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천지 천안교회(담임 노민호)가 지역민들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를 열었다.최근 천안교회 내에서 열린 제5회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는 의류와 액세서리, 화초, 가방, 생활용품 등 다양한 생필품과 먹거리 부스로 꾸며졌다. 나눔 문화에 대한 이해가 확산하며 교인들이 기증한 물품 수가 올해에는 예년보다 더 많이 늘었다.신천지 천안교회는 지난 2016년 사랑의 바자회에서 거둔 수익금(약 700만원)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기부한 바 있다. 이번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도 연말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오래된 담벼락에 그림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는 데 신천지자원봉사단 봉사자들 덕분에 이젠 집으로 가는 길거리가 화사해진 것 같아 정말 감사합니다.”신천지자원봉사단 천안지부(지부장 노민호)는 ‘색으로 하나되는 담벼락이야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23일부터 4일간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천안대로 인근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여섯 번째를 맞는 이번 벽화그리기는 전체 30m 달하는 담벼락에 꽃과 나비가 날아다니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염원을 담아 오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현장에는
어버이날 맞아 ‘이웃사랑 효 잔치’[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천안지부(지부장 노민호)는 어버이날을 맞아 천안지역 어르신들을 100여명을 초청해 ‘이웃사랑 효잔치’를 열었다.신천지자원봉사단 천안지부는 어버이날인 8일 초청 어르신들과 함께 서해 삼길포항과 도고 세계꽃식물원 등을 둘러보는 나들이를 진했다.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과 선물 등을 전달했다.나들이길에 함께한 이순희(86) 할머니는 “외국에 이민 간 자식들 생각에 너무나 쓸쓸한 날을 지낼 줄 알았는데 신천지 자원봉사자들이 자식보다 더 따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천지 천안교회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충남 천안 신부문화공원에서 ‘인의예지 대한민국 충(忠), 효(孝) 실천캠페인’을 실시했다.충·효 캠페인 행사는 ‘12가지 효(孝) 실천 방법’을 시작으로 부모의 사랑과 희생이 담긴 감동 스토리, 행사의 주제를 한눈에 보는 이젤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들로 진행됐다.‘사덕(四德)인 인의예지를 갖춘 효자 제가 먼저 되겠습니다’ 포토존에서는 어사 역할을 맡은 어르신이 효자 정신을 일깨우는 효자장원급제문과 덕담을 건네며, 친구와 연인들이 함께 인증샷을 찍어 부모님께 효자의
기윤실 ‘남북정상회담’ 톺아보기 좌담회미래나눔재단 윤환철 사무총장 발제판문점 선언문 내용 분석·향후전망‘반-평화 메시지’ 극보수 교회 우려[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지금 교회 바깥은 평화의 물결이 일고 있는데 일부 교회만 반 평화 메시지를 내고 있다. 우리 아들이 교회를 졸업해버렸다(그만 뒀다). 이런 교회에 데려갈 수 있을까. 이러한 (보수) 교회는 냉전의 섬이 되고 무인도가 될 것이다. 교회는 스스로를 위해서라도 평화의 신학을 개발해야 한다.”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이 지난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을 톺아보고 향후 남북관계에
조국평화통일불교협회 전 회장 법타스님20년간 남북교류에 혼신 다해평양축전 당시 최초 북한 방문사리원에 금강국수공장 설립승복 처음 본 북한 주민 반응“역사학자입네까” “스님이요”“다시 한번 북한 땅 밟고 싶어”[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남북정상회담과 맞물려 북한이 핵실험 중지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 중지,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등을 발표하고 남측도 대북 확성기방송 중단 등으로 화답하면서 훈풍이 불고 있다.그간 인도적 차원에서 북한 주민들에게 지원을 해왔던 종교계는 현 상황이 꿈만 같다. 특히 최근 7대 종단 지도자들과 가
