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과 전북대학교가 10일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안농생명힐빙(Heal-Being)밸리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김동원 전북대학교 총장, 김관우·이귀재 부총장, 조재영 산학협력단장 등 양 기관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부안군 농생명산업 발전을 위한 전북대학교 부안캠퍼스 개설, 농생명융합산업종합지원센터 구축, 사회적치유농업힐빙센터 구축, 전북대학교 교직원연수원 부안 건립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협약은 부안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승진◇부서장 승진▲기업개선부 한성수 ▲리스크관리실 김승환 ▲미래전략실 겸 일자리추진단 김성헌 ▲신용보험부 차재성◇지점장 승진▲고양 장재준 ▲성서 나재연 ▲창원 최우식 ▲청주 채병호 ▲화성 이재왕 ▲동대문재기지원단 현송욱 ▲유동화보증센터 김상철 ▲전문심사센터 강신철□전보◇본부장 전보▲경기영업본부 이도영 ▲대구경북영업본부 심현구 ▲부산경남영업본부 이성주 ▲서울동부영업본부 윤태준 ▲서울서부영업본부 김창현 ▲인천영업본부 김형석 ▲호남영업본부 한영찬◇부서장 전보▲4.0창업부 김양래 ▲경영기획부 오재택 ▲고객지원부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이대경 기자] 23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검찰 중간간부 인사를 단행한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탄핵 심리가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에 독자 파병을 결정했다. 우한 폐렴의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날 이슈를 모아봤다.◆검찰 중간간부 인사 23일 단행… ‘대규모 인사이동’ 예고(원문보기)☞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취임 후 두 번째 검찰 인사를 오는 23일 전격 단행할 예정이다.◆트럼프 탄핵심리 오늘 본격 돌입… 증인채택 갈등 예상☞도널드
21일 선고 미루고 변론 재개“현 상태서 최종 결론 못 내려”드루킹과 공모여부 집중 심리19대 대선 역할 등도 심리대상[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드루킹’ 김동원(50)씨 일당과 포털사이트 댓글조작을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김경수(52) 경남도지사에 대한 항소심에서 재판부가 이른바 ‘킹크랩 시연회’에 참석했다는 잠정 판단을 내렸다.이어 재판부는 이제는 ‘시연회 참석 여부’ 보다는 시연회 뒤 개발을 승인했는지 등 ‘공모관계’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심리계획도 밝혔다.서울고법 형사2부(차문호 김민기 최항석 부장판사)는 21일
지난해 12월 이어 두 번째 연기선고 놓고 재판부 고심 깊은 듯[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드루킹’ 김동원(50)씨 일당과 포털사이트 댓글조작을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김경수(52) 경남도지사에 대한 항소심 선고가 또 다시 미뤄진다.20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2부(차문호 김민기 최향석 부장판사)는 21일 열릴 예정이던 김 지사의 선고 공판을 취소하고 대신 같은 날 변론을 재개한다.앞서 지난해 12월 24일 열릴 예정이던 선고 공판이 한 차례 미뤄져 21일 열릴 계획이었으나 이번 재판부의 결정으로 한 차례 더 선
포털 댓글 여론조작 가담 혐의1심서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법정구속됐으나 이후 보석 허가‘킹크랩 시연회’ 여전히 쟁점1심 판단 뒤집힐 지 주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드루킹’ 김동원(50)씨 일당과 포털사이트 댓글조작을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김경수(52) 경남도지사에 대한 항소심 선고가 21일 나온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2부(차문호 부장판사)는 오는 21일 오전 11시 김 지사의 컴퓨터 등 장애업무방해 등 혐의 항소심 선고 공판을 연다.선고 공판은 애초 지난해 12월 24일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이용호 의원(남원·임실·순창)의 출판기념회가 10일 남원시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정치권, 경제계, 학계, 언론계 등 인사와 수많은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완료됐다.평일임에도 출판기념회 현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대강당 1층과 2층이 만석돼 수백명이 서 있어야 했고, 행사 참석 차량으로 근처 도로가 정체를 빚었으며, 현장에서 책이 매진돼 구입하지 못하는 사람이 생길 정도였다.