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송영길 전 대표가 7일 두 번째 자진 출두를 시도했지만, 검찰 거부로 또 헛걸음했다.송 전 대표는 이날 오전 9시23분께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해 곧장 청사 안으로 들어가 수사팀에 면담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프랑스에 체류하던 송 전 대표는 돈 봉투 의혹이 불거지던 지난 4월 24일 귀국했다. 그는 귀국 8일째인 지난달 2일에도 “주위 사람을 괴롭히지 말고 저 송영길을 구속시켜주기 바란다”며 자진 출석했지만, 검찰이 조사와 면담을 거절하면서 10분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현역 국회의원을 포함해 29개 의원실에 국회 출입 기록 자료를 요청하며 의원 특정 작업을 본격화했다.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는 전날 국회 사무처에서 임의제출 받은 국회 본청·의원회관 출입 기록을 분석하고 있다.전날 검찰은 국회 사무처에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했고, 국회 사무처가 임의제출 형식으로 응했다. 애초 검찰은 국회 사무처에 임의제출을 요청했으나, 사무처가 지난 1일 거부한 바 있다. 검찰이 요청한 의원실 기록은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5일 수수자로 지목된 국회의원들의 국회 출입기록을 확보하기 위해 국회사무처를 압수수색하고 있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김영철)는 이날 오전 국회사무처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2021년 전당대회 당시 송영길 전 대표 경선캠프에 속해 있던 의원 10여명에 대한 국회 본청·의원회관 출입 기록을 압수하고 있다.이번 압수수색은 금품 수수 의혹을 받는 현역 국회의원과 보좌진 10여명의 국회 본관과 의원회관 출입기록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천지일보·천지TV=황금중·김미라 기자]서울 집회 참석자 “새로운 세상을 받은 것 같다.”부산 집회 참석자 “물음표들이 이것이구나 하고 느낌표로 바뀌었다.”대전 집회 참석자 “언약의 말씀이기에 목회자들이 꼭 배워야”인천 집회 참석자 “모범적이고 모델이 될 만한 교단이다.”신천지 말씀이 잠자던 목회자들의 마음을 깨웠습니다.계시록이 성취된 실상을 증거하는 신천지 말씀 집회.서울, 부산, 대전, 인천에 이어 문화 예술의 중심 도시‘빛고을’ 광주에서 그 성대한 여정을 이어갔습니다.행사가 열린 김대중컨벤션센터는 한 시간 전부터 북적북적.줄지
[천지일보·천지TV=김영철 기자] 북한이 오늘(31일) 오전 발사체를 발사한 뒤 서울시가 경계경보를 잘못 발령해 시민들이 한때 혼란을 겪었습니다.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오전 6시 29분쯤 남쪽 방향으로 북한 측이 주장하는 우주 발사체를 한 발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서울시는 북한의 발사체 발사 사실이 알려진 이후 오전 6시 41분쯤 위급재난문자를 통해 경계경보를 발령하고 대피할 준비를 하라고 알렸는데요.그러나 20여 분 뒤 행정안전부는 서울시가 경보 지역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서울시에서 보낸 위급재난문자는 잘못 발송된 것이라고 정정
[천지일보·천지TV=황금중·김미라 기자]간.절.함.소.망.그 속에 피어난 평화.70년전 죄 없는 청년들의 죽음을 지켜본 그의 마음에 새겨진 것은‘평화’ 이 한 단어였다.참혹한 전우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기 위해전쟁종식 세계평화 운동을 시작했던 HWPL 이만희 대표.(현장음: 2013년 5월 25일 세계평화선언문 선포)“본 선언문은 선포함과 동시에 세계평화광복은 시작되었다!”평화를 위해 내딛은 첫걸음 한걸음…그날, 함께 했던 약속은 어김없이 현실이 되었다.세계평화선언문이 선포된 지 1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10년전 그 장소, 대한민국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강래구(58)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을 재판에 넘겼다. 검찰은 강씨가 살포에 관여한 자금 중 6000만원이 300만원씩 20개의 봉투에 담겨 현역 의원들에게 실제 전달된 것으로 파악했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정당법위반, 정치자금법위반 및 뇌물수수 혐의로 강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2일 강씨와 윤관석·이성만 의원 등을 압수수색하며 수사를 본격화한 뒤 기소한 첫 사례이다.검찰에 따르면 강씨는 2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핵심 피의자들이 수사가 본격화하기 이전부터 조직적으로 증거인멸에 나선 것으로 보이는 정황을 포착하고 구체적인 경위 파악에 나섰다.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는 지난 24일 무소속 윤관석(63) 의원의 구속영장 청구서에 압수수색 직전 휴대전화를 교체한 점을 증거인멸 정황으로 기재했다.검찰은 지난달 12일 돈봉투 수사를 공식 개시하며 무소속 윤관석 의원의 주거지 등 20여곳을 대대적으로 압수수색했는데, 당시 검찰이 확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관련 검찰이 민주당을 탈당한 윤관석·이성만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는 민주당 전당대회 금품 살포·수수 사건과 관련 윤관석·이성만 의원에 대해 정당법 위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4일 밝혔다.윤 의원은 민주당 당대표 선거에서 송영길 전 대표를 당선시키기 위해 2021년 4월 말 경선캠프 관게자들에게 ‘국회의원을 상대로 금품을 제공하겠으니 나에게 돈을 달라’는 취지로 말해 선거운동 관계자 등에게 금품을 제공할 것을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역사관과 변호사법 위반 등 각종 의혹을 두고 야당과 후보자가 첨예하게 대립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유럽연합(EU) 지도부와 만나 외교 장관 전략대화를 신설하고 러시아를 강력 규탄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관련 무소속 윤관석 의원을 소환했다. 한국과 미국, 일본이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제안한 ‘워싱턴 3자회담’을 이르면 올 여름께 개최하는 방안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박민식
