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송정순 기자] 5일부터 엿새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일대가 전 세계 88개국 만화·웹툰·애니메이션인들과 작품이 한 자리에 모이는 축제의 장이 된다.서울시는 만화·애니메이션 콘텐츠 축제인‘제1회 서울카툰애니메이션위크’를 DDP와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CGV명동역,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등지에서 5~10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바람의 나라’‘어벤저스’ 등 국내외 유명 만화‧애니메이션부터 다양한 장르의 작품까지 다채롭게 만나볼 수 있고 작가와의 시간을 통해 작품으로만 만나보던 작가를 더 가깝게 느껴볼 수 있다.The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이병돈, 한시련)가 오는 7월 5~6일 서울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시각장애인용 편의시설 기본과정 교육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전국의 건축 및 사회복지 전공자, 시각장애인 관련 연구 및 제품개발에 관심이 있는 대학(원)생 및 장애인 편의시설 유관 단체 종사자는 물론 평소 장애인 편의시설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이 신청가능하다.교육은 시각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시각장애인의 이해 및 시각장애인을 위한 IT 현황 등 이론교육과 더불어 시각장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서울시민의 46.5%가 서울지역 출생자이며, 경기·인천지역 출생자 22.0%를 합하면 수도권 출생자가 68.5%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서울시가 서울시민이 느끼는 삶의 질, 사회적 신뢰 및 공동체 의식, 교통, 보육, 교육만족도 등 주요 생활상 227개 지표(12개 분야, 42개 영역)에 대한 시민의견으로 전반적인 서울의 변화와 사회상을 파악한 ‘2016 서울서베이 도시정책지표조사’ 결과를 21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2015년 10월 한 달간 서울시내 2만 가구(15세 이상 4만 6837명) 및 서울 거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오는 7~8월 중 열리는 ‘2016 한강 다리밑 영화제’ 특별프로그램으로 ‘제1회 스마트한강?! 단편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공모 대상은 ‘한강’을 소재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5분 이내의 단편 영상이다. 장르제한은 없으나 한강공원 야외에서 상영되기 때문에 전체 연령이 함께 즐길 수 있으면 좋다.단편 영화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캐비넷 필름 홈페이지(http://www.cabinetfilm.com)에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최종 수상작 8개 작품은 예선과 본선심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국내 최대 도자쇼핑과 도자문화가 만나 아름다운 식생활 문화 트렌드를 제시할 ‘2016 G-세라믹 라이프 페어’가 이달 16~19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에서 열린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에서 주관하는 세라믹 라이프 페어는 도자 명장 및 중견, 신진 작가 등 230여 개의 도자 관련 업체 및 작가가 참여한다. 올해 주제는‘관계:잇기 Relationship’이다.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오는 7월부터 수도요금고지서를 이메일로 받으면 수도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게 된다.서울시는 수도요금 자동이체 여부와 상관없이 요금고지서를 이메일로 받는 ‘수도요금 전자고지’ 신청을 하면 7월 납기 분부터 상수도 요금의 1%를 감면받을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수도요금 납부자가 전자고지(이메일)와 자동이체를 함께 이용할 때만 상수도 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었으나 지난 3월 24일 수도조례가 개정돼 7월 납기 분부터는 제한조건 없이 종이고지서 대신 이메일 청구서를 받기만 하면 상수도 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게 됐다.시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통합 대한체육회 출범 후 첫 전국 규모 행사인 2016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개막식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선수들의 입장을 환영하고 있다. (제공: 전국생활체육대축전)
27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서 개회, 29일까지 서울시 일원에서 진행88서울올림픽 이후 첫 성화 점화 및 다채로운 개막 공연 이어져국가대표 사인회, 원포인트레슨, 스포츠 체험 등 참여형 이벤트로 관람객 관심 모아[천지일보=송정순 기자] 통합 대한체육회 출범 후 첫 전국 규모 행사인 2016전국생활체육대축전(대축전)의 개막식이 이달 27일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렸다.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이번 대축전은 ‘건강한 꿈 하나로, 서울의 힘 미래로!’ 라는 슬로건 아래 17개 시도의 선수와 임원·자원봉사자 등 총 5만여명이 참가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탁 트인 한강공원 청보리밭에서 아무 생각 없이 멍 때리는 대회가 열린다.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오는 22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이촌한강공원 청보리밭 일대에서 ‘2016 한강 멍때리기 대회’를 개최한다.‘현대인의 뇌를 탁 트인 한강에서 쉬게하자’는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가치 없는 ‘멍 때리기’에 목적 지향적 가치를 부여한 이색 퍼포먼스 행사다.멍때리기 대회는 무료함과 졸음을 이겨내고 아무것도 하지 않음을 유지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심박측정기를 지니고 가장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면 우승자가 된다. 대회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서울시는 이달 20~21일 광화문광장에서 ‘2016 희망의 운동화 나눔 축제’를 연다. 서울 시민이 직접 그린 그림과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운동화를 개발도상국의 청소년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다.올해는 재활용품을 이용해 만든 대형운동화 전시회(저스트 프로젝트 참여), 디자인 운동화, 바둑인 이세돌 구단이 참여한 유명인 운동화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이번 행사에서 모인 운동화는 키르기즈스탄 청소년들에게 전달된다.