이 자리에는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 유성엽 대안신당 대표, 김경진·김광수·김종회 의원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박주선 전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30일 전북대학교와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대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R&D과제를 발굴하고 지자체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서부발전은 전북대가 발굴한 R&D과제의 수행을 지원하고 관련 인허가를 취득한 후 발전소를 건설 및 운영하는 업무를 담당하기로 했다.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전북대와의 협력모델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등 사회적 가치 구현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신재생에너지 사업개발 및 R&D 과제 발굴 등 전북대
태양광 실적 낸 공로 인정받아‘한화솔루션’ 전략부문장 맡아[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36)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2015년 한화큐셀 전무로 승진한 지 4년 만이다.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는 2일 김동관 전무를 비롯한 14명에 대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한화 관계자는 “김 전무의 부사장 승진은 태양광 부문의 실적 개선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김 부사장은 태양광 사업 영업·마케팅 최고책임자로서 미국과 독일, 일본 등 세계 주요 태양광 시장에서 한화가 점유율 1위를 달성
□ (주)LG■ 부사장 승진(4명)김흥식 부사장 인사팀장 [現 LG CNS]이재웅 부사장 법무/준법지원팀장정연채 부사장 전자팀장하범종 부사장 재경팀장■ 전무 승진(2명)강창범 전무 화학팀장김이경(여) 전무 인사팀 인재육성담당■ 상무 선임(3명)김대성 상무김재권 상무이승기 상무 ■ 이동(1명)정정욱 상무 [現 LG CNS]□ LG전자■ 부사장 승진(6명)김경호 부사장송승걸 부사장윤경석 부사장이연모 부사장 MC사업본부장이재성 부사장정대화 부사장■ 전무 승진(13명)김병열 전무김상용 전무김영락 전무김영수 전무김원범 전무 CHO김일주 전무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한미 합참의장이 제44차 한미 군사위원회(MCM) 회의에서 유사시 한반도에 대한 확고한 방위공약을 재확인했다. 전국 86개 시험지구 1185개 시험장에서 동시에 실시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4일 마무리됐다.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진술거부권을 행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외에도 본지는 14일 이슈를 모아봤다.◆“한반도 어떤 위협에도 美 대응 준비돼 있어”… 지소미아 유지 압박?☞(원문보기)한미 합참의장이 제44차 한미 군
“대통령에 누가 된다는 생각에 처신 주의 기울여”“국정원 불법댓글사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한 두 번 만난 사람과 불법 공모 상식 안 맞아”특검팀, 항소심 결심공판서 징역 6년 구형[천지일보=홍수영 기자] 포털사이트 댓글조작을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김경수(52) 경남도지사가 항소심 최후진술에서 ‘드루킹’ 김동원(50)씨와 접촉했던 것과 관련 “노무현·문재인 두 대통령을 도왔던 사람으로 지지자들에게 최선을 다했을 뿐”이라며 “매사 처신에 주의를 기울였다”고 말했다.서울고법 형사2부(차문호 부장판사)는 14일 오후
“처벌 않으면 여론조작 성행”1심보다 형량 1년 더 증가[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드루킹’ 김동원(50)씨 일당과 포털사이트 댓글조작을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김경수(52) 경남도지사에게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1심의 구형보다 형량을 더 늘린 징역 6년을 구형했다.서울고법 형사2부(차문호 부장판사)는 14일 오후 2시 컴퓨터 등 장애업무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지사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이번 재판에서 특검팀은 김 지사의 컴퓨터 등 업무방해 혐의에 대해선 징역 3년 6개월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선 징
포털사이트 댓글조작 공모 혐의특검팀, 1심 징역 5년 구형[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드루킹’ 김동원(50)씨 일당과 포털사이트 댓글조작을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김경수(52) 경남도지사의 항소심 결심 공판이 14일 열린다. 최대 관심사는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1심과 같은 구형이 이뤄질지다.서울고법 형사2부(차문호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컴퓨터 등 장애업무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지사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한다.김 지사는 드루킹 일당과 공모해 2016년 11월부터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당선 등을 위해 댓
