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학생 신원확인 거쳐 착용천식 등 수험생 시험실 별도로[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교육당국이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 15일 신원확인을 거쳐 시험기간에도 마스크를 쓸 수 있도록 했다. 수능일에도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보됐기 때문이다.교육부는 13일 각 시·도 교육청에 이 같은 내용의 수능 유의사항을 안내했다.교육부는 일단 수능일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경우 학생들이 입실할 때까지 마스크를 쓸 수 있도록 한다. 시험시간에도 마스크 착용을 희망하는 학생이 있다면 매 교시마다 감독관이 신원확인 등 사전 점검 절차를 통해서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금호타이어가 지난 12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서울시 은평구 갈현동에서 ‘함께 그린(Green) 희망의 공부방’ 14호점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함께 그린 희망의 공부방 지원 활동은 2016년 8월부터 금호타이어가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교육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이 활동을 통해 금호타이어는 수도권 내 청소년(중·고등학생)이 있는 저소득 가정에 도배, 장판을 비롯해 PC, 책장, 책상 등의 학습교구 지원을 통해 학업 환경을 조성해주고 있다.오선근 금호타이어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14일은 수능 예비소집이다. 즉 15일 실시되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코앞에 다가왔다는 뜻이다.올해 수능 응시자는 59만 4924명으로, 수능 예비소집은 14일 전국 86개 시험지구 1190개 고사장에서 진행된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수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수험생 유의사항’을 안내했다.수험생 유의사항은 수능시험 전날(예비소집일, 11월 14일) 수험표와 함께 배포된다. 수험생은 반드시 수능 예비소집에 참석해야 한다.수험생들은 수능 당일 어려움을 겪는 일이
예비소집일 반드시 수험생 본인 참석탐구영역 선택과목 응시 방법 숙지[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교육부가 오는 15일 실시될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수험생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수험생 유의사항은 수능시험 전날(예비소집일, 14일) 수험표와 함께 배포된다.수험생들은 수능 당일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배부 받은 수험생 유의사항을 사전에 명확히 숙지하고 시험장·수험표·신분증 등을 반드시 사전에 점검해야 한다.◆예비소집일(14일)에 반드시 참석수험생들은 반드시 예비소집일에 참석해 수험표를 지급받
전자기기 소지 적발 꾸준히올해부턴 전자담배도 안 돼[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부정행위로 적발된 수험생 중 절반정도는 4교시 탐구영역 유의사항을 지키지 않아 낭패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11일 교육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4~2018년도) 매해 수능에서 200명 안팎이 부정행위자로 적발됐다.연도별로 보면 2014학년도엔 부정행위가 188건이었다. 2015학년도부터 2017학년도까진 각각 209건, 189건, 197건 이었다. 지난해 치러진 2018학년도 수능에선 241건이 적발됐다. 전년 대비 22.3%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서울호서전문학교(학장 이운희) 아카데미 명리학과정에서 지난 3일 아카데미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야외 풍수지리 현장답사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서울호서전문학교 아카데미에서는 100세 시대 평생학습시대를 맞이해 직장인, 성인 등 누구나 학업과 교육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명리학과정을 운영 중이다.학교 관계자는 “사주, 관상, 풍수지리 등 명리학 지식 전반을 공부할 수 있는 서울호서전문학교 아카데미 명리학 과정은 직접 현장을 찾아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체험형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서울호서아카데
