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의 최종 투표율이 20.62%(잠정치)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지선 최고치다. 이날 경북 울진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밤사이 진화가 불가능해질 것으로 보이면서 산림청이 야간산불 대응체계로 들어갔다. 더불어민주당 내홍의 중심에 선 윤호중·박지현 공동 비상대책위원장은 당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최근 당 비대위가 국민 여러분과 민주당, 민주당의 후보 여러분들에게 걱정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본지는 24일 주요 이슈를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이 자신의 해외 비자금 의혹을 보도한 MBC 시사프로그램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를 상대로 정정보도 소송을 냈으나 2심에서도 패했다. 서울고법 민사31부(오석준 부장판사)는 8일 이 전 대통령이 MBC와 소속 기자, 주진우 시사인 기자, 배우 김의성씨를 상대로 낸 정정보도 등 청구 항소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이는 1심 결과와 같다. 스트레이트는 2018년 11월 25일 ‘리밍보의 송금-MB 해외계좌 취재 중간보고’라는 방송에서 이 전 대통령의 최측근과 동명이인인 A씨가 이 전 대통령의 중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 검찰 오늘 무혐의 처분 “지극히 상식적인 결정”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 무혐의 처분에 한동훈 법무연수원 부원장(검사장)이 “지극히 상식적인 결정이 지극히 늦게 나온 것”이라며 소감을 밝히며 방송인 김어준씨,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을 비난했다. 한 부원장은 ‘2년 만의 무혐의 결정 관련해 말씀드림’이라는 입장문을 통해 “지난 2년 동안 집권세력이 조국 수사 등 정당한 직무수행을 한 저에게 보복하고 국민들에게 자기들 말 안 들으면 어떻게 되는지 본보기 삼아 겁주려는 목적으로
[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산업과학대학 외식상품학과 학생들이 지난 24일 대전 MBC ‘21세기 끼니멘터리’에 출연했다고 25일 밝혔다.외식상품학과 학생들은 '4화-시작을 만나다'편 점심 주인공으로 소개됐다. 청년키움식당 공주점에서 창업을 경험해보고자 모인 4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우마이동’팀은 20대의 풋풋한 모습과 열정이 담긴 창업 경험의 마지막 날의 일지를 영상에 담았다.영업 마지막 날이지만 냉철한 평가와 조언을 나누고 끊임없이 메뉴개발을 진행하는 우마이동팀에게 창업은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이었
직권남용 혐의 공수처 고발[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시민단체가 김오수 검찰총장의 사퇴 압박 논란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했다.김한메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 대표는 18일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민원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당선인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앞서 윤 당선인 측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은 15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김 총장) 자신의 거취를 스스로 결정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와 관련 김 대표는 “
尹당선인의 최측근 분류민주당, 공개적으로 반대‘사퇴 거부’ 김 총장 상대로의견 적극 청취할지도 관심수원지검장 발령설도 나와[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검찰총장 출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을 비롯해 측근들을 검찰 요직에 발탁할지 관심을 모은다.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자리 사수를 천명한 김오수 검찰총장과 충돌도 예상된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오는 8~9월 예상되는 새 정부의 검찰 인사와 관련, 한 부원장이 어떤 자리로 발탁될지가 초유의 관심사로 떠올랐다.한 부원장은 윤 당선인의 검찰 시절부터 최측근으로 거론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 개표율이 50%를 넘어선 상황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역전했다. 9일 오후 9시 기준 전국에서 30만명이 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0대 대선 출구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초접전을 벌여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도 본지는 9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3.9대선] 개표 50% 넘자 윤석열 ‘골든크로스’… 527표 차로 이재명 역전☞(원문보기)제
도이치 주가조작 의혹 관련“특정인에 대해 수사보류”[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 “단순한 전주(錢主)를 넘어 공동정범으로 인정될만한 하다”며 검찰의 강제수사와 기소를 촉구했다.민변 민생경제위원회는 2일 성명을 내고 “윤 전 검찰총장의 배우자 김씨와 장모 최은순씨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공모한 정황이 드러났다”며 검찰의 강제수사와 기소절차 착수를 요구했다.전날 MBC 뉴스 보도에 따르면 주가조작 기간이었던 2010년 11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우크라이나 정부군 통제 지역을 친러 반군의 영토로 승인하면서 즉각적인 러시아 파병의 길을 열었다. 이에 미국과 서방 정부 관계자들은 이를 두고 우크라이나를 겨냥한 대규모 군사작전의 포문을 여는 것이라며 규탄하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22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확인된 신규 확진자는 처음으로 15만명을 넘겨 16만명에 육박했다. 우리나라 가계 빚(신용)이 작년 134조원 이상 늘어 1862조원이 돼 사상 최대 규모로 불어났다. 22일 주요이슈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회가 16조 9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처리함에 따라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 및 소기업 등 332만명에 2차 방역지원금으로 1인당 300만원이 지급된다.