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 맛디아지파(지파장 장방식)가 17일 대전시 서구 용문동 지파본부 대전교회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06기 10반 수료식을 갖고 수료생 1365명을 배출했다. 이로써 맛디아지파 올해 수료생은 총 3407명이다. 이만희 총회장이 ‘수료생들의 수료’를 의미하는 사각모 수술넘김 순서를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 맛디아지파(지파장 장방식)가 17일 대전시 서구 용문동 지파본부 대전교회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06기 10반 수료식을 갖고 수료생 1365명을 배출했다. 이로써 맛디아지파 올해 수료생은 총 3407명이다. (제공: 신천지예수교회)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 맛디아지파(지파장 장방식)가 17일 대전시 서구 용문동 지파본부 대전교회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06기 10반 수료식을 갖고 수료생 1365명을 배출했다. 이로써 맛디아지파 올해 수료생은 총 3407명이다. 이만희 총회장이 수료예배에서 말씀을 선포하고 있다.
17개 단체 “기재부, 공평과세 원칙 무너뜨려”보수개신교 “시행령 변경하면 조세저항 직면”[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기획재정부가 제시한 종교인 과세 소득세법 시행령에 대해 종교·시민단체들이 크게 반발하며 조세형평성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도 기재부에 반대 의견서를 제출하는 등 파문이 커지고 있다. 반면 보수 개신교계는 이번 소득세법 시행령이 수용되지 않을 경우 조세저항에 부딪히게 될 것을 경고하며 정부를 압박하고 있다.종교자유정책연구원과 한국납세자연맹 등 17개 단체로 꾸려진 ‘소득세법 시행령 개악저지를 위한 시민단
“기재부, 종교세력 기득권 비호 공평과세 원칙 스스로 무너뜨려”17개 단체들 ‘소득세법 시행령 개악저지를 위한 시민단체’ 구성[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기획재정부가 제시한 종교인 과세 소득세법 시행령에 대해 종교·시민단체들이 크게 반발하며 조세형평성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종교자유정책연구원과 한국납세자연맹 등 17개 단체로 꾸려진 ‘소득세법 시행령 개악저지를 위한 시민단체’가 15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누더기 소득세법 시행령 철회 및 공평과세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종교·시민사회단체들은 종교인 과세 시행령과 관련
제11차 불교의례문화심포지엄[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역사적으로 신중신앙은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도움이 됐다고 알려진다. 그러나 근래에 와서는 민간에 명절·절기의 전통세시와 공동체신앙이 점차 사라져가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신중은 인도의 토속신이거나 대승불교의 전개과정에서 상상해낸 신들이다. 이 중 한국의 사찰의 독자적인 전각에 모시는 산신과 칠성신은 불교적으로 수용한 대표적인 사례로 104위 신중에 소속돼 있다.(사)어산작법보존회가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의례와 종교문화’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종교인근로소득과세를위한국민운동본부와 종교투명성감시센터준비위원회가 ‘누더기 소득세법 시행령 철회 및 공평과세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한국납세자연맹 김선택 회장이 여는 발언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종교인근로소득과세를위한국민운동본부와 종교투명성감시센터준비위원회가 ‘누더기 소득세법 시행령 철회 및 공평과세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내년 부처님 오신 날 점안식 봉행 예정[천지일보=이지솔 기자] 경남 밀양시 무안면 영산정사의 세계 최대 와불(臥佛, 누워있는 불상)공사가 어려움을 딛고 착공 15년 만에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어 불자들은 물론 일반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밀양시는 지난 14일 초대형 와불 공사가 최근 다시 시작됐다고 밝혔다.산 정상에 조성 중인 와불상은 좌대 길이 120m, 불상 길이 77∼82m, 높이 21m 규모다.현존하는 세계 최대 와불은 미얀마 보리따따웅 파고다의 120m에 달하는 와불이지만, 이는 자연석으로 만든 와불이다.대각문화원은 2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15일 CBS재단이사회가 정기이사회를 진행하는 가운데 전국언론노조 CBS지부가 김근상 현 이사장에 대한 거취 문제를 놓고 사측에 압박을 가했다.전날 CBS노조는 성명을 내고 먼저 지난 12일 열린 임원이사회 결과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김근상 현 이사장의 이사자격 문제에 대한 논의를 15일 정기이사회 정식 안건으로 채택하지 않은 데 대한 비판이었다. CBS노조는 지난 7일 대한성공회가 CBS 측에 발송한 공문에 대한 논의가 정기이사회를 통해 다뤄지길 기대했다.CBS 노조는 “임원 이외의 다른 이사들의 문제제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아기 예수 탄생을 기념하는 성탄절을 앞두고 세계평화를 위협하는 모든 군사적 행동이 멈춰야 한다는 성탄메시지를 발표했다.NCCK 이홍정 총무는 14일 성탄절메시지에서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현존이 온 세상에 증거되기를 기원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이 총무는 “성탄의 기쁜 소식에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복음을, 묶인 사람들에게 해방을, 억눌린 사람들에게 자유를, 주님의 은총의 해를 선포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사역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그는 “이 땅의 교회들이 우리
총무원장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 가진 설정스님[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설정스님이 논란이 한창인 선거제도와 관련해 “직선제, 간선제 문제의 차원이 아니라 원래 절집의 선거는 만장일치에 의한 추대 문화”라며 선거제도 대안으로 토론과 합의를 통한 ‘만장일치제’를 제안했다.설정스님은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한 식당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총무원장 선거제도 개편 의지를 밝혔다.설정스님은 “지금의 선거방식은 권모술수와 모략중상이 판을 치게 하고 패거리 문화를 만든다”며 갈등을 최소화하고 종단 내 화합을 유지
한기총·한기연, 여가부 제2차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 반대[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개신교 보수단체들이 여성가족부가 수립 중인 ‘제2차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에 대해 반대 입장의 성명을 냈다.보수 성향의 연합기구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는 13일 여가부의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이 동성애를 옹호하는 ‘성평등’을 기반으로 한 정책이기에 이를 수정해야 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한기총은 “남성과 여성 간 평등을 말하는 ‘양성평등’과 달리 ‘성평등’은 동성애를 포함해 다양한 성 정체성 간의 평등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성 관련 기본정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성동지부(지부장 조이형)가 따뜻한 핫팩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신천지자원봉사단 성동지부는 최근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민들을 위해 핫팩 나눔에 나섰다. 지난 11일에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성동지부에 핫팩 200세트를 전달했다.한국지체장애인협회 성동지회 정필석 사무국장은 “곧 다가올 송년회 때 회원들에게 나눠주겠다. 따뜻한 핫팩과 함께 마음까지 따뜻해진다.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신천지자원봉사단은 포항 지진 피해 복구, 사랑의 연탄 나눔, 소외계층 도시락 지원, 벽화그리기 봉사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부자세습 논란의 중심에 선 김하나 목사가 떠난 새노래명성교회가 후임 담임목사 청빙 절차에 들어갔다.새노래명성교회는 지난 주일(10일) 저녁예배 후 서리집사 이상 제직 300여명의 투표를 거쳐 11명으로 꾸려진 청빙위원회를 구성했다. 교회 측은 서울동남노회 임원회에서 파송된 고대근 목사(축복교회)를 대리당회장으로 추대하고 2대 담임목사를 찾는데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이날 모인 제직들은 안수집사 3명, 권사 3명, 남녀 서리집사 각 2명 등 총 10인의 청빙위원과 고대근 청빙위원장을 포함한 총 11명의 청빙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