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5가구 대상 6개월간 생계비 지원[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연수구는 최근 지역 내 저소득층 5가구를 발굴해 사단법인 미추홀공덕회의 ‘생계비지원사업’과 연계했다.미추홀 공덕회의 생계비지원사업은 1가구당 20만원씩 6개월 동안 저소득층에게 생계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덕회와 연수구는 지난 2018년부터 작년까지 총 11가구를 지원한 바 있다.한편 사단법인 미추홀공덕회는 지난해 4월에도 쌀 100포(1000kg)를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오고 있다.미추홀공덕회 관계자는 “힘든 상황이지만 자비의 나눔을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 ‘시흥갯골 랜선축제’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해 추진한다고 밝혔다.올해 15회째를 맞이한 시흥갯골축제는 매년 10만명 이상이 찾는 시흥시 대표 축제로 ‘자연과 사람의 공존’을 추구하는 생태예술축제다.시는 시흥갯골축제 홈페이지를 기반으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온라인을 통해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의 축제를 즐길 수 있으며, 50만 명 이상이 시흥갯골 랜선축제에 방문·참여할 것으로 예상했다.이번 시흥갯골 랜선축제는 시
6세 어린이 쓰나미 키트에 구조[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중구에서 해수욕장에 설치한 다목적 구명장구가 어린이 구조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30일 중구에 따르면 최근 을왕리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6세 남자 어린이가 이안류에 휩쓸려 떠내려가던 중 시범운영 중인 쓰나미 키트의 도움을 받아 구조돼 해상 안전사고를 예방했다.중구는 여름철 입수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상 다목적 구명장구(쓰나미 키트)를 을왕리 해수욕장에 시범 설치해 운영 중이다.쓰나미 키트는 해상에서 수시로 발생하는 이안류, 거센 물살 등 돌발 상황에 떠내려가는
[천지일보 포천=손정수 기자] 경기도 포천시 지난 29일 영중체육문화센터에서 국민체력100 포천체력인증센터 개소식을 했다고 30일 밝혔다.국민체력100사업은 과학적 체력관리프로그램으로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개인별 체력 진단 및 맞춤형 운동 처방으로 생활체육 참여 동기를 부여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포천체력인증센터는 운동처방을 담당하는 건강운동관리사 2명과 체력측정을 담당하는 체력측정사 2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또 노령화 지역임을 고려해 찾아가는 체력측정 서비스도 활성화할 예정이다.군 부사관 입대 및 국영항공사 승무원 입사 시
18개 일반음식점 음료수 무료 제공[천지일보 포천=손정수 기자] 경기도 포천시가 관내 일반음식점 18개소에서 8월 1∼31일까지 음료수 무료 제공 이벤트를 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음료수 무료 제공 이벤트는 지난 7일 한탄강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기념으로 포천시외식업지부 회원사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다.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인증은 한탄강 용암대지와 침식협곡에 대한 세계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총 1,165.61㎢로 여의도 면적(2.9㎢)의 약 400배에 달하며 2015년 국가지질공원 인증 후 약 5년 만에 결실을 이룬 것이다
의문사·자해사망도 신고 가능[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군 사망사고 유족들이 진상규명위원회 활동기간에 진정할 수 있도록 신고를 접수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진정 접수는 군 의문사뿐 아니라 사고사, 병사, 자해사망 등 군대에서 발생한 모든 유형의 사망사고를 받는다.특히 2014년 군인사법 개정으로 구타·가혹행위·업무과중 등의 요인으로 자해 사망한 경우도 진정을 넣을 수 있다.대통령 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활동기간은 특별법에 따라 3년으로 내년 9월 13일에 종료되며, 진정서 접수기간은 2년으로 올해 9월 13일까지
자동차산업 ‘생태계의 전환’코로나 경제위기 대응 모색[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 지역 자동차산업 생태계의 전환과 코로나 경제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울산자동차산업 노사정 미래포럼’이 출범했다고 30일 밝혔다.노사정미래포럼은 노사정 간의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과 사회적 대화의 필요성을 공감하면서 추진됐으며 지난달 25일 울산시와 현대차노사·민주노총·금속노조·울산상공회의소·울산고용노동지청 등의 사전 실무협의회를 거쳐 출범했다.이날 노사정미래포럼은 문수컨벤션 다이너스티룸에서 울산시와 고용노동부, 지역 노동계, 경영계 등 관계자 100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코로나19로 임시 휴관했던 공공도서관을 30일부터 확대 개방 운영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강화공공도서관 2곳과 작은도서관 4곳은 도서의 대출·반납 서비스 외에 열람실, 디지털자료실 등을 확대 개방해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열람실 좌석수를 5분의 1로 축소하고, 디지털자료실은 문서출력과 복사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다.또한 이용자들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하고, 화상카메라 발열검사와 출입자명부 작성
시술 종류 따라 최대 110만원·총 17회까지 지원… 관할 보건소·온라인 신청[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아이를 원하는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을 확대해 운영중이다고 30일 밝혔다.지원은 시술 종류별로 달라 회당 ▲신선배아 체외수정 최대 110만원 ▲동결배아 체외수정 최대 50만원 ▲인공수정 최대 30만원으로 총 17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대상은 관내에 주소지를 두고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2인 가구 기준 월 건강보험료 직장 18만 237원·지역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남동구가 지역 최초 소규모 주택 완강기 설치를 추진한다.남동구는 완강기가 현행법상 소규모 주택 등은 설치 대상에 제외된 상황에서 주택 대상 설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설치하는 완강기는 10층 이하 건물에서 화재나 긴급 상황 발생 시 몸에 벨트를 매고 내려올 수 있는 비상용 피난기구로 완강기 설치 지원 대상은 3층 이상, 전용면적 85㎡ 이하인 소규모 주택(단독, 다중, 다가구, 연립, 다세대주택 등)이다. 구는 소방과 건축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남동구 피난구조설비 설치 지원 심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휴가 위해 3가지 지키고, 3가지 피해야[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30일 본격적인 여름휴가와 방학 기간을 맞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시민의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나섰다.생활방역수칙은 여름휴가는 ▲집이나 한적한 곳에서 지내기 ▲여행 시 가족 단위로 가급적 짧은 시간 움직이기 ▲손을 자주 깨끗이 씻어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기 3가지를 지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아울러 ▲실내 마스크 착용 ▲휴게소·음식점에서 최소 시간 머물기 ▲사람 간 거리 최소 1m 이상 유지 등 3가지는 반드시 지켜야 한다.
