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한화건설이 다용도 복합단지를 연달아 수주하면서 복합개발사업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한화건설은 지난달 24일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위치한 ‘용인 동천 주상복합 개발사업’을 수주한 데 이어, 이달 초 인천시 주안2-4동 재정비 촉진지구 내 ‘서울여성병원 복합개발 신축공사’ 수주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이들 프로젝트는 한화건설 단독 수주이며, 주거와 상업시설이 같이 있는 복합개발사업이다.특히 ‘서울여성병원 복합개발 신축공사’는 7만 6625㎡ 규모의 메디컬센터(1개 동)를 포함해 의료 특화 단지로 많은 관심을
연평균 4.4조원 투자… 최근 3년 평균 대비 37%↑“중장기 투자규모 확대로 정부 성장정책에 적극 동참”2023년 매출 100조원 달성 및 지속 성장 기반 구축고용 계획 연평균 7000여명 수준… 역대 최대 규모[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한화그룹이 미래 성장기반 구축과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향후 5년간 22조원의 신규 투자와 3만 5000명의 일자리 창출 등을 담은 중장기 투자 및 고용 계획을 12일 발표했다.한화그룹은 최근 상반기 사업 성과와 대내외 경영환경을 분석하고, 급변하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김송구씨 별세, 김상원(한화갤러리아 센터시티 사업장장)·상용·문정씨 부친상, 어재준씨 장인상, 이주영·강정숙씨 시부상= 6일,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 5호, 발인 9일 오전 6시 30분, 연락처 02-2072-2018.
▲황수윤씨 별세, 황용득(한화갤러리아 前대표이사, 대한사격연맹회장)·혜숙·문숙·진수씨 부친상, 도정미씨 시부상, 신동곤(재 캐나다 사업)·오재승(한성대교수)·오명석(재 캐나다 사업)씨 장인상, 황준호(IBK기업은행)씨 조부상= 8월 2일(목) 7시 25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 발인 8월 4일(토) 10시, 빈소 연락처 02-3010-2295.
포레르빠쥬 세계 8번째 매장 유치편집숍 26개 신규 명품브랜드 선봬[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한화갤러리아가 갤러리아만의 특화된 해외 유명 브랜드를 유치하며 프리미엄 콘텐츠 강화에 나선다. 한화갤러리아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포레르빠쥬’ 국내 독점 판매권을 획득, 올 9월 중순 압구정동 갤러리아명품관에 국내 ‘포레르빠쥬’ 1호점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갤러리아는 90년대 우리나라에 명품 백화점의 개념을 국내 처음으로 도입하여 샤넬∙에르메스∙루이뷔통∙구찌∙고야드∙파텍필립 등 최고의 명품 브랜드의 국내 1호점을 대거 유치했다. 이번 ‘포레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이 식품 PB 브랜드인 ‘고메이494’에서 유기농 목초 우유 신제품을 출시하고 프리미엄 식재료 콘텐츠 강화에 나섰다.고메이494 유기농 목초우유는 동물복지 인증 목장에서 유기농 목초 사료만을 먹여 키운 소의 원유를 최적의 방식으로 살균하여 담백하고 풀 내음이 느껴지는 진한 맛의 우유이다.원유가 생산되는 목장(송영신목장)은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유기축산 인증 목장으로 총 2만 2000평(축사 1300평)의 넓고 위생적인 장소에서 젖소들을 사육하고 있다. 또한 로봇착유와 자동감지 카메라 등 첨단 자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한화그룹은 한화, 한화케미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지상방산, 한화건설, 한화갤러리아, 한화S&C 등 7개 계열사가 KDB산업은행과 함께 협력사 일자리 창출을 위해 6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이를 위해 이날 더플라자호텔에서 한화그룹 7개 계열사와 KDB산업은행이 ‘일자리 창출 상생펀드 금융지원 협약식’을 가졌다.‘일자리창출 상생펀드’는 한화그룹이 300억원, 산업은행이 300억원을 지원해 조성했다. 한화그룹 협력사는 산업은행으로부터 시중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정부 기조 아래 기업들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보폭을 맞추고 있다. 사회 구석구석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다양한 영역에서 창의적이며 지속적인 행보를 통해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들의 활동을 소개하고자 한다.한화갤러리아전직원 참여 위해 ‘유급봉사제’2002년부터 전임직원 참여유도한화갤러리아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사회공헌 사업을 기업경영의 핵심과제로 삼고 한화그룹의 ‘함께, 더 멀리’ 사회공헌 철학 실천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2002년부터 본사 및 사업장별 조직된
