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억원 투입 대촌동 일원 94만 4000㎡ 조성[천지일보=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추진하는 국책사업인 에너지밸리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광주시는 광주의 미래 먹거리 산업 기반이자 에너지 산업의 중심이 될 ‘광주 에너지밸리 지방 산업단지’가 공사착수에 돌입한다.에너지밸리 지방산단은 지난해 12월 공사에 들어간 국가산단과 더불어 각종 에너지 관련 업체를 수용하는 등 에너지밸리의 핵심 기지로 기능할 전망이다.오는 21일 기공식에는 오후 2시 30분 남구 대촌동 일원 광주 에너지밸리 산업단지 내에서 개최되는 기공식에는 윤장현 광주시장
[천지일보=이미애 기자] 윤장현 광주시장이 20일 오전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시청에 견학온 목포 정명여중 학생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캐롤을 부르고 있다. (제공: 광주시)
광주청년드림사업, 지역 일자리사업 평가에서 대상 차지[천지일보=이미애 기자] 문재인 정부가 광주 일자리정책을 인정했다.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가 19일 오후 정부 서울청사 별관 3층에서 공동 개최한 ‘지방공공부분 일자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광주시의 ‘청년드림사업’이 대상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았다.대상을 수상한 광주시에는 2억원의 시상금이 지원된다. 광주시는 이 시상금 전액을 청년사업에 투입한다.정부는 청년드림사업을 ‘e-북’ 등으로 제작해 전국의 자치단체 및 지방공공기관 등에 배포하는 등 전국에 확산시킬 방침이다
[천지일보=이미애 기자] 윤장현 광주시장이 19일 오후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7 저탄소녹색아파트 조성사업 우수아파트 시상식’에 참석해 에너지절약부문 우수아파트에 대한 시상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이미애 기자] 윤장현 광주시장이 19일 오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중국 초위그룹 양신신 총재를 접견하고 친환경자동차산업·에너지산업·스마트시티 조성에 대한 협력의사를 재차 확인했다.(제공: 광주시)
[천지일보=이미애 기자] 박병호 광주시 행정부시장이 1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별관 3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지방공공부분 일자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광주광역시 청년드림사업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
[천지일보 광주=김태건 기자] 광주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이 오는 20일부터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발전소를 본격적으로 가동해 전기에너지를 절감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태양광발전소는 2016년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실시하는 신재생에너지 지역 지원사업 공모에 확정돼 국비를 보조받아 총 사업비 3억2000만원이 투입돼 설치됐다. 관리동 옥상 560㎡에 지난 7월 착수해 이번 달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은 매년 전기요금으로 13억원을 사용하고 있다. 도매시장은 특성상 24시간 불을 밝혀야 하고 각종 수산물과 채소, 청과류 등의 품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창작판소리 ‘윤상원가(歌)’ 시연회를 오는 21일 오후 4시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윤상원가(歌)’는 5·18 항쟁 지도부의 시민군 대변인으로 활동한 윤상원 열사의 이야기를 판소리로 창작한 작품이다. 윤상원 기념사업의 하나로 광산구와 (사)윤상원기념사업회가 기획한 이번 작품은 윤상원 열사 그리고 그와 함께 항쟁에 참여한 시민들의 이야기를 노래한다.윤상원 열사는 광주시 광산구 임곡에서 태어나 노동자 야학인 ‘들불야학’에서 활동하다가 5·18 민중항쟁이 일어나자 계엄군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 동구의회(의장 박대현)가 제255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동구의원 정수 축소를 강력히 반대한다”고 성명을 발표했다.동구의회는 “현재 광주광역시 자치구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이하 획정위)는 자치구 의원 정수배분은 인구 30%, 동수 70%를 적용하는 안으로 되어 있다”면서 “자치구의원 정수 및 지역선거구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국회에서 정한 규정대로 각계의 추천을 받아 구성된 획정위에서 안을 마련해 광주시장과 광주시의회의 의결을 거치게 돼 있다”고 강조했다.이들은 “그러나 지역정치권 일부에서는 이와 같은
올해 14만 5962t 발생… 전년대비 6.5% 감량공공자원화시설 안정적 운영·처리비용 절감[천지일보=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올 한해 집중적인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운동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에 비해 6.5%가 감량됐다고 18일 밝혔다.광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올 9월까지 12개월간 공동주택, 단독주택, 소형음식점에서 발생되는 음식물쓰레기 양은 14만 5962t으로 집계됐다.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의 15만 6085t에 비해 6.5%가 줄어든 것으로 공공자원화시설의 안정적 운영은 물론 자치구 처리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는 18일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광주시와 상생차원에서 민간공항 이전 로드맵을 논의하고, 군공항의 경우 전남지역 이전 후보지의 의견을 먼저 들어주는 자세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토론회에서 “최근 광주시장께서 광주공항과 무안공항의 민간공항 통합 및 무안공항 활성화의 필요성을 강조하신 것은 한 걸음 더 나아간 판단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이 권한대행은 “광주시장께서 밝힌 진일보한 판단이 선언적 수준에 머물지
