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방 일향한국미술사연구원장(전 국립경주박물관장)은 구석기 이래 300만년 동안 이뤄진 조형예술품의 문양을 독자 개발한 ‘채색분석법’으로 해독한 세계 최초의 학자다. 고구려 옛 무덤 벽화를 해독하기 시작해 지금은 세계의 문화를 새롭게 밝혀나가고 있다. 남다른 관찰력과 통찰력을 통해 풀어내는 독창적인 조형언어의 세계를 천지일보가 단독 연재한다. ‘고려청자 연화문 모양 주자’ 표현이 무난큰 보주에서 작은 보주가 생겨나는 모습큰 연잎 모양들에서 거대한 보주가 화생리움미술관 소장 국보 133호인 ‘청자 동화 연화문 표주박 모양 주전자’라는
강우방 일향한국미술사연구원장(전 국립경주박물관장)은 구석기 이래 300만년 동안 이뤄진 조형예술품의 문양을 독자 개발한 ‘채색분석법’으로 해독한 세계 최초의 학자다. 고구려 옛 무덤 벽화를 해독하기 시작해 지금은 세계의 문화를 새롭게 밝혀나가고 있다. 남다른 관찰력과 통찰력을 통해 풀어내는 독창적인 조형언어의 세계를 천지일보가 단독 연재한다. 만병에서 제1, 제2, 제3영기싹 솟아고구려 벽화의 중요한 조형 증명해모든 것은 제1영기싹 영기문으로 귀결인도의 만병을 지난 두 회에 걸친 연재를 통해 채색분석하며 중국과 한국의 도자기의 원형
강우방 일향한국미술사연구원장(전 국립경주박물관장)은 구석기 이래 300만년 동안 이뤄진 조형예술품의 문양을 독자 개발한 ‘채색분석법’으로 해독한 세계 최초의 학자다. 고구려 옛 무덤 벽화를 해독하기 시작해 지금은 세계의 문화를 새롭게 밝혀나가고 있다. 남다른 관찰력과 통찰력을 통해 풀어내는 독창적인 조형언어의 세계를 천지일보가 단독 연재한다. 산치 제2탑의 난순에 조각된 만병들모든 조형 예술품에 그려진 꽃들제5 만병에 표현된 연꽃모양 문양 중요산치 대탑은 세계적 중요 유적지로 종교를 떠나 모든 사람들이 찾는 까닭은 가장 인도적인 조
2019년부터 월간 글마루에서 연재하고 있는 ‘남한지역 고구려 유적 답사’ 시리즈를 천지일보 온라인을 통해 선보입니다. 우리의 역사를 알고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과거 연재시기와 현재 노출되는 기사의 계절, 시간 상 시점이 다소 다른 점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글 이재준 역사연구가·칼럼니스트 사진 글마루 오성산성은 백제 치소인가오성산성은 덕치천(벌력천) 북편에 있는 성지다. 오성산의 자연지세를 이용하여 구축한 장방형의 성이다. 서쪽으로는 홍천강이 흘러 자연적인 해자를 형성하고 있다. 오성산성은 한자 표기로 오성
2019년부터 월간 글마루에서 연재하고 있는 ‘남한지역 고구려 유적 답사’ 시리즈를 천지일보 온라인을 통해 선보입니다. 우리의 역사를 알고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과거 연재시기와 현재 노출되는 기사의 계절, 시간 상 시점이 다소 다른 점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속칭 대미산성 석축에서 고구려 흔적 뚜렷글 이재준 역사연구가·칼럼니스트 사진 글마루 역사의 강 홍천강홍천강은 길이가 143㎞나 된다. 360여리 강원도의 허리를 가로질러 물길이 수도 가까운 청평까지 닿고 있다. 이 때문에 홍천군의 면적이 전국 지자체 가운
강우방 일향한국미술사연구원장(전 국립경주박물관장)은 구석기 이래 300만년 동안 이뤄진 조형예술품의 문양을 독자 개발한 ‘채색분석법’으로 해독한 세계 최초의 학자다. 고구려 옛 무덤 벽화를 해독하기 시작해 지금은 세계의 문화를 새롭게 밝혀나가고 있다. 남다른 관찰력과 통찰력을 통해 풀어내는 독창적인 조형언어의 세계를 천지일보가 단독 연재한다. 아름다운 여신들 항아리에서 화생만병 즉 보주에서 생겨났음을 의미신전인 석굴사원도 보주에서 화생동북아시아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중국 그리고 인도 남부 등 바닷가에서 환상적인 모습의 수월관음이
2019년부터 월간 글마루에서 연재하고 있는 ‘남한지역 고구려 유적 답사’ 시리즈를 천지일보 온라인을 통해 선보입니다. 우리의 역사를 알고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과거 연재시기와 현재 노출되는 기사의 계절, 시간 상 시점이 다소 다른 점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글 이재준 역사연구가·칼럼니스트 사진 글마루 고봉산성은 고구려 성인가고봉산성은 고양시 일산구 고봉산(208.8m) 정상에 위치하고 있다. 고봉산은 고양의 주산으로서 해발고도는 높지 않지만 평야지대에 우뚝 솟아 주변 일대를 잘 조망할 수 있다. 일대의 한강
