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박진 외교부 장관이 18일 윤석열 대통령의 제77차 유엔총회 참석 일정을 수행하기 위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 참석차 영국으로 향한 윤 대통령과 별도로 인천공항을 통해 뉴욕으로 향했다. 박 장관은 뉴욕 방문 기간 유엔총회에 참석한 주요국과 외교장관회담 등을 진행하고, 윤 대통령이 뉴욕에서 진행하는 국가별 양자정상회담, 주요 인사 면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이번 방문에서 한미일 외교장관회담 개최를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계획된 일정에 따라 18일 영미 3개국 순방에 나선 가운데 제14호 태풍 ‘난마돌’ 북상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공항에서 환송 나온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이러한 당부를 했다고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비록 태풍이 일본으로 비껴간다는 예상이 있지만, 태풍의 강도가 당초 예상보다 커져 힌남노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과 경주에 추가 피해가 발생할 수있는 등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18일 5박 7일 간의 영국·미국·캐나다 순방을 위해 출국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영국 런던으로 날아갔다. 윤 대통령은 같은 날(현지시간) 오후 런던에 도착해 찰스 3세 영국 신임 국왕 주최 리셉션에 참여하고, 다음날 김건희 여사와 함께 부부 동반으로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에 참석한다. 이후 미국 뉴욕으로 이동해 20일에서 21일까지 유엔 총회에서 10번째 순서로 기조연설을 하는데, 국제사회의 연대를 통해 한반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5박 7일간의 영국·미국·캐나다 해외 순방에 나선다. 윤 대통령 취임 후 두 번째인 이번 해외 순방을 통해 윤 대통령은 미국·일본 등 주요국과 릴레이 정상외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윤 대통령은 현지시각 같은 날 오후 런던에 도착해 찰스 3세 신임 국왕 주재 리셉션에 참여하고 이후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 20~21일(현지시각)에는 미국 뉴욕으로 이동해 유엔총회에서 ‘글로벌 연대’를 확대한다는 취지가 담긴 기조연설을 하고 일본·미국 등 주요국 정상들과 양자회담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8∼24일 영국·캐나다·미국 순방을 계기로 미국·일본 등 주요국과 릴레이 정상외교에 나선다. 특히 새 정부 들어 첫 한일정상회담도 개최될 전망이다. 수교 이후 가장 후퇴했다는 평가를 받는 양국 관계의 전환점이 마련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15일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 순방 관련 브리핑에서 오는 20∼21일(현지시간) 유엔총회를 계기로 미국과 일본 등의 정상회담을 열기로 합의했으며 구체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한일정상회담이 열리면 지난 5월 취임한 윤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천지일보=원민음·강수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8일부터 5박 7일간 영국·미국·캐나다 순방길에 오르면서 본격적인 대면 외교에 나선다. 영국에선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장례식에 참석하고 뉴욕으로 이동한 이후 유엔총회에 참석, 기조연설을 한다. 또한 이때 한미·한일 정상회담도 준비되고 있다. 캐나다에선 한-캐나다 정상회담을 갖는다. 1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이날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18일 오전 중에 출국해 같은날 오후(현지시간) 런던에 도착, 5박 7일간의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이달 20~22일(현지시간) 뉴욕 유엔총회를 계기로 미국, 일본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아울러 윤 대통령의 영국과 미국, 캐나다, 세 나라를 방문하는 5박 7일 간의 일정도 윤곽이 나왔다. ◆“한미‧한일회담 개최 합의… 시간 조율 중”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15일 용산 대통령실청사 브리핑에서 오는 18∼24일 윤 대통령의 영국·미국·캐나다 순방 일정과 관련해 “유엔총회에서 한미정상회담과 한일정상회담을 하기로 합의해놓고 시간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한일, 두 나라는 이번에 만나는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이 15일 “김건희 여사는 치외법권 영역에 있는 것 같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전) 국정농단의 교훈을 곰곰이 생각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김 여사의 특검에 대해 “대단히 어려운 문제지만 반드시 (진행해서 사실을) 밝혀야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특히 국정운영과 관련해서는 그러하다고 보는 이유로 대표적인 예가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이라며 “2014년 4월에 정윤회 문건이라는 게 있었는데, 당시 국민의힘 집권세력은 이를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이달 18일부터 24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영국 런던과 미국 뉴욕, 캐나다 순방에 나서는 가운데 이어질 정상회담에 관심이 쏠린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12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번 순방의 목적은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파트너국들과의 연대를 강화하고 경제 외교의 기반을 확대하는 데 있다”면서 이 같은 해외 순방 일정을 공지했다. 윤 대통령이 가장 먼저 방문할 국가는 영국이다. 김 실장은 “윤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19일 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에 참석해 역사적인 지도자를 추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이달 18일부터 24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영국 런던과 미국 뉴욕, 캐나다 순방에 나선다. 김건희 여사도 윤 대통령의 순방 일정에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12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번 순방의 목적은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파트너국들과의 연대를 강화하고 경제 외교의 기반을 확대하는 데 있다”면서 이 같은 일정을 공지했다. 김 실장은 먼저 “윤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19일 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에 참석해 역사적인 지도자를 추모하고 영국 왕실에 깊은 위로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국장(國葬)이 오는 19일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거행될 예정인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도 참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11일 언론에 발표한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오는 19일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치러질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국장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달 중순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총회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진 윤 대통령이 유엔 총회 참석차 출국하면서 장례식 참석차 영국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AP 및 로이터통신 등에 따
[천지일보=이솜 기자] [속보] 윤대통령, 19일 엘리자베스 여왕 장례식 참석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이 최근 수원에서 일어난 ‘세 모녀 사망사건’과 관련해 사회보장급여법 개정안을 발의한다고 밝혔다. 25일 주호영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공영장례 형태로 진행된 세 모녀의 빈소를 방문해 조문했다.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뒤이어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이하 사회보장급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이 세 모녀가 전입신고를 하지 않아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없었다는 점에 착안해, 사회보장급여법 제5조를 개정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실거주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이 25일 경기도 수원시 중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수원 세 모녀’ 빈소를 찾아 조문을 마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이 25일 경기도 수원시 중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수원 세 모녀’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