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오동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발의할 정부 개헌안에 권력구조 개편 내용으로 ‘대통령 4년 1차 연임제’가 포함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4월, 5월에 연이어 열릴 남북·북미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비핵화에 합의한 뒤 남·북·미 정상이 모인 한자리에서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나설 전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실상 ‘종전선언’을 추진한다는 예측이 나옵니다. 중국 서비스시장 문턱을 낮추고 우리 기업의 중국 투자에 대한 보호 장치를 강화하기 위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후속협상이 개시됐습니다. 오늘의 ‘쓰~윽 보는 천지일보
[천지일보=오동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6일 발의할 정부 개헌안의 헌법 전문(前文)에 부마항쟁과 5.18민주화운동, 6.10항쟁이 들어갑니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청와대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통령 개헌안 전문을 발표했습니다. 다음 달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우리 측 예술단이 4월 초에 평양에서 두 차례 공연을 합니다. 110억원대 뇌물수수 등의 혐의를 받는 이명박 전(前) 대통령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오는 22일 오전 10시 30분 열립니다. 오늘의 ‘쓰~윽 보는 천지일보’ 입니다.
[천지일보=오동주 기자] 대한민국에서 30년 만에 열린 2018평창동계패럴림픽이 18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한국은 전체 49개 출전국 가운데 잠정 공동 16위로 마감했습니다. 종합 10위라는 목표를 이루진 못했지만 선수들의 땀과 눈물은 국민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이명박 전(前)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씨가 다스 최대주주이자 큰아버지인 이상은 다스 회장의 배당금을 가로챈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동통신사들의 고가요금제 유도 정책과 관련해 비판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정부의 가계통신비 인하 정책의
[천지일보=오동주 기자] 정부가 올해 상반기부터 2021년까지 청년(만15∼34세)을 추가로 채용하는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 1인당 연간 900만원의 고용장려금을 지급하기로 하는 등의 일자리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검찰 조사를 받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대부분 혐의에 대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는 4월 말 예정된 남북 정상회담과 5월로 예정된 북미 정상회담에서 주요 안건으로 거론될 ‘핵동결’과 관련해 의견이 분분합니다. 미국에서는 최근 외교 수장인 국무장관을 갑작스럽게 교체해 회담이 연기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지구촌
[천지일보=오동주 기자] 이명박 전(前) 대통령이 오늘 검찰에 출석합니다. 피의자로 검찰에 출석하는 역대 다섯 번째 대통령입니다. 한국의 사드배치 결정으로 시작된 중국의 보복으로 1년 사이 우리 경제가 입은 피해는 막심했는데요, 유커의 감소와 중국 현지에서의 보복은 특히 유통가에 치명상을 입혔습니다. 영화계 성평등 환경 조성을 위한 토론회가 열린 가운데 영화계 종사자의 46%가 성범죄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결혼이 필수가 아닌 선택이라고 생각하는 이른바 ‘비혼족’이 늘고 있습니다. 청년실업률이 높아지는 등 경제적인 상황
[천지일보=오동주 기자] 대북특별사절단으로 북한과 미국을 연이어 방문했던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정원장이 굵직한 성과를 거두고 귀국했습니다. 북미가 비핵화 문제로 공전하던 상황에서 이들의 셔틀 특사 활동은 남북정상회담과 사상 첫 북미정상회담이란 결과물로 이어졌는데요, 대미통인 정 실장과 대북통인 서 원장을 특사단의 투톱으로 내세운 문재인 대통령의 전략이 제대로 맞아떨어졌다는 평이 나옵니다. 천지일보는 지난 9일 한국에서 빚어지는 강제개종의 실태와 원인, 대책에 대해 긴급진단 토론회를 진행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천지일보=오동주 기자] 북한이 미국과의 전향적인 대화 의지를 밝힌 가운데 대미 특사로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의 이름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성폭력 고발 캠페인인 ‘미투(#Me Too)’ 운동이 활발히 이뤄지는 중 세계여성의날을 맞았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권력형 성폭력 범죄에 대해 최대 징역 10년까지 처벌을 강화하고 공소시효도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위기에 처한 성동조선과 STX조선의 운명이 엇갈렸습니다. 4조원을 쏟아 부은 성동조선이 결국 법정관리에 가게 된 반면 8조원에 달하