이재준 와당연구가발해는 개국 10여 년 만에 고구려 패망의 상흔을 씻고 다시 부활하기 시작했다. 발굴된 수도 상경(上京) 위상은 이런 급속한 발전을 증명하고 있다. 왕경은 당의 장안성과 비슷하게 장엄하게 건설됐다. 본성은 외성으로 둘렀고 국왕이 거주하는 궁성은 또 내성을 축조해 이중으로 방어하도록 했다.궁성 남문에서 외성 남문까지는 일직선의 넓은 주작대로(朱雀大路)를 냈다. 한나라 장안성을 모방해 만든 왕경은 화려했을 것이다. 궁성 안에는 정연하고 아름다운 전각을 건축했으며 지붕은 장엄하게 적색기와로 덮었다. 바다 건너 일본국에 보
2019년부터 월간 글마루에서 연재하고 있는 ‘남한지역 고구려 유적 답사’ 시리즈를 천지일보 온라인을 통해 선보입니다. 우리의 역사를 알고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과거 연재시기와 현재 노출되는 기사의 계절, 시간 상 시점이 다소 다른 점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글 이재준 역사연구가·칼럼니스트 사진 글마루 오곡원 고구려 백제 대회전 기록에 안장왕의 남하와 백제군의 패전을 간략하게 소개되고 있다. 재위 11(529)년 10월에 안장왕이 오곡원(五谷原)에서 백제군과 싸워 이기고 적 2000여
2019년부터 월간 글마루에서 연재하고 있는 ‘남한지역 고구려 유적 답사’ 시리즈를 천지일보 온라인을 통해 선보입니다. 우리의 역사를 알고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과거 연재시기와 현재 노출되는 기사의 계절, 시간 상 시점이 다소 다른 점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달을성현 산성에는 고구려계 와편 산란글 이재준 역사연구가·칼럼니스트 사진 글마루 고구려 ‘달을성현’를 보면 “고양군은 본래 고구려 달을성현(達乙省縣)이었다. 신라 경덕왕이 고봉으로 개칭하고 교하군 (지금의 파주)의 속현으로
강우방 일향한국미술사연구원장(전 국립경주박물관장)은 구석기 이래 300만년 동안 이뤄진 조형예술품의 문양을 독자 개발한 ‘채색분석법’으로 해독한 세계 최초의 학자다. 고구려 옛 무덤 벽화를 해독하기 시작해 지금은 세계의 문화를 새롭게 밝혀나가고 있다. 남다른 관찰력과 통찰력을 통해 풀어내는 독창적인 조형언어의 세계를 천지일보가 단독 연재한다. 고려청자 표면에 표현된 영기문은도자기 안에 가득한 영기문 상징지난 회에 이르러 가능한 한 매우 쉽게 수월관음의 백의(白衣)의 원형 영기문에서 보주의 본질을 이해하도록 최선을 다했으므로 아마도
2019년부터 월간 글마루에서 연재한 ‘남한지역 고구려 답사’ 시리즈를 천지일보 온라인을 통해 선보입니다. 우리의 역사를 알고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과거 연재시기와 현재 노출되는 기사의 계절, 시간 상 시점이 다소 다른 점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글 이재준 역사연구가·칼럼니스트 사진 글마루 궁산의 고구려 유적개화산에서 동쪽으로 차를 타고 가면 약 5분 거리에 궁산이 있다. 궁이 있던 곳인가 아니면 산이 굽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가. 이 산은 한강을 사이에 두고 고양시 덕양산(124m)과 마주보고 있다.산에
이재준 와당연구가우리 역사기록에서 잃어버린 나라 발해는 한때 해동성국(海東盛國)으로 불린 대국이었다. 발해민은 소수의 고구려계와 다수의 말갈계로 구성돼 있었다. 처음에는 국호를 ‘진국(振國)’이라고 했다. 대조영이 713AD 당나라로부터 발해군왕(渤海郡王)으로 책봉 받은 뒤에는 국호를 ‘발해’로 바꿨다.주목되는 것은 당시 발해국이 일본에 파견한 사신 85명 중 26명이 고구려식 이름이었고, 6명만 만주족 이름이었다는 기록이다. 일본에 보낸 국서에서 발해왕은 자신이 고구려 국왕임을 천명하고 있다. 이 기사만 봐도 발해는 엄연한 고구려
2019년부터 월간 글마루에서 연재한 ‘남한지역 고구려 답사’ 시리즈를 천지일보 온라인을 통해 선보입니다. 우리의 역사를 알고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과거 연재시기와 현재 노출되는 기사의 계절, 시간 상 시점이 다소 다른 점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글 이재준 역사연구가·칼럼니스트 사진 글마루 산성인가 봉수터인가개화산은 한강을 사이에 두고 행주산성과 마주 본다. 봉수대는 동·서 두 곳에 설치되어 있었다고 한다. 봉수군과 봉대별장(烽臺別將)이 있었다는 기록으로 보아 봉수진이 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이 두개의 봉수
