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한옥순 회장, 나베봉)이 지난 16일 충북 음성 꽃동네에서 진행된 생명나무 심기 행사에 참여했다.18일 나베봉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생명사랑 동산조성’을 위한 취지로 진행됐으며, 음성 꽃동네 오웅진 신부가 주관했다. 또한 조성철 한국생명운동연대 김대선 상임대표, 한국종교인연대 임삼진 상임대표, 한국환경조사평가원 박인주 원장, 나눔과운동본부 이해숙 이사장, 서울꽃동네사랑의집 원장 등 여러 단체가 함께 참여했다.행사는 음성 꽃동네에서 미세먼지와 황사 등 문제로 대기오염에 대한 우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가 올해 방산 수출에 무역금융 10조원을, 첨단방산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연구개발(R&D)에 40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 목표로 한 방산 수출 200억 달러를 달성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총력 지원할 계획이다.18일 산업통상자원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안덕근 산업부 장관이 이날 경남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사를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KAI는 다목적 전투기(FA-50) 등 전투기 220여대를 인도네시아·이라크·폴란드 등으로 수출해 왔다. 지난해 말레이시아와 FA-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탄소섬유 및 복합소재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도레이(Toray)그룹과 미래 모빌리티 사업에 혁신 신소재를 적용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 계약(Master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 사옥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협약식이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현대차그룹에서 장재훈 현대차 사장, 송호성 기아 사장과 송창현 AVP(Advanced Vehicle Platform) 본부 사장, 김흥수 GSO(Global Strategy Office) 부사장 등이, 도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국립민속국악원이 오는 24일 오후 2시 국립민속국악원 예음헌에서 차와 이야기가 있는 국악콘서트 ‘다담’ 공연을 개최한다.4월 다담의 이야기 손님으로는 ‘여자 배구계의 전설’ 장윤희 감독을 초대해 그녀의 배구 경력과 인생 경험을 통해 관객과 깊은 소통을 나눌 예정이다. 우리 음악 즐기기 코너에는 팝소리 그룹 심풀(Simfull)이 참여한다.배구선수 출신 장윤희는 한국 배구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재는 여자 배구 유스 국가대표팀과 서울 중앙여고 감독으로 활동 중이다.대중적인 판소리를 지향하는 심풀은 ‘상여가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NCT’ 팬들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의 친환경 프로젝트 ‘숲;트리밍’에 참여했다.멜론은 응원하는 아티스트의 이름으로 숲을 조성하는 ‘숲;트리밍’ 프로젝트로 여섯 번째 숲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숲과 일곱 번째 NCT 숲을 서울 난지한강공원에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멜론과 서울환경연합, 서울특별시 미래한강본부는 마포구 난지한강공원 내에 이팝나무 3주, 남천나무 400주로 구성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숲을 지난 12일, NCT 숲을 17일에 함께 조성했다.‘숲;트
[천지일보 장흥=천성현 기자] 전남 장흥군이 문화재청에서 공모한 ‘2024년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인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에 ‘자∼흥, 나는 향교’ 프로젝트가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이 사업은 향교·서원에 담긴 정신문화의 본래 가치와 진정성을 계승하고 현대적으로 재창조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대표 문화유산 활용 자원으로 육성해 활용 체제를 확립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흥향교를 다양한 문화 향유 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선비정신과 한국적 문학을 품은 체험, 교육, 공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DL이앤씨가 부산광역시 금정구 남산동에 3-1번지 일원에 짓는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가 1·2순위 청약에서 평균 3.23대1, 최고 1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1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진행한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 1·2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79가구 일반공급 물량(특별공급 제외)에 해당지역과 기타지역에서 총 255명이 청약을 접수했다.평균 청약 경쟁률은 3.23대1, 최고 청약 경쟁률은 15대1로 전용면적 84㎡A 주택형에서 나왔다.분양 관계자는 “부산에서 선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반도체를 비롯한 제조업 직접투자(FDI) 등에 힘입어 대(對)미국 수출이 당분간 호조를 이어가겠으나, 막대한 대미 무역흑자로 인한 미국 측 제재는 조심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국은행은 18일 ‘우리나라의 대미 수출구조 변화 평가 및 향후 전망’ BOK 이슈노트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우리나라 수출이 반도체 경기 개선과 대미 수출 호조에 힘입어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2020년 이후 우리나라 총수출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18.3%로 크게 높아졌다. 이후 올해 1분기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전남 여수소방서는 2024년 봄철 소방 안전대책의 하나로 시각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을 위해 바코드를 활용한 소방 안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활용을 통해 문자 해독이 어려운 시각장애인과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텍스트(문자)로 된 소방 안전교육 자료를 음성(한국어, 외국어)으로 출력할 수 있는 바코드를 제작·배포한다. 바코드 소방 안전교육 자료는 84만명에 육박하는 외국인노동자를 대상으로 각 나라의 언어로 번역된다. 시각장애인 음성 교육자료는 장애인복지관, 관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차기 국무총리 기용설이 퍼졌던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8일 “지금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너무도 중요한 시기”라며 “협치가 긴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박영선 전 장관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서 “그러나 지금 우리 사회는 서로 마주보고 달리는 열차처럼, 두 도시 이야기 처럼 보여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전 장관은 영국 작가 찰스 디킨스(1812~1870)의 소설 ‘두 도시 이야기(A Tale of Two Cities·1859)’를 인용하며 “일부 목청 높은 권위자들은 그 시대를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이 18일 북한 핵 협박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언더그라운드 시티 건설이 전쟁억지력의 필수 선결 조건”이라고 말했다.