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70만원씩 3개월간 지원[천지일보 인천=백민섭 기자] 인천시 계양구가 지난 1일부터 남성의 육아 참여 분위기 확산과 출산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을 지원한다.지급 시점은 육아휴직 시작일이 2019년 1월 1일 이후인 근로자부터 적용하며 지원대상은 육아휴직 시작일 기준 계양구에 일년 이상 거주자로 육아휴직 대상 아동이 신청일 기준 계양구에 주민 등록이 돼 있고 ‘고용보험법’ 제70조 규정에 의한 지급 요건을 충족한 남성 육아휴직자에게 지급한다.지원내용은 매월 70만원을 최대 3개월
[천지일보 인천=백민섭 기자] 인천시 서구가 담배 연기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쾌적한 학습 환경조성을 위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경계선 10m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지도·단속한다고 밝혔다.그간 유치원·어린이집 자체는 실내 금연구역이었지만 출입구와 건물 주변에서 흡연할 경우 창문 틈이나 등·하원 시에 연기가 들어오는 간접흡연 피해가 발생한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서구보건소는 관내 금연구역 대상시설 유치원 82곳 어린이집 451곳 등 총 533개소에 안내표지판과 외벽부착용 스티커를 배부하고 제도 홍보를 위해 오는
2심서 패소했다가 대법원 파기환송 판결로 사실상 승소7호선 관련 3건 소송 모두 승소로 650억 세수 확보 효과[천지일보 부천=백민섭 기자] 경기도 부천시가 대림산업 등 3개 건설사를 상대로 한 400억원대 지하철 7호선 입찰담합 손해배상소송에서 사실상 승소했다.시에 따르면 지난 12월 27일 대법원은 부천시와 서울시가 건설사를 상대로 제기한 지하철 7호선 입찰담합 손해배상소송 상고심에서 소멸시효 완성으로 피고의 손을 들어준 2심 판결을 파기하고 서울고법에 환송했다. 이로써 부천시는 약 400억원에 달하는 소송금액을 환수할 수 있게
시무식 ‘6급 이하 직원 100명 모여 스스로 혁신 방안’ 주문주요사업 남북평화철도, 교육도시 비전 등 집중 당부[천지일보 광명=백민섭 기자] 경기도 광명시가 2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무식을 개최한 가운데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 조직 혁신 방안 마련을 위해 ‘공무원 100인 원탁토론’을 제안했다.박 시장은 새해 처음으로 직원들과 만나는 이 자리에서 “실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모여서 광명시 공직사회가 좀 더 일하는 조직·신명 나는 조직·행복한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스스로 토론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만들자”고 말하며 이
7~18일 13개 읍‧면 돌며 군민 의견 청취[천지일보 강화=백민섭 기자] 유천호 강화군수가 새해 첫걸음으로 지역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나선다.유 군수는 기해년 새해를 맞아 오는 7~18일 강화읍을 시작으로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과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올해 군정운영 방향 및 주요사업을 설명할 예정이다. 기존 방식과 달리 주민과의 대화 전 ‘주민자치 동아리 및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작은 공연’을 개최하는 등 주민 모두 흥겹게 참여할 수 있는 격의 없는 자리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특히 사전에 수렴한 주민 건의사
[천지일보 부평=백민섭 기자] 차준택 부평구청장이 2일 신년사를 통해 “53만 부평구민들과 함께 더 나은 부평의 내일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차준택 구청장은 이날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 시무식’에서 “저의 목표는 구민 여러분이 더 나은 부평의 내일을 꿈꾸고 삶의 변화를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피부로 체감하는 것이다. 여러분의 삶 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밝혔다.차 구청장은 올해 구정 목표로 ▲사람과 도시가 함께 숨을 쉴 수 있는 건강한 부평 ▲아이 키우기 행복하고 누구나 문화·교육·혜택을 누릴 수 있는 도시 ▲사람 중
[천지일보 인천=백민섭 기자] 인천 서구 인구수가 55만명으로 인천시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 말 행안부 통계기준 서구 인구수는 55만명(내국인 53만 8596명, 외국인 1만 2629명)으로 인천시에서 인구수 1위로 집계됐다.이는 우리나라 49개 광역자치구 중 인구수 2위이며, 서울특별시를 포함한 69개 자치구 중, 서울 송파구·서울 강서구·대구 달서구·서울 노원구·서울 강남구에 이은 6위에 해당된다. 서구는 1988년 1월 개청 당시 인구가 15만 4000명이었으나 각종 개발 사업이 진행되면서 30년 만에 인구가
[천지일보 인천=백민섭 기자] 기해년(己亥年) ‘황금 돼지의 해’를 몇 시간 앞둔 31일 오후 인천 서구 ‘정서진’에서 '2018 무술년' 마지막 지는 해를 기념하는 방문객. ⓒ천지일보 2018.12.31
[천지일보 인천=백민섭 기자] 2018년 무술년 끝자락인 31일 인천시 서구 정서진에서 바라본 영종대교 방향 일몰.
[천지일보 인천=백민섭 기자] 31일 오후 인천시 서구 ‘정서진’을 찾은 방문객들이 ‘일몰'을 바라보고 있다.
[천지일보 인천=백민섭 기자] 2018년 무술년 마지막날인 31일 오후 인천시 서구 ‘정서진’에서 나들이객들이 추운 겨울 바다와 일몰을 구경하고 있다.
