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 맞아 바자회‧연주회 등 개최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장애우를 위한 소중한 시간을 마련했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려 자선 바자회, 챔버 앙상블 연주회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 것. 우선 아시아나는 20일에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장애우들을 돕기 위한 ‘2011 캐빈 사회공헌 축제’행사를 열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본 행사는 아시아나 캐빈승무원(기내승무원) 봉사 동아리인 ‘BOA(BREAD OF ASIANA)’ 및 ‘챠밍팀’ ‘플라잉쉐프팀’과 같은 특화서비스팀 등
◆ LG유플러스·SKT ‘같은 날’ LTE 시험전파 발사 오는 7월 4세대 LTE(롱텀에볼루션)상용화를 준비 중인 LG유플러스(U+)와 SK텔레콤(SKT)이 각각 4세대 이동통신(LTE) 시험국의 허가 설치 승인을 완료하고 지난 16일 새벽 시험전파를 발사했다. LG유플러스의 시험 주파수 대역은 800㎒ 대역 중 839~849㎒(발신 10㎒)와 884~894㎒(수신 10㎒)로 경기도 오산지역에서 첫 전파를 발사했다. SKT도 분당사옥과 인근 지역에서 829~839㎒(발신 10㎒)와 수신 대역 874~884㎒를 이용해 LTE
21만 평 규모 여수문화예술공원 ‘예울마루’ 조성 지역 문화재 안내판 신규 제작‧설치 오케스트라‧화가 등 각종 문화단체 지원 계속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약 70만㎡(21만 평)의 문화예술공원 조성, 지역 문화유산 보존활동, 지역 문화‧예술단체 지원 등 전라남도 여수 지역 문화‧예술 활성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기업이 있다. 바로 민간 정유회사로 잘 알려진 GS칼텍스다. 이런 GS칼텍스의 여수 사랑은 지난 2007년 10월부터 본격화됐다. ◆ 여수의 대표 문화공간 ‘예울마루’ 조성 GS칼텍스는 여수시와 지난 2007년
중국 3D TV, 빠른 속도로 셔터안경 방식(SG) 따라잡는 편광 방식(FPR)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지난 14일(현지시각) 미국 방송장비전시회(NBA) 기조연설자로 나선 의 캐머런 감독이 말한 “3D TV가 곧 셔터안경 방식(SG)을 뒤로하고 편광 방식(FPR)으로 대체될 것”이라는 말이 이뤄지기라도 한 걸까. 중국 3D TV 시장에서 편광 방식 점유율이 두 달 사이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LG디스플레이는 1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중국 시장에서 부쩍 상승한 ‘필름패턴 편광 방식(FPR)’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스마트폰 업계의 두 공룡 ‘애플’과 ‘삼성전자’의 법정 싸움이 예상된다. 지난 15일 애플이 먼저 “삼성전자가 자사 제품의 디자인‧사용자환경(UI) 등을 표절했다”며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고 삼성도 이에 대해 이례적으로 ‘맞소송’을 표명했다. 애플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 스마트폰과 갤럭시탭 제품이 자사의 아이폰과 아이패드 디자인을 모방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애플의 혁신적 기술과 사용자환경(UI), 심지어 포장까지 맹목적인 베끼기를 선택했다고 꼬집었다. 애플이 제시한 구체적인 표절
2011 협력사 대표자 간담회 열어… 21개 협력사 대표 참여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아름다운 기업 7대 실천 과제 중 하나인 협력회사 상생경영을 위해 18일 ‘2011 상생경영을 위한 협력사 대표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아시아나가 초청한 협력회사 대표 21명이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윤영두 사장은 “지난 2008년, 2009년 글로벌 경제 위기 때 협력회사들과 함께 고통분담을 통해 위기를 극복한 결과 지난해 최대 경영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시아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월스트리트저널(WSJ)에 의해 삼성전자가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사업부문 매각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삼성전자가 신성장분야 투자자금 마련을 위해 현재 수익이 없는 HDD 사업부문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고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삼성은 