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지솔 인턴기자] 대한불교조계종 봉은사(주지 원명스님)가 4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 경내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전통과 현대, 그 천년의 만남-2017 서울 K-POP/GUGAK FESTIVAL’을 개최한 가운데 원명스님(가운데) 등이 공연을 보고 있다.이날 봉은사에서는 국악과 K-POP이 접목된 흥겨운 공연이 진행됐다.
[천지일보=이지솔 인턴기자] 대한불교조계종 봉은사(주지 원명스님)가 4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 경내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전통과 현대, 그 천년의 만남-2017 서울 K-POP/GUGAK FESTIVAL’을 개최한 가운데 참가자들이 손뼉을 치고 있다.이날 봉은사에서는 국악과 K-POP이 접목된 흥겨운 공연이 진행됐다.
[천지일보=이지솔 인턴기자] 대한불교조계종 봉은사(주지 원명스님)가 4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 경내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전통과 현대, 그 천년의 만남-2017 서울 K-POP/GUGAK FESTIVAL’을 개최하고 있다.이날 봉은사에서는 국악과 K-POP이 접목된 흥겨운 공연이 진행된 가운데 외국인 관람객들도 호응을 보였다.
원로모임·재가자들 “스님의 뜻 이어 받겠습니다”조계종 측 “교권 위협하는 세력 단호히 대처할 것”[천지일보=이지솔 인턴기자] “명진스님, 뜻 이어받아 우리가 조계종 적폐청산에 앞장설 테니 이제 그만 병원에 가셔서 치료를 받아주세요.”‘조계종 적폐청산’을 외치며 18일째 단식을 이어온 명진스님이 건강악화로 4일 오전 결국 병원으로 이송됐다. 명진스님은 전날 악화된 몸 상태에도 더 버텨보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재가자들의 다짐을 담보로 병원이송을 수락했다.이날 오전 조계사 일주문 바깥쪽에 마련된 단식농성장에는 명진스님을 지지하는 재가자들
[천지일보=이지솔 인턴기자] ‘조계종 적폐청산’을 외치며 단식에 돌입했던 명진스님이 단식 18일째인 4일 오전 10시 10분경 서울 종로구 우정국 앞마당에서 병원으로 이송되는 가운데 재가자들이 스님을 바라보고 있다.이날 오전 9시 30분 재가자들이 긴급모임 후 명진스님에게 단식 중단을 요청하며 자신들이 단식을 이어가겠다고 호소했고, 명진스님은 병원 이송에 동의했다.
[천지일보=이지솔 인턴기자] ‘조계종 적폐청산’을 외치며 단식에 돌입했던 명진스님이 단식 18일째인 4일 오전 10시 10분경 서울 종로구 우정국 앞마당에서 병원으로 이송되는 가운데 합장하고 있다.이날 오전 9시 30분 재가자들이 긴급모임 후 명진스님에게 단식 중단을 요청하며 자신들이 단식을 이어가겠다고 호소했고, 명진스님은 병원 이송에 동의했다.
[천지일보=이지솔 인턴기자] ‘조계종 적폐청산’을 외치며 단식에 돌입했던 명진스님이 단식 18일째인 4일 오전 10시 10분경 서울 종로구 우정국 앞마당에서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이날 오전 9시 30분 재가자들이 긴급모임 후 명진스님에게 단식 중단을 요청하며 자신들이 단식을 이어가겠다고 호소했고, 명진스님은 병원 이송에 동의했다.
[천지일보=이지솔 인턴기자] ‘조계종 적폐청산’을 외치며 단식에 돌입했던 명진스님이 단식 18일째인 4일 오전 10시 10분경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오전 9시 30분 재가자들이 긴급모임 후 명진스님에게 단식 중단을 요청하며 자신들이 단식을 이어가겠다고 호소했고, 명진스님은 병원 이송에 동의했다.
