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안정적 일자리 정착 도모[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으로 추진하는 ‘강원형 청년 일자리 지역정착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강원형 청년 일자리 지역정착 지원사업은 지역 기반의 중소기업(비영리법인·단체 포함)에 취업하는 청년들의 인건비를 보조함으로써 안정적인 일자리 정착을 도모하는 사업이다.모집 대상은 원주시에 주 사무소 또는 영업소를 두고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할 계획이 있는 중소기업(비영리 법인·단체 포함)이다.사업 신청
[천지일보 양주=송미라 기자] 양주시가 오는 1월 말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취약계층의 생활요금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복지대상자 생활요금 감면 신청 안내’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복지대상자 생활요금 감면제도는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기초연금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복지대상자에게 통신비를 비롯한 각종 생활요금을 차등 감면하는 복지서비스다.시는 1월 한 달간 생활요금 감면 혜택에 대해 모르거나 이를 신청하지 않아 감면을 받지 못한 미감면자 대상으로 전화‧문자 안내, 우편발송 등을 활용해 안내하고 신청을 적극 유도할
외국인 집단발병 관련 100명자가격리 중 양성 3명[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6일에도 1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누적 확진자가 741명으로 증가했다.천안시에 따르면 천안#731번(70대, 원성2동)은 지난 5일 단국대병원에서 자발적 검사 후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천안#732번·천안#733번(10대 미만, 신부동)은 자발적 검사 후 5일 확진판정을 받은 천안#727번(30대, 감염경로 조사 중) 접촉자(가족)다.천안#734번(50대, 신방동)은 천안#728번 접촉자(가족)다. 천안#7
텀블러 사용 실천 약속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해[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플라스틱 줄이기, 고! 고! 챌린지’에 참여해 탈 플라스틱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플라스틱 줄이기, 고! 고! 챌린지’는 환경부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시작한 탈 플라스틱 실천 운동이다. 이 운동은 SNS에 ‘(하지 말아야 할 행동 1가지를 거절하)고, (해야 할 행동 1가지를 실천하)고’의 형식에 맞춰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짐을 이야기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지난 4일 조명래 환경부 장관을
가정·학교·지자체·유관기관과 연계한 안전한 방학생활 지원겨울방학 중 돌봄교실·방과후교실 방역물품 지원 및 학원 지도점검 강화[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겨울방학 기간을 맞아 학생생활, 돌봄·방과후, 학원방역 등 다양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나섰다.최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추이가 연일 등락을 거듭하며 감염병 확산세가 쉽사리 수그러들지 않는 모양새다.특히 학교가 겨울방학을 맞이하면서 학생들의 생활 습관뿐만 아니라 명절 기간 동안의 지역 간 이동, 친지 방문 등 모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감염
농촌인력 중개센터 설치외국인 근로자 지원 진행[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북도가 농촌의 안정적인 일손 확보를 위해 인력수급 계획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경북도는 인력난이 가장 심각한 4∼6월 봄철 농번기와 10∼11월 가을철 수확기에 23만여 명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계획을 진행할 방침이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 인력 이동이 제한되고 외국인 인력난이 지속할 전망이라 선제 대응하기로 했다.작목별로는 과수, 채소, 특작 작물 등 단순 수작업이 필요한 농작업에 인력이 집중적으로 필요할 전망이다.이에 따
천안 목천읍 거점소독시설 찾아 방역 상황 점검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김용찬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6일 천안에 위치한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 질병 방역현장인 천안 목천읍 거점소독시설을 찾아 방역관계자를 격려했다.이 자리에는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한 전만권 천안부시장 등이 참석,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소독을 당부했다.앞서 지난 5일 천안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판정을 받았다.지난달 15일 천안 한 체험농장에서 첫 발생 이후 총 6건(농장 5, 관상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5인 이상 모임금지 등 방역강화[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모든 공공체육시설 임시휴관을 별도 해제 시까지 연장한다.6일 천안시에 따르면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2주 연장,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방역강화 조치에 따라 임시휴관 연장을 결정했다.대상 시설은 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실내·외 테니스장, 북부스포츠센터, 한들문화센터, 실내배드민턴장, 천안야구장, 천안생활체육공원 축구장, 파크골프장, 아우내체육관 등이다
구조 후 구례서 낭보 전해와“소의 해 좋은 일 가득하길”[천지일보 남해=최혜인 기자] 신축년(辛丑年) 소띠의 해를 맞아 경남 남해군에 반가운 소식이 날아들었다.남해군은 폭우로 전남에서 남해군 무인도로 떠내려와 극적으로 구조된 한우가 새해 암송아지를 출산했다고 6일 밝혔다.지난해 8월 폭우로 섬진강이 범람했을 때 전남 구례의 한 농가에서 키우던 암소 한 마리가 급류에 휩쓸려 남해 앞바다까지 떠밀려 왔다. 무려 55㎞에 이르는 거리였다.당시 이 암소는 고현면 갈화리 소재 무인도인 난초섬에서 4일간이나 표류했다.이 사실을 접한 남해군과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6일 서울 국회를 찾아 2021년 충남 현안사업 국비 확보에 기여한 여야 국회의원 5명에게 각각 감사패를 전달했다.이날 양승조 지사에게 감사패를 받은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이다.
