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선택해서 배울 수 있는 교육 만들어야”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한파가 다시 찾아온 7일 부산광역시의회에서 황상주 교육의원을 만났다. 황상주 교육의원은 부산에서 학생위주의 교육정책을 이끌어가고 있다. 황상주 교육의원실은 기존 의회에 대한 인식보다 문턱이 낮기로 유명하다. 학생들과 소통하고 현장을 중시하는 황 의원은 인터뷰에도 흔쾌히 응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교육문제에 대해 물었다. 황 의원은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학생과 교사가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해줘야 하며 관심을 줘야한다”며 지나치게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7일 황상주 교육의원과의 인터뷰에서 황 의원이 부산시의 교육현황에 대해 정숙이 보좌관과 의논하고 있다. 황 의원은 “학생들이 편하게 생각할 수 있도록 나는 삼촌, 보좌관님은 이모라고 부르라고 한다. 의원이라는 직함이 학생들에게는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데 학생들과 편하게 지내고 학생들의 의견을 많이 들으려고 한다” 며 소통하는 교육의정에 대해 말했다.
“존경받는 의사처럼 존경받는 국회의원 되겠다” [천지일보=시민기자 고영찬] 민주통합당 박정섭(34세) 강서(갑) 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이 민주통합당 청년비례대표 경선에 참여한다. 박정섭 위원장은 4일 “새누리당의 지난 재보궐선거의 패배는 민주통합당과 야권의 승리가 될 것”이라며 “불만의 20대, 분노의 30대, 혼돈의 40대에게 꿈을 꿀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자신의 내일을 걸만한 정당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의 심장을 뛰게 하는 존경받는 의사(義士)와 같은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정섭 위원장은 현 라디오2
“공정한 심사로 훌륭한 국회의원 배출할 것”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민주통합당 청년비례대표 선출 일명‘ 락파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민주통합당은 헌정역사상 최초로 개방형, 상향식, 청년주도 청년대표 국회의원 선출을 추진하면서 지난해 12월 28일부터 1월 28일까지 한 달간 신청자를 받았다. 그 결과 총 389명이 지원했다. 락파티는 5일 청년대표 국회의원 후보 지원자 파티를 시작으로 7~8일 양일간 서류(동영상)심사, 심층면접심사 기준 등을 발표하며 10~12일까지 심층면접심사를 진행한다. 오는 14일에는 2단계 진출자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6일(한국시각) 오전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1-201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맨유와 첼시의 경기가 3-3 무승부로 끝났다. 이날 한국의 박지성은 맨유 통산 200회 출전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경기는 리그의 빅매치답게 팽팽하게 이어졌다. 그러나 균형은 전반 36분에 깨졌다. 첼시의 다니엘 스터리지가 드리블 돌파 후 패스한 공이 골키퍼 다비드 데헤아 발에 이어 조니 에반스 손에 맞으면서 빈 골문으로 들어가 선제골을 만들었다. 균형이 깨지면서 맨유는 흔들리기 시작했다. 이어 첼시는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6일(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조별리그 A조 4차전 한국과 사우디와의 경기가 1-1 무승부로 끝났다. 한국은 경기 초반 홈팀 사우디의 공세에 밀리는 모습이었다. 수비를 두텁게 하면서 기습을 노리는 사우디의 전략은 좀처럼 뚫기 어려웠다. 반격을 노리던 한국은 전반 34분 김보경이 올린 프리킥을 홍정호가 머리로 연결했지만 크로스바를 맞는 등 득점을 아쉽게 놓쳤다. 팽팽한 접전 끝에 전반전은 득점 없이 마쳤고, 한국은 후반전에 실점을 허용하고 만다. 후반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5일(한국시각) 독일 함부르크 노르트방크 아레나에서 열린 ‘2011~2012 분데스리가’ 20라운드 함부르크와 뭔헨의 경기가 무승부로 끝났다. 이날 한국의 손흥민은 후반 26분 교체 출전해 절호의 득점찬스를 만드는 등 부지런한 경기감각을 보여줬다. 경기는 바이에른 뮌헨이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갔지만 함부르크도 물러서지 않고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뮌헨은 점유율 65%에 22개의 슈팅으로 공격했지만 함부르크도 13개의 슈팅으로 응수했다. 함부르크는 유효슈팅을 1개만 기록했는데, 이것이 득점으로 연결됐다.