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요양기관시설협회 애로사항 청취[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민주당, 남양주2)이 24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남양주시 장기요양기관시설협회 등과 장기요양 관련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고령화 사회에서 노인복지사업의 활성화, 장기요양기관의 균형발전 및 종사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협회에서는 “요양원 및 주간보호차량도 장애인주차구역에 주차 가능하도록 개선해 줄 것”과 “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장기요양요원 지원센터 운영위에 사용자도 참여 가능해야 하며,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비 조정
급여 압류기준 서울형 생활임금 적용[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지난 4월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생계형 서민체납자를 대상으로 경제활동 재기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생계형 서민체납자는 무재산, 저소득, 실익없는 재산, 처분불가 재산 소유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지방세를 체납하고 있는 주민으로, 구는 대상자의 생활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체납처분과 행정제재 유예하는 등 지원할 방침이다.먼저 구는 체납징수 과정에서 확인되는 생계형 서민체납자를 적극 발굴한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 체납자를
임금일자리 50.3만개↑50·60대 55만개 증가20대 4분기 연속 감소30대 5분기 연속 하락공공일자리 24.5만개↑[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지난해 4분기 임금근로일자리가 50만 3000개 증가했지만, 이 중 55만개 이상이 50대 이상 일자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대 이하 청년층의 일자리가 9만개 넘게 사라지면서 20대와 30대의 고용 어려움이 지속됐다. 반면 50대 이상 중·노년층의 일자리는 1년 전보다 55만개 가까이 늘어났다.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영향으로 제조업, 음식·숙박업, 예술·스포
지난달 취업자 수가 6년 8개월만에 가장 많이 늘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21만명으로, 1년 전보다 65만여명 늘었다. 비교군인 지난해 4월 상황이 워낙 좋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2020년 4월 고용 충격에 따른 기저효과 등이 반영됐다. 또 국내 생산소비 확대, 수출 호조 등 경기회복과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유지 등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일자리 질을 따져보면 과연 4년 전보다 일자리가 늘었다고 말할 수 있는지 의문스럽다.문 대통령은 취임 일성으로 일자리 정부를 표방했고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
지난달 취업 2721만 4000명경기회복·거리두기 완화 영향취업자수 2개월 연속 증가세[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됨에도 취업자 수는 두 달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해 고용 충격에 따른 기저효과에 더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경기회복 등의 영향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12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총 2721만 4000명을 기록했다. 이는 1년 전보다 65만 2000명 늘어난 수치다. 이로써 취업자 수는 2개월 연속으로 증가세를
코로나19發 기저효과 영향대면 서비스업 ‘긍정적’ 회복[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지난달 취업자 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고용충격 기저효과로 6년 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통계청이 12일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1년 전보다 65만 2000명 증가한 2721만 4000명이다. 이는 2014년 8월(67만명 증가) 이래 가장 큰 증가폭이다.취업자 수는 지난해 3월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충격으로 19만 5000명 감소한 이후, 올해 1월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
임차 건물 근저당 설정 시 가능 등주거안정·사회복지서비스 향상 도모[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중구가 관내 주거급여수급자의 월세보증금 지원 사업을 확대키로 했다.구는 월세거주 주거급여 수급자의 월세보증금 일부를 지원,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주거급여수급자 월세보증금 지원 사업’의 신청대상요건을 완화해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신청대상은 주거급여수급자 중 다음의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자로 ▲민간월세(보증부)희망자 ▲무주택 세대 구성원 가구원 1인 이상 ▲중구 실 거주 2년 이상인 자 ▲전체 월세보증금이 500만원을 초과하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목표치를 4%대로 상향조정했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10일 취임 4주년 특별연설에서 “우리 경제가 4% 이상의 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정부 역량을 총동원하고 민간의 활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정부는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로 3.2%를 제시했으나 1분기 성장률(속보치)이 예상치를 크게 뛰어넘는 1.6%(전 분기 대비)를 기록하자 목표치를 3% 중후반으로 높이는 얘기가 흘러나왔는데, 문 대통령이 이를 더 높
사회공헌대학으로의 위상 제고 및 지역사회 중추적 역할 기여지역사회와 네트워크 및 연계 강화에 따른 지속적인 운영성과 창출 제고[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장기원)가 지난 22일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강화하고 사회공헌대학으로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학내 지역사회공헌 네트워크 조직으로 구성된 ‘2021년 지역사회 공헌 협의체’를 발족시켰다고 27일 밝혔다.참여기관은 학내의 산학협력처, 입시홍보처, 사회봉사단, 평생교육원, 아이웰센터, 식품분석연구센터 6개 조직과 지자체에서 수탁받아 운영하는 산성동복지관, U-만
코로나19 사태 이후 첫 증가노인일자리 빼면 사실상 감소“실상은 양질의 일자리 아냐” “돈 푸는 것만 할 줄 아는 듯”[천지일보=김현진 기자] 3월 취업자 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13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작년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충격에 따른 3월의 기저효과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정부의 일자리 사업 등이 영향을 미친 덕분으로 보인다. 계절적인 조정도 반영됐다.그러나 30대와 40대는 여전히 큰 감소세였고, 50대는 소폭 증가에 20대와 60대 이상만이 큰 폭으로 증가했을 뿐이었