수원시, 토지주에 손해배상 청구예비입주자들 반발 빗발쳐[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지난해 3월부터 영흥공원 민간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부지에서 불법 폐기물이 대량 매립된 사실이 확인돼 사업 추진에 차질이 생길 것을 우려하고 있다.지난 5일 수원시와 예비입주자 등에 따르면 영통구 원천동 영흥공원 조성사업 부지 내 아파트 건설업체는 지난해 9월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불법 폐기물이 매립된 사실을 확인했다.영흥공원은 1969년 6월 공원시설로 지정된 공원이다. 조성사업에는 총 59만 3000㎡ 부지 중 50만 6000㎡
어려움 겪는 관내 대학교 지원대학생 장학금 지급 확대양질의 교육콘텐츠 개발·제공에듀테크 미래교육 집중 투자[천지일보 의정부=송미라 기자] 의정부시가 2021년 새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급격한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의정부시만의 대책을 수립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급격한 교육환경 변화에 대비한 교육사업 5가지를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코로나19에 따른 관내 대학 지원의정부시는 고등교육법 제7조(2020년 10월 개정)에 근거, 지방자치단체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대학교
"경제 활성화에 도움될 것"[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민 열 명 가운데 일곱 명이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대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경기도는 지난달 5일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 도민에게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68%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경기도는 지난해 4월 소득이나 나이 구분 없이 무조건 도민 1인당 10만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 바 있다.이번 조사에서 ‘필요하다’는 응답은 성, 연령,
의료시설 관련 노출에 ‘비상’[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에서 인터콥 관련 확진자 3명이 추가돼 전체 누적 141명으로 늘었다.울산시는 6일 인터콥 관련 3명(754~756번)과 의료종사자와 접촉한 환자 1명(752번) 등 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752번(60대·동구)은 지난 4일 먼저 확진된 748번(의사)의 접촉자다. 당국은 748번이 근무하는 의료시설을 방문한 환자 등 420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한 결과 752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419명은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또 752번이 또다른 병
오는 6월까지 1조원 전액 발행골목상권·가정경제 일거양득 효과[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어려운 도내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전남행복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의 조기 발행을 추진한다.전라남도는 오는 3월까지 5000억원, 6월말까지 1조원 전액 발행을 목표로 추진하며 이를 달성할 경우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를 위해 올해 452억원의 국·도비 지원금 전액을 시군에 조기 지급하고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관·단체들과
더불어민주당 후반기 대변인단 32차 논평[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6일 논평을 통해 코로나19를 완전하게 종식하고 도민들의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는 신축년이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이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비정규직 등을 비롯한 도민들의 삶이 고르게 나아지고, 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하고 과감한 정책적인 노력들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32년 만에 지방자치법이 전부 개정됐다. 지방의회의 숙원인 인사권 독립과 정책인력 도입 근거가 마련됐다. 지방차지법 개정 취지를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남 출신 대학생이 광주 등에서 유학하며 생활할 수 있는 기숙사인 도립 전남학숙이 오는 29일까지 올해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올해 모집 인원은 117명으로 남자 92명, 여자 25명이다.전남학숙은 광주에 인접한 화순군에 있으며 2인 1실의 생활실과 독서실, 체력단련실, 컴퓨터실, 세탁실, 운동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월 11만원의 생활비로 1일 3식의 식사와 함께 1일 9회 운행하는 통학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생활하기 편리하다.지원 자격은 광주 및 인접 시·군 소재 대학의 신입·재학생(대
[천지일보 칠곡=송하나 기자] 경북 칠곡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칠곡군에 따르면 6일 코로나19 확진자(67, 68번)가 2명 발생했다.2명 모두 20대로 67번 확진자는 구미 소재의 간호학원을 다니는 김천 88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68번 확진자는 해외 입국 후 확진판정을 받아 동선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군은 67번 확진자에 대한 이동 동선을 파악 중이다.
위기대응 강화 위해 요양병원 대전회 임원 접견[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6일 대한요양병원협회 대전회 임원진들을 접견하고 대전지역 요양병원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협조 등을 논의했다.그동안 대전시에서는 요양병원에 대한 2차례 전수 점검과 종사자에 대한 주기적 PCR 검사 등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해 집단발생이 없었으나, 최근 수도권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요양병원 집단감염이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다.이와 관련 허태정 대전시장은 관내 대한요양병원협회 대전회 임원진을 접견하여 요양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의정을 펼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목포시의회 박창수 의장이 6일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박 의장은 “지난해 코로나19의 세계적인 확산과 경기침체 속에서도 목포시는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개인 방역 활동으로 대량 확산을 막았다”고 말했다.또 “광광·수산식품·신재생에너지 3대 전략산업을 본격적인 궤도에 올려놓고,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대형 국가사업을 유치하는 등 목포의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고 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