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일~11월 16일까지 전시[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클릭모먼트의 전시회가 지난달 13일부터 시작돼 이달 16일까지 ‘Self Check: 내가 되기까지’라는 주제로 인천 남동구 수현로 28-1 1층 오솔갤러리에서 관람객을 맞고 있다. 관람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클릭모먼트는 행운과 능력이 교차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클릭하는 순간 우리는 행운과 능력이 교차하는 현대미술가들의 공동체로 이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comtemporary art를 지향하고 있다. 그리고 패션, 뷰티, 아트, 문학, 음악 그리고 라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인천 개항장, 남원 광한루 등 20개소가 ‘2022년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14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함께 ‘2022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지원 대상으로 8개 관광권역의 관광지 20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임산부 등 이동 취약계층의 관광지 내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지점별 체험형 관광 콘텐츠 개발, 온·오프라인을 통한 무장애 관광 정보 제공, 무장애 인식 개선 교육 등을 통해
인조의 아버지 원종의 무덤최근 경관 훼손돼 논란 있어세계문화유산 가운데 하나“유네스코서 삭제될 수도”[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최근 김포 장릉(章陵)이 논란의 중심에 있다. 지난달 국민청원 게시판에 인천 서구 검단 신도시에 건설되는 대규모 아파트로 인해 김포 장릉의 경관을 해친다는 이유로 철거를 요구하는 글이 올라왔기 때문이다.해당 아파트의 건설은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됐다. 현행법상 문화재 반경 500m 안에 높이 20m 이상 건물을 지으려면 사전에 문화재청 심의가 있어야 하지만 해당 아파트 건설사 3곳은 절차를 걸치지 않았고 문
국립고궁박물관, 10월의 ’큐레이터 추천 왕실 유물‘[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국립고궁박물관이 이달의 추천 유물로 ’대한제국 여권 집조‘를 소개한다.6일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인규)에 따르면, 대한제국 시대 여권인 ’집조(執照)‘를 10월의 ’큐레이터 추천 왕실 유물‘로 정해 국립고궁박물관 1층 상설전시장 ’대한제국‘ 전시실에서 소개하고, 문화재청과 국립고궁박물관 유튜브로도 공개한다.집조는 국경을 넘어 출국을 확인하는 조선 시대 문서로, 대상자가 국경을 통과하도록 협조해 달라는 내용이 3개 언어(한문, 영문, 불문)로 인쇄돼
수확의 계절, 전국 각지에서 열려[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 전국 각지에서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가 열린다.30일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이종희)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에 따르면,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10월에는 전국에서 총 56건의 공개행사가 예정돼 있다.서울 지역에서는 20건의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사직단에서는 ‘종묘제례악’과 ‘사직대제(10월 16일)’의 연합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민속극장 풍류에서는 ‘가야금산조 및 병창(
2019년부터 월간 글마루에서 연재하고 있는 ‘남한지역 고구려 유적 답사’ 시리즈를 천지일보 온라인을 통해 선보입니다. 우리의 역사를 알고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과거 연재시기와 현재 노출되는 기사의 계절, 시간 상 시점이 다소 다른 점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강서구 공암나루… 고구려의 ‘제차파의현’글 이재준 역사연구가·칼럼니스트 사진 글마루 고구려 ‘제차파의현’서울 아리수가 흐르는 강서, 양천구에 작은 규모의 고구려 산성 유적이 산재해 있다. 양천 허씨의 고향이라고 전해 내려오는 공암(孔巖). 공암은 본래 한
역사문화잡지 글마루, 한국역사문화연구회남방식 덮개돌에 30여개 정연한 성혈 찾아[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인천시 강화군 전등사 입구 남문 인근 암반 군에서 청동기시대 성혈(굼)이 30여개가 새겨진 남방식 고인돌 1기가 발견됐다.역사문화잡지 글마루와 한국역사문화연구회(고문 이재준, 회장 배정임) 답사반이 지난 3일 전등사 와편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발견한 이 고인돌은 157㎝x230㎝ 높이57㎝ 크기로 거북형처럼 다듬은 상면과 측면에 성혈이 새겨져 있다. 돌은 수성암이며 성혈의 크기는 폭 5.5~8㎝ 깊이 4㎝ 정도이다. 답사반을 이끌고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경기지역 매장문화재의 고고학적 가치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가 마련됐다.9일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사단법인 한국문화유산협회(회장 서영일), 경기도박물관(관장직무대리 정성희)과 함께 오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83일간 경기도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 ‘경기, 마한‧백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전은 최신 매장문화재 발굴성과를 통해 경기지역 마한(馬韓) 사회의 태동과 시작, 고대 정치세력으로의 발전과 변천 등 역사적 기록을 새롭게 재조명해 보는 자리다. 이를 통해 매장문화재의 고고학적 가치를 국
