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보험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구직급여 신청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10년간 부정수급 횟수가 3회 이상일 경우 1년간 구직급여를 받지 못하게 된다.정부는 25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산업현장 일·학습병행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정안, ‘고용보험법 시행령’ 개정안 등 고용노동부(고용부) 소관 법령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시행령은 구직급여 부정수급으로 이를 받지 못한 횟수가 지난 10년간 3회이면 1년, 4회면 2년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인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은 뒤 자국으로 돌아간 40대 필리핀인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인천시 연수구는 지난 3월 2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가천대 길병원에서 4개월 넘게 치료를 받은 필리핀 국적 A(49)씨가 이달 5일 숨졌다고 10일 밝혔다.A씨는 지난 3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녹색기후기금(GCF) 이사회에 참석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이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다.이후 5월 하순께 코로나19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처음 보는 누군가에게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것은 바로 인사라 할 수 있다. 이는 호텔에서도 마찬가지며 입사 전후로 처음 배우는 것이 인사 및 서비스 매너교육이다. 이처럼 호텔관광산업에서는 인사와 서비스를 중요시 여기기 때문에 채용 시 인성에 대한 요소가 반영될 수밖에 없다.이에 전문적인 호텔리어 인재를 양성하는 호텔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한호전)는 서비스 자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관광경영학과과정에서 배울 수 있는 서비스교육은 호텔 내에서 고객과 커뮤니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청년취업난이 지속됨에 따라 문제 해결을 위해 대책방안이 여러모로 나오고 있지만 활성화가 되지 않고 있어 취업 준비생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대학 졸업을 해도 취업이 어려운 만큼 현장중심의 교육을 배우며 취업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전문학교로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이런 가운데 호텔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한호전)가 2020학년도 가을학기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전문대 및 전문학교 등으로 재입학한 신입생수가 총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 국제대학원이 국내 최초로 ‘IBDP 교사양성과정’ 인증 대학원이 됐다고 밝혔다.남서울대 국제대학원은 국내 교사 자격증 소지자들에게 IBDP(고등학교) 교사 과정을 이수한 후 전 세계 5000여개의 IB 학교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남서울대 국제대학원은 지난해 IB 인증평가단의 실사평가를 받고 이번에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50번째로 IB World School의 교사자격증 교육 인증대학원이 됐다. 한국에서 IB 도입 후 교사교육을 위한 교사자격증 프로그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여성가족부(여가부) 소관 법인인 세계한민족여성재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미국, 독일 등 26개국 재외동포 여성 및 가족을 위해 일회용 마스크 1만 2000장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마스크 지원은 재외동포의 안전과 건강 보호라는 공익적 목적 아래, 여가부의 지원을 통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거쳐 결정됐다.지원 대상국은 미국, 독일, 오스트리아, 스페인, 영국, 아르헨티나, 브라질, 프랑스, 싱가포르, 일본, 뉴질랜드
‘전북판 구하라 사건’ 발생에 다시 떠오른 ‘구하라법’서영교 의원, 21대 국회 1호법안으로 ‘구하라법’ 재발의“오빠의 마지막 선물” 구호인씨, ‘구하라법’ 재추진 호소[천지일보=박혜민 기자] 20대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한 ‘구하라법’이 다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최근 ‘전북판 구하라’로 불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소방관이던 딸이 순직하자 32년 만에 나타난 생모가 본인 몫으로 나온 유족급여와 딸 퇴직금 등을 합쳐 약 8천만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망 때까지 매달 91만원의 유족급여도 받게 됐다. 이 생모는 지난 1988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대학을 졸업한 청년들이 높은 고용 장벽에 막혀 심각한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호텔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한호전, 이사장 육광심)가 체계적인 커리큘럼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과거와 달리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인재를 선호하는 기업이 늘어남과 함께 채용방식 또한 달라졌다. 직무에 불필요한 출신학교, 해외경험, 외모 등의 스펙이 아닌 실무 능력을 평가하는 블라인드 채용이 그 방식 중 하나며 이에 따라 현장형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둔 요리학교 한호전이 취업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K-푸드는 더 이상 한국 요리에만 그치지 않고 세계적으로 뻗어나가고 있다. 글로벌 호텔학교로 거듭나는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한호전, 이사장 육광심)가 이 같은 트렌드에 맞춰 미래 외식산업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특별한 방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수시 및 정시를 준비하는 수험생은 내신 성적과 수능 성적에 따라 민감할 수밖에 없고 가고 싶은 학과의 등급에 미치지 못해 포기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호텔외식조리학과, 호텔조리과 등 요리학과의 진학을 목표로 두고 있는 학생들에게 요리학교
