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솜 기자] 방역당국은 수도권뿐만 아니라 비수도권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유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5일 “델타 변이 관련돼서도 지역사회 집단감염 사례가 좀 더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비수도권 확산 차단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정 청장의 발표에 따르면 알파, 베타, 감마, 델타 4개 변이 바이러스 유형이 6월 기준 국내 바이러스 검출률의 총 35.7%를 차지하는데 이 중 델타가 4.5%며 알파가 31.3%로 가장 많다.그러나 델타 변이 감염자는 빠르게 늘고 있
[천지일보=이솜 기자] 화요일인 6일은 전국이 정체전선(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는 가운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다.특히 남부지방에서는 5일 밤부터 6일 낮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정체전선은 점차 북상해 오늘 밤은 충청권북부, 6일은 강원남부, 7일은 중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겠다.오늘부터 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남부지방(경북북부 제외) 100~200㎜(많은 곳 300㎜ 이상), 충청권남부, 경북북부 50~100㎜, 충청권북부, 제주도산지 30~80㎜, 제주도(산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솜 기자] 문재인 정부에서 요직에 앉았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야권의 대선주자로 거론되고 있다. 정부가 소비진작을 위해 신용카드를 더 많이 소비하면 늘어난 부분의 10% 대해 현금으로 돌려주기로 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공급 차질 우려가 현실화했다.◆野 대선주자 된 윤석열·최재형·김동연… “정치판 내몬 건 文정부”☞(원문보기)야권의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의 공통점은 바로 문재인 정부
[천지일보=이솜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보이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집단감염 사례가 나오고 있다.28일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동시간 대비 80명 증가한 총 542명이다.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428명(79.0%), 비수도권이 114명(21.0%)이다.시도별로는 경기 215명, 서울 196명, 대전 22명, 인천 17명, 울산·경남 각 13명, 충북·충남 각 10명, 부산·대구·강원 각 8명, 전
[천지일보=이솜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대선 경선 일정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하면서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가 막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 야권의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잠행을 끝내고 오는 29일 대권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전파력이 더 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에 대한 세계의 경고음이 커지는 가운데 자칫 국내에서도 ‘우세종’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권력수사·피고인·여성·윤석열라인… 검찰 중간간부 인사 관련 키워드☞(클릭)법무부가 검찰 중간간부(고검검사급)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검
[천지일보=이솜 기자] [속보] 코로나19 발생현황 668명 신규확진
[천지일보=이솜 기자] 예방접종완료자로 구성된 단체관광객이 7월 중 싱가포르에 여행을 갈 수 있을 전망이다. 택배노조의 총파업 투표가 압도적인 찬성으로 가결됐다.◆택배노조 총파업 찬성 92.4% ‘가결’… 배송지연 불가피(원문)☞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의 총파업 투표가 압도적인 찬성으로 가결됐다. 이에 일부 택배 배송지연이 불가피할 전망이다.◆신규확진 602명, 나흘만에 600명 넘어… 거리두기 조정안 11일 발표(종합)☞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가운데 9일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대 초반을 기록했
[천지일보=이솜 기자] 귀신이 들렸다는 이유로 10살짜리 조카를 폭행하고 머리를 욕조에 집어넣었다가 빼는 ‘물고문’ 학대로 살해한 이모 부부 사건의 피해자 친모가 방임죄로 재판에 넘겨졌다.수원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김원호)는 아동복지법(아동학대 방조 및 유기·방임) 혐의로 친모 A(31)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A씨는 작년 11월 초부터 이사와 직장 문제 등으로 언니 B(34, 무속인)씨에게 딸 C(10)양의 양육을 부탁해온 것으로 알려졌다.뉴시스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25일 카카오톡 메시지 등을 통해 B씨
[천지일보=이솜 기자] 경기 고양시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남편이 아내를 살해한 후 투신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9일 이날 오후 1시 50분께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남편이 살해하려 한다”는 여성 A씨의 신고가 일산서부경찰서에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문을 강제 개방하고 집 안으로 들어가 흉기에 찔린 A씨를 발견했다.현장에 있던 남편 B씨는 경찰이 문을 열자 베란다로 뛰어내렸다.A씨와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두 사람 모두 숨졌다. 현장에서는 B씨가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흉기가 발견됐다.경찰은 목격자와 유
[천지일보=이솜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비트코인과 결별을 시사하는 트윗을 올리면서 비트코인의 가격이 5% 이상 하락했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조국 사태’에 대해 사과한 가운데 강성 지지층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에서 불고 있는 이준석 후보의 바람이 매섭다.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올해 2월 26일 이후 오늘(5일)로 ‘100일’을 맞았다.◆[백신접종 100일] 예약률 80% 목표치 초과… ‘1300만명+α 접종’ 조기달성 전망 (원
