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지수 기자]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재판에 넘겨진 박근혜 전(前) 대통령이 공판에 출석한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천지일보=이지수 기자] 국민대학교 (총장 유지수)는 지난 10~13일까지, 총 4일간 미국 미시간 브루클린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 ‘Formula SAE(FSAE)’에서 자동차융합대학 자작자동차 동아리 ‘KOOKMIN RACING(KORA)’이 125개 팀 중 아시아 1위, 세계 11위라는 우수한 성과를 얻었다고 22일 밝혔다.세계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 ‘FSAE’는 SAE International(국제자동차공학회)이 1981년부터 주최한 전통 있는 국제대회로 손꼽힌다. 전 세계 대학생들이 직접 설계·제작한
[천지일보=이지수 기자] 22일 경기도 여주 강천보 위쪽 정체 지역에 녹조가 나타나고 있다.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이명박 정부의 대표 정책인 4대강 사업에 대한 감사를 지시했다. 4대강 사업은 22조원의 천문학적인 예산이 투입됐지만 수질악화와 생태계 파괴 논란을 낳으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인공지능활용 아이디어 제공관련 기업 전문가 강의[천지일보=이지수 기자] 서울산업진흥원(SBA)과 서울시산학연협력포럼이 오는 25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서울산업진흥원 2층 컨텐츠홀에서 ‘인공지능 비즈니스 모델 혁신사례와 중소기업의 대응과제’ 란 주제로 SBA 서울혁신포럼을 개최한다.SBA 서울혁신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분야인 인공지능을 주제로 글로벌 기업과 국내 중소기업의 비즈니스 모델과 혁신사례 소개, 중소기업의 인공지능 활용방안과 정부의 바람직한 역할 등 중소기업 CEO 및 기술전문가, 산학연,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인
‘광화문 대통령 시대’를 열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의지는 확고하지만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다. 노동자들은 최저임금 1만원과 불안한 비정규직 처우 개선을 바라고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입시 경쟁과 사교육 걱정이 없는 대한민국을 원한다. 또 미세먼지 불안감으로부터 벗어나길 바라고 여성들은 성차별이 없는 나라가 되길 원한다. 이들은 무엇보다 공약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교육·환경·노동·여성단체들이 새 정부에 바라는 것들이 무엇인지 들어봤다. 비정규직 문제 해결 위한사회적 대화기구 마련 요구[천지일보=이지수 기자] 문재
향후 5년간 7.5조원 집중투자[천지일보=이지수 기자] 한국전력(사장 조환익)과 전력그룹사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고강도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한국전력과 발전공기업 5개사 사장단은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한전 아트센터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동참하고 정부의 핵심정책인 미세먼지 감축목표 조기 달성을 위해 고강도 대책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회의 결과 석탄화력 미세먼지 50% 감축(정부 국내감축목표 30%)을 위해 향후 5년간 7조 5000억원을 투입해 환경설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배출량을 정확하게 측
[천지일보=이지수 기자] 상명대(총장 구기헌)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강원지방기상청과 한국에너지공단강원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주최한 빅데이터 신산업 스타트업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행사는 기상 기후, 도로교통 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발굴과 빅데이터 분야 창업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상명대 이현정(글로벌경영학과)학생 외 5명은 ‘푸드럭’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푸드트럭 사업자와 소비자가 가진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모바일 플랫폼을 분석하여 소비자를 연결하고 고정수입을 창출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하여 우수상을 수상
학생 4명 소환통보… 재물손괴·업무방해 등[천지일보=이지수 기자] 경찰이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조성사업을 반대하며 본관을 점거한 학생들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이에 서울대 총학생회는 점거 학생들에 대한 징계와 형사고발 철회를 촉구하는 연서명을 발표하며 반발했다. 경찰 수사를 시작으로 형사고발 철회는 사실상 불가능해진 셈이다. 서울대 시흥캠퍼스 사태가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19일 관악경찰서와 서울대 등에 따르면 경찰은 서울대가 이달 8일 행정관 점거를 주도한 학생 4명에 대해 재물손괴, 건조물 침입,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형사고
[천지일보=이지수 기자] 학교법인 상명학원 설립 80주년 기념 음악회에서는 중국 천진음악대학교수인 메조소프라노 방춘월(상명대 박사과정 재학)과 상명대 소프라노 김지현 교수가 아리랑으로 하나가 되는 공연을 펼쳤다.