드루킹, 김 지사 항소심 공판서 증언김 지사 측, 드루킹 ‘말 바꾸기’ 추궁[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드루킹’ 김동원씨가 법정에서 대면했다. 이들은 서로의 주장을 내세우며 댓글조작 기계인 ‘킹크랩’ 시연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19일 서울고법 형사2부(차문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 지사의 항소심 속행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씨는 “킹크랩이 구동되는 휴대전화를 앞에 두고, 김 지사가 뚫어지게 봤다”고 주장했다.그간 김씨는 지난 2016년 11월 9일 당시 김 지사가 경기도 파주 ‘경제적공진화모임(경공모
2심서도 시연회 확인 여부 공방 계속[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댓글 조작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경수(52) 경남도지사의 항소심 공판에 ‘드루킹’ 김동원(50)씨가 나온다. 이는 1심에 이은 두 번째 법정 대면이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후 1시 30분 서울고법 형사2부(차문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김 지사의 항소심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그는 작년 12월 7일 김 지사의 1심 공판에서도 증인으로 출석해 김 지사에게 댓글 조작 프로그램인 ‘킹크랩’을 시연한 것이 확실하다고 주장한 바 있다.김씨는 당시 지
전북대 남원캠퍼스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시장 이환주)와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21일 전북대 남원캠퍼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은 전북대학교 남원캠퍼스 구축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남원시 평생학습도시의 학습공동체 건설 및 지역 인적자원 개발과 남원시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학습능력 개발을 위한 학과 개설로 지역혁신 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에 남원시와 전북대에서는 평생학습을 통한 산업전문 인력양성 공급과 고등교육 실현의 기틀 마련을 위해
‘킹크랩’ 사용해 포털 댓글조작 혐의[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포털 사이트 댓글조작 혐의로 기소된 ‘드루킹’ 김동원(50)씨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4부(부장판사 조용현)는 컴퓨터 등 장애 업무방해 및 위계 공무집행 방해, 뇌물공여 혐의로 기소된 드루킹 김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선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드루킹 김씨의 범행은 피해 회사들의 업무를 방해하는데 그치지 않고 온라인상 건전한 여론형성을 방해해 결국 국민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정부가 일본의 수출규제에 맞서 국제사회에서 첫 공식 대응에 나섰다. 일본 정부가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와 관련해 “세계무역기구(WTO) 위반이라는 지적은 맞지 않다”며 이를 철회하지 않겠다고 거듭 밝혔다.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한 보복 조치가 오히려 한국의 추가 손실을 야기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코앞에 두고 노사가 최저임금 1차 수정안을 내놨다. 이 외에도 본지는 10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日 수출규제 보복대응시 韓 손해 훨씬 커… 中만 이득”
드루킹 일당 9명도 각각 구형故노회찬 부인 증인신문 무산[천지일보=홍수영 기자] 포털사이트 댓글을 조작해 여론을 왜곡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드루킹’ 김동원(50)씨에 대해 허익범 특별검사팀(특검팀)이 항소심에서 징역 8년을 구형했다. 정의당 고(故) 노회찬 전 의원의 부인의 증인신문은 이뤄지지 않았다.서울고법 형사4부(조용현 부장판사)는 10일 컴퓨터 등 장애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드루킹 등 일당 10명에 대한 항소심 결심 공판을 열었다.특검팀은 “드루킹은 불법적으로 여론을 조작하고도 전혀 뉘우치지 않고 있는 만큼 죄에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