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남용, www.lge.co.kr)가 세계 최대의 인터넷 전화 업체인 스카이프(www.skype.com)와 손잡고 인터넷을 통해 영상, 음성통화와 화상회의 등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브로드밴드TV를 선보인다.LG전자와 스카이프는 지난해 12월 브로드밴드TV 분야에서 전략적 제휴를 맺었고, 오는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CES 2010 전시회에서 브로드밴드TV 화상전화 ‘SkypeTM on Your TV’를 선보일 예정이다.이 제품은 TV에 스카이프의 인터넷 전화 소프트웨어를 탑재, 기존 PC에서나 가능하던 무
1904년 기상관측 이래 100년 만에 폭설을 맞은 서울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시민들은 눈 폭탄이라고 외치며 수북히 쌓인 눈 위를 어렵게 걷고 있었으며, 차들도 눈의 늪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지하철은 사람들로 붐볐고 여기저기서 눈을 치우느라 바빴습니다. 길 거리의 나무 의자와 우체통 등에 쌓인 눈의 모습을 보면 25센티미터(cm)는 족히 넘는 듯 했습니다.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이른 새벽. 대한민국 공군 활주로는 불을 밝혔다. 이어 국산 훈련기 T-50 블랙이글스가 이륙을 했다. 블랙이글스 편대가 어둠을 뚫고 순식간에 하늘로 박차 오르는 순간 지리산 상공에선 2010년 경인년(庚寅年) 새해를 알리는 첫 해가 떠올랐다. T-50 기종으로 새롭게 부활한 블랙이글스는 지난 2년간 기종전환과 각종 훈련으로 기량을 연마해 지난해 10월 ‘서울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 2009(ADEX 2009)’에서 공식적인 첫 기동을 선보였다. 60년 만에 찾아온 백호랑이의 해. 지난 백호랑이 해에는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1일 저녁 파키스탄 북서부 지역 라키 마르와트시에 있는 한 경기장에 폭탄을 실은 차량이 돌진해 14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AP통신은 배구 경기로 많은 사람들이 운집한 파키스탄 라키 마르와트시 한 경기장에 폭탄을 잔뜩 실은 차량이 돌진해 굉음과 함께 자폭했다고 보도했다. 이로 인해 75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고 13명이 중태이며, 60여 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AP통신은 파키스탄 경찰이 “테러가 발생한 라키 마르와트시는 주민들이 민병대를 조직해 탈레반을 몰아낸 ‘반 탈레반 민병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는 14일 홈페이지(www.ahnlab.com)를 대폭 개편해 보안으로 통하는 통로 역할을 하도록 콘텐츠와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개편은 단순 회사 홍보사이트가 아닌 실질적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웹사이트의 특징을 살리고 인터넷 사용자의 보안에 대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안 연구소는 홈페이지 방문자가 정보를 찾는 데 걸리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아울러 보안통계, 보안용어사전, 개인정보관리 점검리스트 등 정보성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인다. 안 연
LG전자(대표 남용, www.lge.co.kr)와 LG텔레콤(대표 정일재, www.lgtel.com)이 시각장애인들에게 ‘책 읽어주는 휴대폰(LG LH8600S)’을 개발 완료해 공급했다. LG전자는 LG텔레콤, LG상남도서관 등과 함께 11월 4일 ‘점자의 날’ 행사에서 책 읽어주는 휴대폰 2000대를 기증키로 하고, 신청자 중 2000명을 12월 8일 최종 선발해 12일 제품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책 읽어주는 휴대폰(와인3)’은 LG상남도서관이 운영 중인 ‘책 읽어주는 도서관’에 언제 어디서나 접속, 음성도서를 다운받아 들을
삼성전자가 4세대 이동통신기술인 LTE(Long Term Evolution) 단말기 상용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14일 북유럽 최대 통신사인 텔리아소네라(TeliaSonera)를 통해 삼성전자의 LTE 단말기인 ‘GT-B3710’의 상용 서비스를 처음으로 시작했다. ‘GT-B3710’은 노트북PC, 넷북 등에 꽂아 사용할 수 있는 USB 동글타입(브로드밴드 무선 어댑터 타입)으로, 2.6기가헤르츠(GHz)대 LTE 서비스용 주파수를 지원한다. 이 삼성전자의 LTE 단말기에는 자체 개발한 LTE 모뎀 칩 ‘