통계청 ‘2021년 3월 고용동향’ 발표취업자 수, 13개월 만에 증가세 전환기저효과·거리두기·공공일자리 등 영향[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지난달 취업자 수가 30만명 넘게 늘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13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이는 지난해 3월 고용충격의 기저효과, 2월 15일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음식·숙박·교육서비스업을 중심으로 한 고용지표 개선, 정부 일자리사업 등의 영향이 반영됐다.통계청이 14일 발표한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692만 3000명으로 전년보다
2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종사자, 전년 대비 17만명↓300인미만 업체, 고통 여전[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계속되면서 사업체 종사자 수가 지난해 3월 감소세로 전환된 이후 올해 2월까지도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 영향으로 숙박·음식점업 위주의 감소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분석됐다.31일 고용노동부의 ‘2021년 2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2월 마지막 영업일 기준 사업체 종사자 수는 1831만 9000명으로 전년동월(1848만 8000명
펜데믹 위기 속 시민 기초생활 보장 강화“다양한 복지제도로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저소득 가구의 기초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3650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갑작스런 위기 상황에 직면한 인천 시민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해당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인천시의 기초생활 수급자는 현재 14만5000여명이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18.7% 증가했으며, 2018년(11만257명) 대비 2019년(12만2027명) 증가율이 10.7%인 것과 비교했을 때 펜데믹 위기 속 소
2월 기준 외환위기 이후 최악감소폭은 1월보다 절반 축소재정투입하고도 큰폭↓ 여전[천지일보=김현지 기자] 2월 취업자수가 47만 3천명 감소하면서 12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2월 기준으로는 IMF(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 때인 1998~1999년 이후 22년 만에 최악이다.특히 정부가 재정을 투입해 공공일자리를 늘리겠다고 공헌했지만 노인 일자리 정도 늘어나는 데만 그쳤다. 현 정부가 공공일자리에 세금을 쏟아 붓고 있지만 한계에 부딪히고 있는 모양새다. 결국 국가부채는 계속 늘어나는 상황에서 공공부문보단 민간에서의 일자리 창출이 필
통계청 ‘2021년 2월 고용동향’ 발표IMF 외환위기 이후 최장기간 감소세고용률 58.6%… 8년만에 최저치 보여60대 제외 전 연령층 취업자수 감소홍남기 “3월에는 개선세 이어질 것”[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장기화하면서 취업자 수가 감소하는 등 고용충격이 좀처럼 가시지 않고 있다. 지난달 2월 취업자의 수도 47만 3000명 줄어들면서 1998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후 최장기간 감소세를 보인 것이다.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하향 조정으로 공공일자리 사업이 시작되면서
국내 최초로 문 열어 도내 18개 시군으로 확대일자리와 복지, 그린뉴딜 실현 1석 3조신규일자리 600여개 창출[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도내 65세 이상 어르신 가구를 비롯해 장애인·한 부모·다문화·소년소녀가정 등 취약계층의 이불빨래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공공 이불빨래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빨래방 운영을 통해 이불빨래 수거와 세탁된 이불을 배달하며 가정에서 필요로 하는 생필품이나 상비약도 배달하는 한편, 사회복지사의 돌봄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도는 11일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
2020년 4/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1인당 GNI 전년比 1.1%↓… 2년 연속 감소[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와 원화절하(원/달러 환율 상승)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년보다 1.0% 감소했다. 이는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역성장’한 것으로 지난 1월 발표한 속보치와 변동은 없었다.이에 따라 1인당 국민총소득(GNI)도 3만 1000달러대까지 낮아졌다. 3만 달러대는 사수했지만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2년 연속 감소세를 기록
2020년 3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 발표전체 37만개↑… 공공행정 일자리 34만개[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지난해 3분기 30대 이하 임금근로 일자리 15만개가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40대·50대·60대 이상의 일자리는 증가했다. 특히 60대 이상 일자리는 2018년 관련 통계작성 이래 최대인 34만 7000개 늘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영향으로 제조업과 음식·숙박업의 임금근로 일자리 수가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크게 감소한 가운데 정부 고령층을 주 대상으로 공급하는 공공행정 일자리가 이를 메우고
고용부 ‘1월 사업체노동력 조사’ 발표상용직 30만명↓, 숙박‧음식 24만명↓[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고용한파로 종사자 수가 35만여명 줄었다. 사태가 본격화된 지난해 3월부터 11개월째 감소세를 보인 것이다. 특히 상용직과 음식·박업 분야에서 각각 역대 최대의 감소를 기록했다.25일 고용노동부(고용부)가 발표한 ‘2021년 1월 사업체 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마지막 영업일을 기준으로 사업체 종사자 수는 1828만명으로 전년동월(1863만 1000명)대비 35만 1000명(
‘2021년도 부산광역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 발표[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가 ‘2021년도 부산광역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확정했다. 행정직 9급 567명, 사회복지직 9급 226명, 간호직 8급 73명 등 전체 25개 직렬 1266명을 2회에 걸쳐 선발한다고 밝혔다.전체 선발인원 1266명은 지난해(1329명)보다 63명이 감소했으나, 이는 결원, 퇴직 등으로 인한 인력 충원수요와 임용 대기인력을 감안했다. 사회복지서비스 확대 시행과 코로나19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인력 증가사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