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지역주민 생활 편의를 위해 ‘불편제로! 울산 OK 현장 서비스의 날’을 11월 한 달간 릴레이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7일 울산종합운동장 보조구장을 시작으로 14일 북구청 광장, 22일 남구 달동 문화공원에서 각각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린다. 주요 내용은 생활민원 해소, 생활안전·체험, 지역생활경제 활성화 등 3개 분야로 30여개 부스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생활민원 해소 분야는 소형가전·자전거 수리, 칼갈이, 분갈이, 자동차·휴대폰 점검, 반려동물 미용·건강교육 등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북구 현대자동차 명촌정문 앞 교차로 교통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좌회전 차로를 1개 차로 증설한다고 2일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명촌정문 앞 교차로가 위치한 산업로는 아산로, 번영로에 이어 교통량이 많은 구간이다. 대형 화물차량의 비율이 높아 출·퇴근 시간뿐 아닌 낮 시간대에도 만성적인 교통혼잡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특히 명촌정문 앞 교차로에서 현대자동차 방면 좌회전 차로는 기존 1개로 운영되고 있으나, 출·퇴근 시간 좌회전 교통량이 많아 상습 정체가 심화되고 있다.이에 울산시는 한 번에 많은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1일 울산강남교육지원청의 추천으로 울산지역 한부모·저소득 아동 가정을 제16호 신박한 에너지 정리 수혜 가정으로 선정하고 에너지효율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신박한 에너지 정리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구를 선정해 단열 도배·고효율 LED조명·스마트플러그·창호 교체를 통해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동서발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또 지역사회 사회적기업이 환경 개선공사를 맡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신박한 에너지정리가 높은 에너지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물류산업 발전 공로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한국물류대상’에 선정됐다.울산시는 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올해 물류의 날 기념식에서 물류체계 구축을 통한 물류비 절감으로 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 ‘한국물류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물류의 날 기념식은 국토교통부가 물류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물류인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울산시는 수소물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화물차용 대용량 수소충전소’를 국내 최초로 구축·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울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현대자동차의 원활한 지역 투자 확대와 임직원의 울산 주소 이전을 골자로 하는 협약 체결에 나섰다.울산시는 1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기업 투자와 채용이 지역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울산시와 현대차의 모범적인 협력 모델을 통해 지역 기업의 투자 확대와 일자리 창출 효과 극대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동석 현대자동차 대표이사를 비롯해 최근 기술직 신입사원으로 현대차에 취업해 울산시로 전입한 신입사원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31일 오후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울산 자동차 부품기업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간담회는 국회의 ‘미래자동차 부품산업의 전환촉진 및 생태계 육성에 관한 특별법’ 제정 동향에 따라 울산시와 지역 부품기업, 지원기관이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발전 방향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서는 한국자동차연구원 안경진 정책전략실장이 미래차특별법 주요 내용을 포함한 ‘미래차 전환지원을 위한 정부 정책’, 현대자동차 김병훈 책임매니저가 ‘미래 자동차산업 트렌드와 기술동향’에 대해 울산도시공사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사우디아라비아 홍해 연안에 건설 중인 친환경 관광 도시 아말라에 태양광 발전설비와 ESS 건설 사업 참여를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동서발전은 지난해 8월 프랑스전력공사(EDF)와 국영 신재생 에너지 기업인 마스다르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에 참여해 사우디 전력회사 아크와 컨소시엄 등과 경쟁한 끝에 올해 2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지난 27일 이사회 최종 의결을 거쳐 사업참여를 결정했다.동서발전 컨소시엄은 약 1조 9천억원을 투자해 태양광 발전 시설 248㎿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설비용량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오는 12월 1일 롯데호텔에서 개최되는 ‘청년정책 제안 끝장개발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청년정책 제안 끝장개발대회는 제한된 시간 내 분야별 청년 문제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함께 고민해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완성해 나가는 정책 제안의 장이다. 특히 청년의 시선을 담은 맞춤형 울산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정책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참가 자격은 울산에 주소지를 두거나 활동하는 19∼39세로 참가 인원은 모두 35명이다.참가자들은 일자리·창업, 주거, 복지, 문화, 참여·권리 등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브로커가 개입된 무분별한 입찰 참여를 근절하고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대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동서발전은 신의성실을 기반으로 한 공정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낙찰에 따른 이익제공 조건 등 브로커의 입찰참여 유도, 불공정행위에 입찰자 개입 금지 ▲계약상대자는 제조자·공급자 선정 및 관리 등 계약상의 모든 의무 직접 이행 ▲의무 위반 시 낙찰자 선정 배제·계약보증금 귀속·계약해지·입찰참가자격 제한 등 강도 높은 공공입찰 대책을 시행한다.최근 일반사업자가 사업자등록만 하면 전자조달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올해 모범장수기업에 5개 기업을 선정했다.울산시는 모범장수기업 인증심의위원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태원, 국일인토트, 삼미기계, 노벨정밀금속, 케이디밸브 5개사를 ‘2023년 모범장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모법장수기업은 지역에서 30년 이상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경제 발전에 모범이 되는 장수기업을 격려하고, 지역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은 물론 존경받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중소기업 지원시책이다.