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2024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기아 EV9의 금상 수상을 포함 총 31개의 상을 휩쓸었다고 13일 밝혔다.올해 현대차그룹은 ▲제품 ▲프로페셔널 콘셉트 ▲커뮤니케이션 ▲실내 건축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 부문에서 금상 1개와 본상 30개 등 총 31개 디자인상을 받아 역대 최다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제품 부문 자동차 카테고리에서는 기아 EV9이 최고 영예인 금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현대차 싼타페, 아이오닉 5 N 등이 본상을 받았다. iF 디자인 어워드 측은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방한 중인 세라 허커비 샌더스 미국 아칸소 주지사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12일 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최근 샌더스 주지사와 회동을 통해 아칸소주 내 투자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동에는 장재훈 현대차 사장과 해외 대관을 담당하는 김일범 현대차 GPO(Global Policy Office) 부사장이 함께했다.정 회장을 포함한 현대차그룹 임원과 샌더스 주지사 측은 아칸소주 내 투자 등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진다.샌더스 주지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청신호UAM-AVV센터 구축 본격화현대자동차와 AAM 육성 합심대규모 스마트팜 단지 조성도[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 서산·태안 천수만 A·B지구 간척지가 미래 먹거리의 보고로 급부상하고 있다.식량 자급을 위한 벼 재배단지에서 벗어나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등 대한민국 미래산업 중심지로의 꿈을 키우고 있다.11일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힘쎈충남은 서산·태안 A·B지구 일원에서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구축 ▲그린 도심항공교통(UAM)-미래항공기체(AAV) 핵심부품 시험평가 기반 구축 ▲글로벌 홀티 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고객을 위한 혁신적인 드라이빙 체험 시설과 첨단 주행시험장이 결합된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2024 시즌 운영을 내달 5일부터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한국테크노링 주행시험장과 지상 2층 1만 223㎡ 규모의 고객 전용 건물, 8개의 주행 체험 코스로 구성돼 다양한 드라이빙 체험과 브랜드 경험이 동시에 가능한 시설이다.역동적인 드라이빙 체험을 즐길 수 있는 8개의 주행 체험 코스는 ▲제동 코스 ▲가혹한 조건의 마른 노면 서킷 ▲젖은 노면 서킷 ▲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군수 김명기)이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 수소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 차종은 현대자동차 넥쏘 1종이며, 보조금은 전년과 같은 1대당 3450만원이고 총 30대를 보급한다.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전부터 횡성군에 주소를 둔 자로 개인, 기업체, 법인·단체,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중앙행정기관은 제외) 등이다.30대 중 3대에 대해서는 장애인,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소상공인, 생애 첫 차 구매자, 노후 경유 자동차 대체 구매자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토교통부가 현대자동차, BMW코리아, 기아, 스텔란티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43개 차종 6만 904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7일 밝혔다.현대차 제네시스 EQ900·G80·G70 등 3개 차종 2만 2803대는 엔진오일공급 파이프 내구성 부족으로 엔진오일이 누유되고 이를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 확인돼 오는 13일부터 리콜에 들어간다. 또한 포터2 1만 3457대는 엔진 구동벨트 장력 조절 장치의 고정볼트 설계 불량으로 핸들이 정상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 있어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기차(EV)를 마치 전자기기처럼 살 수 있는 보상판매 제도를 도입했다. EV를 새로 구입하려는 소비자의 가격 부담을 줄이고 국내 시장에서 EV 판매를 늘리기 위해서다. EV 인증 중고차 판매도 이달 안으로 시작한다.7일 현대차는 신형 EV 구입 시 기존 차량에 대한 보상판매(트레이드-인)를 이달 1일부터 도입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보유한 차량을 인증 중고차 서비스를 통해 매각하고 현대차 EV(아이오닉 5·6, 코나 일렉트릭)를 신차로 사는 경우에 해당한다.보상판매는 주로 스마트폰 시장에서 소비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 유력 월간지 페어런츠 매거진이 주관한 ‘페어런츠 2024 최고의 가족용 차 어워즈’에서 아이오닉 5가 ‘최고의 가족용 5인승 전기 SUV’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페어런츠 매거진은 1926년 창간돼 부모의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되는 아동 발달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미국 유력 월간지로 매년 최고의 가족용 차 어워즈를 진행해 자녀가 있는 가족에게 필요한 편의 장비와 안전성을 갖춘 우수한 차량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어워즈는 140대 이상의 차량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페어런츠는 “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포니를 비롯해 현대차의 헤리티지를 다양하게 체험해 볼 수 있는 신규 월드 콘텐츠 ‘타임리스 서울’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현대차는 브랜드 핵심 유산인 포니를 중심으로 글로벌 Z세대에게 현대차만의 헤리티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레트로한 감성이 돋보이는 사용자 중심의 콘텐츠로 타임리스 서울을 마련했다.타임리스 서울은 현대차의 첫 고유 모델 포니가 거리를 돌아다니던 7080 시절의 감성과 라이프 스타일을 새롭게 재해석한 ▲서울의 길거리 ▲포니 공업사 ▲헤리티지 전시관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5일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본부와 정책간담회 및 정책과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중소기업중앙회 김식원 경기회장과 중소기업중앙회 한영돈 경기북부회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김영진(수원병) 정책위원장, 염태영(수원무) 총선후보자, 공영운(화성을) 총선후보자, 이재휘 사무처장, 김태영․신미숙․김선영 경기도의원 등이 참석했다.