단식 효림스님 긴급 병원 이송… 명진스님도 건강 악화조계종 측 “교권 침해하는 일체 세력, 단호히 대처할 것”[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조계종 적폐청산’을 촉구하며 단식에 돌입한 명진스님과 함께 단식에 동참한 실천불교전국승가회 전 의장 효림스님의 건강이 상당히 악화된 것으로 진단됐다. 단식 17일째를 맞는 명진스님은 전날 의료진의 검진에 따르면 입원 치료가 필요한 상태다. 2일 명진스님을 진료한 의료진은 저혈당 쇼크를 우려했다. 체중도 10㎏이나 줄었다. 그러나 명진스님은 단식을 멈출 수 없다며 치료를 거부한 상태다.단식 9일째를
주교회의, 그라눔 심포지엄서 ‘미래교육’ 열띤 논의“가톨릭 영성교육, 생명·생태계 본질 성찰에서 시작”[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눈앞으로 다가온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가운데 종교계가 발 빠르게 대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천주교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할 준비를 위해 미래교육의 방향을 논의하는 장을 마련해 관심을 끌었다.한국천주교주교회의 교육위원회(위원장 정신철 주교)는 2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성의회관에서 ‘가톨릭학교의 미래교육’을 주제로 제6회 그라눔 심포지엄을 열었다.인간의
세무서마다 전담 직원 두는 방법 강구 중근로 장려금으로 나가는 돈 더 클 수도”[천지일보=이지솔 인턴기자]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내년 시행 예정인 종교인 과세를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세무서마다 전담 직원을 두는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김동연 부총리는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김 부총리는 “종교인들은 한 번도 소득세를 신고해본 적이 없고 그런 개념도 없으므로 이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가 종교인 과세 포인트 중 하나”라며 “종교인들이 알기
4차 산업혁명 ‘미래교육’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주교회의 교육위, 그라눔 심포지엄서 열띤 논의[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국 천주교계가 눈앞으로 다가온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할 준비를 위해 미래교육의 방향을 논의하는 장을 마련해 관심을 끌었다.한국천주교주교회의 교육위원회(위원장 정신철 주교)는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성의회관에서 ‘가톨릭학교의 미래교육’을 주제로 제6회 그라눔 심포지엄을 열었다.주교회의 교육위원장 정신철 주교는 격려사에서 “정보 통신 기술을 통해 이제는 인간과 인간, 사물과 사물, 인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국천주교주교회의 교육위원회(위원장 정신철 주교)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성의회관에서 ‘가톨릭학교의 미래교육’을 주제로 제6회 그라눔 심포지엄을 열고 있다. 주교회의 교육위에 따르면 그라눔(granum)은 ‘밀알’을 뜻한다. 가톨릭 교육자 한명 한명이 세상에서 밀알 역할을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신승환(철학과) 교수가 ‘포스트휴먼시대의 가톨릭 고등교육’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국천주교주교회의 교육위원회(위원장 정신철 주교)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성의회관에서 ‘가톨릭학교의 미래교육’을 주제로 제6회 그라눔 심포지엄을 열고 있다. 주교회의 교육위에 따르면 그라눔(granum)은 ‘밀알’을 뜻한다. 가톨릭 교육자 한명 한명이 세상에서 밀알 역할을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발제에 나선 신승환(가톨릭대학교 철학과) 교수가 전체 나눔 시간에 답변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국천주교주교회의 교육위원회(위원장 정신철 주교)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성의회관에서 ‘가톨릭학교의 미래교육’을 주제로 제6회 그라눔 심포지엄을 열고 있다. 주교회의 교육위에 따르면 그라눔(granum)은 ‘밀알’을 뜻한다. 가톨릭 교육자 한명 한명이 세상에서 밀알 역할을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남수단 유소년 축구팀(15세 이하)이 이태석 신부 묘소를 참배한다.이태석사랑나눔은 “남수단 유소년 축구팀이 오는 4일 전남 담양 천주교 공원묘지를 방문해 이태석 신부 묘소를 참배한다”고 2일 밝혔다.이태석 신부는 남수단 오지인 톤즈에서 학교, 기숙사, 병원 등을 세워 교육·의료 봉사를 해오다 지난 2010년 4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이 신부의 봉사의 삶을 담은 영화 ‘울지마 톤즈’는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남수단 유소년 축구팀은 지난달 26~31일 경북 영덕에서 열린 국제축구대회에 참가했다.남
가톨릭·동방정교회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 공동메시지[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가톨릭교회의 프란치스코 교황과 동방정교회의 콘스탄티노플 총대주교인 바르톨로뮤 1세가 지구 환경보호에 전 세계 지도자들의 합의를 촉구하고 나섰다.프란치스코 교황과 바르톨로뮤 1세 총대주교는 1일(현지시간) 제정된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World Day of Prayer for the Care of Creation)’을 기념해 공동메시지를 발표했다. 이날 교황청은 공동메시지를 공개하고 국제사회와 각국 지도자들에게 지구촌 환경보호에 적극 나서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유치원 원장 수녀가 3살 원생을 무자비하게 폭행한 사건이 드러나 공분을 사는 가운데 미리내성모성심수녀회가 공개적으로 사과하고 나섰다.원생 폭행사건이 있어난 유치원을 운영 중인 미리내성모성심수녀회는 1일 충북 영동의 성당유치원 원장수녀의 원생 폭행한 사건과 관련 사죄하면서 재발방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해자 원장 수녀는 전날 원장직에서 해임됐다.김혜윤 총원장수녀는 ‘사죄의 글’을 통해 “피해 당사자인 아동과 그 가족에게 상처와 아픔을 드리고 전 국민들께 물의를 일으켜 깊은 사죄를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