신천지, 2018드림프로젝트 ‘좋아서 드림dream’ 전국 대규모 봉사활동[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오색 조끼를 입은 봉사자들이 7일 충남 천안시 축구센터 잔디광장과 천안천 등지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신천지자원봉사단의 2018 드림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된 ‘좋아서 드림(dream)’은 봄을 맞아 전국 40여 지역에서 대규모 봉사활동으로 펼쳐졌다. 천안지역 ‘좋아서 드림’ 행사는 신천지자원봉사단 천안지부가 주관하고 ㈔충무공김시민장군기념사업회, ㈔민족통일불교중앙협의회, ㈔한국불교대불종, 세계평화불교총연합회, ㈔초대법왕일붕군도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신천지예수교회)이 7일 ‘전성도 봉사의 날-좋아서 드림(Dream)’을 실시한다.이날은 전국 신천지예수교회 성도가 일제히 각 교회 인근에서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다.신천지예수교회는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와 섬김을 통한 행복을 나누는 자리로 ‘전성도 봉사의 날’을 마련했다. 성도들이 수년간 섬김을 실천하면서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한자리에서 나누고, 교회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자는 메시지도 담았다.주제는 봉사를 통해 깨닫는 나눔과 섬김의 즐거움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천안지부(지부장 노민호)는 지난 17일 충북 천안적십자회관에서 ‘2018 외국인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건강닥터’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무료 진료는 외국인 근로자들과 소외계층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번 행사에는 내과, 한의원, 구강검진, 마사지 등 의료봉사뿐 아니라 재미있는 건강 상식퀴즈, 생기발랄 우드마커 작업, 행복한 포토존 체험부스와 함께 아름다운 한국예술을 소개할 수 있는 문화공연도 선보였다.천안동남소방서 119 구조센터의 지원으로 일상생활 중 반드시 알아야 하는 가장 효과적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천지예수교 천안교회(담임 노민호)는 지난 10일 충남 천안시 지역민과 대학생들을 초청해 오픈하우스를 열었다.천안교회 실용음악팀 듀엣의 오프닝 공연으로 오픈하우스가 막이 올랐다. ‘당신은 공평한 사람입니까?’라는 이벤트 영상과 공연팀의 ‘무엇이든 속 시원히 알려 드립니다’라는 꽁트 형식의 뮤지컬, 스턴트 액션 치어단의 한국무용 등도 선보였다.오픈하우스 하이라이트인 천안교회 노민호 강사의 강연이 ‘날아가는 인생’의 짧은 영상과 함께 시작됐다. 석가도 고(故) 이병철 회장도 궁금해했고, 인생의 공통문제요 궁금하
동성애반대집회·1천만서명운동 충남·서울서 잇따라 개최돼목회자·참석인사 정치성 발언 논란 “이 나라 사회주의 국가 돼”[천지일보=강수경 기자] 개신교 보수 지도자들이 사회주의·개헌 반대를 목적으로 결집하고 대외적으로 움직여 논란이 일고 있다. 정치적 성격을 띠는 모임에 한국교회 지도자가 전면에 나서는 데 대한 시각이 엇갈린다.먼저 지난 28일 충남 천안삼거리공원에서는 ‘충남 인권조례 폐지를 위한 집회’가 열렸다. 천안시 기독교연합회, 아산시 기독교연합회, 예산군 기독교연합회 등 보수 개신교 연합체와 보수 단체들이 참석해 충남인권조례
무술년 새해 감리교 첫 소식은 ‘감독회장 선거무효’ 판결‘고수철-김국도-강흥복-전용재-전명구’ 선출되면 재판대에‘감독회장 선거 후 사회법 소송’ 감리교 내 예정된 수순?[천지일보=강수경 기자] 기독교대한감리회(감리교)가 또 감독회장 선거와 관련해 소송에 휘말렸다. 감리교 수장을 뽑는 감독회장 선거와 관련해 소송전이 이어진지 올해로 10년째다. 김국도-고수철-강흥복-전용재, 현 전명구 목사에 이르기까지 단 한 번도 소송 없이 감독회장이 이어진 적이 없다.올해도 1월부터 감리교는 감독회장 선거무효 판결 소식으로 시작했다. 지난 2016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충남인권조례안 존폐 논란이 개신교계와 인권시민단체 간 갈등으로 확산하고 있다.충남지역 40여곳의 시민·인권단체로 구성된 충남인권조례지키기공동행동은 최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인권조례안 폐지를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짓밟는 조례 폐지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면서 “충남도의회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보이고 있는 자가당착과 이율배반에 대해 개탄과 우려를 표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지난 15일 자유한국당 소속 23명과 국민의당 소속 1명, 무소속 1명 등 충남도의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충남도 천안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신천지자원봉사단 회원들이 제설작업에 나섰다.10일 신천지자원봉사단 천안지부(지부장 노민호) 70여명 회원은 추위 속 천안 성정동 지역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제설작업을 펼쳤다.