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연합뉴스) 폐암 유발 물질인 '라돈'에 의한 피폭이 확인된 대진침대 매트리스가 28일 충남 천안시 대진침대 본사로 수거되고 있다.
[천지일보=이예진 인턴기자] 고용노동청 무기계약직 직업상담원들이 28일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구조조정 저지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임금동결 저지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이예진 인턴기자] 28일 서울 중구 고용노동청 앞에서 직업상담원들이 구조조정 저지투쟁 결의대회를 하고 있다.
남부지검 증권범죄합수단 수사관 20여명 투입[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삼성증권 배당사고’ 사건을 수사 중이 검찰이 삼성증권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28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 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문성인 부장검사)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수사관 20여명을 투입해 서초구 삼성증권 본사와 지점 4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지난 8일 금융감독원(금감원)은 ‘삼성증권 배당사고’ 사건에 연루된 임직원을 엄하게 제재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또 금감원은 매도 주문을 한 직원 21명을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밝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직원 10여명에게 폭언을 퍼붓고 손찌검한 의혹을 받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아내 이명희(69) 일우재단 이사장(가운데)이 28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들어서며 고개를 숙이고 있다.왼쪽은 지난 1일 서울강서경찰서에 출석한 이 이사장의 둘째 딸 조현민 전(前) 대한항공 전무, 오른쪽은 24일 서울출입국외국인청에 소환된 첫째 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모습.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이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에 대한 특별조사단의 조사 결과를 놓고 28일 “세 차례에 걸친 사법부 셀프 조사 과정을 통해 개혁은 결코 스스로의 손으로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재차 확인했다”며 “사법부 스스로 자정할 수 없다면, 사법부 밖의 역량을 통해 이번 사태의 본질을 밝혀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변은 이날 논평을 내고 “분노를 넘어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지적했다.민변은 “특별조사단은 법원행정처와 그 구성원 행위에 대해 형사적 구성요건 해당성 여부에 논란이 있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뇌물수수·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명박 전(前) 대통령이 무단으로 법정에 나오지 않아 재판이 연기됐다.이 전 대통령은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정계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두 번째 공판에 무단으로 불출석했다.이 전 대통령은 지난 25일 “증거조사 기일에는 건강 상태를 고려해 불출석하겠다”며 사유서를 작성해 구치소에 제출했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출석 요구서를 보냈으나, 이 전 대통령이 응하지 않았다.재판부는 “지난주 피고인을 본 바로는 이곳에 나오지 못할 정도로 건강 상태가 악화됐다고 보이지 않
‘학교폭력예방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입법예고… 부과기준 마련[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학교폭력 가해학생 보호자가 특별교육을 안 받으면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법이 마련된다.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한다고 28일 밝혔다.그간 학교폭력 가해학생 보호자가 특별교육을 미이수한 경우 과태료 징수의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교육부는 이를 보완하고자 과태료 징수와 관련한 부과기준을 이번 개정안에 명시했다.또한 현재 운영 중인 학교전담경찰관의 안정적인
(수원=연합뉴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6일 앞둔 28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의 한 인쇄소에서 직원들이 인쇄된 경기도 교육감 선거 투표용지를 정리하고 있다.
올해 적성고사 실시하는 대학 12곳가천대, 고려대(세종), 삼육대, 서경대,성결대, 수원대, 을지대(성남, 대전), 평택대,한국산업기술대, 한성대, 한신대, 홍익대(세종)[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적성고사전형은 3~5등급대 학생들에게 ‘인(IN)수도권’ 할 수 있는 역전의 기회다. 국어, 영어, 수학 과목을 치르는 적성고사 난이도가 수능보다 쉽고, 교과 내신 성적의 실질 반영 비율도 낮기 때문이다. 전년도 수시 적성고사전형 평균 경쟁률은 19.18:1로, 8만 2211명(건)의 수험생이 적성고사전형에 도전했다.2019학년도 적성고사를
‘나 위해 쓰겠다’ 17.3%‘장남에게만 상속’ 2%[천지일보=남승우 기자] 65세 이상 노인 약 10명 중 6명은 재산을 아들, 딸 구별 없이 모든 자녀에게 나눠주겠다는 뜻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28일 보건복지부(복지부)는 지난 2017년 4~11월 전국 65세 이상 1만 299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경제활동·여가사회활동 등에 걸쳐 설문방식으로 실태조사 한 ‘2017년 노인실태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바람직한 재산처리방식’에 대해 노인의 59.5%는 ‘자녀에게 고루 나눠주겠다’고 답했다.‘자신(배우자 포함)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직원 10여명에게 폭언을 퍼붓고 손찌검한 의혹을 받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아내 이명희(69) 일우재단 이사장이 28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들어서고 있다.경찰은 이날 이 이사장이 그랜드 하얏트 인천 호텔 증축 공사장에서 근로자들에게 소리를 지르고 밀친 혐의(업무방해·폭행 등)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김명수 대법원장이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에 대한 특별조사단의 조사 결과를 두고 검찰 고발을 포함한 합당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김 대법원장은 28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법원으로 출근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일로 국민께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검찰 고발 등 향후 조치에 대해 김 대법원장은 “이번 조사단의 조사결과에 대해 다른 의견이 있다는 것을 언론을 통해 잘 알고 있다”면서 “그런 의견과 다른 주위 분들의 의견까지 모두 모아 합당한 조치와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직원 10여명에게 폭언을 퍼붓고 손찌검한 의혹을 받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아내 이명희(69) 일우재단 이사장이 28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경찰은 이날 이 이사장이 그랜드 하얏트 인천 호텔 증축 공사장에서 근로자들에게 소리를 지르고 밀친 혐의(업무방해·폭행 등)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뇌물수수·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명박 전(前) 대통령이 무단으로 법정에 나오지 않아 재판이 연기됐다.이 전 대통령은 2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오전 10시부터 열린 2차 공판에 무단으로 불출석했다.형사소송법은 피고인이 공판에 출석하지 않을 때 특별한 규정이 없으면 개정하지 못하도록 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재판부는 이날 2차 공판을 연기했다.앞서 이 전 대통령은 지난 25일 선택적으로 재판에 출석하겠다는 취지의 불출석 사유서를 재판부에 제출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이를 거부하고 재판에 나오라고 요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직원 10여명에게 폭언을 퍼붓고 손찌검한 의혹을 받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아내 이명희(69) 일우재단 이사장이 28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경찰은 이날 이 이사장이 그랜드 하얏트 인천 호텔 증축 공사장에서 근로자들에게 소리를 지르고 밀친 혐의(업무방해·폭행 등)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직원들에게 폭언을 퍼붓고 폭행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아내 이명희(29) 일우재단 이사장이 28일 경찰에 소환됐다.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 이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왜 직원들에게 욕하고 폭행했나’ ‘상습적으로 폭행한 사실이 있나’ ‘가위나 화분 던진 것 맞나’ 등의 질문에 이씨는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피해를 끼쳐 죄송하다.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 등 원론적인 답변을 했다. 또 피해자들을 회유한 사실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없다”라고 짧게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