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21일 오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첫 TV 토론회에서 ‘대장동 의혹’ 등을 놓고 난타전을 벌이며 정면충돌했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 전주(錢主) 의혹을 받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배우자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7일에도 한국 대표팀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메달 소식을 전하지 못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동시간대 기준 처음으로 전국에서 3만명을 넘어섰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연관된 성남FC 수사를 윗선이 막으려 했다는 의혹 사건에 대해 성남지청에 보완 수사를 지시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7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베이징올림픽] 판정 논란 속 한국 쇼트트랙 또 ‘노메달’(원문보기)☞7일에도 한국 대표팀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김현진 기자]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이 메달 레이스가 시작된 5일부터 이틀째 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한국 여자 축구가 사상 처음으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결승에 올랐으나 두 골차를 끝까지 지켜내지 못하며 중국에 우승을 내줬다. 한반도 긴장이 높아가는 가운데 한국과 미국, 일본의 북핵 수석대표가 이번 주 하와이에서 직접 만나 대응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김종인 전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과 비공개로 전격 회동했다. 6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2만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임혜지 기자] 한국 쇼트트랙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개인전은 순조로웠다. 오는 8일로 예정됐던 여야 대선후보 4인이 참여하는 ‘2차 TV토론’이 무산됐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급증하면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명을 넘어섰다. 2만명대에 진입한 지 불과 사흘 만이다. 이외에도 본지는 5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베이징올림픽] 韓쇼트트랙, 개인전은 순항… 혼성계주 ‘충격’ 예선 탈락☞(원문보기)한국 쇼트트랙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개인전은 순조로웠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핫이슈10[천지일보=이솜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5일 신규 확진자가 3만명을 넘어서면서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격하는 태극전사들이 5일 메달 사냥에 나선다. 대장동 개발 로비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아온 무소속 곽상도 전 의원이 4일 구속됐다. 정부가 식당·카페 등은 오후 9시까지로 영업시간을 제한하는 현행 거리두기 조치를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연장하기로 했다.◆TV토론, 링밖 평가전 치열… 與 “尹 준비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제20대 대선 후보들이 3일 KBS·MBC·SBS 등 방송 3사 합동 초청으로 이뤄진 첫 TV토론이 막을 내렸다. 문재인 정부 임기가 끝 무렵을 향해가는 가운데 5년 집권기에 거둔 경제 성적표는 어떨까.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국가부채가 급격하게 늘었다는 것이다. 북한이 4년여 만에 중거리탄도미사일(IRBM)을 발사한 상황에서 한미일 3국 외교장관이 회담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이날 이슈를 모아봤다.◆TV토론, 링밖 평가전 치열… 與 “尹 준비 안돼” vs 野 “李 동문서답”☞(원문보기)제20대 대선 후보들이
4~8주 사이 하루 10만명 확진자 발생 예측“델타 때와 달라, 위중증자 대응여력 낙관적”“경증환자 진료·사회적 대응 감당 어려워질수”“스텔스 오미크론, 상황 변화 일으킬 수준 아냐”[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미크론 대유행이 지속되면서 신규 확진자 수는 연일 2만명대를 넘어선 가운데 전문가는 4~8주 사이 하루 10만명 정도에서 정점을 찍고 이후 상황은 매우 좋아질 수도 있을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정재훈 가천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3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우리나라에서 유행을 예상하는 팀들이 한 5개 팀들이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일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히 확산하면서 전국에서 1만 8000명에 가까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 양주시 삼표산업 채석장 붕괴·매몰사고 현장에서는 마지막 실종자인 정모(남, 52)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새로운물결 김동연 대선후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추경 증액에 한 목소리를 냈다.◆연휴 마지막 날 1만 7920명 확진… 전날보다 2085명↑☞(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자녀입시와 사모펀드 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유죄가 인정돼 징역 4년의 실형이 확정됐다. 제20대 대통령선거의 분수령인 설 연휴를 앞두고 대선 후보들이 연일 민심 공략이 나서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여당 텃밭인 광주를 찾아 공약을 발표하며 ‘집토끼’ 단속에 나섰고,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청와대를 돌려드린다”며 정권교체에 목소리를 높였다. 법원이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와 국민의당이 지상파 방송 3사를 상대로 낸 ‘양자 TV토론’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검사장)은 명예훼손 혐의로 전격 기소된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제가 바라는 것은 유시민씨 등 누구든 죄가 있으면 벌 받는 것”이라고 밝혔다.한 검사장은 이날 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 지상목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되는 3차 공판 출석을 하기 전 기자들에게 “저는 유씨나 노무현재단의 계좌 추적을 한 적이 전혀 없다”며 이같이 전했다.그는 “2년 반 전 조국(전 법무부 장관) 수사가 시작됐을 때 유씨가 갑자기 제가 자기 계좌를 추적했다는 황당한 거짓말을 하기
안철수·심상정 각각 가처분신청법원, 오늘 두 신청 모두 인용“대선 첫 TV토론 매우 중요”“불참 시 군소후보 이미지”[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양자TV토론이 법원의 결정으로 불발됐다. 법원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낸 각각의 가처분신청을 모두 인용했다.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21부(박병태 수석부장판사)는 26일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측이 KBS·MBC·SBS 등 지상파 3사를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이에 따라 안 후보를 제외한 이 후보와 윤 후보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