그린시티 대통령상 등 상급·외부기관 표창 144개[천지일보 부천=백민섭 기자] 경기도 부천시가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성적표를 받았다.시는 올해 중앙정부와 경기도 등에서 모두 144개(현재)의 상을 받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이는 지난해 135개보다도 많은 것으로 부천시 역사상 최다 기록으로 수상을 통해 확보한 재원이 79억원에 이른다.환경 분야의 성과를 올린 부천시는 올해 ‘그린시티(Green city)’ 대통령상을 받아 명실상부한 환경관리 최우수 도시로 인정받았다. 현대 도시의 환경문제에 초점을 맞춘 시의 환경관리정책으
[천지일보 인천=백민섭 기자] 인천시 서구가 지난 27일 오류왕길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 및 신축부지에서 오류왕길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 기공식을 했다.이번 오류왕길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는 총사업비 73억 8000만원이 소요돼 대지면적 1503㎡ 건물연면적 3407㎡에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내년 11월 준공예정이다.이날 열린 기공식 행사에는 ▲이재현 서구청장 ▲송춘규 서구의회의장 ▲신동근 국회의원 ▲시․구의원을 비롯해 지역 주요 기관장 및 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재현 서구청장은 이날 기공식에서
[천지일보 인천=백민섭 기자] 인천시 남동구 소래포구 재래어시장에서 지난해 3월 18일 오전 일어난 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어시장 좌판과 일부 건물 부속시설 등 270여 곳이 잿더미로 변했다. 열 달이 지난 27일 오후 지금은 현장 정리가 되어 있고 높은 공사용 담장 가림막이 설치된 상태이다.시장 내 영업하는 상인들은 "시행한다는 현대화 사업에는 진척이 없다“며 ”하루빨리 상인들이 살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호소하고 있다.
[천지일보 인천=백민섭 기자] 인천시 남동구 소래포구 재래어시장에서 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한 지 열 달이 지난 27일 오후 올해 최강추위 소식 때문인지 손님들의 발길이 뜸해 더욱더 한산한 분위기다. 시장 내 영업하는 상인들은 "시행한다는 현대화 사업에는 진척이 없다“며 ”하루빨리 상인들이 살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호소하고 있다.
교통상황 등 실시간 정보 제공주요 포털사이트서 편한 검색 [천지일보 김포=백민섭 기자] 경기도 김포시가 신속·정확한 교통정보 제공으로 안전·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간 버스도착정보 안내 등 버스정보시스템(BIS)과 도로의 교통상황을 알리는 도시교통정보시스템(UTIS) 구축을 중점 추진 중이다.시는 자율주행 등 미래 교통에 대비해 기본계획을 세워 2030년까지 단계별로 교통인프라 구축을 추진한다.◆ 실시간 버스정보 단말기 지속 확충BIS(Bus Information System, 버스정보시스템)은 버스의 운행정보를 실시간으로
[천지일보 인천=백민섭 기자] 인천시 서구가 서정적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낙조와 겨울 바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주목받는 서구 정서진에서 해넘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대한민국의 길을 열어, 세계로 길을 잇고, 우리가 하나 되는 올해 해넘이 행사가 오는 31일 오후 4시 30분부터 개최되며 첫 번째 테마인 ‘무술년의 끝’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공연과 기원문 낭독 그리고 서구 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하는 공연 한마당이 펼쳐진다.두 번째 테마는 ‘무술년의 회상’으로 시 낭송과 낙화놀이가 시연되고 세 번째 테마로 ‘기해
군민 호응 속 2021년까지 연장2006년 5월 8일 이전 완공된 연면적 200㎡ 미만 건축물 대상[천지일보 인천=백민섭 기자] 인천시 강화군이 군민의 재산권 보호 및 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미등록 건축물 양성화 사업을 2021년까지 연장한다고 21일 밝혔다.본 사업은 유천호 군수가 민선 5기 군수로 재임하던 2012년 9월에 시작됐다. 군민의 재산권 보호는 물론 복잡한 양성화 절차에 대한 군민의 부담을 덜기 위해 전국 최초로 TF(전담)팀을 구성해 대민행정 서비스를 펼쳐왔다.한 장의 신청서로 모든 행정절차를 처리해 인허가
스마트한 양방향 소통시대전국 최고 민원관리시스템 구축[천지일보 인천=백민섭 기자] 인천시 서구가 내년 1월부터 다양한 소통이 가능한 정보공유 플랫폼 ‘소통 1번가’를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소통 1번가’는 모든 민원업무를 한곳에서 통합 관리해 서구의 다양한 정보를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그야말로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정보공유 플랫폼이다.구는 ‘소통 1번가’가 구축되면 지금까지 민원처리 과정에서 불편했던 점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민원통합관리시스템 개발로
[천지일보 광명=백민섭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24일 성탄절을 맞아 시립철산 누리어린이집 크리스마스 행사에 산타가 돼 방문했다. 이날 어린이집 강당에서 열린 산타 행사에는 어린이 및 교사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산타복을 입고 “메리 크리스마스”를 외치며, 아이들의 이름을 한 명씩 친근하게 불러주면서 덕담을 건네며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은 “어린이집에 산타할아버지가 와서 기뻐요, 더 착한 어린이가 될 거에요"라며 즐거워했다.박 시장은 “산타할아버지를 보고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