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5만명대로 올라섰다.인천시는 30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316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만 43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1316명은 국내 발생 1306명, 해외 유입 10명이다. 입원환자는 전일대비 860명이 증가한 1만 1600명과 자가격리자는 9214명, 재택 치료자는 5504명이다.10개 군·구별 신규 확진자는 남동구에서 264명으로 가장 많고, 서구 236명, 연수구 208명, 계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설 연휴 첫날인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안산서 일일 최다 318명이 발생했다.안산시는 이날 18시 36분 기준으로 사망자는 0명, 신규 확진자는 31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 317명보다 1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1만 4397명이다.신규 확진자 317명 중 상록구가 170명, 단원구 148명이며, 지역 확진자 311명, 해외입국자 4명, 기타 3명이다.주요 감염경로는 지역 내 접촉자가 96명(상록 56, 단원 40), 타 지역 접촉자 22명(상록 12, 단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설 연휴 첫날인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1만 7000명대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인천서도 1만 6000명대의 확진자가 발생했다.인천시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사망자는 없었고, 신규 확진자가 161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 1244명 보다 371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4만 9114명이다.입원환자는 전날보다 1061명이 증가한 1만 740명이며, 자가격리자는 9633명, 재택치료자는 4624명이다.신규 확진자 1615명은 국내 발생 1599명, 해외
[천지일보 동해=이현복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자가격리 수칙을 위반하고 격리장소를 무단이탈한 자가격리자를 적발해 고발 조치했다.지난 23일 코로나19 재택치료자의 공동격리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던 확진자 A씨는 24일 19:30 경부터 19:50 경까지 격리장소를 무단 이탈했다.A씨는 자가격리자를 모니터링 중이던 담당공무원이 자가격리자 관리 어플을 통해 격리장소 이탈 상태를 확인하고 연락을 시도해 격리장소 이탈을 진술 받고 즉각 귀가 조치됐다.시의 조사결과 A씨는 지인의 연락을 받고 버려진 물품을 습득하기 위해 자차를 이용
선별진료소·현장대응반 등 운영비상진료 의료기관과 약국 운영“상황실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과 민생안정에 초점을 맞춘 분야별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28일 천안시에 따르면 연휴 기간인 1월 29일~2월 2일 종합상황실, 방역·비상진료, 재난재해, 도로안전, 대중교통, 환경오염, 청소, 상하수도 등 8개 분야에서 5일간 609명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아울러 종합상황실과 콜센터(1422-
고용·복지·사회안전망 강화복합전망타워 조성 등 성과코로나19 방역 공백 최소화인구 활력화 실행사업 총력커피·관광 시너지효과 ‘톡톡’[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올해 영도의 발전에는 쉼표가 없습니다. 성과는 더욱 발전시키고 부족함은 보완해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습니다. 무엇보다 코로나19로 취약점이 드러난 고용·복지·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김철훈 부산 영도구청장이 26일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김 구청장은 “지난해에 영도의 관광도시화에 집중한 결과 부산항대교 하부 캠핑장은
[천지일보 남원=류보영 기자] 전북 남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2명 발생했다. 이로써 남원시 누적 확진자는 455명이다.남원 424번 확진자는 남원 420번의 밀접접촉자로 지난 26일 실시한 최초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동동선은 타지역 음식점, 회사 등이다.남원 425번 확진자는 지난 25일부터 발열, 두통 등의 증상이 있어 26일 진단검사를 시행하고 양성 판정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며 이동 동선은 학교, 병원 등이다.남원 426번 확진자는 지난 25일부터 기침, 두통, 오한 등의 증상이 있어
재난안전대책본부 등 운영연쇄감염 사례 들어 호소[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장충남 남해군수가 설 명절을 앞두고 “‘모이고 만나면 걸린다’라는 마음 자세가 필요할 때”라며 “연휴 동안 고향·친지 방문과 여행을 자제해달라”고 27일 밝혔다.장충남 군수는 전날 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지역에서 발생한 연쇄감염 사례를 들며 “높은 전파력으로 우세종이 된 오미크론 변이 특성과 많은 분들이 이동하는 설 연휴가 겹치면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달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이어 “부득이 외부 방문을 하게 된다면 3차 접종을 마치고 핵심방역
[천지일보 평창=이현복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감염증과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시 즉각 대응을 위한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군은 지역 내 감염병 조기 인지와 발생 양상을 신속하게 파악해 감염확산을 차단하고자 14명의 즉각 대응팀을 구성해 24시간 즉각 대응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연휴 기간에도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연휴 기간 자가격리자와 재택치료자의 이탈 방지를 위해 위치확인시스템 상황판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취약시간대 집중 현장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설 연휴를 앞두고 안산에서 25일 오후 5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30명 발생했다.이로서 안산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만 3234명이다.신규확진자는 지역사회 확진자가 221명, 해외 입국 확진자 3명, 기타 6명이다.지난 20일 60명, 21일 78명, 22일 130명, 23일 86명, 24일 134명, 25일 230명 등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안산시는 코로나19 진단검사중이 7452명(상록 3257명, 단원 4195명), 확진환자 접촉자 자가격리가
[천지일보 김해=윤선영 기자] 김해시가 25일 최근 논란이 된 제주 원정 골프 관련자 3명을 직위해제 조치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6급 공무원인 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국에 접대성 동반 원정 골프를 다녀온 것이 국무총리실에 적발돼 행정안전부의 감찰이 진행 중으로 직위해제는 행안부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이어진다.이에 시는 직위해제 기간 동안 이들을 보건소 코로나19 현장업무에 투입해 선별진료소·역학조사·자가격리자 안내 같은 시민봉사활동으로 반성과 자숙의 시간을 갖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행안부 징계 요구
