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미혜 기자] “살아가는 이유, 꿈을 꾸는 이유, 모두가 너라는 걸, 네가 있는 세상 살아가는 동안 더 좋은 것은 없을 거야.” 결혼축가 베스트곡 가운데 하나인 김동규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가사 중 일부다. 예비 신랑 신부는 검은 머리 파뿌리가 되도록 살아갈 ‘멋진 날’을 상상하면서 결혼 준비에 착수한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생각보다 지출이 늘어나면서 꿈과 현실의 차이를 알게 된다. 특히 결혼 자금을 스스로 마련해야 하는 커플은 알뜰실속형 결혼을 위해 실용성이 떨어지는 것을 하나씩 빼기 시작하는데, 최근 예
[천지일보=박미혜 기자]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일영)은 이달 11일과 12일 하절기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은 현대, 기아, 한국지엠이 참여하고 공단의 32개 자동차검사소에서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공단은 무상점검 기간 동안 워셔액 및 오일 보충, 기타 소모성 부품교환 등의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정일영 이사장은 “자동차 제작사와 지속적 협의를 통해 국민 모두가 다양한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031-481-0206)
[천지일보=박미혜 기자] 두산동아(대표 성낙양)는 5일 유∙초등 어린이를 위한 과학 학습용 앱북 ‘3D원리과학’ 시리즈의 제2편 ‘3D별자리탐구: 신나는 별자리 여행’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3D원리과학’은 과학의 기초원리를 입체적인 3D 이미지로 구현해 학습자의 이해를 쉽게 도와주는 모바일 과학 학습서다. 책이 눕기도 하고 현미경이 솟아 오르거나 우주 공간으로 진입하는 등 입체적으로 책을 재해석하여 어린이들의 학습 흥미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또 유치원 및 초등학교의 과학 교육과정에 맞춰 구성됐으며 각 과정에 맞는 다양한 콘텐
[천지일보=박미혜 기자] 28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김두관 경남도지사가 부산 금정구 범어사를 찾았다. 김 도지사는 28일 오전 양산 통도사와 합천 해인사를 방문하고 오후 3시30분쯤 부산 범어사를 찾았다. 김 도지사는 “불교는 임진왜란 등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호국정신으로 나라를 구하고, 민족종교로서의 역할을 다 해왔다. 최근 일어난 일들에 대해선 아쉬움도 있지만 새롭게 성숙해가는 과정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재)대장경세계문화축전 조직워원회 이사장이기도 한 그는 “지난해 경남도, 합천시, 해인사가 공동으로 주관한 팔만대장
[천지일보=박미혜 기자] 28일 범어사에서 석가탄신일을 맞아 봉축 대법회가 열렸다. ‘부처님오신날’인 28일 부산 금정구 범어사에 1만여개에 달하는 등이 내걸려 장관을 이루었다.
[천지일보=박미혜 기자] 28일 범어사에서 석가탄신일을 맞아 봉축 대법회가 열렸다.범어사 주지 수불 스님은 봉축사에서 “부처님께서는 고해에 빠진 우리 중생들에게, 어리석음을 지혜로움으로 전환시켜 줄 수 있는 길을 밝혀주셨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박미혜 기자] 28일 범어사에서 석가탄신일을 맞아 봉축 대법회가 열렸다.축사를 맡은 허남식 부산시장은 “부산이 부처님의 가피 속에 크고 강한 세계일류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신 범어사 원로대덕스님들과 시민 불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불자시민들의 가정에 부처님의 가피가 늘 가득하기를 축원한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박미혜 기자] 28일 범어사에서 석가탄신일을 맞아 봉축 대법회가 열렸다. 범어사 다도부원들이 육법(六法)을 상징하는 등(燈), 향(香), 다(茶), 화(花), 과(果), 미(米) 이상 여섯 가지 공양물(供養物)을 부처님 전에 올리는 육법공양의식이 거행됐다.
부처님 오신 날 기념 연등 1만여개 ‘장관’ [천지일보=박미혜 기자] ‘부처님오신날’인 28일 부산 금정구 범어사에는 석가탄신을 기념해 1만여 개에 달하는 연등이 내걸려 장관을 이뤘다. 이날 10시 범어사 대웅전에서는 허남식 부산시장, 제종모 부산시의회의장, 서병수 새누리당 시당위원장, 신도 등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축법요식이 열렸다. 범어사 주지 수불 스님은 봉축사에서 “사부대중 모든 분께서는 본래 청정하고, 본래 불생불멸하며, 본래 구족하고, 본래 동요함이 없으며, 일체만법을 능히 내는 보리자성을 요달하시어 자각각타의
[천지일보=박미혜 기자] 불기 2556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이 28일 부산 금정구 청룡동 범어사에서 허남식 부산시장과 제종모 부산광역시의회의장, 서병수 새누리당 시당위원장, 신도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천지일보=박미혜 기자] 한 대학에서 최근 축제 도중 부탄가스가 폭발해 10여 명이 다치고 3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이 소식을 접한 에어졸 충전 전문기업 대륙제관(대표 박봉준)에서 국내 최초로 폭발 방지 기능을 갖춘 부탄가스 ‘맥스’를 전국 대학교 축제에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대륙제관은 전국의 대학교를 대상으로 올해 축제기간 동안 사용할 부탄가스를 신청 받아 일정 수량 무상으로 제품을 제공할 계획이며, 현재 한양대학교 측에 ‘맥스’를 지원한 상태다. 박봉준 대표는 “휴대용 가스버너 사용이 많은 대학 축제
[천지일보=박미혜 기자] 24일 오전 '2012 부산국제모터쇼'가 부산 벡스코에서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했다. 이날 오전 모델들이 신차를 소개하고 있는 가운데 언론, 기업 관계자들이 차량들을 살펴보고 있다. 부산국제모터쇼는 지난 2001년 처음 개막한 이후 격년으로 열리고 있으며 ‘바다를 품은 녹색 자동차의 항해'를 주제로 전 세계 6개국에서 완성차 22개 업체를 포함한 총 96개 업체가 참가했다.
