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최근 잇따라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는 일등공신으로 택시기사들이 떠오르고 있다. 택시기사들이 자신이 운행하는 택시에 손님으로 탑승한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의 수상한 낌새를 알아채고 수사기관에 신고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경기남부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4일 오후 2시경 경기남부경찰청 112상황실에 전화를 걸어와 자신의 택시에 탄 승객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인으로 의심된다는 내용의 신고를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즉각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시중 은행을 사칭해 저금리 대환대출을 명목으로 기존
500만원 이상 인출자 피해 예방[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광산경찰서(서장 김광남)가 30일 퇴직경찰관 15명으로 구성된 보이스피싱 시민감시단의 첫발을 내딛기 위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광산경찰은 ‘보이스피싱 반드시 척결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오는 9월 1일부터 올해 말까지 보이스피싱 예방·척결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서는 그동안 보이스피싱 범죄 척결을 위해 지난 3월 5일부터 7월 12일까지 금감원·금융기관 간담회와 광산구청·광주시의회·광주은행과 업무협약식, 광산구청 등 분야별 실무책임자 13명과 실무추진단(T/F)
방역, 폭염피해 예방, 교통문제 등 협력 논의[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정하영 김포시장이 22일 오전 전재희 신임 김포경찰서장과 환담을 갖고 방역, 폭염피해 예방, 교통문제 등 협력사항을 논의했다.정 시장은 이날 김포시청 본관 2층 접견실에서 가진 환담을 통해 “지난해 매달 4000명씩 인구가 늘었지만 경찰의 노력으로 시민들께서 안전하다는 느낌을 가지고 있다”며 “코로나19 방역과 폭염 피해 예방에도 적극 협력해 주고 있는 김포경찰서 직원 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정 시장은 신도시 주민의 80% 이상이 서울로 출
소통·화합 함께하는 일터 조성사회적 약자에 대한 깊은 관심[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임종하(56) 전(前) 경찰수사연수원 운영지원과장이 지난 19일 제65대 천안서북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임종하 천안서북경찰서장은 지난 1991년 제39기 경찰간부후보생으로 임용해 서울남대문경찰서장, 경찰청 경호과장·경비과장·항공과장, 천안동남경찰서장, 경찰수사연수원 운영지원과장 등을 역임했다.임종하 천안서북경찰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수사권조정·자치경찰제 시행 등 경찰개혁과제의 성공적 완수와 선제적 예방활동, 공동체 치안을 통해 지역안전 확보에 집중
대형폐기물 배출 온라인 신청 등[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해남군이 2021년 상반기 제안심사위원회를 열고 대형폐기물 배출 온라인 신청 시스템 구축 등 총 8건을 우수제안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상반기 동안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접수된 제안사항 중 부서검토와 실무심사를 통해 국민제안 18건, 공무원제안 22건, 명칭·슬로건 공모제안 5건 등 총 45건을 심사, 최종 8건을 선정했다.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창의성, 실현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심사가 이뤄졌다.이번에 선정된 우수제안은 향후 실무부서에서 실시계획을
저축은행과 금융감독원 사칭피해예방·사기단 검거에 최선[천지일보 홍성=박주환 기자] 충남지방경찰청 홍성경찰서(서장 조대현)가 25일 우리은행 홍성금융센터를 방문해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를 예방한 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홍성경찰서에 따르면 직원 A씨는 지난 21일 우리은행 홍성금융센터에 방문한 김 모씨가 현금 4500만원을 인출하려 하자, 보이스피싱 사기임을 직감하고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예방했다.조사결과 김 모씨는 저축은행과 금융감독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기단의 말을 믿고 별다른 의심 없이 대출 목적으로 거액의 현금을 인출하
야외활동 증가로 범죄위험에 노출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할 것건강·환경 지키는 환경지킴 캠페인[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지방경찰청 천안동남경찰서 청수파출소(소장 조태형)가 지난 19일 청당공원 산책로와 청수호수공원 일원에서 ‘줍킹’ 범죄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캠페인에는 청수파출소 지역경찰 5명, 동남구자율방범연합대 신안지대 등 6개 지대 55명, 자원봉사 참여 학생 등 80여명이 참여했다.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침체된 공동체치안·지역안전순찰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율방범연합대와 청수파출소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참석