“영호남간 인적․물적 교류 증대로 지역균형발전 촉진”윤장현 시장 “지역불균형 극복하는 화해 통로 만들자”[천지일보=이미애 기자] 국가 균형발전 시대를 열어갈 광주와 대구간 달빛내륙철도 건설 초기추진을 위해 9개 지자체와 해당 지역 국회의원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조기추진 등 대응전략 마련을 위한 국회포럼이 18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3 세미나실에서 열렸다.이날 포럼은 노선이 경유하는 9개 지자체와 해당 지역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한 가운데 해당 지자체 관계자는 물론, 국회의원, 전문가, 정
[천지일보=이미애 기자] 18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조기건설을 위한 국회포럼에서 참석자들이 손을 고 맞잡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
박명호 소방위, 광주시장상 수상… 광주대표 전국대회 출전[천지일보=이미애 기자] 광주시 소방안전본부가 18일 광주소방학교 대강당에서 소방안전교육 표준화 및 능력향상을 위한 ‘제4회 광주시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회는 ‘노유자 시설(보육)’ 공통 주제로 각 소방서에서 대표로 선발된 6명의 소방안전강사들이 참가해 현장활동의 노하우가 담긴 체험교육 강의 및 교육콘텐츠 개발 성과를 발표했다.이번 대회에서는 광산소방서 박명호 소방위가 광주시장상을 수상했다. 박 소방위는 표현기법과 강의전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공중위생업소 지도·점검 등 좋은 평가 받아[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광주시 주간 2017 공중위생관리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평가는 공중위생관리사업 활성화, 서비스수준 향상, 자치구 특수시책 추진 등 3개 분야 11개 지표 23개 세부항목별 지표에 따라 추진실적을 평가했다.이번 평가에서 서구는 공중위생업소 지도·점검, 서비스평가, 크린숙박업소 관리 등 공중위생업소 위생관리 강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특히 여성·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이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당이 발전하고 목포가 발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목포 민주당의 재건과 경제를 살리는데 주춧돌이 되겠다.”18일 김종식 광주시 전 경제부시장이 더불어민주당에 복당계를 제출하면서 복당됐다. 김종식 광주시 전 경제부시장은 “시장을 비롯해 능력 있고 정책개발과 추진력 있는 검증된 사람들이 많이 선출돼서 목포를 새롭게 이끌어 가야 한다”며 “모든 능력과 열정을 쏟아 부어 목포를 살려 나가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더민주당 규칙에 따라 공직자는 복당계에 퇴직증명서를 첨부하여 제출하면 바로 복당된다.
추천·공모 방식으로 시민심사단 재구성[천지일보=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도시공원 일몰제 대비 민간공원특례 1단계 사업과 관련해 시민심사단을 재구성하기로 했다.이에 내년 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제안심사위원회와 함께 우선 협상자 선정을 위한 제안서 평가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민간공원특례 1단계 사업 대상은 수랑, 마륵, 송암, 봉산공원 등 4개다.광주시는 지역민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민심사단에 대한 다각적 의견 수렴과 민·관 거버넌스 협의체 회의 등을 시행했다. 이를 통해 시민심사단을 애초 10명에서 30명으로 늘리고
화재·교통사고·자살·감염병 사망자 감축 목표제 시행재난·재해 제로화, 한빛원전 방사능 방재대책도[천지일보=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내년부터 생명존중·사람중심 안전도시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광주시는 앞으로 3년간 화재, 교통사고, 자살, 감염병 등 주요 안전 4개 분야 사망자를 19%(90여명) 줄이는 사망자 감축 목표제를 시행한다.이를 위해 관계기관과 시민대표 등으로 거버넌스를 구축해 ‘시민안전문화 의식개혁 365 생활화 운동’(안전수칙, 안전사고, 안전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생애주기별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에 대한 가치관을
‘일생일대 든든하고 안전한 일터만들기’ 사업 높은 평가 받아[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송광운)가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우수사례경진대회에서 영예의 ‘장관상’을 받았다.북구는 고용노동부 주관 ‘2017 지역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 수상과 함께 포상금 1400만원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경진대회에 북구는 ‘일생일대(일자리가 생기고 일터에서 대우받는) 든든하고 안전한 일터 만들기’ 주제로 참가해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받았다.먼저 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