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4일(한국시각)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2011-201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5차대회 남자 5000m 계주 준결승전에서 한국이 1위로 결승전에 진출했다 곽윤기(연세대)-이호석(고양시청)-노진규(한국체대)-신다운(서현고)이 출전한 한국은 네덜란드 영국 러시아를 상대로 일찌감치 치고 나가며 한수 위의 실력을 증명했다. 한국은 6분 53초683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안현수가 이끌고 있는 러시아는 네덜란드, 영국과 함께 치열한 2위 싸움을 벌였지만, 5바퀴가 남은 상황
반 페르시 해트트릭, 체임벌린 데뷔골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4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201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아스널과 블랙번과의 경기에서 아스널이 7-1로 대승했다. 이날 한국의 박주영은 채임벌린의 부상으로 출전할 것으로 기대했으나 교체명단에만 포함된 채 벤치를 지켰다. 아스널은 경기 시작부터 블랙번을 압박했다. 경기 시작 1분 만에 스루패스를 받은 월콧이 오른쪽에서 문전으로 크로스를 올려 반 페르시에게 올리면서 선제골을 만들었다. 시작부터 흔들린 블랙번은 전반 31분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5일(한국시각) 독일 진스하임비르졸 라인 네카르 아레나에서 열린 2011~2012 분데스리가 20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와 호펜하임과의 경기가 2-2 무승부로 끝났다. 이날 한국의 구자철은 후반 16분 동료 토비아스 베르너와 교체투입돼 그라운드를 누볐다. 1-2로 뒤지던 아우크스부르크는 구자철 투입으로 동점골을 터트리며 득점을 만들진 못했지만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전반 31분 선제골을 만들었다. 다니엘 빌리암스의 패스를 사샤 묄더스가 가슴으로 트래핑한 뒤 넘어지며 슈팅을 골로 연결했다. 그
“6포 세대 문제 해결 위해 앞장설 것”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민주통합당 이관수 후보는 2일 오후 3시 경기도 교육청에서 김상곤 교육감과 만나 교육현안과 청년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관수 의원과 김상곤 교육감은 “요즘 청년 세대가 겪고 있는 6포(결혼, 출산, 연애, 취업, 육아, 주거)세대에 대한 모든 것을 해결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또한 대학생들의 조건 없는 반값등록금도 반드시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요즘 청년 세대들은 결혼, 출산, 연애뿐만 아니라 취업, 육아, 주거 문제까지 심각한 문제에 직면
김 교육감 “꿈과 희망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민주통합당 이관수 후보는 2일 오후 3시 경기도 교육청에서 김상곤 교육감과 만나 교육현안과 청년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관수 의원과 김상곤 교육감은 “요즘 청년 세대가 겪고 있는 6포(결혼, 출산, 연애, 취업, 육아, 주거)세대에 대한 모든 것을 해결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또한 대학생들의 조건 없는 반값등록금도 반드시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은 “대학에서 대학생들을 가르치다가 교육감으로 와있다”며 “대학생들이 시간이
“청소년들의 의식함양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전국고등학교대표자연합 이비환(배제대 정외과1) 대표는 청소년 활동에 관심이 많다. 1일 이 대표를 만나 청년‧청소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이비환 대표가 만든 전국고등학교대표자연합(이하 전고련)은 2년간의 준비기간을 끝으로 오는 2월 중순 공식출범을 앞두고 있다. 전고련은 전국의 고등학교 회장들이 소속돼 활동하는 단체로서 30여 명의 학생회장들로 출발했다. 아직 공식출범은 하지 않았지만 해당 지역을 기반으로 토론대회와 리더십 강연회 등을 시작, 2번의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지난달 27~28일 전국고등학교대표자연합이 주최하고 충청남도, 배재대학교, (사)평화운동연합이 후원하는 ‘제2회 전국 고등학교 학생회장 토론대회 및 리더십 강연회’가 배제대학교 21세기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강연회에 참석한 노영민 의원은 강연회를 마친 후 100여 명의 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에 임했다. 