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뉴딜 38개, 1127억 규모[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해남군이 올해 38개에 달하는 해남형 디지털 뉴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해남군은 지난해 8월 첫 보고회를 시작으로 중앙부처와 전남도, 관련기관 등을 방문하는 등 역점적으로 사업발굴에 나선 결과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 등 14건, 58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주요 사업으로는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기반구축과 첨단 ICT기반 스마트팜 시설 ▲코로나19 비대면 수출판로 확대 ▲재난대응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 ▲ICT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디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가족, 지인 간 코로나19 감염사례가 계속되자 확산의 고리를 확실하게 끊기 위한 선제적 조치대안으로 한 집 한 사람 검사받기를 시행한다.이번 검사배경은 감염경로가 불확실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고, 특히 현재까지 가족·지인 간 접촉에 따른 확진자 비율이 53%에 달하는 등 가까운 사람 간 감염을 사전에 방지하고, 더 큰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시는 혈연에 관계없이 주거와 생계를 함께 하는 가구 구성원 중 1인이 대표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권고할 예정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군민들의 맞춤형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강원도 최초로 버스완전공영제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편안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정선군은 와와버스 이용객이 늘어나며 버스완전공영제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서비스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에 주력하고 있다.군에서는 총 18억 2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공영버스 운행정보 모바일 웹 서비스와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 사업 추진을 비롯한 공영버스터미널 환경 개선, 버스승강
“당파 초월한 대승적 결단” 당부[천지일보 나주=전대웅 기자] 강인규 나주시장이 야당의 반대로 표류 중인 ‘한전공대(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특별법’ 통과를 위해 국회로 향했다.강 시장은 28일 김영덕 시의회의장과 함께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 법안 소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실을 잇달아 방문해 2022년 3월 한전공대 정상개교를 위한 특별법안 제정의 시급성을 건의했다.나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나주·화순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한전공대 특별법은 대학 설립 목적, 법인 및 조직구성, 재정지원, 학사관
오는 2월 1일부터 시행[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군산시가 설 연휴 기간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활동을 한다.시는 설 연휴기간 관리·감독 취약시기를 악용한 오염물질 불법배출이 우려됨에 따라 오는 2월 1일부터 2월 14일까지 이같이 할 것이라고 28일 밝혔다.감시기간 동안 군산시는 오염의심지역 폐수 배출업소, 가축분뇨배출시설, 폐기물 처리업체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관련 시설에 대한 홍보계도, 환경순찰, 단속 등을 병행할 계획이다.연휴 전인 오는 2월 1일부터 2월 10일까지는 주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사전계도와 자율점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 시설관리공단이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모객 방문 자제와 분산을 유도하는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특별대책 기간인 2월 14일까지 봉안당(휴마루) 내 추모실(4개소)이 폐쇄되며 음식물 반입과 취식도 금지된다.또한 봉안당 최대 입장인원은 50명이며 이용 시간은 20분 이내로 제한된다.대신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http://www,ehaneul.go.kr)을 통해 신청하면 비대면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화장장(하늘나래원)은 2월 12일 설날 당일만
올해 2개사 신규선정[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군산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군산시는 중소기업 경영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모색을 위해 기업지원책들을 추진해 자립경제를 구축해 나갈 것을 밝혔다.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사업은 관내 사업장을 둔 제조업체 및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체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올해 융자 규모 262억원으로 기업당 융자 한도는 매출 규모에 따라 최대 2억이며, 연 3~4%의 이자를 2년간 보전받을 수 있다, 매월 10일까지 신청하
강제추행·미수·치상, 무고 등 혐의 4가지[천지일보=강태우 기자] 부산광역시청 여직원 성추행 혐의 등을 받는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사퇴한 지 9개월여 만에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부산지방검찰청은 28일 오전 시장을 강제추행치상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오거돈 전 시장은 부산시청 여직원 A씨를 강제추행하고, 한차례 더 강제 추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강제추행, 강제추행미수)를 받고 있다.다른 여직원 B씨를 강제 추행해 상해를 입히게 한 혐의(강제추행치상)도 추가됐다.유튜브 방송 운영자들에 대해 허위 고소한
선순환 일자리생태계 구축… 지역경제 활력 제고[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군산시가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군산경제의 회복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군산시 경제항만혁신국은 28일 2021년 ‘지속 가능한 자립경제 확립’을 목표로 코로나 위기로부터 시민들의 일자리를 지켜내고 소상공인과 기업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먼저 골목상권 기반 조성으로 민생경제 활력 제고를 추진한다.시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군산사랑상품권 발행·운영과 배달의 명수 확장 운영, 시 상권활성화재단 운영, 상권르네상