최근 KBS2 드라마 ‘아이리스’는 영화 같은 시나리오와 장면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극장에서 볼 수 있는 액션 영화 같은 구성과 장면은 보는 이로 하여금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아이리스’ 광화문 액션 촬영 장면을 본 어떤 이는 한국의 영화 제작 기술도 예전 같지 않고 충분히 해외 유수의 영화들과 경쟁할 만한 실력이 된 것 같다고 감탄하기도 했다. 영화 같은 드라마를 보며 한국 영화의 발전을 평가한 어떤 이의 말처럼 한국 영화는 발전하고 있고 실력 있는 감독·제작팀·배우들이 늘어나고 있음을 짐
LG전자가 스마트폰 ‘LG GW550’를 중남미에서부터 아시아, 중동 등 20여 나라에 순차적으로 출시했다. LG전자(대표 남용)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이하 MS)사의 윈도 모바일 6.5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스마트폰인 ‘LG GW550’를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을 시작으로 출시했다. GW550의 ‘윈도우 모바일 6.5’는 모바일 인터넷을 PC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업그레이드했고 ‘마이폰(My Phone)’ 기능을 탑재해 문자 메시지, 사진, 동영상, 연락처 등을 인터넷에 저장할 수 있
삼성전자가 구글의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를 적용한 휴대폰 ‘갤럭시 스피카’를 유럽 시장에 출시한다.삼성전자는 지난 7월 유럽 시장에 출시한 삼성전자의 첫 안드로이드폰 ‘갤럭시(Galaxy, I7500)’의 후속 모델로 ‘갤럭시 스피카(Galaxy Spica, I5700)’를 내놓았다. 갤럭시 스피카는 구글 서치, 구글 맵, 지메일, 유튜브, 구글 캘린더 등 다양한 구글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 페이스북, 마이스페이스 등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갤럭시 스피카는 슬림한 디자인에
STX팬오션은 세계 해운업계가 극심한 불황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주요 선사들 중 비교적 빠르게 전 분기 대비 순익기준 흑자전환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STX팬오션은 3분기 매출액 1조 2504억 원, 영업손실 265억 원, 당기순익 9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3분기에는 영업손실이 대폭 축소됐고 동시에 환율이 안정되면서 1조 1천억 원에 달하는 원화 금융자산으로 인한 평가이익 증가로 순익이 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전했다. STX팬오션은 이번 분기의 실적 호전의 이유로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따른 물동량(물자가
폭스바겐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폭스바겐코리아가 겨울철 무상 점검 및 에버그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는 2일부터 20일까지 약 3주간 전국 폭스바겐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전 고객을 대상으로 ‘2009 겨울철 무상 점검 및 에버그린 캠페인(2009 Volkswagen Winter & Evergreen Campaign)’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상 점검 캠페인에서는 겨울철을 앞두고 차량 안전사고에 대비해 냉각수, 타이어, 제동장치 등 차량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고객 감사 캠페인의 일환으로 에
스마트폰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독자적인 모바일 플랫폼을 오는 12월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삼성전자가 올해 하반기부터 스마트폰 대중화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나설 전망이다.삼성전자는 외부 개발자들이 개발한 다양한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을 삼성전자 휴대폰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개방형 모바일 플랫폼인 ‘바다(bada)’를 12월에 공개한다. 이를 통해 기존의 오픈 OS뿐만 아니라 독자 플랫폼의 스마트폰까지 갖추게 됨에 따라 소비자가 다양한 스마트폰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며, 향후 삼성전자만의 차
LG전자의 첫 번째 안드로이드폰이 공개됐다. LG전자(대표 : 남용)가 구글의 모바일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Android)’를 탑재한 스마트폰 ‘LG GW620’을 다음 주부터 프랑스, 호주, 싱가폴 등 주요 국가에 첫 출시한다. ‘LG GW620’은 인터넷 상의 다수와 교류하는 온라인 서비스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Social Network Service)’에 특화된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폰으로 출시지역은 내년 1분기까지 20개국 이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 스마트폰은 커뮤니티형 웹 사이트인 페이스북(Faceb
