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벚꽃이 절정을 이루고 있는 2일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코끼리 열차에서 내리고 있다.
“안산을 치유와 화합의 도시로”[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기리기 위한 세월호기 게양식을 열고 4월 한 달간 본청 국기 게양대에 게양한다고 2일 밝혔다.세월호기는 노란 바탕에 검은색 리본 그림과 함께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다.이날 오전 정책회의에 앞서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20여명 등은 시청사 현관 앞에서 세월호기 게양식 및 선포식을 열고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윤화섭 시장은 이 자리에서 “어느새 일곱 번째 봄이 왔지만 여전히 그날의 기억을
‘2021년 경기도 주거종합계획’ 확정공공임대주택 4만 3000호 공급저소득층 24만 1200가구에 주거급여[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올해 저소득층 주거 안정을 위해 총 4만 3000호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저소득층 24만 1200가구에 주거급여를 지급할 예정이다.홍지선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해 나가고, 경기도 기본주택 정책을 추진해 무주택자 누구나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주거 안정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국회와 정부 및 시·군, 공공기관과 공조 체제를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김미화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어린이 안전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일 밝혔다.‘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 해 말 시작된 챌린지로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해 국민적 관심도를 높이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고 예방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이다.NH농협 안산시지부 김근창 지부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은 김미화 대표이사는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매점·잔디밭 ‘5인 이상 집합 단속 강화[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가 최근 야외 나들이객이 늘어난 것에 대해 한강공원 매점 취식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2일 밝혔다.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이날 온라인 브리핑에서 “봄꽃이 개화하고 날씨가 포근해 많은 시민이 한강공원이나 벚꽃 많은 곳을 방문하고 있다”면서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는 상황이라 우려돼 방역 계획을 짜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영등포구청과 합동으로 마스크 착용이나 5인 이상 집합금지 단속 점검을 강화하고 특히 실외 체육시설이나 매점 등에서 취식 금지를 강화할 것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벚꽃이 절정을 이루고 있는 2일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 과천저수지 옆 잔디밭에는 아기 4명이 나란히 앉아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1365자원봉사포털 직접 신청[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이 탄소중립을 위한 자원재순환캠페인 활동에 참여할 청소년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자원재순환캠페인은 일상생활과 산업 활동에서 발생된 폐기물들을 재활용, 재사용하고, 사전재활용(프리사이클링, Precycling)하는 방법과 이유를 함께 고민하며,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방안을 찾아보는 캠페인이다.안산시 청소년(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자원의 소중함과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과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등이
[천지일보 의성=송해인 기자] 경북 의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실적 연차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의성군 원예산업종합계획의 정상 이행여부, 생산, 유통분야의 3개 항목 7개 지표의 목표대비 달성도 등이다.지난 2017년 원예산업종합계획을 승인받은 의성군은 ‘의성眞(진)’ 우수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확보 및 유통활성화를 위해 8개 농협으로 구성된 출하조직과 통합마케팅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함에 따라 산지유통 활성화자금 무이자 30억원 지원 및 산지유통관
[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화물차 운전자 휴게시간 준수 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국토교통부 및 관할 지자체와 공동으로 화물차 휴게시간 준수 계도 및 점검을 한다고 2일 밝혔다.화물차 운전자 휴게시간은 지난달 1일부터 개정된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라 기존 4시간 연속 운전시 휴식 시간을 보장하던 기준에서 ‘2시간 연속운전 시 15분 이상 휴식시간을 보장’ 하도록 강화됐다.지난해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3081명이다. 최근 5년간(2016~2020년) 연평균 8.0% 감소했으나 화물차의 경우 연평균 감소율이 4.
