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파사드 기법으로 영상작품 시연우리나라 특색있는 야간 볼거리 제공한국 문화유산 가치 세계에 알릴 기회[천지일보=박선혜 기자] 대한 독립 68주년을 기념해 광화문 앞에서 ‘빛’을 주제로 한 빔 레이저 이벤트가 펼쳐진다.문화재청(청장 변영섭)은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이세섭)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후원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광화문과 주변 담장을 스크린화해 ‘광화문 빛 너울’이라는 주제로 미디어 파사드 영상작품을 선보인다.이번 광화문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는 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 상품 개발의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15일 제68주년 광복절을 맞아 (구)서울시청인 서울도서관 외벽에 애국지사 37인의 사진이 전시됐다.사진 전시된 37인은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애국지사들로, 앞서 사진 게시를 승낙 받아 이미지화 모습과 공적을 표시했다.서울시는 “지나가는 시민이 자유롭게 사진을 감상하며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릴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밝혔다.전시는 15일부터 한 달 간 열린다.행사 준비를 위해 현수막, 사진 전시 설치비 등은 우리은행에서 후원했다.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15일 제68주년 광복절을 맞아 서울시청 시민청 담벼락미디어에 태극기가 등장했다.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제68주년 광복절인 15일 (구)서울시청인 서울도서관 건물에 대형 현수막이 걸렸다.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제68주년 광복절인 15일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1시에 ‘올바른 태극기 그리기 행사’가 진행됐다.
광복 제68주년 독립기념관 특별기획展임오군란 ‘폭도’로 묘사… ‘한비 이행도’ 최초 공개[천지일보=박선혜 기자] 근대 일본에서 유행한 다색판화로, 보도할 때 주로 사용됐던 ‘니시키에’. 니시키에는 일본 정부의 묵인 아래 왜곡된 시각으로 제작돼 한국과 중국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국민에게 전파하고 제국주의 침략사상을 확산시켰다. 화려하게 포장된 니시키에는 일본 내부에서 점차 인기를 끌면서 국민들을 침략의 광기 속으로 끌어들였다. 독립기념관(관장 김능진)은 이러한 일본의 실체를 고발하고 널리 알리고자 제68주년 광복절․개관 26주년을
우리 ‘강산’ 생동감 넘치는 화법 표현독립운동가 집안의 피 ‘예술’로 승화[천지일보=박선혜 기자] 무려 11명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애국열사 가문의 아들인 서양화가 조범제 화백이 독도를 소재로 한 신작 ‘대한민국 독도’를 완성, 최근 공개했다.‘대한민국 독도(2013년 作, 유화 100㎝×40㎝)’는 오는 15일 광복절을 앞두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국민의 호국 보훈의식 및 애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제작됐다.금강산 연작 등으로 이름 높은 조 화백의 이번 작품 ‘대한민국 독도’는 독도를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서울시립교향악단이 광복 68주년 기념 음악회를 연다.서울시향은 지난 2005년부터 해마다 8월 15일 광복절을 경축하고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광복절 기념음악회’를 개최해왔다.‘광복절 기념 음악회’는 정명훈의 지휘, 정상급 연주자의 협연 등으로 서울 시민의 뜨거운 참여와 호응에 힘입어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자리 잡았다.이번 광복 68주년 기념 음악회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의 지휘로 소프라노 임선혜, 테너 김정훈, 바리톤 김주택 등 세계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성악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세계최초로 한국을 ‘COREA’로 표기한 지도가 서울 도심서 전시된다.교보문고(대표 허정도) 광화문점은 8일 68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古서양지도에서 찾은 한반도의 역사’ 특별전을 주최한다.이 전시에서는 한국을 ‘COREA’로 표기한 서양 최초의 세계지도인 1594년 페트로(PETRO PLAMCIO) 제작의 ‘ORBIS TERRARVM TYPVS’를 선보인다. 또 1867년 영국에서 제작한 1억 원 상당의 고가 지구본을 전시한다. 이 지구본에는 동해가 ‘gulf of corea’로 표기됐다.이번 특별전을 주
최초 국립근현대사 박물관 개항기서 현재까지 자료 담아 1500여점 전시 4만여점 소장 IT+CT 디지로그 박물관 역사적 순간 보고·듣고·느끼고 최첨단 디스플레이 기술로 체험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19세기 말 개항기부터 현대에 이르는 대한민국의 역사를 한자리에서 보여줄 국내 최초의 국립 근현대사박물관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26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김왕식)을 공식 개관한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개관은 지난 2008년 이명박 대통령이 ‘제63주년 광복절 및 건국60년 기념 8.15 경축사’를 통해
유물로 보는 재일동포 100년의 역사[천지일보=이현정 기자] 나라 잃고 빠듯한 생활고에 고향을 떠나 온갖 차별과 왜곡을 버티며 일본 사회에서 당당히 한민족의 모습을 유지해온 재일동포. 그들의 애환과 역사를 담은 전시회가 대한민국 중심에서 펼쳐지고 있다.서울역사박물관(관장 강홍빈)은 8.15광복절을 기념해 재일한인역사자료관(일본 도쿄소재)과 동북아역사재단 공동으로 내달 30일까지 ‘열도 속의 아리랑’ 특별기획전을 운영한다.이번 전시는 재일동포가 일본에서 생활하게 된 역사적 배경과 다양한 환경을 딛고 일본 사회에서 당당히 한민족의 모습
