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의정부=송미라 기자]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에도 코로나19와 마주하는 일상은 지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시민들의 환한 미소와 행복이 충만한 희망찬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주요 역점사업을 말씀드리겠습니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지난 30일 비대면 언론 브리핑을 통해 46만 의정부시민과 공직자들에게 이같이 말하고 2021년 의정부시 비전과 역점과제를 제시했다.안 시장은 “의정부 100년 먹거리 마침표를 찍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며 “주목받고 있는 복합문화 융합단지는 K-POP 공연장, 캐릭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국회통과새 도전, 전 지방의회 모범 답안의회의 정체성 증명, 평가 강화코로나19 선제대응, 도민 지원불편 없는 의정활동 ‘심혈’[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이 32년 만에 국회를 통과한 것은 지방의회의 염원이 반영된 기념비적 사안인 만큼 자치분권 완성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진취적으로 활동해 나가겠습니다.”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달 30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서면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경기도의회는 최근까지 2년여간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선제적으로 활동해 왔다. 장 의장은 “경기
(춘천=연합뉴스) 3일 오후 강원 춘천시 서면 오월리 얼음낚시터에 내걸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출입금지 현수막 너머로 사람들이 얼음낚시를 즐기고 있다.
골프모임 n차 감염 1명음성→격리 중 증상 2명오한·발열·기침 증상 보여[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진행 중인 가운데 경남 진주에서도 확진자 9명이 발생했다.3일 진주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진주 226~234번으로 기존 환자의 가족 3명과 접촉자 4명, 격리해제 전 검사자 1명, 유증상 검사자 1명으로 분류됐다.‘스크린·야외 골프모임’ 관련 확진자는 1명(진주 227번)이 늘어 진주지역 22명, 사천 2명 등 총 24명으로 집계됐다.진주 226번(경남 1383)은
[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새해 첫 주말인 3일 오후 전라북도 군산시 은파호수공원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재 광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총 1205명[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광산구 효정요양병원을 중심으로 오늘 하루만 지역감염 68명이 발생했다.광주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1일 효정요양병원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가 급증했다.현재 광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총 1205명이다.효정요양병원 확진자는 지난 2일 종사자 7명이 확진되면서 연쇄 감염이 시작됐다.효정요양병원은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전수검사를 했다. 그 결과 집단감염이 확인된 것이다. 광주시는
송파구#989번 접촉자 1명강릉#115번 접촉자 11명12명 무증상 상태서 양성[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에 3일 타지역 확진자를 접촉한 12명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누적 확진자가 226명으로 증가했다.아산시에 따르면 아산#215번은 송파구#989번 접촉자로 무증상 상태에서 지난 2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3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23일 확진된 송파구#989번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아산#216번~아산#226번 등 11명은 강릉#115번 접촉자로 무증상 상태에서 지난 2일 아산시보건
별도 분류됐던 울주군 00교회해당교회 25명 인터콥발 추가[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에서 국제선교센터 인터콥 관련 역학조사가 대대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관련 교회 1곳이 추가로 밝혀졌다. 이에 인터콥 관련 교회는 지역 내 16곳에서 17곳으로 늘었다.울산시는 3일 인터콥 울산지부와 관련해 울주군 모 교회(남구 00문화공간)가 추가됐으며 해당교회 1명이 상주BTJ열방센터 방문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이날 추가된 00교회 소속 567번(중구·50대·목사) 확진자는 지난 12월 21일 딸(568번), 남편(570번)과 같은 날 확진
[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시작한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이 종료되는 3일 전라북도 군산시 미원동의 한 가게는 특별방역대책에도 여전히 음식을 먹기위해 사람들이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다.정부는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의 핵심적인 조치들과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조치를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
관련 요양병원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조치수도권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계양구 소재 요양병원에서 신규 확진자 36명이 추가로 이날 인천은 신규 확진자가 67명 증가했다.인천시는 3일 10시 30분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마지막 공표(3,014명) 대비 67명이 증가한 3,081명이라고 밝혔다.신규 확진자 67명은 주요 집단감염 관련 44명, 확진자 접촉 21명과 2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주요 집단감염 관련 발생 상황은 지난 12월 31일 계양구 소재 요양병원 종사자에 대한
