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개 재난·사고 피해 유형, 192개 대책 총 3004억원 투입[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내년 자연재난 등에 대한 192개 대책에 총 3004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광주시는 17일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2019년도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확정했다.안전관리계획은 해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올해는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재난안전일반 등 3개 분야 64개 재난 유형, 192개 재난관리대책, 재난대응 업무별 상호협력계획 등을 담았다.재난대책 재정투자 규모는 2018년도보다 13% 늘어난 3004억원으로, 유형별로
재입사생 22명 오는 26일까지 접수신규입사생 50명 내년 2월 1일까지 접수[천지일보 인천=백민섭 기자] 강화군이 강화 출신 대학생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2019년 장학관 입사생 선발계획을 12일 밝혔다.이번 모집인원은 총 72명이며 신규 입사생(50명)과 재입사생(22명)으로 구분해 선발한다. 세부적으로는 저소득층 및 도서지역 대학원생 등을 일부 선발하고 그 외 일정 인원을 일반 대학생으로 선발할 계획이다.입사자격은 수도권 소재 대학(원) 입학생 및 재학생으로 관내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공고일 현재 부 또는 모가 강화군
문재인 정부의 2기 경제팀이 정식적으로 완성됐다. 지난달 9일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 임명이후 한 달 만에 홍남기 신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일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기재부로 금의환향했다. 1기 경제팀이었던 ‘김앤장(김동연 경제부총리와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칭)’이 정책과 집행면의 특장적인 조건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불협화음을 만들어내면서 경제정책 기조나 흐름에 이르기까지 말 많고 탈이 많았던 것은 사실이다. 지금 우리 경제는 위기에 처해져 있다. 미국과 중국 등에서 경제호황기를 누리는 것과는 반대현
“겨울철 발목손상 예방해야”[천지일보=강태우 기자] 본격적으로 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스키나 스노보드, 겨울산행, 빙벽타기 등 겨울레포츠를 즐길 사람들이 늘어날 전망이다. 하지만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 격렬한 운동을 통해 점프나 방향 전환 등 관절이나 근육에 무리를 주는 행동을 할 경우, 인대나 관절 손상 등 부상을 당할 위험이 높다. 특히 겨울철 스포츠의 대명사인 스키나 스노우보드를 타다가 넘어질 경우 발목관절에 부상을 입을 위험이 높다. 부상이 약할 경우 발목을 삐거나 인대가 손상을 입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심하면 발목관절이 부러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가 ‘2018 대한민국 인성사회공헌 대상’ 공공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2018 대한민국 인성사회공헌 대상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의 발전과 행복에 기여한 기업, 개인, 기관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와 국회미래정책연구회 등이 주최가 돼 올해 처음 제정됐다.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인프라와 연 100억원 규모의 공익사업 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지원강화 등 포용적 복지 실현에 노력하고 있다.이번 사회공헌대상 심사에서는 의료·문화체육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협력사와 함께 기초수급가정에 식료품과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아동보육원에 후원물품을 기증하는 등 소외계층의 훈훈한 겨울나기를 위한 선행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현대엔지니어링 구매사업부 임직원과 협력사 임직원 120여명은 이날 종로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하고 고양시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협력사 합동 사회공헌활동은 사회 소외계층에게 도움의 손길을 뻗고 상생협력 강화에도 기여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먼저 김장조로 편성된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들은 이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자유한국당 김무성 의원이 5일 문재인 대통령의 소득주도성장 정책 때문에 사실상 레임덕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정책기조 전환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몰락하는 한국경제, 비상구는 있는가’ 토론회에서 “문재인 정부는 국민들이 실패라고 낙인을 찍은 소득주도성장과 탈원전 등 상식에서 벗어난 경제 정책을 여전히 고집하고 있는데, 이는 국민의 절망으로 이어지면서 벌써부터 사실상 ‘레임덕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가 지난 1년 7개월 동안 펼친 좌파 사회주의 포퓰리즘 정
일본·독일 빈집활용 “주거+케어” 통합지원 ‘쉐어하우스’ 도입 제안市, 인천한부모가족지원센터 “생활밀착형 지원할 터”[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의회가 4일 의원총회의실에서 ‘한부모가족 주거복지 실태 논의 및 개선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이번 토론회는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주최 인천한부모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한부모가족의 주거 실태 논의 및 실질적인 주거안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용범 인천시의장의 축사에 이어 강원대학교 김승희 교수와 일본 릿교 대학의 쿠즈니시 리사 박사가 각각 ‘한부모가정 주거실태와 주거지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이다. 11월 마지막 수요일에는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연들이 각 지역을 찾아간다.한 해 동안 전국 각지의 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 ‘작은 음악회’는 경북 안동에서 ‘2018년 문화가 있는 날 특별기획프로그램’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장애인으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를 비롯해 국립합창단, 안동시립합창단, 지역 아마추어 합창단이 펼치는 공연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전문가와 비전문가가 함께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내는 협연은 지역민들과 예술가들이 즐거움은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재생지가 청계천에서 예술작품으로 다시 태어난다.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는 서울시설공단, 사회적기업 위누와 함께 24~29일 청계천 청계광장과 광통교에서 ‘우체국과 함께하는 재생지 예술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2018 우체국공익재단 지속가능 친환경 공익사업’에서 실시한 ‘재생용지를 활용한 예술작품 공모’에서 선정된 9개 팀과 초대작가 3팀의 작품을 전시한다.꽃 연기가 피어나는 모습의 ‘플라워 스모그’, 모든 것을 내어주는 나무의 모습을 표현한 ‘The giving tree’, 개화를 기다리는 꽃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금융지주 김광수 회장이 지난 16일 경북지역 영업점 현장경영을 방문하면서 2018년 현장경영 일정을 마쳤다.김 회장은 이번 현장경영 일정을 통해 은행, 증권, 보험 등 계열사의 사업을 연계해 고객의 금융서비스 이용 편익을 확대하고, 서민금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생생한 현장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6월 통합IT센터를 시작으로 강원도부터 제주도까지 전국의 영업점을 방문해 직원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듣고 소통해왔다.특히 직원과의 간담회에는 은행뿐 아니라 지역에 있는 보험, 증권, 캐피탈, 저축은행
