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김포=백민섭 기자] 김포시와 김포문화재단이 공동으로 김포시 캐릭터를 활용한 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참가자는 오는 9월 21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작품을 김포문화재단 문화유산팀으로 제출하면 된다.응모분야는 김포시 SNS 캐릭터(포수, 포미) 활용분야와 김포 역사자원 캐릭터(비호 등 11종) 분야다.기념품 디자인 등에 관심 있는 사람, 업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단, 상품화 가능성이 없거나 타 공모전 출품작, 저작권에 문제가 있는 제품 등은 출품이 제한된다.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분야별 각각 최대 200만원의 상금이 주
장애인복지 중·장기 정책과제 수립[천지일보 부천=백민섭 기자] 부천시가 ‘장애인복지종합계획 수립(2019~2023) 연구용역’ 제안서를 오는 22일 접수한다.과업내용은 장애인정책의 기본방향 수립을 위한 재가장애인 및 장애인복지서비스 이용자 실태 및 욕구조사,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 장애인 특수교육 및 고용촉진 강화를 위한 사항, 장애인 권익보호와 사회참여 강화를 위한 사항, 장애인 시책의 수립·시행, 그 밖에 장애인복지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며 용역금액은 6000만원이다. 입찰 및 계약방
[천지일보 부천=백민섭 기자] 부천(소사)에서 안산(원시)까지 연결되는 소사~원시선(일명 서해선)이 오는 16일 개통된다.소사역에서 시흥을 거쳐 안산시 원시역까지 총 23.3㎞를 잇는 소사∼원시 복선전철은 총 12개 역으로 연결된다. 부천 구간은 2.8km로 소사역과 소새울역 등 2개 역이다. 역명은 온라인 및 방문 설문 등을 통해 시민의견을 반영했으며 국토교통부 주관 제9회 역명심의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됐다.개통식은 ‘수도권 서부를 가로지르는 서해선의 첫걸음’이라는 슬로건으로 15일 시흥시청역에서 열리며 같은 날 부천구간 개통 기념
4대 전략 245개 세부사업 담아[천지일보 부천=백민섭 기자] 부천시가 모든 정책에 건강 결정요인을 반영하고 건강 친화적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건강도시 부천 마스터플랜’을 수립, 발간했다.건강도시 마스터플랜은 시의 현황분석을 기반으로 사회적, 물리적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협력해 지속가능한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한 로드맵으로 마련됐다.건강도시의 개념과 조건 및 특징을 소개하고 부천시 건강도시 추진전략과 계획 등 건강도시 마스터플랜을 담았다. 건강한 환경, 건강생활 실천, 건강한 이웃, 건강평등 등 4대 전략과 이를
사고 예방 및 밤바다 풍경 개선[천지일보 강화=백민섭 기자] 강화군이 항·포구에 정박된 어선의 야간사고 예방 및 밤바다 해안풍경 조성을 위해 실시한 어선 태양광등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그동안 항·포구에 정박해 있는 소형어선들은 야간에 배터리 소모 및 방전을 우려해 어선 위치를 알려주는 식별등을 꺼놓는 경우가 많아 안전사고의 우려가 지적돼 왔다.강화군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10월 어업지도선에 태양광등을 시범 설치하고 어업인들의 호응도 및 성능검증을 거쳐 강화에 등록된 400척의 어선에 톤수별로 2~4개의 태양
[천지일보 부천=백민섭 기자] 부천시의 지능형교통시스템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도 보급된다. 부천시와 부천도시공사는 지난 24일 몽골 울란바토르시와 지능형교통정보시스템 개발 및 운영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부천시는 2000년 전국 최초로 버스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서산시를 시작으로 남원시, 옥천군, 보은군에 실시간 버스도착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버스정보시스템을 비롯한 지능형교통시스템의 구축 및 운영 노하우를 국내에 이어 해외까지 공유하는 첫발을 내딛게 됐다.울란바토르시에서 운영하는 버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