세계, 한국 코로나19 방역 대응 주목[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유행과 이완을 반복하며 장기간 이어질 것이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한국이 모범사례가 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권준욱 부본부장은 16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어쩌면 우리가 전 세계에 앞장서서 코로나19 이후를 살아가는 방법을 찾아내서 다른 나라에도 보여줘야 하는 상황이 된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그는 “코로나19는 앞으로도 상당 기간 산발적인 유행 그리고 이완을 반복하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유럽과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어린이 괴질’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는 아직 관련 사례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1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코로나19 관련 어린이 괴질 확산 주의를 당부한데 대해 국내에서는 아직 관련 사례가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곽진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환자관리팀장은 15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국내 소아감염 전문가들과 확인한 바로는 아직은 유럽·미국에서 보고되는 것과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최근 미국 최장수 비즈니스 잡지인 포춘지와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는 업체인 GPTW가 세계적인 해외 체인 브랜드 호텔인 힐튼을 세계 최고의 직장 중 하나로 선정한바 있다.이에 호텔리어와 호텔 직장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으며, 호텔에 입사를 꿈꾸는 예비 호텔리어들이 늘어나고 있다.전문적인 호텔리어가 되기 위해서는 호텔관련 전공을 배울 수 있는 호텔경영학과, 관광경영학과 등을 진학하기 마련이다. 특히 국내를 대표하는 호텔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한호전)는 특급호텔에서 사용하
2020년 FT 경영자과정 랭킹, 국내 경영자과정으로는 유일하게 순위권졸업생 지속관리와 동문 간의 네트워크, 최신 교육방법 등에서 좋은 평가 받아[천지일보 서울=박주환 기자] KAIST 경영대학은 영국 파이낸셜타임즈(Financial Times)가 선정하는 경영자과정 순위 2020(Executive Education Ranking 2020)에서 아시아 1위, 세계 24위를 기록했다. 국내대학 경영자과정 중에서는 유일하게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파이낸셜타임즈는 AACSB 와 EQUIS 인증을 받은 경영대학 경영자과정에 대해 참여 학생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세계보건기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봉쇄 완화를 신중히 결정해야한다고 언급했다. 국내 코로나 확진자가 1만 810명으로 집계됐다. ‘슈퍼여당’ 더불어민주당의 새 원내대표에 친문·당권파인 김태년 의원이 선출됐다. 이외에도 이날 이슈를 모아봤다.◆WHO “봉쇄 완화 신중해야… 다음 팬데믹 대비할 때”☞(원문보기)세계보건기구(WHO)는 6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억제를 위해 취한 조치들을 조심스럽게 풀지 않는다면 또 다시 봉쇄를 하게 될 것이
지난해 12월 중국 우한서 원인불명 폐렴 발병코로나19, 전 세계 휩쓸 줄 아무도 예상 못해 ‘방심’국내 첫 확진자 발생해도 설 맞아 ‘민족대이동·해외여행’결국, 기존 환자 연관성 없이 전국 곳곳서 산발적 발생사상 초유의 개학연기·실업사태·시장경제폭망, 기록 행진[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중국 우한시에서 발병된 원인불명의 폐렴과 같은 증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이름으로 우리나라는 물론 전세계를 휩쓸며 감염자·사망자를 속출하게 만들 줄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지난해 12월 이후 우리나라에선 올해 1월 20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7일 계속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막고자 수도 도쿄(東京) 등 7개 지역에 ‘긴급사태 선언’을 선포하고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에게 방역에 협조할 것을 재차 당부했다. 서울 강남에서 최대 규모로 알려진 한 유흥업소에서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집단감염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이날 서울에서 첫 사망자까지 발생하며 서울의 방역망에 비상이 걸렸다. 이외에도 본지는 7일
IMF ‘한보사태’ 정태수 4남횡령·재산국외도피 등 혐의추징금 약 400억원도 명령[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수백억원의 회삿돈을 횡령한 뒤 21년 동안 해외를 도피행각을 벌이다 붙잡혀 재판에 넘겨진 고(故) 한보그룹 정태수 전 회장의 4남 정한근씨(55)가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윤종섭 부장판사)는 1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재산국외도피) 등 혐의로 기소된 정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401억 3000여만원의 추징금도 명령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의 행위는 특경법상 재산국외도피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28일 인천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자는 미추홀구 거주 A(남, 89년생)씨로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23일까지 스위스 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파악됐다.A씨는 23일 스위스(독일경유)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 24일 공항검역소 검사결과 음성판정을 받은 뒤 공항 임시격리시설 격리 후 귀가했다.그러나 지난 27일 오한증상(38.4도)을 보여 미추홀구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한 결과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A씨를 인천의료원으로 긴급이송 후 거주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에서 창궐하고 있는 가운데 유럽과 미국 등에서 귀국한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올해 7∼8월 열릴 예정이던 도쿄올림픽을 1년 연기하기로 24일 전격 합의했다. 코로나 유가족 손모(여, 49)씨가 안타까운 소식을 24일 본지에 전해왔다. 이 외에도 본지는 24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코로나19 신규확진 중 해외유입 30%… 64일 만에 9000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24일 경기 안산시에서 7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스위스를 방문했다가 귀국한 28세 여성이다.시에 따르면 상록구 사동에 거주하는 A씨는 스위스를 방문했다가 지난 16일 귀국했으며, 23일 경미한 증상이 나타나 상록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A씨는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됐다.현재 시 보건당국은 A씨 자택 및 주변에 대한 방역 소독을 마무리하고, 정확한 동선 및 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