[천지일보=이솜 기자] 미국 정부가 제공한 존슨앤드존슨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얀센 백신이 5일 새벽 한국에 무사히 도착했다.얀센 백신 101만 2800명분을 실은 공군의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KC-330)가 미국 서부 공군기지에서 출발,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 상공에 착륙하자 박재민 국방부 차관과 로버트 랩슨 미국 대사대리 등 현장에 모인 참석자들이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랩슨 대사대리는 “이것(백신 지원)이 바로 동맹이 해야 할 일인 동시에 한미동맹과 파트너십을 강하게 하는 것”이라며 한국어로
[천지일보=이솜 기자] 문·이과 통합 체제로 시행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첫 모의평가가 3일 실시된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날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062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413개 지정학원에서 2022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를 시행한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모의평가에 응시를 신청한 수험생은 48만 2899명이다. 재학생이 41만 5794명(86.1%), 졸업생 등은 6만 7105명(13.9%)이다.작년 6월 모의평가와 비교해볼 때 재학생은 735명 감소하고 졸업생 등은 348명 증가해 총 수험생은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솜 기자] 한국은행이 오는 8월부터 가상공간에서 ‘중앙은행이 발행한 디지털화폐’를 뜻하는 CBDC의 활용 가능성을 점검하기로 했다. 방탄소년단이 미국 3대 음악시상식 중 하나인 ‘빌보드 뮤직 어워즈(BBMA)’에서 4관왕에 올랐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가운데 24일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현금 없는 ‘디지털화폐’ 시대 곧 현실화 되나… 가상공간서 모의실험☞(원문보기)현금 없는 ‘디지털화폐’ 시대가 곧 현실화 될까. 한국은행이 오는
[천지일보=이솜 기자] 24일 오후 9시까지 전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35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480명)에 비해 45명 줄어든 수치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수도권이 257명(59.1%), 비수도권이 178명(40.9%)이다.시도별로는 서울 135명, 경기 109명, 충남 22명, 대구 27명, 충남 22명, 강원 19명, 광주 17명, 부산·대전 각 15명, 인천·경남·제주 각 13명, 경북 12명, 충북 9명,
[천지일보=이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부동산 정책의 실패는 인정하면서도 기존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 금지 의혹 사건에서 수사 외압을 행사한 의혹을 받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결국 기소됐다.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의원과 정의당 류호정 의원의 국회 본회의장 언쟁이 15일 양당의 감정싸움으로 번지고 있다.◆[취임 4주년] 부동산 실패는 인정한다는데… 文 “정책 기조 유지” (원문보기)☞문재인 대통령이 부동산 정책의 실패는 인정하면서도 기존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1
[천지일보=이솜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는 스승의 날을 맞아 “작년 한 해 원격수업과 방역을 통해 감염 위험을 줄이는 데 주력했다면, 올 2학기부터는 전면 등교를 목표로 교육 공백 회복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15일 밝혔다.김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생들의 학습 결손과 학력 격차, 상회·정서적 결핍 문제가 큰 걱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김 총리는 “70여년 교육 역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개학을 하고 1여년이 흐른 지금 학업과 방역 모두를 잡기 위한 선생님들의 고군분투는 여전히 진행형”이라며 “온라인 수업
[천지일보=이솜 기자] 제40회 스승의 날을 맞은 15일 교육계는 여러 현안을 둘러싸고 분열된 모습이다.2025년 시행될 고교학점제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특별채용 의혹에 대한 공수처 수사에서 교원단체들의 주장이 맞서고 있다.최근 국회 민주당 박찬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은 교원자격증이 없는 인력을 기간제 교원으로 임용할 수 있도록 했다.이는 교육부의 ‘고교학점제’ 추진계획에 있는 내용으로, 학생들이 원하는 과목을 골라 듣는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라 과목 개설은 필요하지만, 교사 자원 확보가 어려운 경우 교원 자
[천지일보=이솜 기자] 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여중생 2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2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1분께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한 아파트 화단에서 중학교 2학년생 2명이 쓰러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신고했다.뉴시스에 따르면 소방당국 등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이들은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다. 두 학생은 곧바로 청주 성모병원과 충북대 병원으로 나눠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천지일보=이솜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학교·학원·식당·직장 등 일상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감염이 잇따르고 있다.12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동시간 대비 74명 증가한 총 630명이다.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429명(68%), 비수도권은 201명(32%)이다.시도별로는 서울 218명, 경기 191명, 울산 31명, 광주·경남 각 21명, 전북 8명, 인천 20명, 강원 16명,
[천지일보=이솜 기자]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가 2주간 일반 냉동고 수준에서도 보관 및 유통할 수 있게 됐다.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연합뉴스에 따르면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의 보관 및 취급상의 주의사항에서 “개봉하지 않은 바이알(병)은 영하 25도∼영하 15도(-25℃∼-15℃)에서 최대 2주 동안 보관 및 운반할 수 있다”는 내용이 추가됐다.당초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은 초저온 수준인 영하 90도~영하 60도 사이에서 6개월간 보관할 수 있다고 돼 있었으나 원래보다 높은 온도에서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