[천지일보=오동주 기자] 안희정 전(前) 충남지사의 성폭행 의혹이 폭로되면서 논란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습니다. 안 전 지사는 의혹이 폭로되던 당일 성추행·성폭력 고발캠페인인 ‘미투(#Me Too, 나도 당했다)’를 지지하는 발언을 해 더욱 충격을 줬습니다. 검찰이 100억원대 뇌물수수 의혹 등을 받는 이명박 전(前) 대통령에게 오는 14일 오전 9시 30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이 이에 응하기로 하면서 헌정 사상 검찰 조사를 받는 다섯 번째 대통령으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2018평창동계패
[천지일보=오동주 기자] 강제개종교육 과정에서 이미 2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국민인권이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는 상황을 정부가 방치하고 있는데 대해 다시 한 번 대책을 호소하는 대규모 걷기대회가 전국적으로 진행됐습니다. 네이버와 다음카카오 등 포털사이트의 실시간검색어 기사를 대신 작성하는 업체가 존재하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단장으로 한 대북특별사절단을 평양에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중국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오늘 개막합니다. 20일까지 진행
[천지일보=오동주 기자] 이명박 전(前) 대통령이 뇌물수수 피의자 신분으로 이달 중 검찰에 소환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 검사의 성추행 의혹 폭로로 최근 한 달간 연일 이슈로 떠오른 ‘미투(#MeToo) 운동’. 법조계에서 시작된 미투는 문화계로, 예술계로, 이어 연예계로까지 들불처럼 번져나가고 있습니다. 청와대가 ‘포털사이트 뉴스검색 제휴’를 인터넷매체의 청와대 출입요건으로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3.1운동 기념식에서 일본에 대해 “위안부 문제 해결이 가해자인 일본정부가 ‘
[천지일보=오동주 기자] 검찰이 국정농단 사건의 ‘몸통’인 박근혜 전(前) 대통령에 대해 유기징역 최고형을 구형했습니다.강제개종 장소로 추정되는 화순펜션에서 탈출하려다 질식을 당해 지난 1월 9일 사망에 이른 구지인씨는 2016년 천주교 수도원에서 44일간 개종을 강요당했다고 폭로한 바 있는데요. 2013년 1월 말부터 3월 중순까지 무려 53일간이나 전남 곡성의 시골집에 감금 당했던 피해자가 나왔습니다. 이 피해자는 5년 만에 찾아간 곡성 집의 창문과 방문 등에는 감금하기 위해 못을 박았던 자국과 자물쇠 자국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천지일보=오동주 기자] 지구촌에 감동과 환희를 선사한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25일 폐회식을 끝으로 17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습니다. 92개국, 2920명의 선수가 참가해 102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쟁한 평창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단은 15개 전 종목에 역대 최다인 146명의 선수를 출전시켜 금 5, 은 8, 동 4개로 종합순위 7위를 차지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 보좌관이 3박 4일간 정상급 예우를 받으며 한국 방문 일정을 마쳤습니다. 북미대화 가능성을 기대했던 청와대에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제재
[천지일보=오동주 기자]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정황을 알고도 방조한 혐의 등을 받는 우병우 전(前) 청와대 민정수석이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국정농단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주요 피고인 중 이제 ‘몸통’인 박근혜 전 대통령과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1심 판단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을 찾은 관중이 100만명을 돌파할 전망입니다. 올림픽 인기로 외신방송의 시청도 호조인 가운데 굿즈(기념품)의 인기도 한몫해 22일 평창올림픽의 열기는 갈수록 더해지고 있습
[천지일보= 오동주 기자] 정부가 20일 한국GM의 군산공장 폐쇄 방침으로 지역 산업 타격은 물론 고용 위기 문제가 대두된 군산 지역을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과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하는 긴급 절차를 밟기로 했습니다.美 3대 방송인 NBC, CBS(Columbia Broadcasting System), ABC를 비롯한 221개 미국 언론이 고(故) 구지인씨 강제개종 사망 사건과 이를 계기로 한국과 해외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인권운동을 보도하면서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파죽지세로 세계의 강팀을 연달아 물리친 한국 여자컬링 대표팀이 미국