[천지일보=박미혜 기자] 한국GM(사장 세르지오 호샤)은 24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2 부산모터쇼에서 쉐보레의 글로벌 베스트셀링카 2013년형 크루즈와 한국 최초로 공개하는 쉐보레 유스 콘셉트카 등 19대의 다양한 신차와 콘센트카를 선보인다.
[천지일보=박미혜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가 24일 부산국제모터쇼에서 국내최초 준중형급 전기차를 선보였다. 전기차 SM3 Z.E는 휘발유, 디젤 등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내연기관차와 달리 배출가지가 전혀 없고, 24kW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주행거리의 제약을 넓혔다. 그외 PC 또는 스마트기기를 사용해 원격 실시간 배터리 정보 확인이 가능하고 차량사고 및 배터리 방전 시 긴급출동이 가능한 서비스 프로그램을 부각시켰다.
[천지일보=박미혜 기자] 24일 오전 '2012 부산국제모터쇼'가 부산 벡스코에서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했다. 이날 오전 모델들이 신차를 소개하고 있는 가운데 언론, 기업 관계자들이 차량들을 살펴보고 있다. 부산국제모터쇼는 지난 2001년 처음 개막한 이후 격년으로 열리고 있으며‘바다를 품은 녹색 자동차의 항해'를 주제로 전 세계 6개국에서 완성차 22개 업체를 포함한 총 96개 업체가 참가했다.
[천지일보=박미혜 기자] 두산동아(대표 성낙양)에서 초등학생들의 기말고사 대비를 위한 ‘10일 완성 백점맞는 기출문제’를 출시했다. 교재는 이름대로 10일간 단기간 내에 기말고사를 대비할 수 있게 구성된 핵심기출문제집이다. 과목별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단원핵심기출과 시험의 실전감각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실전모의고사 4회, 최종모의고사 2회 등 3단계로 이뤄져있다. 특히 단원핵심기출문제는 출제율 80% 이상의 단원기출유형 문제를 담아 시험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시험 직전 헷갈리는 부분을 체크할 수 있도록
[천지일보=박미혜 기자]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망사고 소식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서울시 보행자 10명 중 4명이 최근 3개월 동안 무단횡단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일영)이 서울시 보행자 500명을 대상으로 무단횡단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3%가 무단횡단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단횡단을 하는 이유는 ‘횡단보도가 너무 멀기 때문’이 51%로 가장 높았고 ‘차가 오더라도 충분히 안전하게 횡단할 수 있기 때문’이 뒤를 이었다. 현재 우리나라 교통사고 중 ‘보행자 교통사고’가 차지하는 비중은 OECD 회
[천지일보=박미혜 기자] 평생을 두고 우리네 어머니들이 넋두리처럼 하는 말이 있다. 바로 “시원한 모시 적삼 한 벌 해 입었으면 한다”는 것이다. 옛 선조는 삼복더위에 통풍이 잘되고 촉감이 차며 물이나 땀에 젖어도 금방 마르는 모시를 즐겨 입었다. 어떤 옷감보다 자연 바람을 잘 품고 있으니, 건강에도 좋은 모시는 여름철 최고 옷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모시가 풍기는 그윽한 멋은 계절옷감이라는 타이틀 그 이상의 매력을 발산한다. 색과 문양이 없으면 없는 대로 소박하고도 고상한 품위를 드러내고, 색을 입히면 화사함 속에 절제미가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최근 결혼정보회사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결혼을 늦췄으면’ 하는 연예인 커플 1위로 ‘이효리 이상순’ 커플이 가장 많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결혼정보회사 행복출발은 자사 회원 621명을 대상으로 ‘이제는 결혼 좀 했으면’하는 연예인 커플과 ‘결혼을 늦췄으면’하는 커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제는 결혼을 했으면 좋겠다’하는 연예인 커플 1위는 전체 응답자의 절반 정도가 꼽은 윤형빈 정경미(307명, 49.4%) 커플이다. 2위는 임요한 김가연 (102명, 16%)커플 이어 류승범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