김구·안중근·유관순 등 대중인지도 높은 운동가 선정[천지일보=이현정 기자] 나라 잃은 설움을 겪으며 자주독립을 위해 몸을 바친 독립운동가 중 국민에게 가장 존경받는 인물은 누가 있을까.독립기념관(관장 김능진)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는 제67주년 광복절과 개관 25주년 기념행사 일환으로 우리 국민이 좋아하는 독립운동가를 조사, 발표했다. 이번 조사 대상은 독립유공자 중 포상 훈격, 활동 분야 등을 종합 고려해 100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1일부터 8월 10일까지 한 달간 독립기념관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조사와 독립기념관 방문 관람객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경북도가 제67주년 광복절 기념행사 일환으로 오는 19일 독도에서 ‘독도수호 표지석’ 제막식을 연다고 밝혔다. 독도경비대가 주둔한 동도에 세워질 표지석은 대한민국의 독도 수호의지를 담아 한 달 전부터 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해 김관용 경북도지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표지석은 1m 20㎝의 높이로, 충북 보은군에서 채취한 오석(烏石)으로 제작해 검은색이 돋보인다. 앞‧뒷면에는 각각 ‘독도’와 ‘대한민국’이 새겨져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강조했다. 측면에는 한글로 ‘이천십이년 여름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11월 개관을 앞두고 제67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국기 게양식과 현판석 제막식을 진행했다.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대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앞마당에서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김진현 박물관건립위원회 위원장, 이배용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등 관계자들과 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석했다.
개관 100일 앞두고 대형 태극기 게시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제67주년 광복절을 기념하는 행사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열린다. 제67주년 광복절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개관 100일 앞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박물관에서는 14일 오전 대형 태극기가 게시되며, 오후 2시 국기 게양식이 진행된다. 광복절은 빼앗겼던 나라의 주권을 되찾고, 대한민국 정부를 수립한 날이다. 이날은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조망하는 역사박물관으로서는 의미가 깊다. 이에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대형 태극기(10m X
‘아름다운 나라’ ‘달빛 항해’ 등 다양한 장르 선봬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오는 15일 광복절을 기념해 ‘전통과 현대의 신명나는 어울림, 고궁박물관 음악회’가 국립고궁박물관 야외마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국립고궁박물관 재개관을 기념해 열리는 것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출신 ‘전통예술단 영산’ 단원 40여 명이 연주한다. 공연에는 ‘Frontier’ ‘Prince of Jeju’ ‘아름다운 나라’ ‘달빛 항해’ 등 웅장한 관현악 협주와 민요, 성악, 사물놀이 등 우리 전통음악을 현대적 기법으로 표현한 다양한 장르의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광복 67주년을 맞아 독립기념관에서 다양한 애국행사가 펼쳐진다. 독립기념관(관장 김능진)은 제67주년 광복절 및 독립기념관 개관 25주년을 맞아 오는 8월 15일에 전 국민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복 67주년을 기념해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특별공연 ‘위대한 독립의 발자취’를 겨레의 집 특설무대에서 공연하며 독립기념관 25주년의 역사를 담은 ‘독립기념관 개관 25주년 발전사 특별전’을 겨레의 큰마당에서 전시한다. 또 서예퍼포먼스 전문가 양영희 서예가가 대형 붓으로 광목천에 애국가를 1
한중수교 20주년 첫 국제교류전 펼쳐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한국과 중국은 일제침략으로 많은 고통과 전쟁을 겪어야 했다. 이러한 공통된 역사를 간직한 두 나라가 8․15 광복절을 앞두고 독립기념관에서 첫 교류전시를 연다. 독립기념관(관장 김능진)과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관장 션창)은 한중수교 2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국제교류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일본제국주의의 침략을 겪었던 한국과 중국의 대표적인 항일기념관이 1945년 광복 이후 최초로 실시하는 국제교류전이며 한국이 외국기관과 독립운동을 주제로 개최하는 최초의 국제
이달 중순부터 열흘 일정으로 내한 공연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한국인들도 많이 알지 못하고 있는 한국 민요와 가곡을 부르는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GVM)이 열흘 일정으로 내한 공연을 펼친다. 스페인 전문 성악가들로 구성된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단장 겸 지휘자 임재식)은 한국 민요와 가곡 등 50여 곡의 레퍼토리를 가지고 있다. 단원들은 대부분이 스페인 국영 라디오·TV 방송 합창단인 ‘RTVE’ 출신의 프로 성악가다. 합창단은 1999년에 임재식 단장이 주축이 돼 창단됐다. ‘새 천 년을 맞아 아름다운 목소리를 합해 노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