입찰설명회 국내외 9개사 참여내달 23~24일 입찰참가 신청[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T1) 면세점 입점을 위한 경쟁이 시작됐다. 국내 빅3는 물론 글로벌 강자 듀프리까지 두 개 법인으로 분리해 설명회에 참석할 정도로 관심을 보이면서 격전이 전망됐다.20일 인천공항공사는 호텔롯데, 호텔신라, 신세계디에프, HDC신라, 현대, 한화갤러리아, 두산, 듀프리글로벌, 듀프리토마스쥴리코리아가 사업설명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당초 예상됐던 미국계 DFS는 참가신청서를 내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입찰의 경우 설명회에 참여하
롯데, 영업익 99.2% 폭락신세계·HDC 빼고 다 하락[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중국의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으로 지난해 국내 면세점 업체들이 최악의 수익을 기록했다. 지난해 국내 면세점 전체 매출액은 128억 달러 규모로 전년 동기 대비 20.8%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수익은 오히려 악화된 것.3일 면세점업계와 업체들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업계 1위 롯데면세점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모두 하락했다. 매출(부산점, 김해공항점 제외)은 전년 동기 대비 0.02%(11억원) 감소한 5조 4539억원
이마트·롯데, 잇따른 탈중국결정수익악화로 면세점도 철수 러시脫‘중국 바라기’…공략국가 다양화[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한국의 사드배치 결정으로 시작된 중국의 보복으로 1년 사이 우리 경제가 입은 피해는 막심했다. 지난해 10월 양국이 사드 갈등을 봉합하는 공동합의문을 발표하기도 했지만 단체관광객이 회복되지 않으면서 타격은 이어졌다. 특히 유통업계는 상처도 컸고 변화도 컸다.지난해 12월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 직후 우리 정부는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인한 하루 손실액을 300억원으로 추산했다. 당시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은
경영조정위 권고… 이사회 결의 거쳐 개별 시행 예정[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한화그룹이 주주 권익 보호와 주총활성화를 위해 그룹 내 상장계열사의 주주총회 날짜를 분산 개최한다. 또 전자투표제를 상장계열사 모두가 도입할 계획이다.한화그룹 내 경영자문기구인 경영조정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어 그룹 상장계열사의 주주 권리 보호와 주총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자, 주주총회 분산 개최 및 전자투표제 도입을 각 계열사에 적극 권고했다고 12일 밝혔다.각 계열사 이사회는 경영조정위원회의 권고를 기반으로 이사회 결의를 통해 개별적으로 시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한화그룹 신임 임원들이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겨울나기 지원에 나섰다.한화그룹은 26일 오전 이번 정기인사에서 승진한 신임 임원 중 서울 근무자 40여명이 노원구 상계동에서 연탄배달 및 생필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고 밝혔다.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12월 한파 속에 임원으로서의 첫 출발을 겨울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것으로 시작했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원들은 영하권의 매서운 한파 속에 저소득 20가구
◆文 “한미 연합훈련 연기할 수도”… 北·中·美 긴장감 완화 의도 ☞ (원문기사)지난 19일 매년 2월~3월경 열리는 한미 연합 군사훈련인 키 리졸브 훈련과 관련해 연기할 수도 있다고 문재인 대통령이 밝혔다. 이는 북한, 중국, 미국 등을 향해 최근 한반도 전역의 긴장감을 완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제설함, 염화칼슘 대신 쓰레기만… 눈 오면 속수무책 ☞갑작스러운 폭설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서울시가 올해부터 전면적으로 무료 제설 도구함 설치 정책을 실시했다. 하지만 꾸준한 관리와 주인의식 부족으로 쓰레기가 담기거나 제설도구가 도