키르기즈스탄은 만년설에 뒤덮인 천산산맥과 이식쿨 호수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유네스코 인류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아이서울유’가 서울시의 공식 브랜드가 됐다.서울시는 아이서울유를 서울시 공식 상징으로 정하는 '서울시 상징물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서울시의회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조례개정은 아이서울유를 서울의 공식 브랜드로 법적 지위를 부여하기 위해 현 ‘서울시 상징물 조례’상의 브랜드로 규정된 ‘하이서울’을 ‘아이서울유’로 교체하는 것이다.시는 상징물 조례가 공포·시행되는 이달 19일을 서울브랜드 공식 탄생 기점으로 삼고 서울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본격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서울시는 지난 2015년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서울시 사회적기업의 5년간 매출은 3.5배, 고용은 4배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서울시는 사업개발비 신청 예비사회적기업(70개)과 사회적기업(58개) 총 128개소를 대상으로 2010년 이후 매출액, 고용인원, 사회복지서비스제공 실적 등을 평가한 결과 매출은 약 3.6배, 고용인원은 약 4배가 늘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취약계층에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서비스 제공 실적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재정지원을 받은 기업과 받지 않은 기업을 비교해보면, 재정지원을 받은 기업이 받지 않은 기업에 비해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이달 21일 뚝섬한강공원에서 ‘한강 어린이 미술대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대회 주제는 ‘꽃 피는 한강, 그리고 우리 가족’으로 ▲유치부(만3~5세) ▲초등 1부(1~3학년) ▲초등 2부(4~6학년)의 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부문별 대상에는 서울특별시장상이, 금상과 은상에는 한강사업본부장상, 동상과 입선에는 심사위원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접수는 이달 2일부터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 (http://yeyak.seoul.go.kr)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대회 당일인
2016전국생활체육대축전 홍보대사 슈-임효성 부부, 생활체육 홍보 나서[천지일보=송정순 기자] 30일 2016전국생활체육대축전 홍보대사인 슈-임효성 부부와 유, 라희, 라율 삼남매가 서울시가 주최한 ‘서울명산트레킹’에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트레킹을 즐겼다.서울명산트레킹은 서울시의 생활체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서울 주요 명소를 걸으며 건강과 휴식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다.이번 트레킹은 올해 첫 행사로, 남산골 한옥마을부터 남산타워까지 4㎞를 2시간 정도를 걸으며 진행됐다. 앞으로도 월드컵공원길(6월 26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서울도서관은 서울도시문화연구소 소장이자 ‘서울특별시 vs 서울보통시’ 노주석 저자의 강연이 서울도서관에서 열린다.권력의 중심이었던 한성판윤과 서울시장, 역사 속 몽진(蒙塵) 등 과거에서 현재까지 되풀이되는 서울의 역사를 소개할 이번 강연은 서울도서관 3층 서울자료실에서 다음 달 4일 오후 7시부터 개최된다.서울은 왜 서울인가, 20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도시 서울의 생성과정은 어떠했으며, 600여년 이상 수도로 존재했던 서울은 과연 어떤 변화를 거쳐 왔을까에 대해 정치문화학적으로 되짚어 보는 시간
[천지일보=이지수 기자] 4월 마지막 주 토요일인 30일 시민청에서는 인디밴드 공연이 펼쳐진다.서울시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토요일은 청이좋아’ 행사로 4월 마지막 주 토요일인 30일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 시민청예술가 5팀과 ‘가을방학’ 등 유명 인디밴드의 언플러그드 공연을 한다고 25일 밝혔다.축제는 시민청예술가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김기타’의 기타연주, ‘불핀치’의 모던록, ‘아카펠라그룹with’의 아카펠라 공연 및 ‘아웃오브캠퍼스’, ‘여울비’의 언플러그드 공연이 이어진다.이어 인기 밴드인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서울도서관(관장 이용훈)은 시민과 헌책방이 함께 참여하여 책을 나눌 수 있는 ‘한 평 시민 책 시장’을 서울도서관 정문 앞에서 이달 23일 낮 12시 개장한다고 밝혔다.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한 평 시민 책 시장은 서울시민과 중소 헌책방, 소규모 출판사가 함께 어우러지는 중고책 장터다. 중소헌책방과 소규모 출판사가 책 판매 부스를 운영하고 시민 참여형 책 관련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헌책방 운영자들을 위해 위탁 판매해주는 길 위의 헌책방도 진행된다.장터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강변북로 망원초록길 지하차도 보수공사로 교통이 통제된다.서울시설공단은 오는 23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강변북로 망원초록길 지하차도 일산방향 1개 차로에 대한 부분 교통통제가 진행된다고 22일 밝혔다.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 www.sisul.or.kr)를 참고하면 된다.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담장을 허물어 주차공간을 만드는 ‘그린파킹’에 참여할 주택을 모집한다.그린파킹(녹색주차마을) 사업은 주택가의 부족한 주차장을 확보하기 위해 단독주택, 다가구·다세대주택, 연립 등의 담장을 허물어 주차공간을 만드는 대신 그 비용을 지원해주는 주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다.주차장 조성비용의 범위 내에서 주차면 1면 850만원, 2면 1000만원, 추가 1면마다 100만원씩 최대 3650만원까지 지원한다. 주차장을 만들고 남은 여유 공간에는 꽃과 나무 등을 심어 녹지공간을 조성한다. 주차장은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용산 클린데이 행사를 시작으로 생활 쓰레기 감량과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대대적인 캠페인을 한다고 22일 밝혔다.용산 클린데이 행사는 이달 27일 오전 7~9시 구청 전 부서 팀장급 이상 간부 171명과 16개 동에서 주민, 공무원 등 2000여명이 교차로, 지하철역, 다중이용시설 주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분진·물청소를 한다.지난해 용산구의 폐기물 발생량은 7만 5552톤에 이른다. 이 중 재활용품과 음식물을 제외한 생활폐기물은 3만 4181톤이다. 구는 전년 대비 10% 생활폐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