코로나 방역 특별대책 등 추진 [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해남군이 설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인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안전하고 편안한 설맞이를 위한 분야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종합상황실은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불편사항에 즉각 대처하기 위해 총괄반을 비롯해 재난·안전대책, 가축질병, 산불, 교통 및 청소, 보건, 급수공급 등 7개 분야로 편성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설 연휴 귀성·역귀성 자제 등 명절 잠시멈춤 캠페인과 함께 재난종합상황실과 선별진료소 등 방역대책반 운영,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추진유통·다중이용실 등 현장 점검검사 시간 오전 9시~오후 1시[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설 연휴에도 인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무료 검사소는 정상으로 가동된다.인천시는 오미크론 변이 가속화와 설 연휴기간(1.29~2.2) 이동 등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이달 29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방역대책은 크게 의료대응과 방역조치로 구분하고, 의료대응 부문에서는 코로나19 검사, 확진자·자가격리자 관리, 비상진료체계 등에 집중한다.설 연휴기간
최근 4일 동안 확진자 58명 발생경로당·군소유 작은목욕탕 임시폐쇄[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최근 지역 내 산발적 감염으로 증가하는 코로나19 확진자의 추가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부안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22일 이전 319명에서 22일 9명, 23~24일 각각 14명, 25일 21명이 확진돼 총 377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4일 동안 확진된 58명은 18명이 의료기관으로 이송됐으며 재택치료 3명, 생활치료시설 이송 2명, 조치 중 35명 등의 조치가 취해졌다.군은 최근 5
민간·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자가격리·재택치료 관리 강화방역수칙 이행여부 중점 점검[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25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감염예방과 지역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조규일 시장은 “그동안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힘을 합쳐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했으나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또다시 위기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에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또 “올해는 전파력이 강한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인천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시·구 공무원과 주점·요양원·어린이집 등 집단감염 관련해 확진자가 줄지어 발생하면서 일일 확진자는 670명으로 최다를 기록했다.인천시는 24일 0시 기준 67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이가운데 436명이 확진자와 접촉으로 인해 감염됐으며, 주요 집단감염 관련 15명, 감염경로 조사 중 202명, 해외유입 17명이다.이는 지난 18일 196명에서 19일 424명, 22일 571명, 23일 609명으로 확산추세를 보이다 전
오미크론 변이 확산 대응코로나 대응 상황실 운영[천지일보 남해=최혜인 기자] 경남 남해에서 최근 한주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0여명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이 우려하고 있다.남해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설 연휴 특별방역대책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최근 빠른 속도로 우세종이 돼버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청정지역으로 꼽힌 남해지역도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이달 들어 1일부터 3일까지 1명→2명→1명이 발생한 후 뜸하다가 21일 1명, 22일 1명, 23일 3명에서 24일 14명까지 늘어난 상황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가 1월 24일부터 28일까지 2022년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지역방역일자리사업은 공공기관이나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사업참여자는 보건소, 시청, 일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 공공시설에서 출입자 발열 체크, 방문 등록명부 관리, 거리 두기 질서 유지 업무를 수행하며, 본인 신청에 따라 자가격리자 구호 물품 배부 업무도 할 수 있다.참여 대상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원주시민으로 2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
방역·안전·복지·교통·물가 등 5개 핵심분야‘120 경기도콜센터’ 365일 24시간 운영[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도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지원하기 위해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24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도-시군 설 연휴 종합대책 관련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열고 ▲방역 ▲안전 ▲복지 ▲교통 ▲물가 등 5개 핵심분야와 11개 종합분야로 구성됐다◆ 종합상황운영 및 생활정보 안내도는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닷새간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도민 불편사항에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주점‧어린이집 등서 확진 이어져[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는 21일 0시 기준 하루 코로나19 확진자 452명이 증가해 누적 확진자는 4만 1918명이라고 밝혔다.관련 입원환자는 291명이 증가해 5266명이 됐으며, 자가격리자 78명이 늘어 1만 34명, 재택치료자는 1121명으로 집계됐다.병원에서 사망 후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은 1명을 포함해 누계 사망자는 328명이 됐다.신규 확진자 452명은 주요 집단감염 관련 21명, 확진자 접촉 275명, 감염경로 조사 중 142명, 해외유입 14명이다.주요 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