[천지일보=오동주 기자]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정황을 알고도 방조한 혐의 등을 받는 우병우 전(前) 청와대 민정수석의 선고공판이 22일 열릴 예정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전체 일정의 절반 이상을 넘어선 평창동계올림픽이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여자컬링 대표팀이 고국인 평창에서 1년 전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중국에 당한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이사카 코타로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 ‘골든슬럼버’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주연 ‘건우’를 맡은 배우 강동원을
[천지일보=오동주 기자] ‘국정농단의 시작과 끝’으로 불리는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인 최순실씨가 1심에서 징역 20년의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코리아가 오늘 오후 4시 40분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일본과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르게 됩니다. 모든 종목에서 ‘라이벌전’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만큼 여자 아이스하키 대결 역시 한일 양국 아니 북한까지 합세해 한반도와 일본의 대결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강피연)가 지난 5일 방영된 KBS 2TV ‘제보자들’ 방영내용
[천지일보=오동주 기자] 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예술단 서울 공연을 마지막으로 2박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북한으로 돌아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방북 요청’을 공식적으로 받으며 제3차 남북정상회담이 열릴지 주목되고 있습니다.17일간의 지구촌 겨울대축제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막이 올랐습니다. 세계인을 맞는 종소리와 함께 9일 강원도 평창올림픽 스타디움에서는 개막식이 진행되는 동안 여기저기서 탄성이 터져 나왔고, 관람객들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행사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천지일보=오동주 기자] ‘평화 화합의 지구촌 겨울축제’ 제23회 평창동계올림픽이 오늘, 강원도 평창에서 드디어 개막합니다. 오후 8시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이번 평창올림픽 개회식에서는 지구상 유일하게 남은 분단국가인 한국이 전 세계인과 손을 잡고 함께 ‘평화’를 만들어간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번 평창올림픽 유치의 일등공신으로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꼽히는데요, 개막을 하루 앞두고 조세 포탈 혐의 피의자로 경찰에 입건돼 주목이 되고 있습니다. 교황청이 칠레 성추문 은폐 의혹의 당사자인 주교를 재조사하는 가운
[천지일보=오동주 기자] 올해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신당 창당이 활발한데요, 공통적으로 모두 양당 모두 100년 정당을 호언장담하고 있습니다.그러나 대한민국 정당사를 들여다보면 5년도 채 되지 않아 끝난 정당이 대부분으로 ‘누더기 정당사’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최근 검찰 내부 성추행 피해 폭로로 ‘미투(#Me Too, 나도 당했다)’운동이 사회 각계각층으로 확산하면서 성범죄 피해를 고발한 여성들을 응원하며 함께하겠다는 의미의 ‘위드유(#With You)’ ‘미퍼스트(#Me First)’ 등의 운동도 활발히 일고 있습니다. 항소심에
[천지일보=오동주 기자] 우리나라가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올림픽 주최국으로서 세계 정상들과 만나 ‘올림픽 정상외교’에 나섭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주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방한하는 해외 정상급 인사들과 연쇄회동을 갖는 등 ‘외교주간’에 돌입합니다.최근 검찰 내 성범죄가 폭로되면서 한국 사회 전반으로 성폭력·성추행을 고발하는 ‘미투 캠페인’의 물결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시민들은 기대감을 표했습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전세계 이동통신업계의 최대 행사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