[천지일보=임혜지, 홍수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이번 의혹으로 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윤관석(63) 의원을 22일 소환해 12시간에 걸쳐 조사를 벌였다.검찰은 윤 의원이 송영길 전 대표와 공모해 다수의 의원들에게 돈을 전달했다고 보고 있다. 윤 의원은 의혹에 관한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검찰은 구속영장을 청구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비공개로 검찰 소환 조사에 응한 윤 의원은 오후 10시 40분이 넘어서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윤 의원은 이날 오전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관련 무소속 윤관석 의원을 소환했다. 현역 의원으로는 2번째 검찰 조사다. 현역 의원 줄소환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는 22일 윤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에 나섰다. 윤 의원은 이날 비공개로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다. 윤 의원은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과 더불어민주당 이정근 전 사무부총장에게 국회의원에게 전달할 6000만원을 받아 현역 의원들에게 직접 준 혐의를 받는다. 직접 전달한 돈을 포함 총 9400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관련 이번주 중으로 윤관석 의혹을 불러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는 윤 의원과 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윤 의원은 비공개 출석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의원은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과 더불어민주당 이정근 전 사무부총장에게 국회의원에게 전달할 6000만원을 받아 현역 의원들에게 직접 준 혐의를 받는다. 직접 전달한 돈을 포함 총 9400만원을 뿌리는 데 관여한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최근 서울·경기 지역 일대에서 야간에 떼로 다니는 동양하루살이에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지난달 발생한 커피믹스 이물질 혼입 이슈와 관련해 ‘커피’ 문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열리는 일본 히로시마에 도착해 한 호텔에서 호주‧베트남 총리와 연쇄회담을 마친 후 ‘히로시마 동포 원폭 피해자와의 만남’을 가졌다.◆혐오감 일으키는 5㎝ 동양하루살이 폭격 맞은 시민들… 퇴치도 골치☞(원문보기)최근 서울·경기 지역 일대에서 야간에 떼로 다니는 동양하루살이에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과 관련, 무소속 이성만 의원이 13시간 반 가까운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의원은 19일 오전 9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에 출석해 오후 10시 22분께 조사를 끝내고 청사에서 나왔다. 이 의원은 이날 취재진과 만나 “성실히 조사에 임했고, 사실에 근거해서 제 결백함을 주장했다”고 밝혔다.이어 “제 피의사실은 (경선) 캠프가 구성되기 전 초창기 1천만원을 자원봉사자들 밥값이나 생활 경비로 제가 전달했느냐는 것”이라며 “돈봉투는 저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의 외곽 후원조직으로 알려진 ‘평화와 먹고사는 문제 연구소(먹사연)’ 회계 담당 직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한 것으로 파악됐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 김영철)는 최근 먹사연 회계 담당자 박모씨를 증거인멸 혐의로 참고인에서 피의자로 전환했다.박씨는 돈 봉투 의혹 수사가 개시되기 직전인 지난 3월 말~4월 초 파리를 방문해 송 전 대표를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검찰은 박씨가 송 전 대표를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송영길 전 대표의 측근 이모씨를 소환했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김영철)는 지난주 송 전 대표의 전 비서관인 이모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 이씨는 송 전 대표가 인천시장 시절에도 함께 근무했고 외곽조직인 ‘평화와 먹고사는 문제연구소(먹사연)’에도 몸담았던 인물이다.검찰은 후원금 등 먹사연 자금이 전당대회 당시 불법 정치자금으로 흘러갔을 가능성도 의심하고 있다. 이에 이씨를 불러 먹사연 재직 당시
[천지일보‧천지TV=이지예 기자] 지난달 서울에서 시작한 신천지 말씀대성회가 부산과 대전을 거쳐 인천에서 대미를 장식했습니다.금번 신천지 ‘계시 성취 실상 증거’ 말씀대성회는 이만희 총회장이 직접 나선 대면 강연회로 매 강연마다 수백 명이 넘는 목회자들이 참석해 교계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한층 더 고조된 분위기 속에 진행된 인천 대성회.인천 송도 라마다 호텔은 인천 경기지역 목회자 300여명과 이 총회장의 마지막 직강 현장을 놓치지 않으려는 1천여명의 시민 등으로 좌석이 가득 찼습니다.사전 공연에 대한 관심과 호응도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이 10일 “무차별적 피의사실 공표가 검찰 관계자에 의해 자행되고 있다”고 비판하며 공정한 수사를 촉구했다.송 전 대표는 이날 변호인 선종문 변호사를 통해 낸 입장문에서 “검찰이 일부 언론에 없는 사실을 흘려 취재가 진행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송 전 대표는 “수사 과정에서 획득한 단편적인 것들을 가지고 일부 언론을 통해 보도되게 하는 것은 피의사실공표 범죄임을 명백히 하고자 한다”며 “같은 상황이 계속 반복된다면 관계자
[천지일보‧천지TV=황금중‧이지예 기자] 계시록 성취 실상을 증거하는 신천지 말씀대성회가 전국 주요 도시를 돌며 목회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지난달 서울과 부산에서 진행된 데 이어 이번에는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말씀대성회가 개최됐습니다.사전에 열린 기자회견에는 지역 언론사 기자 100여명이 취재를 하며 신천지 총회장의 직강에 관심을 드러냈습니다.궂은 날씨에도 인산인해.2층에 준비된 좌석까지 가득 차 그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습니다.이번 대전 집회는 대전과 광주를 포함해 충청도, 전라도 지역의 다양한 교단 목회자 5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