한편, 전국고등학교대표자연합이 충청도를 기반으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충청지역이 기반인 노영민 의원이 청소년 활동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강연회를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강등권 벗어나 잔류하도록 최선 다할 것”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독일 분데스리가의 아우크스부르크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볼프스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구자철의 영입을 공식발표했다. 구자철은 지난 겨울 이적시장 마지막 날 독일 축구리그 이적 명단에 이름을 올려 화제가 된 바 있다. 아우크스부르크 안드레아스 레틱 단장은 “구자철과 함께 일하게 돼 행복하다. 이적을 허용해준 볼프스부르크에 감사를 표한다”며 이적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구자철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뛰게 되어 기쁘다. 아우크스부르크가 분데스리가에서 잔류할 수 있도록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청년-청소년단체로 성장할 것”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한국청소년미래리더연합(대표 곽도훈)은 오는 19일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제 3회 전국총회 및 비전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 전국총회는 전국 7개 지역본부(서울인천경기, 부산울산경남, 대전충청, 대구경북, 호남, 강원, 제주) 회원들이 함께하는 만큼 전국 청소년 300여 명 이상으로 규모 있게 진행될 예정이며, 총회 안에 특별강연도 포함돼 있다. 이번 행사는 기념축사, 특별강연, 비전선포식과 단체브리핑, 7개 지역본부 활동보고 및 브리핑 그리고
“나랑 닮은 거 같아?”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지난달 30일 한국프레스센터 내셔널 프레스룸에서 대학생정책미래연구회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조전혁 의원이 곽도훈 인사국장과 사담을 나누고 있다. 조 의원은 청년·대학생들과 자주 만나 이야기하고 정치권에 대한 의견을 많이 듣는다. 비교적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조 의원이 곽도훈 국장에게 “나랑 닮은 거 같아?”라며 농담을 던지고 있다. 조 의원은 격식 없이 젊은 세대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자주 갖기로 유명하다.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연구회로!’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30일 한국프레스센터 내셔널프레스룸에서 대학생미래정책미래연구회(이하 미정연)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조전혁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축사했으며 2기 운영진 임명식이 진행됐다. 조전혁 의원은 축사에서 “미정연이 벌써 출범한 지 1년이 지나고 2기를 출범한다는 것에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학생들이 혼란스러운 정치계에 좋은 정책들을 많이 제시하고 정치발전에 기여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정연은 2기 회장으로 이상명 회장을 선출했다. 1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지난 27일 한국청년유권자연맹은 2주년 창립기념식 2부 행사에서 청연 추천후보들을 공개했다. 10명의 추천후보 중 현재 5명은 출마를 확정지었다. 이날 출마를 확정지은 5인 후보들은 올바른 선거와 메니페스토 실천 등과 관련한 서약서에 서명했다. 왼쪽부터 손한민 민주통합당 전국대학생위원장, 이관수 민주통합당 강남구의원, 최재민 한나라당 중앙청년위원회 부위원장, 성치훈 민주통합당 서울시당 대학생위원장, 김대현 한나라당 중앙연수원 교수다. 출마자뿐 아니라 10인의 총선 추천후보들은 대학생위원회와 사회단체 그리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지난 27일 한국청년유권자연맹은 2주년 창립기념식 2부 행사에서 청연 추천후보들을 공개했다. 10명의 추천후보 중 현재 5명은 출마를 확정지었다. 청연추천후보 왼쪽부터 ▲손한민(28) 민주통합당 청년비례대표 출마 ▲최재민(28) 한나라당 청년비례대표 출마 ▲ 성치훈(29) 민주통합당 청년비례대표 출마 ▲이관수(29) 민주통합당 청년비례대표 출마 ▲김대현(40) 한나라당 대구 수성갑 지역구 출마 ▲한성민(26) 비례대표 출마예정 ▲송바우나(26) 비례대표 출마예정 ▲안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