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양효선 기자]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돼 총 13명으로 집계됐다.송은철 서울시 감염병 관리과장은 이날 코로나19 브리핑에서 “확진자 발생 이후 역학조사를 통해 접촉자를 분류하고, 노출 가능성이 있는 사람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해당 시설은 위험도 평가를 통해 단계적으로 지난 3일부터 확진자가 발생한 지하1층 신선식품 매장 영업을 중단한 데 이어 4일에는 푸드코트까지 확대해 영업중단한 상태다. 지난달 25일부터 2일까지 롯데백화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에서 6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1명으로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이틀째 100명대를 이어가며 1주(4.29) 225명보다 54명 적은 규모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서울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71명으로, 전날(5일) 207명보다 36명 줄었다. 현재 누적 확진자는 최소 3만 914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최근 일주일간 서울시 일일 확진자 발생 현황을 보면 지난달 24일 175명으로 떨어진 이후 154명→116명→257명
백화점 식당가방역·출입구 열감지無서초구 “검사대상 확대” 긴급 문자發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도심 대형 백화점을 중심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심상치 않은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롯데백화점 본점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2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직원간 감염뿐 아니라 백화점 방문 고객에 대한 전파 우려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백화점 별로 방역 수준 차이가 있고 일부 백화점 출입구에는 열 감지 카메라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장시간 많은 사람들이 가까이 접촉하며 이동하는 공간에서 환기도 어려운 상
동대문구 직장 7명… 지인모임 3명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직원 2명 확진[천지일보=양효선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서울의 신규 확진자가 238명이 발생했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5일 밝혔다.5일 0시 기준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38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3만 8763명이다. 현재 2763명이 격리 중이고 3만 5548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452명이다.이날 신규 확진자는 해외 유입 4명을 제외한 243명은 지역감염 곧
5월 1일 오후 코로나19 증세백화점 계산 직원 전수 조사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 강남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백화점 강남점에서 지난달 30일 발렛파킹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이 코로나19 확진된 데 이어 백화점 계산 직원 1명이 지난 1일 오후 증세를 보여 코로나19 검사 후 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이 근무한 시간은 지난달 2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 5월 1일 오전 10시 45분부터 오후 8시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16일 신세계백화점 광주점 식품관 지하 1층에 지역 농산물 안테나숍 4호점이 입점했다고 밝혔다.안테나숍은 6차산업 제품 전시 판매로, 방문객의 소비 트렌드와 니즈(needs)를 살필 뿐 아니라 우수 6차산업 제품의 홍보와 판로 확보 등 소득 창출을 위해 상시 운영하고 있다.현재 ‘나주 산포농협 하나로마트’ ‘순천만정원 마을기업 판매장’ 등 오프라인 매장 2개소와 ‘남도장터 6차산업 기획관’ 온라인숍 1개소 등 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4번째 신세계백화점 광주점이 개설됐다.전남도는 광주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청탁금지법 선물 한도가 20만원까지 한시적으로 상향됨에 따라 대대적인 설맞이 온·오프라인 판촉 행사를 추진한다.이에 전라남도는 도가 직접 운영 중인 남도장터를 비롯해 해남미소, 보성몰 등 시·군 온라인 쇼핑몰에 선물세트를 준비하고 설맞이 특판 할인행사와 경품 이벤트를 펼친다.남도장터는 선물 한도 인상에 맞춰 한우, 전복, 굴비, 건강 기능성 식품 등으로 구성된 49개 선물세트를 10만원에서 20만원 사이 가격대로 다양하게 살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품목별로 최고 76%까지 할
쇼핑문화생활 중심지로 재도약[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이 신축년(辛丑年) 새해 1월 1일부터 점포 명칭을 ‘신세계 아라리오점’으로 변경한다.신세계 아라리오점은 12월 31일까지 현수막, 옥외광고 등 점내 외 모든 안내 시설물의 점포명칭 교체를 진행하고, 신세계APP을 통한 스마트메시지 발송 등을 통해 ‘아라리오점’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아라리오라는 점포명은 지난 10년간 신세계와의 경영제휴로 기존 충청점을 운영했던 ㈜아라리오의 사명으로, 전통민요 아리랑의 한 구절에서 따와 ‘가장 한국적이면서 가장 세계적
고객에게 다양한 문화생활 경험 제공지역주민 약 90% 고용해 일자리 창출천안 유통문화를 이끌 수 있도록 노력[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신세계 충청점)이 오는 10일 개점 10주년을 맞는다. 충청지역 최초의 신세계백화점으로 지난 2010년 12월 10일 개점한 신세계 충청점은 중부권 교통의 핵심관문에 위치해 천안·아산 등 충청권 고객은 물론 안성·평택·청주 등 인근 지역과의 교통이 용이한 점을 바탕으로 성장했다.천안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이자 문화기업인 아라리오와 국내 유통명가인 신세계 간의 경영제휴를 통해 만들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075만원 기부아이들의 소원 들어줄 수 있어 기뻐[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 향토기업인 ㈜아라리오(대표이사 김문수)가 운영하는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이 8일 사내 기부프로그램 희망배달 캠페인의 일환인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를 통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신경근)에 1075만원을 기부했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천안지역 내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작은 선물을 통해 꿈과 희망을 전달하자는 의견을 모아 시작한 행사로 아이들이 평상시 가지고 싶었던 옷, 신발, 장난감 등 선물