[천지일보 춘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춘천시(시장 이재수)가 국제슬로시티 가입이 눈앞으로 다가왔다고 밝혔다.슬로시티는 1999년 이탈리아 그레베 인 끼안티에서 시작된 느린 고을·마을 만들기 운동으로 세계적으로 30개국 266개도시, 국내는 16개 지자체가 지정돼 있다.전통과 자연생태를 슬기롭게 잘 지켜나가면서 느림의 미학을 기반으로 인류의 지속적인 발전과 진화를 추구해나가는 도시로, 춘천시의 철학과 맞닿아 있다.시는 국제슬로시티 가입을 위해 작년 4월 국내평가단의 실사에 이어 마지막 단계인 국제슬로시티연맹 온라인 국제 실사를 28일
일자리 기반조성, 조직개편 단행[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GH(사장 이헌욱)가 경기도 주거문제 해결과 3기 신도시의 본격 추진, 일자리 기반조성 등 핵심 정책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조직규모는 당초 6본부, 25처, 66부에서 7처, 12부가 늘어난 6본부, 32처, 78부로 확대 개편해 사업수행 역량을 강화했다.조직개편 내용을 살펴보면, 경기도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해 발표한 경기도 기본주택 모델을 제도화하고 시범사업 추진, 사업지 발굴을 위해 임시조직(TFT) 형태로 운영되던
10개 평가지표서 고루 우수[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정보공개 운영실적을 평가하는 ‘2020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정보공개 종합평가는 국민의 알 권리보장과 참여, 기관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시민단체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외부평가단을 구성해 587개 기관을 심사했다.평가단은 사전정보·원문공개·청구처리·고객관리 등 4개 분야 10개 지표 등 정보공개 운
[천지일보 목포=전대웅 기자] 목포시 북항에 28일 쓰레기가 버려져 방치돼 있다. 목포시는 지난해 대한민국 4대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됐다. 시는 올해 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그러나 버려진 양심으로 인해 보는 이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한 네티즌은 “오랜만에 목포에 왔는데 가장 먼저 반긴 것이 쓰레기라니 시민의식이 안타깝다. 실망이다”는 반응을 보였다.또 다른 시민은 “바람이 많이 부는데 쓰레기를 제때 치우지 않아 다 날려갈까 걱정”이라며 “북항에 여기저기에 이렇게 쓰레기가
누적 위반 65명·업소 5곳[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자 36명을 추가로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시는 그동안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위반 4건을 적발해 29명에게 1인당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이번 추가 적발로 총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위반자는 총 9건에 65명으로 늘었다.이들은 가정 내에서 지인 7명이 모여 저녁식사를 하고, 사무실 내에서 5명이 술자리를 갖거나 11명이 모여 게임을 하는 등의 사례로 확인됐다.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위반 시에
미래차 부품기업 국내 30% 차지부품 수출 50억불 달성 추진[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28일 자동차부품산업 중장기 육성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2030년 경남 미래차 부품산업 기술혁신 중심 도약 비전을 선정했다.비전 목표로는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기반 확충에 미래 모빌리티 산업클러스터 4개소 조성, 2027년 도내 전지역 완전자율차 운행 상용화, 미래차 성장주력 산업 육성에 미래차 부품기업 300개 육성, 부품수출 50억불 달성을 제시했다. 추진 전략으로 부품산업 전환(Change), 전문인력 양성(Culti
물가지도·점검반 구성… 불공정거래 지도[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군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안정특별대책을 추진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최근 코로나19, 조류인플루엔자(AI), 한파 등으로 물가 상승이 우려됨에 따라 물가안정을 위해 내달 13일까지 물가안정특별대책을 수립해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이에따라 관련부서 합동 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성수품 가격동향 파악 및 불공정거래 행위 신고를 접수하며 물가지도·점검반을 구성해 불공정거래 행위를 현장지도 한다.설 명절 중점관리 16개 품목을 선정해 가격변동 추이를 파악
아산시 개청 후 처음 선정된 쾌거아산관광 활성화와 명예회복 기대[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마을이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28일 아산시(시장 오세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2013년부터 격년제로 우리나라의 우수 관광지 100개소를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해 왔다. 아산시 개청 역사상 처음으로 ‘2021-2022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에 선정된 ‘한국관광 100선’은 올해부터 2년 동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우수 관광지로 대한민
환자 치료 의료진부터 2월 중 접종 시작노인복지시설 1만여명 접종 후 도민 접종접종센터, 의료진과 행정인력 800여명 투입[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도내 감염병 전담병원인 마산의료원 등 의료기관 종사자 1000여명을 우선 접종한다고 28일 밝혔다. 나머지 의료기관 종사자 5만 3000여명, 노인복지시설 1만여명을 접종 후 정부방침에 따라 일반 도민들에 대해 차례대로 접종을 확대할 계획이다.도는 예방접종 경험이 풍부한 의사, 역학조사관 등 의료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 신속대응팀을 구성해 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해
여성근로자 복지센터 운영 일부 개정안 발의[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최영옥 수원시의원이 28일 ‘수원시 여성근로자 복지센터 설치 운영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이번 조례안은 현행 조례에서 사용하는 ‘근로’를 ‘노동’으로 바꾸는 등 일부 용어를 변경했다. 또 사업 방향에 맞춰 조례의 목적을 ‘직업능력개발, 권익 보호 및 복지증진 수행 등’에서 ‘권익증진, 역량 강화, 생활 균형, 복지증진 수행’으로 수정했다.이밖에도 조례명과 사업내용에 맞게 복지센터의 기능을 수정한 내용도 담고 있다.최영옥 의원은 “이번 개정안에서
광주 코로나19 누적 1694명 안디옥 교회 31명으로 늘어[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광주 G-TCS 국제학교’를 중심으로 종교시설 교육기관에서 속출하고 있다.광주 G-TCS 국제학교 관련 확진자는 지난 27일 109명의 집단감염에 이어 현재 117명으로 늘어났다.코로나19 사태 이후 광주에서는 최다 확진자가 나온 것이다. 또 광주 서구 안디옥 교회에서도 31명의 확진자가 발생, IM선교회 관련 광주 교육시설에 대한 전수조사가 시작됐다.더구나 광산구 한마음교회서 운영하는 비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