신라, 제주 내 1위사업자 굳히기코엑스 면세점, 호텔롯데 품으로[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한화갤러리아의 중도 포기로 새주인 찾기에 나섰던 제주공항 면세점이 호텔신라의 품에 안겼다.관세청은 20일 천안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제주 및 양양국제공항 출국장, 서울시내의 면세점 사업자 선정을 위한 프레젠테이션과 심사를 진행, 각 신규사업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주공항 면세점은 호텔신라가, 양양국제공항 면세점은 동무가, 서울시내 면세점(코엑스점)은 호텔롯데가 선정됐다.특히 이번 입찰에서 면세업계 1,2위의 싸움으로 이목을 끌었던 제주공항 면세
▲차남규(한화생명 대표이사) ▲김창범(한화케미칼 대표이사)▲박윤식(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 ▲여승주(경영기획실 금융팀장)▲㈜한화·화약 옥경석 ▲한화갤러리아 김은수 ▲한화역사 박병열 ▲한화저축은행 김성일▲김은수(한화갤러리아 대표이사 내정)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한화그룹이 17일 내년 사업계획의 조기 수립을 위한 사장단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한화그룹은 이번 인사에 대해 “그동안 그룹 내 주요사안에 대한 자문을 원활하게 수행해 온 경영조정위원회에 대한 긍정평가와 글로벌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발탁, 순혈주의를 타파한 외부영입 인재의 적재적소 배치 등으로 하이브리드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는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한화는 그룹 전반에 걸친 중요사항에 대한 협의 및 계열사간 이해관계 조정을 위해 그룹 내 최고자문기구인 경영조정위원회를 2013년 4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롯데·신라·신세계 빅3 모두 참여가라앉은 면세업 분위기 바뀌나新임대료·면세제도 적용 첫사례이르면 11월 중 新사업자 선정[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흥행을 예고했던 제주공항 면세점 입찰에 국내 빅3 사업자가 도전장을 던지며 입찰전(戰)의 막이 올랐다. 빅3 참여, 새로운 임대료 산정방식 적용, 정부가 추진하는 면세점 제도 개선안의 첫 적용사례라는 점 때문에 마지막까지 이번 입찰전에 대한 업계의 관심은 지속될 전망이다.6일 한국공항공사는 제주공항 면세사업자 입찰에 호텔롯데, 호텔신라 신세계디에프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오는 9일 공항공사가
제주공항, 최소 4곳 이상 경쟁 예고롯데 코엑스면세도 단독입찰 안될듯[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한국과 중국 정부가 ‘교류 활성화’에 협조하기로 합의하면서 면세점 특허권을 둘러싼 업체들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업계가 다시 유커(중국인 단체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치고 나면 면세업계의 매출이 기존 수준으로 회복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현재 양양공항, 제주공항, 롯데면세점 코엑스점 중 업체들의 관심이 쏠리는 곳은 단연 제주공 면세점이다.4일 면세점 업계 한 관계자는 “한중 합의문 발표로 중국인 단체관광객 유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한화그룹은 지난 9일 창립 65주년을 맞아 연륜에 맞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10월 한 달간 임직원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1년째 진행되는 한화그룹 창립기념 릴레이 봉사활동은 한화그룹 31개 계열사, 77개 사업장 약 3000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한다.10월 말까지 취약계층지원, 농촌일손돕기, 환경정화 등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지원활동을 대대적으로 진행한다.한화그룹은 올해 창립 65주년을 맞아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진정성 있는 기업으로 거듭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