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뉴시스] 영국·프랑스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5일(현지시간) 파리 오를리공항에 도착해 공군 1호기 탑승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2023.11.25.
25일(현지시간) 눈으로 덮인 이탈리아 시칠리아의 에트나 화산에서 용암이 분출되고 있다. (출처: 뉴시스)
24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난민촌 발라타에서 이스라엘 당국으로부터 석방된 수감자 실 알 티티가 친구들과 가족들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다. 이번 석방은 이스라엘과 하마스 사이 나흘간의 휴전협정 첫 날에 이뤄졌다. (출처: 뉴시스)
[전주=뉴시스] 쌀쌀한 날씨가 다가온 25일 전북 전주시 모래내시장에서 상인들이 김장철 무와 배추 판매하기 위해 정리하고 있다.
[부에노스아이레스=AP/뉴시스] 23일(현지시각)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마요 광장에서 인권 단체 '마요 광장의 어머니들'이 주최한 주간 행진이 열려 한 남성이 "한 발짝도 물러서지 않겠다"라고 쓰인 포스터를 들고 있다. 이 단체는 지난 군사독재 기간에 자행된 반인도적 범죄에 대한 차기 정부의 대응과 인권 정책 등에 대해 '과거로 회귀'하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2023.11.24.
아일랜드 수도 더블린 도심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흉기 난동 사건을 계기로 반(反) 이민자 폭력 시위가 발생하자 당국이 엄정 대응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다.24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전날 더블린 도심에서 발생한 반이민 폭력 시위로 34명이 체포됐다.상점 13곳이 약탈당했고, 트램과 버스 2개가 불에 탔다. 경찰차 11대도 파손되고, 경찰관 여러 명은 부상을 입었다. 한 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드루 해리스 아일랜드 경찰청장은 이번 시위가 극우 이데올로기와 소셜미디어가 흉기 난동 사건을 악용해 일으킨 대혼란이라고 규
세계보건기구(WHO)는 원숭이두창(mpox)가 사상 최대 규모로 발병한 콩고에서 이 희귀질환이 성적 접촉을 통해 확산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원숭이두창 확산을 저지하는 것이 더 어려울 수 있다는 경고로 여겨지고 있다.WHO는 23일 밤(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에서 한 벨기에 시민이 3월 콩고를 여행한 후 원숭이두창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WHO는 이 남성이 동성애자로 다른 남성들과 성관계를 맺었는데, 그와 성적으로 접촉한 5명이 원숭이두창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덧붙였다.나이지리아 바이러스학자 오예왈레 토모리는 “이
[서울=뉴시스] 배우 김혜수와 유연석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 44회 청룡영화상에서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23.11.24.
[파리=뉴시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위해 프랑스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열린 한·프랑스 조찬 겸 정상회담에 앞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2023.11.24.
[킹 조지 아일랜드=AP/뉴시스] 안토니우 구테흐스(앞) 유엔 사무총장이 가브리엘 보리치 칠레 대통령과 함께 23일(현지시각) 남극 사우스셰틀랜드 군도의 킹 조지 섬에 있는 에두아르도 프레이 칠레 공군기지에 도착하고 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오는 30일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막하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를 앞두고 남극을 방문했다. 2023.11.24.
[키토=AP/뉴시스] 다니엘 노보아 아신 에콰도르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각) 키토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대통령 취임식을 마치고 부인 라비니아 발보네시 여사와 함께 국회를 떠나고 있다. 에콰도르 최연소 대통령으로 취임한 노보아 대통령은 선서 후 "국민 복지를 향상하고 평화를 다시 안기기 위해 주어진 도전을 기꺼이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라고 연설했다. 노보아는 2025년 5월까지 전임 대통령의 남은 임기를 채운다. 2023.11.24.
[즈바=AP/뉴시스] 23일(현지시각) 레바논 남부 즈바에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한 헤즈볼라 의원의 아들 아바스 모하메드 라드의 영결식이 열리고 있다. 전날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헤즈볼라 요원 등 5명이 숨지자 헤즈볼라는 이에 대한 보복으로 80발 이상의 로켓 등을 이스라엘 북부를 향에 발사했고 이스라엘 군인 4명을 사살했다고 주장했다. 2023.11.25.
[서안지구=AP/뉴시스] 23일(현지시각) 이스라엘 군인들이 요르단강 서안지구 발라타 난민촌에서 이동하고 있다. 24일부터 4일간 임시 휴전에 들어가면서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하마스와의 휴전 이후 치열한 전투가 재개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2023.11.24.
호주의 한 중국 난민 변호사들이 범죄 기록이 있는 일부 외국인들에 대해 통행 금지와 전자추적발찌 착용을 의무화한 호주 의회의 새 규제 조치가 위헌이라며 고등법원에 이의를 제기했다.AP통신이 23일 법정 문서에서 확인바에 따르면 S151로 알려진 이 남성은 2주 전 비자가 없다는 이유로 외국인들을 감옥과 같은 시설에 무기한 구금하는 것은 위헌이라는 고등법원 판결 후 풀려난 최소 93명의 외국 수감자들 중 1명이다.S151은 2022년 법원 문서에 명시되지 않은 범죄로 5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그러나 중국으로 추방될 수도 없고,
영국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프랑스 파리로 향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출국에 앞서 런던 버킹엄궁을 찾아 찰스 3세 국왕과 작별인사를 하며 기념촬영 하고 있다. 왼쪽부터 커밀라 영국 왕비, 찰스3세 영국 국왕,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출처: 뉴시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에 합의된 '4일간 일시 휴전'의 개시 시점이 "몇 시간 안에" 발표될 것이라고 중재역의 카타르 외무부가 23일 오전10시(한국시간 오후5시) 성명으로 밝혔다.앞서 하마스 납치 인질과 이스라엘 억류 팔레스타인 수감자의 맞교환 석방 및 가자 지구 국제구호 대폭확대를 위한 한시적 휴전이 22일 새벽3시(한국시간 오전10시) 이스라엘 각의를 통과한 뒤 2,3시간 안에 하마스 및 중재역 카타르 정부가 같은 내용을 잇따라 발표했다.당시 3곳의 성명은 휴전 개시 시점이 24시간 안에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마스가 휴전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페어몬트 엠버서더 호텔에서 열린 금융투자협회 70주년 기념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인천=신화/뉴시스] 2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제10차 중국군 유해 인도식이 열려 중국 의장대가 중국군의 유해가 담긴 함을 들고 있다. 국방부는 6·25전쟁 중 한국 땅에서 전사한 중국군 유해 25구와 유품 335점을 중국 측에 인도했다. 한국은 2014년부터 중국군 유해를 인도해 지금까지 938구의 유해를 인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3.11.23.
[밀라노=AP/뉴시스] 22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대학 앞에서 학생들이 남자친구에게 살해된 줄리아 체체틴을 위한 플래시몹을 하고 있다. 22세의 체체틴은 지난 11일 전 남자친구인 필리포 투레타와 함께 실종됐다가 목과 머리 등 20여 곳에 상처를 입고 주검으로 발견됐으며 경찰은 투레타가 체체틴을 살해한 후 도주한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 조르자 멜로니 총리는 올해까지 50명 이상의 여성이 목숨을 잃은 가정 폭력을 강력히 단속하겠다고 약속했다. 2023.11.23.
[크파르킬라=AP/뉴시스] 22일(현지시각) 이스라엘과의 국경 마을인 레바논 남부 크파르 킬라 상공에서 이스라엘군의 백린탄으로 보이는 포탄이 터지고 있다. 2023.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