앞선 재판 드루킹 측근 주장2차 공판 출석해 전면 부인[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사건에 공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경제적공진화모임(경공모) 활동을 보고했다는 의혹에 대해 법정에서 강력 부인했다.김 지사는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성창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컴퓨터 등 장애업무방해 혐의 2차 공판에 출석했다. 그는 “추후 재판에서 사실이 아니라고 밝혀질 것”이라고 주장했다.드루킹 측근인 ‘솔본아르타’ 양모(35)씨는 앞선 1차 공판에서 김 지사가 지난해 1월 1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2019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풍산화동양행에서는 한국조폐공사의 기념 메달과 주요 조폐국에서 엄선된 기념주화를 소개한다.한국조폐공사 제조 십이간지 기념메달은 2012년 임진년 용의 해부터 시작된 12년의 장기 프로젝트로 ‘2012 용의 해’ 이후 여덟 번째 출시되는 십이간지 기념메달이다.‘2019 황금돼지의 해 기념메달’은 △부채꼴 금·은메달 2종 세트(300세트) △부채꼴 은메달(1000개) △대형 은메달(500개) △팔각형 캘린더 메달(2000개) 등 4종 한정 수량으로 구성돼 있다.부채꼴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가운데 전국에서 잇따라 부정행위가 적발됐다.15일 경기도교육청에서는 12명을 도내 부정행위자로 잠정 집계했다. 유형별로 반입금지 물품(휴대폰 등 전자기기) 소지 3명, 종료령 후 답안지 표기 5명, 4교시 탐구영역 응시절차 위반 3명, 기타 1명이다.인천시교육청은 종료령 후 답안지 표기 2명, 전자기기 소지 1명, 4교시 탐구영역 응시절차 위반 6명 등 9건을 적발했다.부산에서 적발된 부정행위는 21건으로 드러났다.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적발된 수험생 중 총 17명이
한발 앞선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대책 추진사회복지시설 점검 및 소외계층 발굴 지원[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군산시(시장 강임준)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점검을 비롯해 주거난방 취약가구에 대한 발굴·지원에 나선다.14일 시는 노숙인 시설의 상수도 동파방지를 비롯해 단전·단수상태, 보일러 및 전기안전 점검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난방연료 지원과 난방기기 보수 등 저소득층 겨울나기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과 한국GM 군산공장 폐쇄로 인한 실직 등 지역경제 침체로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신한은행이 따뜻한 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서울, 충청도, 경상도 등 전국 각지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안동시온재단 등 학교 및 사회복지단체 10곳에 사무실 사용 후 보관 및 관리중인 업무용 물품 570여점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신한은행은 2010년 중고 사무가구 1600여점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매년 기부를 통해 업무용 물품 총 1만 2720여점을 사회복지단체에 후원했다.신한은행의 ‘업무용 물품 나눔 행사’는 영업점의 이전 및 통합, 인테리어 변경 등으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탁자, 의자, 책상 등을 모아
희망학생 신원확인 거쳐 착용천식 등 수험생 시험실 별도로[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교육당국이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 15일 신원확인을 거쳐 시험기간에도 마스크를 쓸 수 있도록 했다. 수능일에도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보됐기 때문이다.교육부는 13일 각 시·도 교육청에 이 같은 내용의 수능 유의사항을 안내했다.교육부는 일단 수능일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경우 학생들이 입실할 때까지 마스크를 쓸 수 있도록 한다. 시험시간에도 마스크 착용을 희망하는 학생이 있다면 매 교시마다 감독관이 신원확인 등 사전 점검 절차를 통해서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금호타이어가 지난 12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서울시 은평구 갈현동에서 ‘함께 그린(Green) 희망의 공부방’ 14호점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함께 그린 희망의 공부방 지원 활동은 2016년 8월부터 금호타이어가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교육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이 활동을 통해 금호타이어는 수도권 내 청소년(중·고등학생)이 있는 저소득 가정에 도배, 장판을 비롯해 PC, 책장, 책상 등의 학습교구 지원을 통해 학업 환경을 조성해주고 있다.오선근 금호타이어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14일은 수능 예비소집이다. 즉 15일 실시되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코앞에 다가왔다는 뜻이다.올해 수능 응시자는 59만 4924명으로, 수능 예비소집은 14일 전국 86개 시험지구 1190개 고사장에서 진행된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수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수험생 유의사항’을 안내했다.수험생 유의사항은 수능시험 전날(예비소집일, 11월 14일) 수험표와 함께 배포된다. 수험생은 반드시 수능 예비소집에 참석해야 한다.수험생들은 수능 당일 어려움을 겪는 일이
예비소집일 반드시 수험생 본인 참석탐구영역 선택과목 응시 방법 숙지[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교육부가 오는 15일 실시될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수험생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수험생 유의사항은 수능시험 전날(예비소집일, 14일) 수험표와 함께 배포된다.수험생들은 수능 당일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배부 받은 수험생 유의사항을 사전에 명확히 숙지하고 시험장·수험표·신분증 등을 반드시 사전에 점검해야 한다.◆예비소집일(14일)에 반드시 참석수험생들은 반드시 예비소집일에 참석해 수험표를 지급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