[천지일보 성주=송해인 기자] 경북 성주군 성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종관, 민간위원장 이장희)가 1일 경산4리에서 ‘해피하우스 3호점’ 입택식을 했다.이날 ‘해피하우스 3호점’은 한부모·조손가정으로 사춘기가 되어가는 아동을 위해 기존에 있던 조립식 건물을 토대로 아이만의 개인공간과 학습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탄생됐다.성주읍 협의체는 지난해 성주 로타리 클럽과 연계해 용암 마월리의 저소득 계층을 위한 해피하우스 2호점을 시작으로 올해 3호점을 제작했다.특히 아이의 공부방을 위해 협의체 봉사팀장(김당림)은 사비를 들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KT&G복지재단이 미얀마 양곤시 ‘수웽따웅 사원 학교(Zayar Shwetaung monastry school)’에서 교실 건물의 신축을 기념하는 준공식을 지난달 31일 열었다고 밝혔다.동남아시아 국가 미얀마의 상업 중심지인 양곤 시내에서 30㎞ 떨어진 ‘수웽따웅 사원 학교’는 유치원생부터 초·중·고교 학생 947명이 다니는 종합 교육기관으로 학생들 대부분이 가정 형편이 어렵다.현재 사용 중인 단층짜리 교실이 낡아 학생들의 안전이 위협을 받자 KT&G복지재단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낡은 교실을 헐고 3층짜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한양대(총장 이영무)는 지난달 31일 서울 성동구 서울캠퍼스 백남학술정보관에서 ‘한양87 스터디룸(87스터디룸)’ 제막식을 열었다. 87스터디룸은 백남학술정보관 지하 1층의 제1, 2열람실 679㎡의 공간을 지난 7월부터 두 달 간 약 3억원을 들여 리모델링한 공간이다. 해당 열람실은 기존보다 밝은 조명, 넓은 책상으로 바꾸고, 창가는 라운지 형태로 구성하는 등 학생들 편의를 고려해 설계됐다.한편 87스터디룸의 재원은 지난해 9월 열린 ‘87학번 홈 커밍데이 기념’ 모교 발전기금 모금 캠페인에 참석한 졸업생
[천지일보=안현준 기자]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각 의원들의 책상위에 자유한국당 정책위원회에서 발간한 '2019 회계연도 예산안 100대 문제사업' 이란 백서가 놓여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임대주택 입주자 238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입주 대상자는 서울 소재 대학교 재학생을 위한 임대주택인 희망하우징 입주자 98명과 서울소재 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중퇴) 후 2년 이내의 취업준비생이 입주 가능한 청년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140명이다.청년 매입임대 주택은 다가구주택, 원룸 등을 매입해 저소득층 청년에게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냉장고, 세탁기, 책상, 옷장 등 기본시설이 구비돼 있으며 다가구형은 주방, 거실 및 화장실
24일 산불진화대 발대식 개최11월 1일 산불방지상황실 운영[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장석규)가 24일 청사 내에서 ‘2018년도 가을철 산불진화대 발대식’을 열고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발대식에는 산불상황실 공무원과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70여명이 참여해 산불방지를 위한 결의문 낭독과 산불진화안전교육 후 산불 현장 초동진화대응체계를 훈련했다. 또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지정하고 산불방지대책상황실을 운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수능은 벼락치기가 되지 않는다. 암기력을 평가하는 시험이 아니라, 그것을 바탕으로 한 응용력을 확인하는 시험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남은 30일 동안 열정을 불살라서 급격한 성적 상승을 이뤄내겠다는 계획은 이루기 어려울 수도 있다. 다만 수능 시험장에서 나의 실력을 100% 발휘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공부하며 놓쳤던 것들을 내 머리 속에 각인시키는 기간으로 가진다면 후회가 남지 않는 수험생활의 마무리가 될 것이다. 아래는 진학사에서 조언한 D-30 수능 학습준비다.◆풀어본 문제 60%, 새로운 문제 40%시