2019년부터 월간 글마루에서 연재하고 있는 ‘남한지역 고구려 유적 답사’ 시리즈를 천지일보 온라인을 통해 선보입니다. 우리의 역사를 알고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과거 연재시기와 현재 노출되는 기사의 계절, 시간 상 시점이 다소 다른 점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강서구 공암나루… 고구려의 ‘제차파의현’글 이재준 역사연구가·칼럼니스트 사진 글마루 고구려 ‘제차파의현’서울 아리수가 흐르는 강서, 양천구에 작은 규모의 고구려 산성 유적이 산재해 있다. 양천 허씨의 고향이라고 전해 내려오는 공암(孔巖). 공암은 본래 한
강우방 일향한국미술사연구원장(전 국립경주박물관장)은 구석기 이래 300만년 동안 이뤄진 조형예술품의 문양을 독자 개발한 ‘채색분석법’으로 해독한 세계 최초의 학자다. 고구려 옛 무덤 벽화를 해독하기 시작해 지금은 세계의 문화를 새롭게 밝혀나가고 있다. 남다른 관찰력과 통찰력을 통해 풀어내는 독창적인 조형언어의 세계를 천지일보가 단독 연재한다. 고구려벽화 두 가지 영기문 풀어야고려불화 문양 이해할 수 있어만병에서 솟구쳐 나오는 영기문고려불화는 고려청자와 마찬가지로 천하제일이라 할 만한 회화라고 아는 사람은 드물다. 일본 학자나 미국
2019년부터 월간 글마루에서 연재한 ‘남한지역 고구려 답사’ 시리즈를 천지일보 온라인을 통해 선보입니다. 우리의 역사를 알고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과거 연재시기와 현재 노출되는 기사의 계절, 시간 상 시점이 다소 다른 점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글 이재준 역사연구가·칼럼니스트 사진 글마루충의의 고장 순흥순흥은 충(忠)과 절의(節義)의 고장이다. 조선조 세조는 어린 조카 단종을 왕위에서 내쫓고 영월로 유배를 보냈다. 이때 순흥은 단종 복위운동의 본거지가 되었다. 그러나 계획은 실패로 끝나고 순흥은 유혈이 낭자
2019년부터 월간 글마루에서 연재한 ‘남한지역 고구려 답사’ 시리즈를 천지일보 온라인을 통해 선보입니다. 우리의 역사를 알고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과거 연재시기와 현재 노출되는 기사의 계절, 시간 상 시점이 다소 다른 점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글 이재준 역사연구가·칼럼니스트 사진 글마루또 하나의 석실고분읍내리 벽화고분(사적 제313호)은 지난 1985년 1월 대구대학교 조사단에 의해 발굴이 이루어졌다. 고분 현실(玄室) 남쪽 벽에 쓰여진 ‘기미중묘상인명(己未中墓像人名)’이 확인했다. 이 벽화고분은 학술적으
2019년부터 월간 글마루에서 연재한 ‘남한지역 고구려 답사’ 시리즈를 천지일보 온라인을 통해 선보입니다. 우리의 역사를 알고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과거 연재시기와 현재 노출되는 기사의 계절, 시간 상 시점이 다소 다른 점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소백산 넘어 순흥 - 영덕까지 공략 신라위협글 이재준 역사연구가·칼럼니스트 사진 글마루 고구려 세력 남하 영덕까지 점령고구려 장수왕이 신라의 북변을 깊숙이 공략, 서라벌을 위협한 것은 489년의 사건이다. 지금의 서울인 백제 한성을 급습하여 개로왕을 참수한 후 14년
강우방 일향한국미술사연구원장(전 국립경주박물관장)은 구석기 이래 300만년 동안 이뤄진 조형예술품의 문양을 독자 개발한 ‘채색분석법’으로 해독한 세계 최초의 학자다. 고구려 옛 무덤 벽화를 해독하기 시작해 지금은 세계의 문화를 새롭게 밝혀나가고 있다. 남다른 관찰력과 통찰력을 통해 풀어내는 독창적인 조형언어의 세계를 천지일보가 단독 연재한다. 만병(滿甁)은 ‘가득 찬 항아리’만물생성의 근원인 ‘물’이 가득만병은 보주이며 일체 도자기일본 친구인 안도(安藤) 교수의 만병(滿甁)에 대한 논문을 10년 전에 처음 읽고 생각하기를,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