약 15억 달러를 매각금액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 10억 달러 이하의 매각도 생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HDD 사업분야를 인수할 유력 업체로는 미국의 컴퓨터 하드디스크 제조업체 씨게이트 테크놀러지가 물망에 올랐다. WSJ는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LG전자 경영진이 국외 이공계 엘리트 섭외를 위해 미국까지 직접 걸음을 옮겼다. LG전자는 지난 14일부터 4일간 미국 산호세(San Jose) 메리어트 호텔에서 최고기술책임자(CTO) 안승권 사장, 전자기술원장, 각 사업본부 연구소장 등 20여 명의 기술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내 이공계 엔지니어 및 유학생 150여 명을 초청해 ‘테크노 콘퍼런스(Techno Conference)’를 열었다. 올해 행사는 글로벌 인재유치를 강조한 구본준 부회장의 의견이 반영돼 큰 규모로 진행됐으며 참가자 중 100여 명이
톈진 에코시티 1.8㎞ 친환경 가로수길 조성… 플라타너스 1000그루 심어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중국에서도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아시아나항공은 UN 산하 환경전문기구인 UN환경 계획(UNEP) 한국위원회(유넵한국위원회)와 함께 중국 정부가 개발 중인 톈진 에코시티에 친환경 가로수길을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시아나 임직원들은 지난 16일 중국 톈진시 시민 100여 명과 함께 에코시티 중심 대로변 1.8km를 따라 플라타너스 나무 1000그루를 심었다. 이날 행사에는 추 탄(Zhu Tan) 톈진시 정치협회 부주
◆ KT, 아이폰 전문 ‘올레 AS센터’ 구축 KT가 아이폰 전문 A/S센터 ‘올레 AS센터’를 전국 10곳에 구축한다고 14일 밝혔다. 이곳에서는 아이폰 전문 엔지니어의 1:1 상담과 원스톱 A/S를 받을 수 있다. 또 엔지니어 실명제, 장인제도 등을 도입해 책임 A/S를 구현할 예정이다. KT는 4월 중 수도권과 주요 광역도시 8곳에 센터를 열고 5월까지는 총 10곳의 아이폰 전문 A/S센터를 운영할 방침이다. ◆ SKT, 멤버십 차감 없는 소셜커머스 서비스 ‘초콜릿’ 출시 SK텔레콤이 T멤버십 고객에게 제휴 브랜드 상
삼성 “비싼 안경 때문”… LG “국외서도 인정 받아”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3D 붐을 일으킨 영화 ‘아바타’의 제작자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공식적인 자리에서 LG전자 기술을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 이로써 최근 3D TV 기술을 두고 접전 중인 LG전자와 삼성전자의 희비가 엇갈리게 됐다. 14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방송장비전시회(NAB) 기조연설에서 캐머런 감독은 “(나는)액티브 셔터 안경 방식(삼성전자 방식) 3D TV의 팬이 아니다”며 “대형 패시브 방식(편광 방식, LG전자 방식) 3D TV가 대세가 되는 때가 바로
이용자‧가맹점 위한 방안일 뿐 오픈마켓 관계 無 업계, NHN 오픈마켓 진출 여전히 달갑지 않아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인터넷기업 1위로 지난해 매출 1500억 원을 넘어선 엔에이치엔(NHN)이 지난 2월 9일 ‘오픈마켓’ 출범을 선언했다. 그리고 지난 5일에는 할인쿠폰을 발행하면서 업계에서는 NHN이본격적인 오픈마켓 준비 초읽기에 들어섰다는 주장이 이어졌다. 아울러 NHN의 오픈마켓 진출로 해당 시장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도 커졌다. 업계에 따르면 NHN 자회사인 엔에이치엔비즈니스플랫폼(NBP)이 지난 5일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현대중공업과 프랑스 생고방사(社)가 공동 출자한 (주)현대아반시스가 국내 최대 규모의 박막(薄膜) 태양전지공장 건설에 착수했다. 15일 현대아반시스는 충북 청원군 오창읍에서 1공장 기공식을 열고 박막형 태양전지(CIGS)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현대아반시스는 이날 기공식 기념 발파를 시작으로 총 21만 2000㎡(약 6만 4000평) 규모의 부지에 연간 100MW 규모의 박막 태양전지 생산체제를 갖추고, 시장 상황에 따라 투자 규모를 늘려 2015년까지 연간 400MW로 생산능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국내외 ‘모바일 인터넷 전화(mVoIP)’ 서비스 현황 및 분류 등 관련 정책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전담반을 구성하고 15일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구성된 mVoIP 전담반은 통신사업자(KT, LG유플러스, SKT), 콘텐츠 사업자(카카오톡, 다음 등), 방통위 관계자뿐 아니라 KISDI, ETRI 등 연구기관과 관계 전문가, 소비자 단체 대표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로 구성됐다. 