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해병대 ‘채 상병 사망사건’과 관련해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정훈 대령이 무죄를 받는다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사유”라고 직격했다.이 대표는 12일 TV조선 유튜브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재판이 이어져서 박정훈 대령이 책임을 져야 하는 상황이 나와도 윤석열 대통령이 부담이고, 만약에 무죄가 나오면 탄핵 사유라고 본다”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박정훈이라는 제복 군인의 명예를 대통령 권력으로 짓밟은 것”이라며 “젊은 세대가 용납하지 않을 거라고 본다”고 강조했다.이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일명 친위대로 불리는 ‘대장동 변호사’ 5명 등 다수의 찐명(진짜 친이재명)인사들이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사실상 이재명 체제의 민주당이 완성된 것으로 평가된다.13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비례 의석을 포함해 175석을 확보했다. 이 중 초선 의원 73명 중 상당수가 친명계에 속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진짜 친명이라는 찐명계로 불리는 ‘대장동 변호사’, 경기도 라인, 당 대표 특보, 친명계 원외조직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 등 인사들이 22대 국회에서 금배지를 달았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이 제22대 총선에서 참패에 가까운 성적표를 내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코너로 몰리는 모습이다. 국민의힘 내부에서 윤 대통령을 향한 비판의 수위가 거세졌고 거대 의석수를 가진 범야권의 공세가 임박했기 때문이다. 이에 내주 윤 대통령의 총선 관련 메시지에 이목이 쏠린다.12일 정치권에 따르면 제22대 총선은 윤 정부 중간 평가로 언급되는데 정권 심판론에 불이 붙게 되면서 국민의힘은 처참한 성적표를 받게 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지역구 90석과 비례(국민의미래) 18석을, 더불어민주당은 지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이 야당의 압승으로 끝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했던 김건희 여사 특검(특별검사)법과 새로 추진되고 있는 ‘채상병 특검법’ 등이 22대 국회에서 실현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11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즉각 소환해 조사하라”고 촉구했다.조 대표는 “검찰에 대한 국민의 명령이자 마지막 경고”라며 “국민의 명령을 따르지 않으면 22대 국회 개원 즉시 ‘대통령 부인 김건희
[서울=뉴시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극동VIP 빌딩 내 조국혁신당 당사에서 열린 파란불꽃선대위 해단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한강 벨트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중 가장 치열한 지역 중 하나로 언급된다. 후보 간 격차가 한 자릿수인 지역구가 다수 집계됐으며 개표 막판까지 당선의 향방을 알 수 없는 지역도 나왔기 때문이다.한강 벨트는 마포 갑·을, 용산, 동작 갑·을, 중성동 갑·을, 영등포 갑·을, 광진 갑·을 등 11곳을 가리킨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한강 벨트 지역은 직전 총선인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도 국민의힘이 고배를 마신 지역이다. 0.7%p 차이를 이긴 용산 외에 모든 지역을 민주당에 내준 바 있기 때문이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개혁신당 이주영 총괄선대위원장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개혁신당 천하람 총괄선대위원장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여야 각 정당이 4.10 총선 비례대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국민의힘은 간신히 목표치에 근접해 한숨 돌렸고, 더불어민주당은 기대치에 다소 미달했다.초반부터 인기가 치솟았던 조국혁신당은 중도 표심을 끌어모으며 파란을 일으켰다. 거대 양당 독식 구도 가운데 제3지대에선 개혁신당만이 2석을 확보하는 등 처참한 성적표를 받았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국민의힘의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가 36.67%으로 18석, 민주당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26.69%로 14석, 조국혁신당이 12.25%로 12석, 개혁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이주영·천하람 총괄선대위원장과 함께 꽃다발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