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가 오는 5일부터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며 6일엔 많은 폭우와 강풍을 동반한 채 통영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는 정부의 총력대응을 지시했다. 이 외에도 3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힌남노 5일부터 직접 영향 6일엔 상륙… 사라·매미 수준 피해 예상☞(원문보기) 힌남노가 5일부터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며 6일엔 많은 폭우와 강풍을 동반한 채 통영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힌남노는 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가 시시각각 접근해옴에 따라 제주에 많은 비가 오면서 한라산의 탐방로가 통제됐다. 전국의 댐들은 폭우 시 수위 조절을 위해 사전 방류를 실시했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8시 기준 제주도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특히 한라산은 한라산남벽이 2일부터 3일 오후 9시까지 누적 210㎜, 삼각봉은 247㎜의 비가 내렸다. 이에 한라산 국립공원 7개 탐방로가 통제됐다. 제주도 흥녹동~거문을 비롯해 목포팽목~죽도 등 5개, 완도땅끝~산양 등 9개, 제주모슬포~마라도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가 5일부터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며, 6일엔 많은 폭우와 강풍을 동반한 채 통영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4시 기준 힌남노는 대만 타이베이 남동쪽 약 350㎞ 부근 해상에서 사람이 빠르게 걷는 수준인 시속 8㎞로 북북서진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40h㎩, 강풍반경은 410㎞이다. 중심최대풍속은 초속 47m이다. 현재는 ‘매우 강’의 강도인데, 힌남노가 대만 인근 해안에서 잠시 정체하는 동안 세력이 약해졌다. 그러나 힌남노는 북상하면서 4일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김형수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장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대우조선해양 합의 이행 및 고용보장 촉구 단식농성 돌입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대우조선해양 하청 노사의 협상이 22일 파업 51일 만에 극적으로 타결됐다. 이에 따라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조합원은 현장으로 복귀하고, 또 31일간 이어진 1독(선박건조장)에서 생산 중인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에서의 점거 농성도 마무리한다. 중국이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3연임을 결정지을 제20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대회)를 오는 10월쯤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중국에 대한 무역 의존도가 높은 한국은 전방위로 악재가 겹쳤다는 분석이다. 이 외에도 22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대우조선 하청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노사 임금협상이 20일에도 마라톤 협상을 이어갔으나 이견 차이로 합의는 불발됐다. 하청 노동자들은 당초 파업의 이유였던 임금인상 요구까지 철회하며 협상 합의에 바짝 다가갔지만, 파업 손해배상 면책을 둘러싼 노사 간 이견차를 좁히지 못했다. 하청업체 노사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 20분까지 12시간이 넘는 마라톤협상을 이어갔으나 결국 빈손으로 종료했다. 결렬은 아니 협상이 마치자 양측이 각각 긴급 브리핑을 열어 고충을 털어놨다.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는 협상이 종료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민주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원들이 20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인근에서 열린 총파업 결의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앞에서도 약 6000명이 모여 대규모 집회를 진행했다. 금속노조는 금속·제조업 근로자들의 임금 실질화 등을 요구했다. 한편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조합원은 지난달 2일부터 임금 30% 인상과 노조 전임자 등을 요구하며 파업을 이어가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민주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원들이 20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인근에서 총파업 결의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앞에서도 약 6000명이 모여 대규모 집회를 진행했다. 금속노조는 금속·제조업 근로자들의 임금 실질화 등을 요구했다. 한편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조합원은 지난달 2일부터 임금 30% 인상과 노조 전임자 등을 요구하며 파업을 이어가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민주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원들이 20일 오후 서울역 인근에서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고 용산 대통령실 방향으로 행진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앞에서도 약 6000명이 모여 대규모 집회를 진행했다. 금속노조는 금속·제조업 근로자들의 임금 실질화 등을 요구했다. 한편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조합원은 지난달 2일부터 임금 30% 인상과 노조 전임자 등을 요구하며 파업을 이어가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민주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원들이 20일 오후 서울역 인근에서 열린 총파업 결의대회에서 피켓을 든 채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앞에서도 약 6000명이 모여 대규모 집회를 진행했다. 금속노조는 금속·제조업 근로자들의 임금 실질화 등을 요구했다. 한편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조합원은 지난달 2일부터 임금 30% 인상과 노조 전임자 등을 요구하며 파업을 이어가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민주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원들이 20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인근에서 열린 총파업 결의대회에서 피켓을 든 채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앞에서도 약 6000명이 모여 대규모 집회를 진행했다. 금속노조는 금속·제조업 근로자들의 임금 실질화 등을 요구했다. 한편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조합원은 지난달 2일부터 임금 30% 인상과 노조 전임자 등을 요구하며 파업을 이어가고 있다.
[천지일보=이솜 기자] 3일 서울과 인천 등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연일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자동기상관측장비(AWS)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서울(종로구 송월동) 일 최고기온을 34.2도(오후 3시 22분)로 측정했다. 이는 전날(최고기온 33.8도) 기록했던 올해 최고기온을 뛰어넘었다. 강동구는 일 최고기온이 37.6도에 달했다. 서울에서 비교적 기온이 낮았던 동북권의 도봉구도 일 최고기온이 33.2도까지 올랐다. 인천도 전날에 이어 올해 일 최고기온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인천 일 최고기온은 31.3도(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청와대 본관 및 관저 내부가 공개된 26일 한 시민이 서울 종로구 청와대 본관 내 인왕실 벽면에 걸린 통영 출신 화가 전혁림이 2006년에 완성한 ‘통영항’ 그림을 핸드폰에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