[천지일보=이지수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구기헌)가 18일 오후 7시 30분 학원설립 80주년을 맞이해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학원설립 80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했다.상명학원 이준방 이사장과 상명대 구기헌 총장, 김종희 부총장 등 교직원, 학생, 학부모를 포함한 약 1500여명이 객석을 메운 가운데 개최된 이번 음악회는 상명대 예술·문화산업대학 ‘상명콘서트 콰이어’가 K.Orff의 Cantata "Carmina Burana"로 막을 올렸다.또한, 상명대 음악학부에 재직 중인 세계적 명성의 바리톤 김동규 교수가 G. Rossini
[천지일보=이지수 기자]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가 18일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대책회의를 열고 2017년 범정부 폭염대책을 발표했다.안전처는 연 평균 11명의 사망자를 발생시키는 여름 폭염에 대비해 정부가 119폭염구급대와 취약계층 무더위쉼터 등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또 정부는 구급차 1352대와 펌뷸런스 1203대로 구성된 119폭염구급대 등 응급구급체계를 마련하고 전국 응급의료기관 530곳을 지정·운영한다.특히 취약계층을 위해 전국 4만 2912곳의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재난도우미 13만 5865명이 독거노인
주의해야 할 10대 감염병의 하나[천지일보=이지수 기자] 청장년층의 건강을 위협하는 A형 간염 신규 환자가 이미 지난해의 절반 수준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A형 간염 판정을 받은 환자는 2096명이다. 이는 지난해 발생한 전체 A형 간염 환자의 약 45%에 해당하는 수치다. 지난 1~3월 400명 이상씩 환자가 발생했고 4월에는 522명으로 늘었다. 5월 들어서도 289명이 새로 확진을 받았다.2014년 1307명, 2015년 1804명이던 A형 간염 신규 환자 수는 2016년 4679명으로
서울 및 수도권 중·고등학생 5.18 골든벨 참여참석자들 ‘임을 위한 행진곡’ 부르며 눈물 흘려 [천지일보=이지수 기자] 촛불 민심으로 뜨거웠던 서울 광화문 광장에도 ‘임을 위한 행진곡’이 울려 퍼졌다.5.18 서울기념사업회는 5.18 민주화운동 37주년인 18일 오전 10시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서울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김종욱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다산연구소 이사장인 박석무 행사위원장,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해 5.18민주유공자, 시민과 학생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김종욱 정무부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5.1
[천지일보=이지수 기자] 18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제37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다산연구소 이사장인 박석무 행사위원장과 김종욱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헌화하고 있다.
20일 오전 10시 전면 개방조명점등쇼 등 개장식 진행21일까지 18개 프로그램 마련거북이마라톤·시민드럼경연 등[천지일보=이지수 기자] 차량이 다니던 고가도로에서 보행길로 새로 태어난 ‘서울로 7017’이 오는 20일 시민에 전면 개방된다.개장일인 20일은 오전 10시 전면개방을 시작으로, 오후 8시 공식개장식 전까지 다채로운 사전행사가 펼쳐진다. 통기타, 전자바이올린, 해금, 인디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이 선을 보이고, 뽀로로, 로보카폴리 같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14개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함께 서울로 7017을 걷는
[천지일보=이지수 기자] 중앙대학교(총장 김창수)가 17일 2017년 중앙대 축제 'LUCAUS'를 시작했다. 축제는 오는 19일까지 계속된다.‘LUCAUS’는 Let's Unite CAUS의 줄임말로 ‘뭉쳐라, 중앙인이여!’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1만여 명의 학생들이 서울캠퍼스 곳곳에서 각종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플리마켓 ▲포토존 ▲학과·동아리별 부스 행사 ▲청룡가요제 ▲초대가수 공연 ▲중앙인 한마당 ▲동아리 및 응원단 공연 등이 있다.
[천지일보=이지수 기자] 국민대 언론정보학부(학부장 홍주현)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난 12일 세미나와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류춘렬 교수의 사회로 국민대 학술회의장에서 ‘커뮤니케이션 환경 변화에 따른 미디어·광고홍보학의 미래’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김도연·최수진 국민대 교수가 ‘언론학 교육 20년-성찰과 미래’를, 한규훈 교수(숙명여대)가 ‘광고홍보학 전공의 교육 방향성 재정립을 위한 고찰’을 발표했다. 오후에는 AW 컨벤션 센터에서 학과 창립 2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국민대 언론정보학부는 199
[천지일보=이지수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구기헌)는 16일 오후 상명학원의 설립자인 故 계당 배상명 박사의 천마산 묘소에 상명학원 이준방 이사장, 상명대 구기헌 총장, 김종희 부총장 및 교무위원들과 학교관계자들이 참배했다고 16일 밝혔다.
6월 21일까지 접수… 본선 3~7팀 선정[천지일보=이지수 기자] 2호선 삼성역~9호선 봉은사역 사이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이 국제지명초청 설계공모로 진행된다.코엑스~잠실운동장 일대에 국제교류복합지구 사업을 추진 중인 서울시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설계안 마련을 위해 공모로 실시한다고 밝혔다.영동대로 지하공간의 경우 기존 2호선 삼성역, 9호선 봉은사역과 함께 추가로 삼성동탄선, GTX A·C노선, KTX, 위례신사선 등 5개 철도노선이 만나는 곳이다. 향후 영동대로 지하공간에 추가되는 5
[천지일보=이지수 기자] 국민대학교 (총장 유지수)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은 지난 13~14일 양일 간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기 위한 교내 해커톤 대회인 ‘두리톤 ver 2.0’을 국민대학교 제로원디자인센터에서 개최했다.두리톤이란 ‘두리(하나로 뭉치게 되는 중심의 둘레)’라는 뜻의 순우리말과 국민대학교의 상징인 ‘용두리’의 이중적의미를 지니고 있는 국민대학교 해커톤 대회의 명칭으로, 하나로 뭉쳐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하자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이번 대회는 국민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뿐 아니라 한양대학교, 홍익대학교, 인하대학교,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