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외교부가 16일 정부의 ‘제3자 변제’ 해법에 반대하는 강제동원 피해 생존자들을 최근 예고 없이 찾아갔다는 지적에 대해 “병문안을 가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었다”고 해명했다. 여야가 16일 윤석열 대통령의 간호법 제정안 거부를 두고 여야가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부인인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를 접견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16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외교부, ‘강제동원 생존자 일방적 방문’ 비판에 “병문안 목적”(원문보기)☞외교부
[서울=뉴시스] 대한개원의협의회 김동석 회장, 실손보험대책TF 김승진 위원장 및 위원들이 15일 서울 대한의사협회에서 '재벌 보험사 배불리는 실손보허 간소화법 반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3.05.15.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대우조선해양의 분식회계로 피해를 본 소액주주들이 회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도 일부 승소했다.서울고법 민사항소14-1부(부장판사 유헌종 정윤형 채동수)는 소액주주 69명이 대우조선해양과 고재호 전 사장, 김갑중 전 최고재무책임자(CFO), 안진회계법인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원고들에게 약 31억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소액주주들은 지난 2016년 “허위 작성된 재무제표와 감사보고서를 보고 주식을 매수했다가 주가 하락으로 피해를 봤다"며 대우조선해양 측에
정전70주년·창간14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천지일보 발행인 특별강연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올해로 창간 14주년을 맞은 천지일보(대표이사·발행인 이상면)는 오는 6월 9일 오후 3시~6시 서울에서 ‘긴 세월 지나 찾아온 참 光復(광복)’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연다.이번 특별강연 참석 대상은 일반 및 청소년 선착순 30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코로나19로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하는 이번 특별강연의 세부주제는 ▲정전 70주년 의미 고찰 ▲러‧우크라 전쟁이 깨우친 평화의 소중함 ▲한반도 통일‧평화 비전 ▲일제 강점기와 해방 그 후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8일 강원도 동해시 인근 해역에서 2차례 지진이 발생했다.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7시 51분께 동해시 남남동쪽 4㎞ 해역에서 규모 2.5 지진이 발생했다. 이어 오후 9시 12분에 동해시 북동쪽 52㎞ 해역서 규모 2.1 지진이 발생했다.특히 오후 7시께 지진의 최대 진도는 3으로, 실내,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며,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리는 정도다.실제 오후 8시 35분까지 소방당국에 지진감지 신고 30건이 접수됐다. 주로 동해시 부곡동, 망상동, 천곡동, 발한동 등 동해안 지역
3일 오후 8시 50분쯤 경기도 양주 백석읍 홍죽산업단지 내 헌옷 수거 출업체에서 발생한 화재로 검은 연기가 피어 오르고 있다. (독자제공)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의 핵심 피의자로 지목된 송영길 전 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자진 출석, 입장을 밝히고 있다.송 전 대표는 이날 오전 9시 59분께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해 검사실로 들어가려 했지만, 검찰은 조사 일정이 잡히지 않았다며 청사 로비에서 돌려보냈다. 그는 청사에서 나와 “귀국한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검찰은 저를 소환하지 않고 주변 사람을 괴롭히고 있다”며 “검찰은 주위 사람을 괴롭히지 말고 저 송영길을 구속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삼각지역 인근에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노동개악 저지! 윤석열 심판! 5.1총궐기 2023 세계노동절기념대회' 행진을 마치고 폴리스라인을 사이에 두고 경찰과 충돌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30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 마련된 서울페스타 2023 - 서울 컬처 스퀘어에서 외국인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K-부스에 들려 체험하고 있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수백억원대 배임·횡령 혐의를 받는 이스타항공 창업주 이상직 전 의원이 징역 6년을 확정받았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혐의 등을 받는 이 전 의원의 상고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또 이스타항공 전 재무팀장이자 이 전 의원의 조카인 A씨는 징역 3년 6개월, 최종구 전 대표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이 확정됐다.이들은 2015년 11∼12월에 540억원 상당의 이스타항공 주식 520만 주를 이 전 의원 자녀들이 주주로 있는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60+기후행동 회원들이 22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지구의 날 기후위기 환경보전 촉구 집회’를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19일 0시 45분께 제주 서귀포시 서쪽 약 108㎞ 해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은 지진의 진항은 북위 33.09도와 동경 125.42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4㎞라고 밝혔다.아울러 지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정전70주년·창간14주년을 맞아 천지일보 발행인 특별강연이 오는 6월 9일 서울서 개최된다.올해로 창간 14주년을 맞은 천지일보(대표이사·발행인 이상면)는 이날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긴 세월 지나 찾아온 참 光復(광복)’라는 주제로 천지일보 발행인 특별강연을 연다.코로나19로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하는 이번 특별강연의 세부주제는 ▲정전 70주년 의미 고찰 ▲러‧우크라 전쟁이 깨우친 평화의 소중함 ▲한반도 통일‧평화 비전 ▲일제 강점기와 해방 그 후 ▲진정한 광복(光復) 위한 여정 ▲동방의 빛 ▲유엔 등록 평화단체 ‘HWPL’
[천지일보=임혜지, 홍수영 기자] 헌법재판소가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 과정에 절차적 위법이 있었다고 인정하고도 법안의 효력을 유지한 것과 관련해 변호사단체들의 비판이 잇달았다.헌법을 생각하는 변호사 모임(헌변)은 24일 성명을 내고 “헌재 결정은 과정과 절차가 헌법과 법률에 위배돼도 결과는 정당하다는 앞뒤가 맞지 않는 모순된 결정이자 궤변으로, 법치주의에 대한 묵과할 수 없는 중대한 도전이며 파괴행위”라고 비판했다.이들은 “헌재는 정치적 판단을 하는 기관이 아니라 헌법 정신과 상식과 공정, 그리고 양심에 따라 법
전국종합일간지 천지일보가 지면에 실린 모든 기사를 소중한 추억으로 소장, 보관할 수 있도록 고급 프레임에 담아 제공하는 ‘기념액자’ 서비스로 독자들을 찾아간다.본인은 물론 가족, 지인, 회사·학교 등 천지일보 지면에 실린 모든 기사를 신문에 게재됐던 형태 그대로 고급 액자에 담아 오래 간직할 수 있다.천지일보 ‘기념액자’를 통해 ▲본인 및 자녀, 부모님의 기사 ▲거래처 선물용 ▲기념일 축하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기념액자’는 아크릴 타입과 액자 타입 두 가지 형태로 구성돼 있다. 기본형 26cm X 34.5cm(13만원) 대형 3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2일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지하철을 이용하고 있다. 서울시의회는 지하철·버스 요금을 300원 올리도록 한 서울시의 대중교통 요금 조정안을 통과시켰다. 요금조정안은 서울시 대중교통 재정난 해소를 위해 지하철과 간·지선버스 기본요금을 300원 또는 400원 인상하는 내용이 골자다. 광역버스 요금은 700원, 마을버스는 300원, 심야버스는 350원 올리는 내용도 담았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정부가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가운데 12일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지하철을 이용하고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월 30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1단계가 시행된 이후 한 달 정도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살펴보고 전문가와 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검토했다”며 “1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논의를 거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정부가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가운데 12일 서울역에 마스크 착용 관련 안내문이 세워져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월 30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1단계가 시행된 이후 한 달 정도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살펴보고 전문가와 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검토했다”며 “1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논의를 거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정부가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가운데 12일 서울역에 마스크 착용 관련 안내문이 세져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월 30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1단계가 시행된 이후 한 달 정도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살펴보고 전문가와 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검토했다”며 “1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논의를 거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