‘꽃과 문화’는 화훼산업 활성화 및 올바른 화훼문화 확산, 꽃을 가까이 함으로써 발생하는 문화적 순기능을 살펴보고 나아가 화훼 농가 및 관련 단체에 활력을 주기 위해 만든 기획입니다. 특별한 날만이 아닌 언제, 어디서나 꽃과 함께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출발. 글마루와 aT화훼사업센터가 함께하는 기획에 많은 관심을 바랍니다. 공기정화식물로 ‘쉼’ 얻을 수 있어증산작용으로 주변 온도 조절 기능새집증후군, 화장실 냄새 등 잡아줘[천지일보=백은영 기자] 물 먹고, 냄새 먹는 하마(?)가 있다면, 여기 미세먼지 먹는 식물이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이 8일 서대문 농협중앙회 본관 지하3층 종합상황실에서 제25호 태풍 ‘콩레이’ 피해에 따른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제8차 농협재해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달 ‘솔릭’에 이어 올해 두번째 강타한 태풍 ‘콩레이’는 경북·경남·전남·제주 일대의 농업인에게 적지 않은 피해를 발생시켜 수확기를 앞둔 농업인에게 커다란 시름을 더하고 있다.농협은 이번 태풍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국 시군지부장 긴급화상회의를 통한 사전 현장점검 등 비상근무체계 구축 ▲피해예상지역에 손해보험 평가인력 사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이 지난 4일 서대문 농협중앙회 본관 3층 화상회의실에서 제25호 태풍 콩레이 북상에 따른 농업인 피해 사전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태풍 콩레이 피해대비 긴급 화상회의’를 개최했다.지난달 29일 괌 주변에서 발생한 제25호 태풍 콩레이는 4~6일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많은 비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며 이동경로가 유동적이고 태풍반경이 넓어 전국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허식 부회장은 “본격적인 수확철 도래로 농업인들이 결실의 기쁨을 맞이해야 할 시기에 발생된 태풍인 만큼
4일 재난안전종합상황실 ‘비상근무 체제 전환’… ‘6일이 고비’[천지일보=이영지 기자]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4일 오전 9시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430km 부근 해상에서 북서진 중인 가운데 한국농어촌공사가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통해 태풍의 경로를 예의주시하며 대응태세에 돌입했다.한국농어촌공사는 4일 오전 9시 태풍 북상 대비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하고 위기경보(주의단계) 발령에 따라 각 지역본부, 지사, 사업단 비상체제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제25호 태풍 콩레이(KONG-REY:캄보디아에서 제출한 이름
한국당, 조강특위 위원 내정전국 당협위원장 교체 작업대대적인 인적청산 예고[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자유한국당이 당내 인적쇄신에 나설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 위원으로 보수논객 전원책 변호사를 내정한 가운데 전 변호사가 대대적인 인적쇄신에 성공할지 주목된다.한국당 비대위는 지난 1일 회의를 열고 전 변호사를 조강특위 위원으로 내정하고, 4일 최종 의결키로 했다.조강특위는 총 7명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당연직인 김용태 사무총장과 김석기 전략기획부총장, 김성원 조직부총장을 제외하고, 나머지 4명은 외부 인사로 꾸린다.김병준 혁신비상대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외국어를 공부하는 사람들이 쉽게 저지르는 실수 중 하나는 문법적으로는 크게 이상이 없지만 실제 생활에서는 쓰이지 않는 표현을 쓰는 데 있다. 이에 시원스쿨 일본어는 원어민 선생님이 알려주는 ‘진짜 일본어 표현’ 도서를 출간했다.시원스쿨 일본어가 최근 출간한 ‘진짜 일본어 표현’ 도서는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란 원어민이자 현재 시원스쿨 일본어 대표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오오츠루 아야카 강사가 직접 집필했다.단순히 책상에서 배운 내용이 아닌 상황과 대화 상대에 따라 실제 생활 일본어가 무엇인지 알려주는 것이 이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자유한국당이 당내 인적쇄신에 나설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 위원으로 전원책 변호사를 확정했다. 조강특위는 앞으로 고강도 인적청산을 할 것으로 보인다.한국당 비대위는 1일 회의를 열고 전 변호사를 조강특위 위원으로 내정하고, 오는 4일 최종 의결하기로 했다.조강특위는 총 7명으로 구성될 계획이다.당연직인 김용태 사무총장과 김석기 전략기획부총장, 김성원 조직부총장을 제외하고, 나머지 4명은 외부 인사로 꾸린다.김 위원장은 이날 조강특위 구성에 대해 “공정성을 담보하는 방법은 누가 봐도 신뢰할 수 있고 객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