진주 10, 김해 4, 창원‧통영‧양산 각 3, 고성 2, 남해 1명[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에서는 어제(1일) 오후 5시 기준 추가 확진자 26명( 2949~2974번)이 발생했다. 진주 10, 김해 4, 창원‧통영‧양산 각 3, 고성 2, 남해 1명이다. 도내 확진자 접촉 14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6명, 조사 중 5명, 수도권 관련 1명이다. 4월 누적 확진 38명이다.진주 확진자 10명(2959~2967, 2970번) 중 2959~2964, 2970번 7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2965번과 2967번은 각각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 농업기술센터가 친환경 농산물 생산과 유기농업 관련 분야의 원활한 인력수급을 위해 오는 12~16일까지 유기농업기능사 필기반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유기농업기능사는 유기농업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전문농업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이다.오는 6월 27부터 7일간 필기시험 합격을 목표로 하는 유기농업기능사, 필기반은 오는 27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운영하며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기반을 추가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교육과정은 시험출제기준에 따라 작
한강신도시 기반시설 재정비김포골드라인 차량 추가 제작수영장·문화·복지관 건립 속도[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서울·인천과 근접하고 한강로와 수도권순환고속도로, 도시철도 등 교통환경이 개선되는 등 서해와 한강에 둘러싸여 생태환경도 우수한 김포의 가치가 재평가 되면서 주목받고 있다.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올해 4대 핵심시정 과제를 선정하고 ‘시민행복과 김포의 가치’를 높이는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는 교통편 확충 등 김포한강신도시의 경쟁력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인구 50만 시대를 넘어 100만 도시를 준비하고 있는 김포시의 한강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중랑구에서는 가족·친척이 운영하는 소규모 작업장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고 2일 서울시는 밝혔다.시에 따르면 중랑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이용자 1명이 지난달 28일 최초 확진 후 31일 6명, 이달 1일 3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 됐다.접촉자를 포함해 총 61명에 대해 검사했고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9명, 음성 29명, 나머지는 검사 중이다.역학조사 결과 해당시설은 창문을 통해 자연환기가 가능하고 마스크 착용, 손소속 실시 등 방역수칙을 준수했으나 탈의실 등 공동사용으로 이용자 간 전
사용기간 무제한→1년으로 제한신규고객 33% 진입 효과[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도시공사가 2021년도 거주자우선주차장 순환배정을 위해 오는 5일부터 이달 말까지 신청접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순환배정제는 장기 대기자 적체 해소와 공평한 기회 제공을 위해 신규 배정자의 이용 기간을 무제한에서 1년으로 제한하는 제도로 ▲거주기간 ▲대기기간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의 기준으로 점수를 부여해 고득점자순으로 배정하는 방식이다.그동안 거주자우선주차장은 기존 사용자가 이사 및 차량을 매각 또는 폐차하지 않는 이상 무기한 사용이
이재명 지사 지지하는 경남 모임[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이재명 지사를 지지하는 경남 모임인‘ 공정경남이 1일 김충규 의령군수 후보와 정재각 함양 도의원 후보에 대한 선거 지원을 했다.공정경남은 지난 2월 3일 출범한 경남 당원들 중심의 이재명 지사 지지 모임으로 그동안 경남에서 이 지사의 지지 기반을 넓히기 위한 활동을 해 왔으며, 보궐 선거를 맞아 본격적으로 민주당 후보들에 대한 지원을 시작했다.공정경남에 따르면 김충규 후보는 이재명 지사의 대학 선배로 이번 선거에서 열세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선전하고 있는 상황으로 공
화랑유원지 내 저수지 수질도 개선[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도시공사가 화랑유원지 내 저수지 약 2만 7700㎡(55.5t) 면적의 수중 갈대를 모두 제거해 친환경 시민휴식공간으로 새 단장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이들 갈대는 유기물 및 영양분을 과다하게 분비하고 부유물을 만들어 악취 및 오염원으로 지목돼 왔다. 또 저수지로 유입되는 지하수로 인해 갈대, 부들, 연꽃 등이 무성하게 우거지면서 미관을 해치는 주원인이 돼 왔다.예산 부족으로 방치됐던 갈대밭은 해마다 외부용역을 통해 일부 제거작업이 시행됐다. 그러나 이번에는 지난 2
유흥시설 3곳, 명부작성·야간영업2주간 집합금지‧과태료·경고 처분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강남구 소재 유흥주점 3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고 2일 서울시는 밝혔다.시에 따르면 강남구 소재 유흥주점 관계자 1명이 지난달 30일 최초 확진 후 31일 12명, 1일 1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14명이다. 이중 서울시 확진자는 13명이다.방역 당국은 접촉자를 포함해 총 196명을 검사했고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13명, 음성 108명, 나머지는 검사 중이다.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해당시설
피해 심각성에 경찰서장이 직접 나서전화금융사기 범죄예방 위해 노력할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지방경찰청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총경 백남익)가 지난 1일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를 방문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 강의를 했다.이날 강의에는 백남익 서장이 강사로 나섰으며, 천안시노인회 유홍준 회장을 비롯해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강의 내용은 범죄 체계도, 피해 유형과 사례, 보이스피싱 예방 방법 등의 설명과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범인의 실제 목소리를 들려 드리는 등 생동감 있게 진행했다.천안동남경찰 관계자는 “최근 어르신들의
지역경제 회복 일등공신으로캐시백 예산 1950억원 확보인천e음 결제 시 10% 혜택소상공인 금융취약층 지원[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와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해 인천지역화폐인 인천e음 캐시백 10% 혜택과 50만원 초과 100만원 이하 결제 시 1%의 캐시백 혜택을 2021년에도 이어간다.이같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인천사랑상품권 ‘인천e음’이 누적 거래액 5조원을 돌파하는 등 지역경제 일등공신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지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 학교복합시설 배곧너나들이가 경기도교육청에서 주최·주관하는 ‘2021년 경기꿈의학교’ 공모사업 ‘다함께 꿈의학교’ 기관 부문에 선정됐다.‘경기꿈의학교’ 공모사업은 학교 안팎의 학생들이 자유로운 상상력을 바탕으로 스스로 기획·도전하면서 삶의 역량을 기르는 학교 밖 교육활동으로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배곧너나들이는 ‘배곧꿈튜브 꿈의학교’라는 사업으로 ‘다함께 꿈의학교’ 기관 부문에 선정됐다.‘배곧 꿈튜브 꿈의학교’는 지역 학생들의 꿈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기획됐다. 지역의 인적·물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