 충남 천안시청 로비에서 오는 19일까지 10일간 ‘역사를 바꾼 그날의 용기를 기억합니다’라는 주제로 박금숙 작가의 닥종이 인형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박 작가의 평화의 소녀상 등 5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천지일보 연천=손정수 기자] 지난 6일 임진강 범람으로 인근 저지대 마을 주택과 농경지(하우스) 유실로 피해가 발생한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진상리에서 10일 국군 장병들이 복구 활동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연천=손정수 기자] 지난 6일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됐던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진상리 마을에 오이, 호박 비닐하우스 약 40개동이 침수 나흘째인 10일 그대로 방치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