전화사기단 현금수거책 구속담보대출 3억 추가피해 막아[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검사·금감원 직원을 사칭하며 7명으로부터 4억원이 넘는 금액을 뜯어낸 전화금융사기단의 현금수거책이 경찰에 붙잡혔다.진주경찰서는 ‘범죄에 연류됐다’며 피해자들에게 접근해 13회에 걸쳐 4억 4000만원을 가로챈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 A(50)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진주 경찰에 따르면 사기단 조직원 B씨는 지난달 11일 피해자 C씨에게 전화해 서울중앙지검 검사를 사칭하며 “계좌가 대포통장으로 범죄에 이용되고 있어 조사가 필요하다”고 접근
서초‧방배 경찰서와 협업주거침입‧스토킹 대처법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서초구와 서초·방배경찰서는 혼자 사는 여성을 위해 30년 경력의 베테랑 경찰관이 설명하는 ‘온라인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구‧경찰은 ‘1인가구를 위한 범죄예방법! 경찰서 사람들’ 동영상을 여성 1인 가구들이 피해 예방법을 제대로 알고,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팁을 다룬다. 이 영상은 주거침입, 스토킹, 보이스피싱, 데이트폭력 등의 실제 피해 사례를 안내하고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해법을 설명한다.이달부터 서초구 1인가구 지원
천안북부신협 2500만원 피해 막아전화금융사기 날로 교묘·지능화 돼협업을 통해 피해예방·검거에 최선[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지방경찰청 천안서북경찰서(서장 김의옥)가 지난 12일 천안북부신협 본점을 방문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원들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서북경찰서에 따르면 감사장을 받은 A직원은 지난달 23일 현금 500만원을 인출하려던 고객에게 인출 사유를 묻는 과정에서 고객이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하는 불상자로부터 “대출금 일부를 상환하라.”라는 전화를 받았다는 것을 확인했다. 전화금융사기가
올해 피해예방 12억 8000만원협력 통해 피해예방·검거 늘어[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지방경찰청 천안서북경찰서(서장 김의옥)가 지난 6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 공로가 있는 하나은행 황길선 쌍용동 지점장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천안서북경찰서에 따르면 황길선 지점장은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평소 적극적으로 소속 은행원에게 범죄예방 교육과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피해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앞서 천안서북경찰서와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는 지난해 11월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보이스피
개그맨 이봉원 운영하는 중식당 직원현금요구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 증가피해예방 홍보와 적극적인 검거 활동[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지방경찰청 천안서북경찰서(서장 김의옥)가 용감한 행동으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을 직접 검거해 경찰에 인계한 시민에게 지난달 30일 경찰서장 표창장과 검거 포상금을 수여했다.천안서북경찰서에 따르면 표창을 수여받은 A씨는 개그맨 이봉원씨가 운영하는 중식당 직원으로 지난달 13일 평소 대출관련 통화를 자주 하던 직장 동료 B씨가 급하게 현금 1000만원을 인출해 누군가에게 전달하려는 모습
승강기 게시판에 5가지 수법 게시납치·사칭, 현금·개인정보 등 요구보이스피싱 의심되면 무조건 신고[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지방경찰청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총경 백남익) 청수파출소(소장 조태형)가 지난 15~17일 3일간 아파트 등 공동주택 13개 단지 입주민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특별 예방을 위한 비대면 홍보활동을 펼쳤다.20일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IT 기술발전에 따라 날이 갈수록 범죄수법도 다양화·첨단화·대형화 되고 있다. 반면 코로나19로 아파트 관리소와 입주민과의 소통부재인 점을 감안해 대단위 아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단원경찰서(서장 이민수)가 지난 8일 IBK 기업은행 반월공단지점을 방문해, 전화금융사기 인출책 1명을 검거하는데 기여한 청원경찰에게 표창장을 수여 했다.청원경찰 A씨는 근무 중 은행에 방문한 고객이 CD기를 번갈아 가며 100만원씩 출금하는 것을 유심히 지켜보던 중, “보이스피싱이 의심된다”며 신속히 112신고해 피해금 1059만원을 인출한 인출책 검거에 기여했다.경찰관계자는 “청원경찰의 세심한 주의와 관심으로 전화금융사기 인출책을 검거할 수 있었다”며 “고객이 고액 현금 인출을 요구하는 경우 또
