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가현 기자] 8일 오후 11시 7분께 울산시 남구 신정동 아르누보 아파트에서 불이나 주민 수백명이 대피 중이다. 불은 12층에서 시작돼 강풍으로 인해 아파트 전체로 옮아붙었다. 또 인근 롯데마트 옥상에까지 불길이 번진 것으로 알려졌다. (제공: 울산소방본부) ⓒ천지일보 2020.10.9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8일 오후 11시 7분께 울산시 남구 신정동 아르누보 아파트에서 불이나 주민 수백명이 대피 중이다. (제공: 울산소방본부) ⓒ천지일보 2020.10.9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8일 오후 울산 남구 주상복합건물 삼환아르누보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독자제공)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8일 오후 11시 7분께 울산시 남구 신정동 아르누보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불길이 강한 바람을 타고 주변으로 옮아붙고 있다.불은 건물 12층에서 발생해 강한 바람을 타고 위아래로 번지고 있으며 인근 대형마트 옥상에까지 옮아붙었다.불이 나자 주민 수백명이 대피했으며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인명구조와 함께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울산 화재로 현재까지 1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연기흡입 부상자는 15명으로 확인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이 끝나는대로 정확한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8일 오후 울산 남구 주상복합건물 삼환아르누보에서 화재가 발생해 불길이 번지고 있다. (독자제공)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8일 오후 11시 7분께 울산시 남구 신정동 아르누보 아파트에서 불이나 주민 수백명이 대피 중이다.불은 건물 12층에서 발생해 강한 바람을 타고 위아래로 번지고 있으며 인근 대형마트 옥상으로 옮아붙었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인명구조와 함께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이 끝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8일 오후 11시 7분께 울산시 남구 신정동 아르누보 아파트에서 불이나 주민 수백명이 대피 중이다.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인명구조와 함께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불은 건물 12층에서 발생해 강한 바람을 타고 위아래로 번지고 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이 끝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수원-(사)한국AEO진흥협회, 양 기관 업무협약 체결 통해 수행 예정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6일 ㈔한국AEO진흥협회와 협력중소기업의 AEO 인증 취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수출입안전관리 우수업체) 제도는 안전관리기준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신속통관 등 수출입 관련 관세행정상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로, 국내 수입통관 혜택은 물론 AEO 상호인정약정 체결 국가로 수출 시에도 현지 통관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번 ㈔한국A
9~11일 비대면·대면 병행해다양한 전시·참여행사 운영[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574돌 한글날을 맞아 울산이 낳은 한글학자 외솔 최현배 선생 서거 50주년을 기념하는 ‘2020 외솔 한글한마당’이 울산에서 열린다.울산시는 지난 2012년부터 ‘한글문화예술제’라는 명칭으로 이 행사를 개최해 왔으나, 한글학자 최현배 선생의 서거 50주년을 맞아 올해부터는 ‘외솔 한글한마당’으로 축제 명칭을 새롭게 바꿔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함께 즐기는 한글누리’를 주제로 9~11일 중구 원도심 일원(동헌·문화의 거리·젊음의 거리)
6개 공장장과 연말까지 300대 보급[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6일 오전 11시 시청 상황실에서 ‘2030 수소전기차 6만 7000대 보급’ 목표 달성을 위한 울산 공장장협의회 등 6개 공장장협의회와 화학산업 부문 수소전기차 보급 활성화 업무 협약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2월에 선포된 2030 울산 세계 최고 수소도시 비전에 포함된 사업으로 울산시와 6개 공장장협의회는 올해 말까지 화학산업 부문 수소전기차 300대 보급을 공동 추진한다.협약에 참여하는 6개 단체는 울산광역시공장장협의회를 비롯한 석유화
우수 강우예측 모델, 수력 댐 운영 활용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5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수력 댐 운영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공공데이터 활용 수력 댐 강우예측 AI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에서는 홍수 등 자연재해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기상 레이더 등의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공공데이터 활용, 한수원에서 운영 중인 주요 수력 댐에 발생할 비의 양을 예측하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개발해야 한다.경진대회는 한수원 중앙연구원과 국내 수자원 분야 최대 규모 학회인 한국수자원학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산
