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타르카시=AP/뉴시스] 푸슈카르 싱 다미(오른쪽) 인도 우타르칸드주 총리가 28일(현지시각) 우타르카시의 터널 붕괴 현장에서 구조된 인부를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지난 12일 붕괴한 터널 안에 갇혔던 인부 41명이 16일 만에 전원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2023.11.29.
독일의 올라프 숄츠 총리는 28일 의회 연설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 및 재정적 지원은 유럽에 "실존적인 중대성"을 갖는다고 말했다.이날 숄츠 총리는 “필요하지 않을 때까지(필요성이 있는 한 언제까지나) 우크라이나 지원을 계속해야 한다”는 이전 발언을 거듭한 뒤 우크라 지원은 “우크라뿐 아니라 유럽에 살고 있는 우리 모두에 실존적 중요성을 갖는다”고 강조했다.가디언 지에 따르면 총리는 “만약 푸틴이 이번 전쟁을 이길 경우 우리 모두에게 불어닥칠 더 심각한 후폭풍을 누구도 상상하고 싶지 않을 것”이라고 숄츠 총리는 말했다.이어 독
30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막하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를 이틀 앞두고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계속되는 것을 이유로 회담 불참을 시사했다. 두바이는 이와 관계 없이 막바지 회담 준비에 여념이 없다.2주 간 계속되는 이번 회의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세계 기온 상승을 산업화 이전 시기 대비 1.5도 이내로 억제하기 위한 각 국의 온실가스 배출 제한의 현 상황 평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UAE 관리들은 이날 각국 정상들을 포함해 7만명 이상이 회담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찰스
[샌프란시스코=AP/뉴시스] '비버 문'(Beaver Moon)으로도 알려진 보름달이 27일(현지시각)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앨커트래즈섬 위로 떠오르고 있다. 11월의 보름달은 '비버 문'이라고도 불리며 동지 전 마지막 보름달이다. 2023.11.28.
[모가디슈=AP/뉴시스] 27일(현지시각) 소말리아 모가디슈에 내린 폭우로 홍수가 발생해 한 여성이 휠체어에 탄 여성을 밀면서 물에 잠긴 도로를 헤쳐 나가고 있다. 수십 년 만에 소말리아를 강타한 폭우와 홍수로 지금까지 약 100명이 숨지고 9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프리카의 뿔’에 속한 소말리아는 엘니뇨와 인도양 쌍극자 현상으로 지난 10월부터 폭우가 이어지고 있다. 2023.11.28.
[엡파토리아=AP/뉴시스] 러시아 비상사태부가 공개한 영상 사진에 27일(현지시각) 러시아 구조대가 크림반도 엡파토리아 홍수 피해 현장에서 주민들을 대피시킬 준비를 하고 있다. 러시아 국영통신 타스는 흑해에서 발생한 폭풍으로 크림반도 도로가 물에 잠기고 건물이 파손되면서 전기 공급이 끊겨 약 50만 명이 정전 피해를 봤다고 밝혔다. 통신은 크림반도에서 측정된 풍속이 시속 144㎞에 달해 이번 폭풍이 허리케인급이라고 보도했다. 2023.11.28.
[비에리 키부츠=AP/뉴시스]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왼쪽) 독일 대통령이 임시 휴전 나흘째인 27일(현지시각) 이츠하크 헤르초그 이스라엘 대통령과 함께 지난달 7일 하마스의 공격을 받았던 이스라엘 남부 비에리 키부츠를 방문해 둘러보고 있다. 2023.11.28.
[가자지구=AP/뉴시스] 임시 휴전 나흘째인 27일(현지시각) 가자지구 라파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들이 도착하고 있다. 2023.11.28.
[페타 티그바=AP/뉴시스] 하마스에 붙잡혔다가 풀려난 4세 소녀 아비가일 모르 이단(가운데)이 27일(현지시각) 이스라엘 페타 티그바의 슈나이더 아동 병원에서 고모, 고모부와 얘기를 나누고 있다. 지난달 7일 하마스에 부모를 잃고 납치됐던 아비가일은 26일 풀려나 조부모 등과 재회했다. 2023.11.28.
[라호르=AP/뉴시스] 27일(현지시각) 파키스탄 라호르에서 보건 종사자가 한 어린이에게 소아마비 백신을 경구 투여하고 있다. 2023.11.27.
[파주=뉴시스] 여자축구대표팀 선수들이 27일 경기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이번 소집훈련은 별도의 대표팀 평가전은 진행하지 않으며, 경기 감각을 유지하고 전술 완성도를 높여 내년 2월 말 예정된 친선전을 대비한다. 2023.11.27.
[타나리버=AP/뉴시스] 26일(현지시각) 케냐 타나리버 카운티 방갈레 마을에서 엘니뇨로 인한 홍수로 집을 잃은 주민들이 식량 배급을 받고 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UNOCHA)은 케냐에 발생한 홍수로 최소 71명이 숨지고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2023.11.27.
[텔아비브=AP/뉴시스] 태국 외무부가 제공한 사진에 26일(현지시각) 이스라엘 텔아비브 인근 샤미르 병원에서 앞서 하마스로부터 풀려난 태국 인질들이 이날 새로 석방된 자국 인질들과 포옹하고 있다. 2023.11.27.
[가자지구=AP/뉴시스] 휴전 3일째인 26일(현지시각)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살라 알딘 도로를 따라 남쪽으로 대피하고 있다. 2023.11.27
[페타티크바=AP/뉴시스] 이스라엘 사람들이 26일(현지시각) 가자지구에서 풀려난 인질들을 태운 헬리콥터가 이스라엘 페타티크바의 슈나이더 어린이 병원에 착륙하는 것을 보면서 환호하고 있다. 하마스는 추가 인질 교환을 위해 이스라엘과의 휴전을 2~4일간 연장할 용의가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2023.11.27.
2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타워브릿지에서 시민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출처: 뉴시스)
[서울=뉴시스] 2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사거리에서 자유의 여신상으로 분장한 사람이 EXPO 2030 부산 유치 홍보를 하고 있다.
[가자지구=AP/뉴시스] 가자지구 데이르 알발라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이스라엘과 휴전 이틀째인 25일(현지시각) 해변에 앉아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3.11.26.
[수르바하르=AP/뉴시스] 25일(현지시각) 이스라엘로부터 석방된 팔레스타인 수감자(왼쪽)가 동예루살렘 인근 수르바하르의 집에 도착해 가족들과 재회하고 있다. 2023.11.26.
5박7일간의 영국·프랑스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6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공군 1호기에서 내리며 인사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