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북핵문제에서 중국 역할 매우 중요”[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코로나19 확산에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등 한중 간 계획된 일정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는 데 공감했다고 밝혔다.강경화 장관은 18일 국회 외통위 전체회의 현안보고에서 “지난 뮌헨안보회의를 계기로 열린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서 상반기 중 시진핑 주석의 방한을 추진하자는 점을 재확인했다”고 말했다.한중은 시진핑 주석이 6월쯤 방한하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강 장관은 “북핵문제에 있어서도 중국의 역할이 매우 중요
(평양=연합뉴스) 2019 아시아 유소년·주니어 역도선수권대회 개막식이 열린 20일 오후 평양 청춘가역도경기장에 개최지인 북측의 인공기가 게양되고 있다.
합수식과 공연 등 개막행사 관람[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후 광주여자대학교 시립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8회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이날 행사에는 선수단 350명, 국내외 주요 초청인사 1500명, 미디어 관계자 500명, 관람객 3000여명 등 총 5400여명이 참석했다.문 대통령은 세계 유수의 선수들이 2020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지난 2년간의 기량을 겨루는 자리이자 수영선수의 축제에 참석해 대회 개막을 선언하고 선수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문 대통령은 이용섭 201
北대남비난 자제 기류에 “계속 상황 주시”[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이 이틀 남짓 가운데 북측이 참가 여부에 대한 어떤 답변도 내놓지 않고 있어 사실상 어렵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이상민 통일부 대변인은 10일 정부서울청사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대회) 조직위나 또는 여러 가지 채널을 통해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북측 참가 부분에 관해서 얘기를 해오고 있다”며 “조직위 입장에서는 ‘개막식까지 계속 기다려보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북미 간 접족을 제외하고는 북측이 남북 교류에 있어 전반
이해찬 대표 비롯한 최고위원들 북한 참가 호소이해찬 “북한 참여 통해 대회 슬로건 살릴 수 있길”[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북한 선수단의 대회 참가를 거듭 요청했다.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5일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선수촌 대표회의실에서 진행된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엔트리 등록 마감일이 지났지만, 개막 전날이라도 북한이 참여 의사를 밝히면 등록이 가능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마쳤다고 들었다”며 “지역특위 위원장으로서 북한에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참가해 달라고 다시 한 번 간곡히 요청한다”고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5.18민주화운동기록관과 민주평화당 최경환 의원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5.18 민주화운동 39주년 기획 전시회 ‘전국의 5.18들’ 개막식을 열고 있다.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가 축사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5.18민주화운동기록관과 민주평화당 최경환 의원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5.18 민주화운동 39주년 기획 전시회 ‘전국의 5.18들’ 개막식을 열고 있다. 민주평화당 유성엽 원내대표가 축사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5.18민주화운동기록관과 민주평화당 최경환 의원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5.18 민주화운동 39주년 기획 전시회 ‘전국의 5.18들’ 개막식을 열고 있다. 민주평화당 정동영(오른쪽에서 두 번째) 대표가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5.18민주화운동기록관과 민주평화당 최경환 의원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5.18 민주화운동 39주년 기획 전시회 ‘전국의 5.18들’ 개막식을 열고 있다.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축사하고 있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이 3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북한 선수단 참여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송갑석 의원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40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아직 북한 선수단 참여가 확정되지 않았다”며 “북한 선수단의 참여를 통해 평화의 물결이 넘실대는 대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토론회 개최 의의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대한수영연맹 김동선 부회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북한 선수단 참석과 관련된 주요 경과와 과거 국제대회 참석 과정, 북한 선수단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중국을 방문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이 교착화한 북미대화의 국면을 풀기 위한 방편으로 “북미 간 포괄적 접근과 합의에 이어 단계적·동시적·병행적인 이행 로드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문 의장은 7일 오전(현지시간) 베이징대에서 ‘평화와 미래의 번영을 향한 한·중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특강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문 의장은 “북미 합의가 단기간에 이뤄지지 않더라도 긴 안목으로 북미대화의 모멘텀이 계속 유지돼야 할 것”이라며 “북한의 핵 포기 없이는 남북관계 진전에 한계가 있다는 것을 분명히 한다는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이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중국을 공식 방문한다. 이번 중국 순방은 지난 2월 고위급 국회대표단의 방미 이후 4강 의회 정상외교의 두 번째 일정이다.문 의장은 이번 방중을 통해 리잔수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 왕치산 국가 부주석 및 양제츠 중앙정치국 위원 등을 만나 양국 간 긴밀한 의회교류와 협력을 강화함과 아울러 한중관계를 복원하고,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에 맞는 교류와 실질 협력을 가속화하는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문 의장은 이번 방중 목적에 대해 “현재 소강 상태인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임시의정원, 미래를 품다’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자들이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자유한국당 나경원,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임시의정원, 미래를 품다’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해 대화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 정세균 전 국회의장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임시의정원, 미래를 품다’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해 대화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 정세균 전 국회의장, 자유한국당 나경원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 등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임시의정원, 미래를 품다’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 정세균 전 국회의장, 자유한국당 나경원,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 등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임시의정원, 미래를 품다’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임시의정원, 미래를 품다’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9일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1주년을 맞아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 글을 통해 “끊임없이 평화를 이야기해야 한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일년 전 오늘 평창의 밤하늘에 1218개의 드론이 떠올라 오륜기를 완성했다. 땀 흘린 선수들과 자원봉사자, 폭설을 이겨낸 젊은 군인들까지 국민 모두 한마음이 돼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으로 이끌었다”며 글을 시작했다.이어 문 대통령은 “우리가 함께 굴린 작은 눈덩이가 평화의 눈사람이 됐다”며 “아이스하키 단일팀은 카누, 핸드볼, 탁구 등 다양한 종목에서 남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