만12세 이하 아동 임시보육 등[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코로나19 지속에 따라 가중된 육아 부담을 덜기위해 올해까지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시간과 이용요금에 대한 지원 비율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부모의 만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돌보미가 직접 집으로 찾아가 양육부담을 덜어주는 제도로 임시보육, 놀이 활동, 준비된 식사·간식 챙겨주기 등을 지원한다.특례적용 확대 대상은 올해 연말까지 휴원·원격수업 등으로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이다.아이돌봄서비스는 원격수업 시간인 평일 오전 8시~오후 4시
소통․협력을 강화해 성공적인 원전 수출 이끌어낼 것[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2020년도 제3차 상생·소통을 위한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서울·대전·경주 3개 지역을 화상으로 연결해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한전KPS,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등 원자력 유관기관 및 국책연구소 등 12개 기관의 경영진과 교수들이 참여했다.간담회에서는 동반성장, 지역상생, 소통․협력 등에 대한 각 기관의 활동실적을 돌아보고, 최근 원자력 현안을 공유했다. 특히 제2의
국내 중소기업과 공동 진출로 일자리창출에 기여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KIND(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에스에너지, 한양전공(주)와 칠레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투자를 위한 주주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칠레 수도 산티아고 인근 과달루페와 마리아핀토 등 2곳에 각각 6.6㎿와 6.4㎿, 총 용량 13㎿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 25년간 운영하는 사업으로 한수원은 올해 안에 착공, 2021년 준공 및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수원이 남미지역에 진출하는
비닐하우스 등은 10월 말 지급[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제9호 태풍 ‘마이삭’과 10호 태풍 ‘하이선’으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주민 중 재난지원금 지급기준을 충족하는 46세대 주민에게 추석 전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은 지난 16일까지 읍면동에서 접수를 받아 구·군을 통해 피해 사실 확인을 거쳐 전파, 반파, 침수피해로 인정된 주택이다.지원금은 총 3억 5200만원으로 전파 1600만원, 반파 800만원, 침수 200만원이다.태풍피해 재난지원금은 국비 50%, 지방비 50% 부
이달 기관이미지 개발·홈페이지 구축10~12월 조직구성·사무공간 정비 등[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경제자유구역의 사무를 전담하는 행정기구인 ‘울산경제자유구역청’ 설립 준비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울산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한 기업을 대상으로 유망 투자 파트너 발굴 컨설팅, 법률, 회계, 세무 상담 등 전문적인 행정서비슬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한다.울산시는 25일 울산경제자유구역(UFEZ)의 투자유치와 홍보 강화를 위해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기관이미지(CI) 개발과 투자 및 개발 정보제공
의결거처 오는 12월말 공포 시행[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24일 아동이 마땅히 즐겁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아동 권리보장과 복지향상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울산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조례’를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울산시는 앞서 지난 6월 16일 유엔 ‘아동의 권리에 관한 협약’에 명시된 4대 기본권(생존의 권리, 보호의 권리, 발달의 권리, 참여의 권리)을 보장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지원 및 상호협약을 유니세프 한국 위원회와 체결했다.이번 조례는 아동친화도시의 조성 원칙과 조성 기본 계획, 아동친화도시
반려친화도시 선포, 15개 과제 추진[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24일 반려동물친화 도시를 선언하고 ‘울산 반려동물 문화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반려동물센터는 울산 북구 호계동 부지 1만 3400㎡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조성됐다. 센터 내부는 반려견 예절교육실, 반려동물 전시관, 입양 홍보관, 체험교육실 등이 마련됐다.울산시는 이날 개관식에서 울산교육청, 울산북구청, 울산광역시관광협회, 울산과역시수의사회, 울산유기동물보호센터 등 7개 기관·단체와 ‘애니언 시티(Anian City) 반려친화도시 울산’
경주지역 시각·청각장애인에 ‘안심 지팡이’ ‘안심 넥밴드’ 200개 기증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지난 23일 경주지역 시각·청각 장애인을 위해 ‘안심 케어’스마트 보조기기를 전달했다.이날 한수원은 경주시 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에서 시각장애인용 ‘안심지팡이’와 청각장애인용 ‘안심 넥밴드’ 각 100개, 총 200개를 기증했다.기증된 ‘안심 케어’ 스마트 보조기기는 경주시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안심 지팡이’는 초음파를 이용해 사용자와 장애물과의 거리를 측정한 후 장애물의 유무를 진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