한 주민은 “집 앞에 쌓인 눈을 치우느라 힘이 들었다”며 “제집 앞에 쌓인 눈도 제대로 치우지 않는 요즘 세상에 이렇게 정성을 다해 손수 해주려고 하는 마음이 이쁘다”며 “좋은 일을 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신천지자원봉사단 회원들은 강한 한파로 몸이 움츠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가정연합)은 26일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한 천주청평수련원 친화B관 대강당에서 가정연합 17대 신임 이기성 한국회장과 주진태 부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에는 정원주 가정연합 총재비서실장, 김기훈 가정연합 세계부회장, 송용천 일본 전국축복가정총연합회 총회장, 도쿠노 에이지 가정연합 일본회장, 리차드 뷰싱 가정연합 미국회장, 최윤기 통일그룹 이사장, 황선조 선문대 총장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이기성 한국회장은 취임사에서 “세계 유수의 예언자들이 한반도에서 영적인 축복·능력·희망이
지역민 200여명 초청 ‘아름다운 만남’ 행사 열어[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천지 맛디아지파 천안교회(담임 제무겸)가 16일 지역민 200여명을 초청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남’ 오픈하우스를 열었다.관현악 앙상블의 크리스마스 메들리와 실용음악팀의 ‘바람의 노래’ 공연으로 오픈하우스 막이 올랐다. 신천지 자원봉사·캠페인 활동을 담은 사진전과 영상으로 신천지교회를 소개했다.이어 천안교회 담임 제무겸 강사가 ‘생로병사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과연 사람이 사람다워지는 길은 무엇일까. 나는 누구인가.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충청남도 천안 남서울대학교가 교수와 학생들에게 특정 종교를 강요하고 따르지 않으면 교수 승진 심사에서 배재하는 등 불이익을 줬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남서울대는 매주 진행되는 예배에 전임교수들이 참석하는지 여부를 확인해 교수 승진 심사에 반영했던 것으로 13일 YTN이 보도했다.이 매체에 따르면 남서울대 측은 교수들이 수업 전 1분 동안 학생들 앞에서 대표기도를 하는지, 휴일에도 교회 출석을 하는지도 일일이 확인했다. 그리고 이 기준에 미달하는 교수는 승진 심사에서 배제했다. 특히 남서울대 교원평가 기준에서 ‘
성정1동·천안시보훈협의회에 1000kg 김장김치 전달[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천안지부(지부장 제무겸)가 최근 따뜻한 이웃 사랑을 전하기 위해 ‘제7회 이웃사랑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김장나눔 행사에는 김행금 시의원, 김각현 시의원, 엄금자 전 도의원, 김영태 성정1동장과 신천지자원봉사단 700여명이 참석했다. 천안시 서북구 성정1동 지역 주민들과 천안시보훈협의회에 등록된 어르신들에게 총 1000kg의 김치를 담아 전달했다.김영태 성정1동장은 “성정1동을 깨끗하게 매달 청소해주고, 매년 겨울마다 잊지 않고 이
“한국교회, 스스로 무엇을 개혁해야 하는지 성찰해야”[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국교회연합이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는 연합예배를 천안 백석대학교에서 가졌다.25일 오후 천안 백석대학교 천안캠퍼스 대운동장에서 한국교회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연합예배 및 기념행사가 열렸다. ‘말씀이 빛이다’라는 주제로 열린 연합예배는 한국교회연합과 백석대학교, CTS기독교TV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한국교회연합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등 개신교 주요교단 인사와 문화체육관광부 김갑수 종무실장, 백석대 총장과 신학생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한교연 정서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5일 오후 천안 백석대학교 천안캠퍼스 대운동장에서 한국교회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연합예배 및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다. 연합예배는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이 주최하고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와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 자리에는 개신교계와 정부 인사, 신학생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