이날 mVoIP 서비스 현황 및 분류, mVoIP 서비스별 역무구분, All-IP 망 진화에 따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LG전자가 황사시즌을 맞아 이색 게릴라 퍼포먼스를 진행해 화제다. 퍼포먼스는 강남역 주변, 명동, 지하철 2호선(사당역에서 삼성역까지 총 8개 정차역) 등 총 3개 지역에서 시행됐다. 이번 행사는 도심 한복판에서 매연과 황사를 마시며 서 있을 이순신 장군의 속마음을 표현한 것으로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으로 분장한 연기자 주위에 포졸들이 등장해 황사,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오염된 공기에 괴로워하며 청정한 공기를 보장하라고 시위하는 콘셉트로 구성됐다. 시위 퍼포먼스에 공감한 일부 시민들은 청정 공기 보장하라는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건강생활가전 전문기업 ㈜한경희생활과학은 고객 건강을 위해 내달 2일까지 자사 쇼핑몰(www.iHAAN.com)에서 살균 가전 6종을 3만 원 할인 판매하는 ‘우리 집 교복 베게 세균제로’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기종은 스팀청소기 2종(SI-3500, SI-7000), 스탠드형 스팀다리미 2종(HI-6200, HI-7000), 고온 살균 청소기(VF-7000) 1종, 클리즈 워터살균기(CS-200) 1종 총 6종의 건강 살균 가전이다. 판매 제품의 특징으로 스팀청소기 SI-3500, SI-70
최시중 방통위원장, 정부 3개 부처 심도 있게 논의 중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13일 최시중 방통위원장이 통신요금 인하와 관련,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SMS) 무료화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업무보고에 출석한 최 위원장은 “통신요금 인하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문자메시지 무료화 외에도 단말기 출고가 인하와 등의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최 위원장은 업무보고에 참석한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이 “현재 통신사 수익구조, 초기 비용 회수 등을 볼 때 문자메시지를 무료로 해도 전혀 문제
아시아나 파리~인천 OZ502… 총 297권 중 1차분 75권 반환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병인양요 때 프랑스가 빼앗아 간 297권의 외규장각 도서 가운데 1차분이 아시아나항공편을 통해 고국으로 돌아온다. 아시아나항공이 145년만에 한국 땅을 밟는 외규장각 도서의 첫 반환 수송을 책임진다고 14일 밝혔다. 최초로 수송되는 외규장각 도서는 총 297권 중 유일본 8권을 포함한 75권으로, 13일 20시10분(현지시각) 파리 드골공항을 출발한다. 우리나라에는 14일 14시10분(한국시각)쯤 OZ502편을 통해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
지난해보다 5단계 상승… 종합 1위 스웨덴 우리나라, 정보통신 활용‧온라인 서비스 지수 등 1위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세계경제포럼(WEF)이 12일 발표한 올해 네트워크준비지수(NRI, Network Readiness Index)에서 우리나라가 상위 10위권에 재진입했다. 각 나라의 정보통신기술 이용 환경 및 경제발전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WEF가 발표한 2011년 순위에서 우리나라는 지난해보다 5단계 순위가 상승해 조사대상인 138개국 가운데 10위를 기록했다. 우리나라의 순위는 2008년 9위에서 2009년 1
벌크사업 확대 위해 과감한 설치비 지원 선택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LPG판매 사업자라면 누구나 벌크사업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판매업자가 벌크사업을 한다는 게 쉽지 않죠.” LPG사업이 점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8년째 꿋꿋하게 벌크사업을 이끌어 가고 있는 오한장(사진) 유공에너지 대표의 말이다. 직원 수도, 운영 규모도 대형 정유사나 수입사처럼 거대하게 움직이진 않지만, 8년간 유공에너지를 지켜온 그에게는 변하지 않는 사업 원칙이 있다. 바로 ‘재투자’와 ‘신뢰’다. 이 두 단어가 소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