정부, 한국관광박람회 마련위축된 관광 업계 수요 확보[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문화·관광업계가 긴 동면에서 깨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확산되는 가운데, 정부가 7월부터 관광산업 분야에서도 재개 신호탄을 쏘아 올리기 때문이다. 또 문화 관광과 연계된 전시도 마련돼 휴식과 여유도 즐길 수 있다.◆관광업계 조기 판로 지원28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2021 한국관광박람회’가 다음 달 13일까지 인천 파라다이스호텔과 공식 누리집을 통해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그간 국제회의(MICE·
무겁지 않게 펑키한 안무로 녹여내관객들도 따라할 수 있도록 반복적인 안무[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작년 5월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업그레이가 된 국민 뮤지컬 ‘굿모닝 독도’가 1년 만에 본공연으로 이달 10일부터 13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성황리에 마쳤다.인천아시안게임,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의 안무와 연극, 뮤지컬, K팝은 물론 나훈아쇼 안무까지 전천후 안무가로 활약하고 있는 강옥순 안무 감독은 독도에 사랑을 담아 안무로 표현했다.뮤지컬 ‘굿모닝 독도’는 ‘사랑’ 이야기 속에 ‘독도’ 이야기를 입혀 ‘독도’ 의 역사성은 물
4월 14일 블랙데이… 짜장면 먹는 날?졸업식 풍경 중 하나에서 대중음식으로산둥 지방 작장면에서 한국 짜장면으로[천지일보=백은영 기자] 해마다 2월 14일은 밸런타인데이, 3월 14일은 화이트데이라고 해서 서로 초콜릿과 사탕을 주고받는 날이 있다. 상술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기는 하지만, 이날 초콜릿도 사탕도 못 받은 사람들이 4월 14일이면 먹는 음식이 있다. 바로 짜장면이다. 누가 이날을 ‘블랙데이(Black Day)’로 만들어 짜장면을 먹게 만들었는지는 모르지만 재미있는 발상이다.지금이야 언제 어디서든 아무 때나 먹을 수 있는
서운갤러리서 전시지원 공모 선정 김요인 작가 전시회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의 의미 재해석여러 가지 지층색으로 표현[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강화 전등사 무설전에서 청년 ‘김요인 작가의 전시회가 열린다.강화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 전등사(주지 여암)에서는 우리나라 미술계 청년작가들을 발굴해 지원하는 전시지원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무설전 청년작가 전시지원공모에 김요인, 안보미 작가가 당선됐다.특히 김요인 작가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공간이 의미를 재해석해 여가가지 지층의 색으로 표현하고 있다.전시가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유아인과 라미란이 ‘제41회 청룡영화상’ 남녀주연상의 주인공이 됐다.9일 오후 9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41회 청룡영화상’이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은 김혜수와 유연석이 MC를 맡아 진행됐다.이날 시상식에서 ‘소리도 없이’의 유아인과 ‘정직한 후보’의 라미란이 남녀주연상의 영예를 안았다.두 배우 모두 두 번째 청룡영화상 수상이었다. 유아인은 ‘사도’로 제36회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라미란은 ‘소원’으로 제34회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은 바 있다.먼저 무대에 오른 유아인은 “여기 계신 선배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왼쪽부터) 배우 정유미, 유태오, 유아인, 라미란, 강말금, 이솜, 박정민이 9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진행된 ‘제41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청룡영화상 사무국)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남우조연상 박정민과 여우조연상 이솜이 9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41회 청룡영화상’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공: 청룡영화상 사무국)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남우주연상 유아인과 여우주연상 라미란이 9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 41회 청룡영화상’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공: 청룡영화상 사무국)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유아인이 9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진행된 ‘제41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후 소감을 말하고 있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라미란이 9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진행된 ‘제41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후 소감을 말하고 있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신민아가 9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41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 행사에 입장하고 있다. (제공: 청룡영화상 사무국)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김희애가 9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41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 행사에 입장하고 있다. (제공: 청룡영화상 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