가까운 주민센터서 자진반납 가능[천지일보 경기=손정수 기자] 경기도가 올해 8월부터 ‘고령운전자 자진반납 지원사업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도내 만 65세 이상 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반납을 유도해 고령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 감소를 도모하고자 민선7기에서 처음 도입한 사업이다.지난해 9월부터 사업을 추진한 결과 현재 6월말 기준으로 총 2만 6000여명의 고령운전자가 자진반납에 동참했다.이 사업은 앞으로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면허 반납부터 지역화폐 발급까지 한꺼번에 일을 쉽게 처리할 수 있다. 단 기존 방
열람 좌석 30% 이내로 재배치이용 시간 2시간 이하로 권장[천지일보 경기=손정수 기자] 경기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북카페가 수도권 공공시설 운영 제한 조치 완화에 따라 열람 서비스 운영을 재개한다고 30일 밝혔다.경기평화광장 북카페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2월 26일부터 열람 서비스, 문화 행사 등을 중단했다.도는 이번 결정에 따라 도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더욱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우선 안내데스크와 열람석 전체에 칸막이를 설치하고, 전체 정원의 30% 이내로 지정좌석을
8~9월 택시회사 경영평가 및 서비스 품질 평가[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택시 승객에 대한 서비스 품질 향상에 나선다.인천시는 오는 8월부터 두 달간 택시회사에 대한 경영평가와 개인 및 법인택시를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평가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택시업계 경영개선 유도 및 승객에 대한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서비스 만족도 조사는 택시에서 하차하는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기사의 태도와 복장 등 기사서비스, 차량 청소상태 등 차량상태, 안전 및 준법운행 등 운행행태, 요금결제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신중년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간호조무사 역량강화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간호조무사로 재취업을 준비하는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자를 대상으로 경력자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교육은 오는 8월 12일까지 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시흥시 새재로 32. 1층)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 접수자에 한해 24일부터 28일까지 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 교육장에서 총 15시간 진행된다.시는 중장년층에게 인생2막의 디딤돌이 되는 일자리를 제공해 은퇴 이후의 삶을 보듬고
“침수 피해 및 빗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충청도와 대전, 세종지역에 30일 오전 10시 현재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엄청난 침수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충청도와 경북, 전북, 경남내륙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해, 시간당 30~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충남 일부지역은 20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다. 주요지점 강수량 현황 (29일 18시부터 30일 09시 현재까지, 단위: mm)은 다음과 같다.- 경기도: 일죽 (안성) 167.0 점동(여주) 126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에 밤새 내린 비로 30일 오전 서구 용문동에 있는 수침교 교각이 물에 잠겼으며 평소보다 갑천 수위가 높아진 가운데 인도가 물에 잠긴 채 쓰레기, 액자 등이 강한 물살에 떠내려가고 있다.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에 밤새 내린 비로 30일 오전 서구 정림동 코스모스 아파트 주차장에 있는 차량 윗부분까지 물에 잠겨 있다. 서구 정림동 코스모스아파트 출입구까지 물이 들이찼으며 차량 위쪽까지 물에 잠겨있는 상태이다.현재 소방대원들이 현재 아파트 안에서 나오지 못한 주민들을 구출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에 밤새 내린 비로 30일 오전 9시 현재 서구 정림동 코스모스 아파트 주차장에 있는 차량 윗부분까지 물에 잠겨 있다. 이날 오전 9시 30분경 정림동 코스모스아파트 주변은 차량 통제 중이다. 서구 정림동 코스모스아파트 출입구까지 물이 들이찼으며 차량 위쪽까지 물에 잠겨있는 상태이다. 현재 소방대원들이 아파트 안에서 나오지 못한 주민들을 구출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에 30일 오전 홍수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새 내린 엄청난 물폭탄으로 침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대전 서구 정림동 코스모스아파트 출입구까지 물이 들이찼으며 차량 위쪽까지 물에 잠겨있는 상태이다.소방대원들이 현재 아파트 안에서 나오지 못한 주민들을 구출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세종시에도 전동면 송성리 한덕산업 내 하천 수난사고가 발생했다. 한덕산업 관계자에 따르면 30일 오전 7시 20분경 한덕산업 덤프트럭이 다리(공장 내 교량)를 건너는 중 급류에 의해 전도된 상황이다.급류에 의해 운전자 1명이 탈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