세계적인 춤 축제로서의 위상 확인춤축제 유지발전을 위한 사업 발굴[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이성규)이 주최·주관하는 ‘천안흥타령춤축제’가 ‘2020 한국의 축제 캠페인’에서 우수 지역축제에 선정됐다.4일 천안문화재단에 따르면 한국의 축제(Festivals in Korea) 캠페인은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 가능성을 지닌 유망 지역축제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대국민 프로젝트다.주최 측은 전국에서 한 해 동안 열리는 1000여개(2020년 3월 기준 989개)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지난 9월 공모
코로나19에 따라 온·오프라인으로 전시 및 관련 학술행사 병행[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와 ㈔부산건축제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서의택)가 11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 중앙광장 및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2020 부산건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시대적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주거의 형태를 건축적으로 고민해보는 ‘포용도시, 부산의 도시공동체 주거형’을 주제로, 약 700㎡ 규모의 전시와 학술강연이 진행된다.전시는 11일부터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11월 16일 휴관) 신
“故 김원종 노동자 CJ대한통운이 죽인 것”“국민·정부를 기만했고 거짓 꼼수로 일관”“CJ대한통운 처벌·과로사 방지 대책 마련”[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행복배달부’ ‘코로나 시대의 숨은 영웅’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벌써 8분의 택배노동자가 과로사로 세상을 떠났습니다.”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와 택배연대노조가 17일 오후 충남 천안시 서북구 신부동 천안터미널 신세계백화점 앞에서 ‘CJ대한통운은 택배노동자를 더이상 죽이지 마라’며 고(故) 김원종 택배노동자의 추모집회를 했다.택배연대노조는 “코로나19로 인한 물량에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서북구 신부동 천안터미널 신세계백화점 앞에서 17일 오후 열린 CJ대한통운 택배노동자 “고(故) 김원종을 살려내라”는 추모집회 참석자가 노동자를 ‘더 이상 죽이지 마라’라는 손피켓을 들고 연대발언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와 택배연대노조가 17일 오후 충남 천안시 서북구 신부동 천안터미널 신세계백화점 앞에서 CJ대한통운 택배노동자 “고(故) 김원종을 살려내라”는 추모집회를 하며 묵념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와 택배연대노조가 17일 오후 충남 천안시 서북구 신부동 천안터미널 신세계백화점 앞에서 CJ대한통운 택배노동자 “고(故) 김원종을 살려내라”며 추모집회를 하고 있다.
오는 16~20일 신세계백화점 광주점서 직거래 행사[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옐로우시티 장성의 대표 과일인 ‘옐로우황금사과’가 14일부터 전국에 출하된다.여느 사과와 달리 황금빛 껍질을 지닌 황금사과는 새콤달콤한 맛과 풍부한 과즙을 자랑한다. 또 깎아놓아도 쉽게 갈변이 일어나지 않으며, 저장성도 뛰어나 6개월간 저온저장이 가능하다.농가에도 이득을 준다. 황금사과는 잎따기, 반사필름 깔기, 착색제 도포 등 붉은색을 내기 위한 작업이 필요 없어 생산비용이 10% 가량 절감된다. 또 수확도 홍로, 후지 품종의 중간 시기인 10월 상·
[천지일보 의정부=송미라 기자] 경기도 의정부경찰서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대비해 유동인구가 많은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역, 의정부지하상가 다중이용시설 3개소에 대해 대테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대테러 안전점검은 코로나19로 인한 귀성객 감소로 연휴 기간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최근 동남아를 중심으로 테러가 빈번해지면서 예방적 경찰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됐다.특히 경찰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자체 방호실태를 점검하면서 시설과 경찰이 대테러 활동에 협력할 수 있는 발전적인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곽영진
청약통장없이 선착순 로얄층 동·호 지정전세자금으로 내집마련… 3억원대 초반일반분양 5.93대 1 청약률, 100% 분양[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청수행정타운 지역주택조합 금호어울림 584세대 조성 사업이 탄탄가도를 달리고 있다.청수행정타운지역주택조합은 전체 세대규모 584세대 중 일반분양분 267세대, 조합원 물량 317세대로 전 타입이 국민주택규모 85㎡이하로 구성돼 있으며, 조합보유분에 대해 2차 조합원을 모집 중이라고 27일 밝혔다.앞서 천안행정타운 인근 청수동 224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금호어울림 브랜드 아파트는 지난
에코 힐링 공간으로 공원 조성[천지일보 의정부=송미라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가 취약계층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희망일자리사업 ‘Refresh 의정부 뉴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의정부시 공원과는 뉴딜사업 일자리 인력 300명을 배치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시공원 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시는 뉴딜사업 일자리 인력을 배치해 ▲‘단풍 어울길’ 조성 ▲쾌적한 공원 환경 제공 ▲‘플라워 가든’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단풍 어울길 조성 사업은 직동·추동근린공원 산책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