선정된 기업은 모범장수기업 인증서와 현판 교부,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우대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25일 충남 당진발전본부에서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무재해 사업장 구현을 위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안전한국훈련은 동서발전, 충남도청, 당진시청, 당진경찰서, 당진소방서, 대한적십자사 당진지부 등 30개 유관기관·기업에서 7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훈련 전 과정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보고·전파를 위해 재난안전전용통신망(PS-LTE)을 활용했다.동서발전은 발전소 터빈 블레이드 손상에 따른 대형 화재·폭발·붕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친기업 정책 확대와 정부의 지방시대 선포에 따른 지역균형발전 대비, 시민안전 강화 등을 위한 하반기 조직개편을 추진한다.울산시는 해당 내용을 담은 ‘행정기구 설치 조례개정’과 ‘공무원 정원 조례개정’을 오는 26일 입법 예고한다고 25일 밝혔다.민선 8기 네 번째로 추진되는 이번 개편은 행정안전부 정원 동결 기조에 따라 정원의 증감 없이 추진돼 울산시 공무원 정원 총수는 3469명으로 변동이 없다.울산시는 먼저 ‘친기업 도시 조성’ 조직 개편 사항으로 기업 투자여건 개선을 위해 울산 투자사업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태화동 청년희망주택 건립’ 건축설계 공모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당선작은 ㈜대흥종합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대표 정태석)의 ‘Go With–구도심과 동행하는 청년희망주택’ 작품으로, 대부분의 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해 환기와 채광 일조를 극대화했다. 특히 청년들의 생활 양식을 고려해 자유로운 업무와 공부가 가능한 24시간 협업 공간, 다양한 조리기구가 갖춰진 넉넉한 공용주방, 대형화면과 풍부한 소리를 즐길 수 있는 홈 영화관, 책이 가득한 문화 휴게실 등으로 구성했다.또 주민들의 화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와 5개 구·군이 공동주택 건립 공사에 지역업체의 참여율을 높이고, 지역건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동 협력에 나선다.울산시는 24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공동주택 인센티브 제도 도입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공동주택 인센티브 제도는 2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건립 공사에 울산지역 업체의 참여율에 따라 용적률을 최대 20% 완화해 주는 것이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공동주택 인센티브 제도 지침 마련과 위원회 심의, 제도 운영 실태 모니터링 등 총괄 관리 사무를 담당하게 된다. 구·군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 혁신도시 내 부족한 문화·체육 기반시설이 확충됐다. 울산시는 23일 울산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한 울산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개관식을 이날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시의장, 중구청장, 중구의장, 이전공공기관장, 지역 체육·문화분야 관계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복합혁신센터는 총사업비 196억원을 들여 울산기상대 인근 중구 약사동 부지 7500㎡에 연면적 5875㎡,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올해 3월 건립됐다. 이후 내부 인테리어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 총인구가 외국인 근로자 유입 영향으로 7년 4개월 만에 처음 증가했다. 울산시는 올해 9월 기준 인구를 분석한 결과, 인구 감소세가 시작된 지난 2016년 5월 이후 처음으로 전월 대비 457명 늘었다고 23일 밝혔다.울산시 분석에 따르면 9월 기준 울산의 총인구는 112만 6671명으로 내국인은 110만 4167명, 외국인은 2만 250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5년 12월부터 2023년 9월까지 94개월 동안 감소세를 보이다 2016년 5월 일시적으로 188명 증가를 보인 후 88개월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교통체증을 유발하는 시설물 4639곳을 대상으로 올해분 교통유발부담금 89억원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이어 한시적으로 30% 경감된 것으로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치다.울산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이 운영하는 대부분 생활업종이 고정비 부담의 경감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교통유발부담금 납부 기간은 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다. 납부 기한이 지나면 체납액의 1%가 가산되는 등 체납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울산지사와 함께 장애인 체육·문화예술 분야 고용증진을 위한 ‘취업성공패키지 인턴과정’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인턴과정에는 60명의 중증발달장애인이 참여했다. 미술분야 인턴 11명이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작업한 작품을 전시하는 행사가 13~14일 양일간 경남 양산 미래디자인융합센터 제2전시실에서 ‘공감-점·선·면으로 세상을 잇다’를 주제로 열린다.동서발전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울산지사와 체육·문화예술분야 장애인턴 고용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장애인 적합직무를 체육·문화예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제8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1000만원 상당의 업사이클링 기념품을 운영위원회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제8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산, 자연, 인간’을 주제로 36개국 151편 작품을 관객에게 선보이며 오는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9일간 영남알프스 복합월컴센터와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개최된다.업사이클링 기념품은 동서발전 임직원과 울산 시민이 모은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만든 친환경 수건 600개와 친환경 안전조끼 50개로 영화제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오는 16일부터 거리에 게시된 정당현수막 및 불법현수막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울산시는 지난달 21일 ‘울산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공포하고, 이어 3주간 홍보와 계도기간을 거쳤다. 해당 조례는 정당현수막을 전용게시대에 설치하도록 하고 2개 이상은 설치할 수 없다. 또 15일 이내 연속게시를 금지하고, 이를 위반 시 정당에 철거요청과 철거하지 않을 시 강제 철거가 가능하다. 울산시는 조례 개정 취지와 목적이 ‘정당 활동의 자유를 보장하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