“선진농업기술 도입·확대 경남 농업 강화”[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1일 정재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장 직무대리가 취임했다고 밝혔다.정재민(58세) 농업기술원장 직무대리는 1992년 도청 농어촌개발과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래 농업정책과장, 농수산해양국장, 농정국장으로 농업 분야에서 30년 가까이 근무하며 경남도의 농업정책 역량 강화에 주력해 왔다.정재민 농업기술원장 직무대리는 “농업기술원의 농업연구와 농촌지도사업이 경남도의 주요 정책, 국가의 핵심시책과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우리가 개발한 기술이 현
2021년 새해 시정 목표 달성 당부[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허성무 창원시장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를 시작으로 2021년 신축년 시정을 준비했다.지난 1일 허 시장은 국립3.15민주묘지를 찾아 3.15부정선거에 맞서 고귀한 희생을 하신 우리 지역 민주 영웅들의 정신을 되새겼다. 6·25전쟁 때 지역 수호를 위해 전사한 호국영령을 기리는 창원충혼탑을 찾아 묵념으로 순국선열들의 자유와 평화를 위한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시민을 위해 공직자로서 헌신의 의지를 밝혔다.시는 특례시 지정으로 202
효정요양병원 관련 누적 총 62명광주시 코로나19 누적 총 1202명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늘 오후 2시 65명이 확진됐다. 지난 2일에도 2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이는 지난해 8월 26일 39명 발생 이후 최대 숫자다.광주시 확진자가 급증한 것은 효정요양병원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이 원인이다. 효정요양병원 확진자는 어제 종사자 7명, 오늘 종사자 2명과 입원환자 53명 등 누적 총 62명이다.광주시는 지난 7월부터 고위험 사회복지시설 및 의료기관에 대한 선제적 전수
전주·익산 1명씩인도네시아 4명[천지일보 전북=조민희 기자] 전북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일 6명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전북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867명이다.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3일 만에 657명 기록했다. 전북에서는 전주 1명, 익산 1명, 인도네시아 입국자 4명 등 총 6명이다.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전북 862번부터 865번까지는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해외입국자 가족으로 확인됐다.전주 209번 확진자(전북 866번)의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며, 익산 180번
5인 이상 모임 위반 과태료 부과창원 5, 진주 5, 거제 3, 양산 3명하동 2, 4명 감염 경로 조사 중도, 거리두기 2단계 연장 17일까지[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2일(어제) 오후 5시 기준 경상남도 신규 확진자는 20명(1382~1401번)이다. 모두 지역감염 확진자다. 16명은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창원 5, 진주 5, 거제 3, 양산 3, 하동 2, 사천 1, 김해 1명이다.창원 확진자 5명(1386, 1391~1393, 1401번) 중 1386번은 창원시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다. 해당
졸업식, 비대면 또는 학급단위 최소 규모 진행[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에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5일까지 전체 유·초·중·고에 대해 원격수업을 연장한다.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정부의 방역강화 특별대책에 따라 광주 전체 유·초·중·고에 대해 내년 1월15일까지 원격수업을 진행할 방침이다.유·특·초등학교의 긴급돌봄은 정상 운영된다.특수학교의 경우 전체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되, 방역수칙을 준수한 상태에서 1대1 또는 1대2 대면 교육 병행이 가능하다.원격수업이 원칙이지만 평가, 학년말 정리,
서초주민생활 밀착형‧복지예산 ‘역대 최대’ 규모 민선7기 핵심사업 재정력 확보‧효율적 재원배분조은희 구청장 “주민실생활‧안전‧복지 우선편성”[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서초구(조은희 구청장)가 2021년도 예산안이 구의회 심의를 거쳐 역대 최대 규모인 7467억원으로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올해와 비교해 480억(3.8%) 증가한 7467억원으로 편성됐다.총 7467억 중 일반회계는 7.69% 증가한 6997억으로 편성됐다. 특별회계는 470억원으로 전년 대비 20억(4.07%) 감소했다.구는 내년도 예산을 이처럼 역대 최대 규모
[천지일보 진도=전대웅 기자] 진도군에서 6일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늘었다.3일 진도군에 따르면 전남 585번(진도 8번) 확진자 A씨는 지난달 28일 경기도 안산시 처가를 방문하고 29일 귀가했다. 2일 처가 가족이 확진 판정 받았다는 통보를 받고 A씨도 검사를 받은 결과 저녁 6시 15분경 양성으로 판정됐다.방역당국은 지난달 29일부터 5일간 A씨와의 밀접접촉자 15명, 간접접촉자 11명으로 파악했다. 추가 검사 희망자는 64명이다.현재 1차로 55명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고 밀접접촉자는
현장 위험도 평가 후 조치 예정입원환자 293명 전수 검사 진행[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광산구 효정요양병원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해 지역사회가 초긴장 상태에 빠졌다. 효정요양병원에서는 이틀 사이 총 60명(입원환자 53명, 종사자 7명)이 무더기로 쏟아졌다. 확지자들의 거주지도 광주 뿐 아니라 서울·경기·경북·전남 등 다양하다.현재 이곳(효정요양병원)은 445명(입소자 293명, 종사자 152명)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따라서 445명 검사 진행 결과 양성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