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광산구·동구 거리정화·자연환경보호활동[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광주신천지자원봉사단(단장 정지인)이 도심 구석구석 깨끗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봉사단 500여명은 지난 24일 오전 광주시 북구(원효사, 용봉동), 광산구(광산구청 앞), 동구(무등산 증심사) 지역 4곳에서 동시에 거리정화·자연환경보호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명절 후 도심 곳곳에 버려진 불법 쓰레기로 인한 악취와 벌레로 인한 지역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광주를 대표하는 무등산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지난달부터 하고 있다.특히 회원 대부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4월 첫 주말인 2일 전국 낮 최고기온이 21~24도까지 오르면서 전국 곳곳은 주말 나들이객으로 붐볐다. 이날 전라북도 남원시 광한루에서 시민들이 봄날씨를 만끽하고 있다.
익산보훈지청서 5명 학생 장학금 전달[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자원봉사단 만남 익산지부 ‘함께하는사람들의모임(함사모)’ 장학재단이 익산지역의 모범 청소년들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했다.함사모(대표 김현석)는 최근 전북 익산시 익산보훈지청에서 김현석 함사모 대표, 박행병 보훈지청장, 박금성 신천지 익산교회 담임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함사모는 2012년 꿈을 성실히 이뤄가며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을 선발해 익산지역의 희망찬 내일을 준비해 가자는 취지로 장학재단을 설립했다. 김현석 대표는 인사말에서
이리남중학교 졸업식서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캠페인’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이리남중중학교 졸업식에 즐거운 졸업식문화를 전하려는 사람들이 있어 학생들과 학부모의 눈길을 끌었다.㈔자원봉사단 만남 익산지부 함께하는사람들의모임(함사모)은 지난 4일 오전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강압적 뒤풀이 졸업식 예방을 위한 건전한 졸업식 문화정착 캠페인을 벌였다.이날 익산경찰서(서장 강황수)와 익산교육지원청, 함사모, 이리남중 교사와 재학생 등 80여 명이 참여해 문화공연과 현수막을 들고 즐거운 졸업식을 만들자고 외쳤다.졸업식에 앞서 자칫 딱딱해지기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사단법인 크린온고을 장학재단이 전북도내 우수인재 발굴과 육성을 후원하기 위해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크린온고을 장학재단은 지난 24일 전라북도 보훈회관 강당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주 해성고등학교 태호철 학생 등 초·중·고등학생 총 12명이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받았다.장학재단은 전북도내 예체능 특기생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본이 되는 초·중·고생 12명을 학교 및 각 주요 기관을 통해 추천받아 30만원씩 총 3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특히 이번 장학생들 중 일부는 국가유공
5837부대, 신천지자원봉사단, 공무원 등 민・관・군 500여명 참여[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전 세계 국가에서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는 가운데 경북 구미시는 21일 한천 일대에서 2014 ‘세계 물의 날(3월 22일)’ 기념식 및 하천정화 활동을 전개했다.2015 세계 물포럼이 대구・경북에서 개최되는 시점에 열린 이날 행사는 구미시를 중심으로 흐르는 한천을 깨끗이 하고자 민・관・군 단체들이 함께 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이날 오전 10시 근로자센터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물과 에너지(Water & Ener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지난 5월 유럽 순방 말씀대성회를 통해 유럽 신앙인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이 그 열기를 이어받아 인천에서 ‘신천지 말씀대성회’를 열고 있다. 신천지 인천교회는 12일 인천도원실내체육관에서 오후 2시, 오후 7시 인천 말씀대성회 마지막날 집회를 연다. 11일 첫날에는 인천지역 신앙인들 1만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대성회는 ‘주 재림과 말세의 징조’ ‘생명나무와 선악나무’ ‘두 가지 씨와 추수’ ‘계시와 믿음’ 총 4가지 주제로 진행된다.12일 오후 2시 집회에는 윤
오는 21일자로 법인 권한 소멸[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국교계와 법인설립을 놓고 수년간 공방을 벌여온 한국찬송가공회의 재단법인 설립허가가 결국 취소됐다. 최근 충남도청은 ‘기본재산 출연 부존재’ 이유를 들어 오는 21일 자로 한국찬송가공회의 법인 설립허가를 취소한다고 통보했다. 충남도청은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전국 15개 광역시·도에 공문을 보냈다.충남도청은 법인 허가 과정을 재심의한 결과, 법인설립 당시 찬송가공회가 소유한 기본재산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법원 판결 내용이 법인 취소 조치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
[천지일보 전남=이지수 기자] 우리나라 어선을 들이받고 도주한 캄보디아 화물선이 검거됐다.전남 목포해양경찰서는 14일 새벽 신안군 흑산도 북동쪽 20km 해상에서 신안 임자선적 연안자망 M호(9.8t급)를 들이받고 도주한 캄보디아 선적 화물선 B호(2291t급)를 추격 끝에 검거했다고 밝혔다.이 사고로 우리나라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 2명이 허리 등에 부상을 입었으며 어선은 좌측 앞머리 부분이 꺾이고 선체에 금이 가는 피해를 보았다.피해 선박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목포해경은 도주하던 캄보디아 화물선을 추격 끝에 붙잡았다.목포해경은