주 명예이사장은 지난 17일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열린 국토개조전략 세미나 기조연설에서 “한국은 중국의 지원을 받는 북한으로부터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협박을 받고 있다. 전쟁의 원리는 근본적으로 유비무환으로서 적의 기습공격을 막은 뒤, 보복공격을 할 수 있어야 전쟁을 막을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공격용 무기를 개발해 적을 제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1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올해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을 기념해, 오는 4월 23일부터 27일까지 기업가, 근로자, 시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창원국가산업단지는 1974년 4월 1일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돼, 기계산업을 중심으로 창원은 물론 대한민국의 경제 산업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지난 50년간 세계적인 경제 위기와 산업 흐름의 변화 등 다양한 도전에 직면했음에도 불구하고, 탈원전 정책과 K-방산의 성장으로 지난 2023년 사상 처음으로 60조원을 넘는 생산액과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검찰이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로부터 거액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전직 언론사 간부 3명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18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강백신 부장검사)는 배임수재 등의 혐의를 받는 한겨레 신문, 중앙일보, 한국일보 간부를 지낸 전직 언론인 3명의 주거지를 압수수색 하고 있다.앞서 한겨레신문 전 기자 A씨가 김씨와 돈거래를 한 것으로 조사돼 해고됐다. A씨는 금전 거래가 이뤄진 시기에 정치사회 부에디터·이슈 부국장을 지냈고, 2021년 2월 사회부장을 거쳐 대장동 의혹이 불거지기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올해 19세가 되는 청년(2005년생)을 대상으로 예술 분야(공연, 전시)에 사용할 수 있는 문화예술패스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담양군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민법상 성년이 되는 모든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에게 선착순으로 지원하며 담양 관내 119명이 혜택받게 된다.1인당 연간 최대 15만원(신청 즉시 10만원, 하반기 5만원 추가 부여)을 지원하며 지정된 티켓 판매 협력예매처(인터파크, 예스24)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최대 명절인 김일성 주석 생일의 공식 명칭을 태양절 대신 4.15 등으로 바꿨다.또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그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연이어 참배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북한이 최근 김일성 주석 신격화는 자제하고, 김정은의 홀로서기를 부각하면서 생긴 변화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김일성‧김정일‧김정은 3대로 이어지는 세습 정권의 이미지를 희석하는 등 정상국가화를 위한 행보일 가능성도 제기된다.◆태양절 명칭 4.15등으로 바꾼 북한북한은 김일성 주석 생일인 4월 15일을 ‘태양절’로 지정해 성대한
왕년의 브라질 축구 스타 호마리우가 58세에 '선수'로 다시 등록했다.호마리우는 18일(한국시간)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자신이 회장을 맡고 있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주(州) 2부 리그 소속 아메리카 구단의 선수로 등록했다고 밝혔다.아메리카 구단도 호마리우의 선수 등록을 발표했다.이에 따라 호마리우는 다음 달 시작하는 주 리그에 선수로 참가할 수 있게 됐다.호마리우는 1990년대를 풍미한 골잡이로, 1994년 미국 월드컵 때 브라질의 우승을 이끌며 최우수선수상에 해당하는 골든볼을 받고 그해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도 차지했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18일 오전 9시 25분께 서울역 경부선 승강장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정차 중이던 KTX-산천 열차와 접촉사고를 일으켰다. 인명피해는 없었다.사고차량인 무궁화호는 열차 1개 호차의 앞바퀴가 궤도를 이탈했다. 부딛힌 KTX-산천 열차에 탑승 중이던 승객 287명은 환승 조처됐다.한국철도공사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다.
[천지일보=천성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촌진흥청과 아프리카 국가의 쌀 생산 증진을 목표로 하는 ‘케이(K)-라이스벨트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농업기술 국제개발 협력(ODA) 협의체’를 신설하고 첫 번째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K-라이스벨트사업은 쌀 생산 부족 문제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아프리카 국가들을 대상으로 고품질의 벼 종자를 보급해 수확량을 증가시키고자 하는 공적개발원조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벼 종자 생산단지 조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 지원을 목표로 한다.두 기관은 국가별로 적합한 벼 종자생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김민재가 교체 출전한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4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에 올랐다.뮌헨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UCL 8강 2차전에서 아스널(잉글랜드)을 1-0으로 꺾었다.앞서 1차전에서 아스널과 2-2로 비겼던 뮌헨은 합계 점수 3-2로 앞서 대회 4강 티켓을 거머쥐었다.UCL 우승을 차지했던 2019-2020시즌 이후 4년 만의 준결승 진출이다.아스널은 2008-2009시즌 이후 15년 만의 4강 진출을 노렸지만,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오늘 경기도 과천시 지식정보타운(지정타)에서 ‘줍줍(무순위 청약)’ 모집공고가 개시됐다. 대상 단지는 푸르지오라비엔오 2가구와 르센토데시앙 1가구로, 접수는 오는 23~24일이다.1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과천 지정타에서 진행되는 푸르지오라비엔오 2가구와 르센토데시앙 1가구의 무순위청약 모집공고가 이날 개시됐다.구체적인 일정은 23일 푸르지오라비엔오 1가구와 르센토데시앙 1가구, 24일 푸르지오라비엔오 1가구의 청약을 접수 받는다.당첨자 발표는 오는 30일 르센토데시앙부터 진행되며 오는 5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