이번 정책간담회는 경기도 중소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22대 총선에 중소기업 관련 정책과제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린에너지 기반 첨단 미래항공모빌리티 등 신산업 육성’ 협약“정주영 회장 개척정신 서린 서산간척지서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와 현대차그룹이 고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가 간척한 서산 천수만 B지구에서 미래 대표 먹거리 중 하나인 ‘미래항공모빌리티(AAM·Advanced Air Mobility)’산업을 키우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김태흠 지사는 5일 도청 상황실에서 서산시 지역발전상생협의회 공동위원장인 성일종 의원,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현대자동차그룹 신재원 사장을 대신해 참석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다양한 이(E)-모빌리티 신기술들이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선보인다.환경부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이브이 트렌드 코리아(EV Trend Korea)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전기차 및 충전 기반시설(인프라) 관련 86개 기업이 참여해 그간의 전기차 보급 추진 성과를 평가한다. 또 향후 전기차 주류화 방안을 논의하는 전문가 학술회(컨퍼런스)와 세계 시장 이브이(EV) 투자전략을 제시하는 투자 토론회(세미나)도 진행된다. 행사장 참여 인원을 대상으로 전기차 시승 기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가장 좋은 대안식품은 더 좋은 음식입니다. 미각적 만족을 주는 대안육을 만들면 결국 소비자 선택지가 넓어지고 이를 통해 식품 산업은 진화할 것입니다. 그동안 잘 먹어 온 동물성 단백질을 비토하자는 것이 아닌 소비자 선택지를 넓혀 새로운 시장을 열자는 뜻입니다.”신세계푸드가 ‘유아왓유잇 식물성 순대볶음’ 출시를 하루 앞둔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순대실록 대학로본점에서 대안식품 설명회 ‘베러클래스(Better Class)’를 개최한 가운데 송현석 대표이사가 이같이 밝혔다.이날 신세계푸드는 대안식품 연구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5일부터 N 브랜드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의 ‘2024 올해의 차’ 수상을 기념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아이오닉 5 N은 지난 2월 한국자동차기자협회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각각 선정한 ‘2024 올해의 차’에 모두 선정됐다.현대차는 이번 수상을 기념하고 N 브랜드에 대한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에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실시한다.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고객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추첨을 통해 ▲HMG 현대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체험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3년여 만에 상품성 개선 모델인 ‘더 뉴 아이오닉 5’를 4일 출시했다. 가격은 동결하고 배터리 성능, 다양한 편의사양 및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는 등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아이오닉 5는 84.0㎾h의 4세대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복합, 2WD 모델 기준)가 458㎞에서 485㎞로 늘어났다. 급속 충전 속도를 높여 배터리 용량이 늘렸음에도 기존 모델과 동일하게 350㎾급 초급속 충전 시 18분이 내 배터리 용량의 80%(10%->80%)까지 충전할 수 있다.특히 차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현대건설이 조강 콘크리트를 개발해 콘크리트 안전품질기술 선도 입지를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현대건설은 최근 나노입자 균질혼합기술 및 원재료 순도관리 등을 통해 빠르고 균일하게 초기 압축강도를 확보할 수 있는 조강 콘크리트를 개발했다. 삼표산업과 공동으로 개발한 이 기술은 일반 콘크리트에 비해 높은 압축강도를 빠른 시간 안에 확보해 시공 환경에 따른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또한 조강 콘크리트는 많은 열원이 필요하지 않아 가스누출, 질식, 화재 등 안전사고 요인을 최소화할 수 있고 열원 공급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KD운송그룹, SK E&S와 손잡고 수도권 수소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수도권에서 운행 중인 대중교통 버스 1000대를 친환경 수소버스로 대체하고 정비 및 충전 인프라를 강화하는 등 본격적인 수소모빌리티 시대로의 전환을 꾀한다.현대자동차는 지난 27일 서울 SK서린사옥에서 KD운송그룹, SK E&S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수도권 친환경 수소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현대차, KD운송그룹, SK E&S가 친환경 수소버스 도입, 액화수소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26일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6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Top Safety Pick+)’ 등급에, 10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TSP: Top Safety Pick)’ 등급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현대차그룹에서 TSP 이상 등급을 받은 차종은 현대자동차와 제네시스 각각 7개, 기아 2개 등 총 16개로 글로벌 자동차 그룹 중 가장 많다.TSP+ 등급에는 ▲아이오닉 6 ▲코나 등 현대차 2개 차종과 ▲G80 전동화 모델 ▲GV8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인재 확보에 나선다. ‘혁신 DNA’를 갖추고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인재를 적극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28일 현대차는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신입·인턴 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3월 채용에선 신입 사원뿐 아니라 채용 전환형 인턴십에 참가할 인재를 동시에 선발한다.이번 채용에는 연구개발, 디자인, 생산·제조, 사업·기획, 경영지원, 정보기술(IT) 등 총 6개 분야 24개 직무에서 신입·인턴 사원을 뽑는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KT&G 상상마당 부산이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캐스퍼를 타다, 봄을 타다’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현대자동차 부산지역본부와 협업해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캐스퍼가 상상마당 부산에 봄을 몰고 오다’라는 콘셉트로 오는 4월 28일까지 KT&G 상상마당 부산 1층 라운지에서 열린다.이번 팝업 전시에서는 라운지 중앙에 자리한 캐스퍼를 중심으로 라넌큘러스 등 조화 1000송이와 피크닉 소품이 배치돼 화사한 봄나들이 포토존이 연출됐다.온라인 판매 모델인 캐스퍼를 오프라인 전시로 만날 수 있는 기회로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