[천지일보=이지수 기자]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총선 공식선거 시작일인 29일 유권자의 선거 관심 제고와 투표참여 유도를 위해 ‘우체국과 함께하는 투표참여 이동홍보단’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은 21개 시군에서 활동하는 전남지방우정청 소속 집배원, 택배차량 운전원 1100여 명이 참여했다.발대식에서 이동홍보단 위촉장 전달, 홍보 활동방법 안내, 투표참여 카드섹션, 공명선거 기원 풍선날리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전남선관위 관계자는 “유권자의 높은 투표율은 당선자에게 대표성과 정당성을 부여해 궁극적으로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을
[천지일보=이솜 기자] 중국정부의 탈북자 강제북송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들이 경기도 수원에서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 집회를 열었다.경기나라사랑협의회는 9일 오후 인계동 효원공원에서 집회를 열고 북한인권법의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이날 집회에는 회원과 탈북자 등 3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강제북송은 사형선고와 다름없다”면서 “중국은 난민의 강제소환을 금지하는 국제법을 준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협의회는 “탈북자는 헌법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며 “중국정부는 개인의 의사에 따라 탈북자를 한국이나 제3국으
[천지일보=이솜 기자] 경기도교육청소속일반직공무원(경일모)와 경기도교육행정일반직연합회(경일협) 소속 일반직 공무원 1500여 명은 3일 대법원 홈페이지를 통해 ‘2011년도 경기도교육감 소속 사무직렬 기능직의 일반직 경력경쟁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 취소 재결 행정심판 청구를 제기했다.4일 이들은 “동일직급 전환과정에서 6급 이하 일반직 공무원들이 인사·직무상 직접적인 피해를 보게 됐다”며 “시행계획이 충분한 의견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행정심판 청구 배경을 밝혔다.또한 “기능직공무원의 동일직급 전환은 2중 특혜에 해당
[천지일보=이지영 기자]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신종 마약을 소지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미국인 K씨를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K씨는 경찰 진술에서 “누군가로부터 스파이스를 사 처음 태웠고 처음부터 팔 목적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K씨의 모발과 압수한 스파이스에 대한 정밀 분석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했다.K씨는 지난 17일 오후 5시께 동두천 시내에 첩보를 입수한 경찰에 검거됐다. 당시 함께 있던 현역 미군 1명은 간이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온 데다 탈영병으로 확인돼 미군 헌병대에 인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사)자원봉사단체 만남은 광복 66주년을 맞아 15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세계평화, 광복 승리의 축제’를 열었다. 오후 7시부터 3부 (사)만남 메인공연이 진행됐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11일 오후 인천 연수구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중ㆍ고ㆍ대학생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가졌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인천공항 입국자 가운데 기준치 이상의 방사선이 검출됐다.17일 교육과학기술부는 오후 4시 30분 후쿠시마를 떠나 인천 아시아나 직항 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한 50대 이상의 일본인 남성을 오후 5시 10분께 검사한 결과 기준치인 1μSv(마이크로시버트)를 넘는 방사선이 확인됐다고 밝혔다.일본 남성은 기준치가 0.18μSv로 설정된 1차 방사선 게이트에서 비정상으로 판정됐다. 이에 2차 정밀검사에서도 기준치인 1μSv를 넘어 곧바로 외투와 신을 폐기하고 다시 방사선량을 측정하자 0.4μSv로 낮아져 정상 판정을
◆목숨 바쳐 나라 지킨 충무공 이순신 여수지방은 조선시대에 이르러 독자적 행정구역에 속하진 못했지만 해양 연안 방위의 수군기지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조선시대 초 왜적의 침략이 경상도뿐 아니라 전라도 지역까지 빈번해지자 전라도 해안 방비의 필요성을 절감하여 전라좌도수군절도사영(이하 전라좌수영)을 좌우로 분할 개편함에 따라 서해안 진출 및 전라도 길목에 위치한 여수는 전라좌수영의 설치를 맞게 되어 폐영될 때까지 417년간 조선수군의 본거지로 활약했다.또 전라좌수영에서 그 명성을 떨친 인물이 있으니 바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다.
여수시는 올림픽·월드컵과 더불어 지구촌 3대 축제로 일컬어지는 세계박람회(엑스포)를 지난 2007년에 유치하고,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력을 쏟고 있다. 317개의 크고 작은 섬, 905㎞에 이르는 긴 리아스식 해안, 갯벌과 세계적인 청정해역을 보유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원삼아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이라는 주제로 2012년에 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준비에 한창인 오현섭 여수시장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세계속의 국제도시 여수 비전선포 여수시는 지난 9월 10일 ‘2012 여수 세계박람회 D-1000일의 비상’이라는 비전선포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