삼성전자가 초소형 대용량의 메모리 시대를 열었다. 이로인해 휴대폰 등 작은 모바일 기기가 일반 PC수준으로 성능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삼성전자는 0.6mm 두께의 8단 적층칩 기술을 개발해 32기가바이트(Gb) 낸드플래시 적층칩에 적용했다.이 적층칩은 750㎛(마이크로미터) 두께인 12인치 웨이퍼 뒷면을 15㎛ 두께로 갈아 내고, 위로 쌓아 올려 고용량의 패키지로 구현한 것이다. 기존 낸드플래시 적층 패키지는 칩의 웨이퍼를 60㎛ 두께로 가공해 쌓아 올려 1mm를 구현한 것이다.이는 지금까지 칩의 웨이퍼 두께를 30㎛ 이하로 가공하
안철수연구소와 한글과컴퓨터가 손을 잡았다.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 www.ahnlab.com)와 한글과컴퓨터(대표 김영익, www.haansoft.com)는 제품 및 기술개발, 온라인 마케팅 등 전방위적 사업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안철수연구소와 한글과컴퓨터가 만나 결합제품 출시를 비롯해 기술개발 및 온라인 공동 마케팅 등 포괄적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특히 양사의 제품을 단순 결합하는 차원을 넘어서 우수한 제품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동개발을 진행하고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일부 차량에 대한 자동변속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위한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모델명을 공개하고 일부 차량에 대한 결함 시정 프로그램을 10월 30일부터 2011년 4월 29일까지 전국 아우디와 폭스바겐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각각 진행한다.이번 자발적 리콜은 2009년 식 아우디 A3, TT 및 2009년 식 폭스바겐 골프 TDI, 골프 GTI, 제타 TDI, 파사트 TDI, CC TDI의 일부 차량에 해당하며, 운행 중 자동변속기의 컨트롤 유닛이 클러치 온도 신호를 잘못 해석해
르노삼성자동차(대표: 장 마리 위르띠제)는 10월 판매실적이 2009년 중 최대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는 10월 내수에서 1만 2562대, 수출에서 7908대를 기록, 총 2만 470대를 판매해 2009년 월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판매실적은 전월(9월) 대비 5.7%, 지난해 동월(2008년 10월) 대비 25.6% 증가한 것이다. 특히, 수출의 경우 중동지역의 주문 증가로 인해 2009년 들어 월별 최대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 박수홍 전무는 “하반기 뉴SM3의 판매호조와 수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와 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가 주관하는 ‘2009 산업보안 세미나’가 서울 논현동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직원 및 산업보안에 관심 있는 일반인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8일 오후 1시부터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지식경제부와 국가정보원 산업기밀보호센터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세미나는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한민구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김민배 인하대 교수, 이윤호 동국대 교수 김철환 율촌 변호사가 3개의 세션에서 각각 사회를 진행했다.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KAITS) 한민
르노삼성자동차(대표: 장 마리 위르띠제) 중앙연구소 진동소음팀장 윤성호 부장이 세계적인 인명사전 미국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0년 판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세계 3대 주요 인명사전으로는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후, 영국의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 미국인명정보기관(ABI,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이 있다. 이 중 마르퀴즈 후즈후는 매년 전 세계적으로 정치, 경제, 사회, 종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