피해 심각성에 경찰서장이 직접 나서전화금융사기 범죄예방 위해 노력할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지방경찰청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총경 백남익)가 지난 1일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를 방문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 강의를 했다.이날 강의에는 백남익 서장이 강사로 나섰으며, 천안시노인회 유홍준 회장을 비롯해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강의 내용은 범죄 체계도, 피해 유형과 사례, 보이스피싱 예방 방법 등의 설명과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범인의 실제 목소리를 들려 드리는 등 생동감 있게 진행했다.천안동남경찰 관계자는 “최근 어르신들의
전화사기 예방 비대면 홍보 ‘호평’주민의 재산 보호 위해 적극 노력[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범죄수사·예금보호를 이유로 계좌이체·현금인출을 요구하면 100% 보이스피싱.”충남지방경찰청 천안동남경찰서(서장 백남익)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대환대출, 자녀사칭 등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주민 대상 다방면으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26일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주민접촉형 홍보가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홍보의 일환으로 각종 민원전화 통화종료 후 민원인에게 전화사기 예방 등 홍보문자가 ‘자동으로 전송되는 시스템(
충남지역 피해 335건, 피해액 88억여원천안·아산지역 163건 발생… 충남의 48%계좌이체·핀번호 요구 100% 보이스피싱걸이형 기프트카드 커버 편의점 매대 진열[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지방경찰청 천안서북경찰서(서장 김의옥)가 최근 기승을 부리며 급증하는 사기범죄(전화금융사기, 메신저피싱 등) 근절을 위해 선제적 예방활동을 전개한다.12일 천안서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충남지역에서 발생한 전화금융사기 피해 건수는 335건, 피해액은 88억여원에 달한다. 그중 천안·아산 지역에서 163건이 발생해
[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해남경찰서가 11일 보이스피싱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은행직원 최수진(가명)씨와 오기환(가명)씨에게 감사장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직원인 오씨는 지난 10일 보이스피싱에 속은 피해자로부터 현금 800만원을 건네받아 KB국민은행 해남지점 ATM 앞에서 전화 통화를 하며 송금하려는 피의자의 통화 내용을 듣고 보이스피싱이 의심스러워 창구직원인 최모씨에게 알렸다.피의자의 휴대폰에 서로 다른 사람들의 이름과 계좌번호가 있는 것을 확인, 경찰에 신고해 피의자를 현장에서 검거하고 피해금 800만원 전액을 회수했다.문
외국인 밀집지역서 범죄예방 활동 전개[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지방경찰청 천안동남경찰서(서장 백남익)가 체류 외국인 중 일부가 저지르는 범죄로 인해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어 외국인 범죄예방 활동과 범죄 발생 시 강력히 대응에 나섰다.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외국인들의 경우 언어소통 어려움과 한국법률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가 있어 ‘모르고 저지르기 쉬운 범죄유형’ 영상을 제작해(10개 국어 번역) SNS 등을 통해 전파했다. 또 유학생들이 보이스피싱 수거책으로 악용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해당 행위가 범죄임을
국민이 피해 입는 일이 없도록 최선[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지방경찰청 천안동남경찰서(서장 백남익)가 17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오룡우체국 근무자에게 범죄 예방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했다.은행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고객이 현금 500만원을 인출하려고 하자 사용처를 물어보는 과정에서 대출사기형 보이스피싱 범행임을 인지하고 바로 경찰관에게 신고해 피해를 막았다.천안동남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기관과 유기적 협조체제를 유지해 국민이 피해 입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