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온 가족이 즐기는 문화공연장 ‘나루아트센터’가 한층 업그레이드 된 오리지널 뮤지컬 ‘어린이 캣츠(어린이 캣츠)’를 오는 6월 19일부터 7월 4일까지 약 2주간 무대에 선보인다.국내 어린이 뮤지컬 중에서도 대중들에게 가장 인지도가 높은 공연으로 꼽히는 어린이 캣츠. 이번 공연에서 배우들의 한층 업그레이드 된 라이브 무대와 실감나는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만족시키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어린이 캣츠’는 배우들의 익살스러운 고양이 분장과 역동적인 춤, 유쾌하고 재치 있는 11곡의 뮤지컬 넘버가 어우러진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주니어 홍보대사의 새 얼굴을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건보공단은 지난 3일 청소년의 건강생활실천 확산을 위해 활동할 ‘주니어건강 홍보대사’의 새로운 얼굴로 초등부 한성은(마석초 6학년) 군과 노규린(예일초 5학년) 양, 중등부 이원준(밀알두레학교 7학년) 군과 신지원(양서중 3학년) 양을 선발해 ‘제4기 주니어건강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13일까지 공모에 응시한 총 155명 중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39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올 하반기부터 지방자치단체들이 이중 확인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위장전입이 어려워질 전망이다.안전행정부는 4일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특허청 등과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74개의 행정 및 민원 제도개선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먼저 정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주민이 전입신고를 하면 지자체의 전입 담당 공무원이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에 실린 항공사진, 지적도, 건물명칭 등을 확인하고 동일한 주소에 다수 가구가 전입했는지도 함께 확인해 위장전입을 막기로 했다.안행부는 또 주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앞으로 교통카드 한 장으로 전국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부는 4일 서울역에서 경기도, 철도공사, 도로공사와 ‘전국호환 추진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하반기에 버스·지하철 등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전국호환 선불교통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여형구 국토해양부 제2차관, 최승대 경기도 행정2부지사, 정창영 한국철도공사 사장, 장석효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이들은 전국호환 카드(테스트용)를 사용해 ‘KTX, 지하철, 경기버스, 고속도로 요금지불’에 이르는 구간을 직접 이용,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4일 오전 서울역에서 경기도, 철도공사, 도로공사와 ‘전국호환 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올 하반기까지 전국호환 선불교통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진주의료원 폐업을 철회하고 재개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김정범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 집행위원장은 4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진주의료원 폐업 철회 정상화를 위한 각계 대표 선언’ 기자회견에서 “진주의료원 폐업은 우리나라 보건의료 문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김 집행위원장은 “많은 시민 사회단체에서 진주의료원 폐업을 반대했으나 홍준표 도지사는 이를 무시하고 계획대로 휴업ㆍ폐업을 강행했다”고 지적했다.그는 “진주의료원에 있는 50여 명의 환자는 본의 아니게 퇴원을 강요당했고 그 결과 많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진주의료원 지키기 공공의료 강화 범국민대책위원회가 4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진주의료원 폐업 철회 정상화를 위한 각계 대표 선언’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서울 서초구가 서초구 마을공동체 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3일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총 20명의 마을공동체 위원은 2년의 임기 동안 마을공동체사업 발전 방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과 지원사업의 심의를 담당한다.위촉식과 함께 열리는 첫 번째 마을공동체 위원회에서는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13일까지 29일간 공모한 ‘서초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대한 지원 대상사업 선정에 대해 심의를 하게 된다.이번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는 돌봄, 부모커뮤니티, 문화 등 7개 분야, 총 16건의 마을공동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가수 장윤정이 자신에 대해 비방글을 올린 인터넷 팬클럽 카페 운영자 A씨를 경찰에 고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장 씨는 지난 4월 소속사를 통해 명예훼손 혐의로 A씨를 서울 동작경찰서에 고소했다. 동작서는 지난달 20일에 A씨의 주소지 관할 경찰서인 인천 남동경찰서로 사건을 넘겼다.A씨는 지난 4월 6일부터 같은 달 29일까지 팬클럽 카페 게시판에 ‘엄마를 정신병원에 넣으려고 한 것은 잘못한 것이다’ ‘엄마 내치고 결혼한다니 기분이 좋냐’ 등 장 씨를 비방하는 글을 여러 차례나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A씨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입학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영훈국제중학교 행정실장 임모(54) 씨가 이사장 지시로 학부모들에게 돈을 받아 학교 윗선에 전달했다고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3일 김형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은 “올해 초 영훈국제중 입시비리 문제가 불거지자 임씨가 직접 찾아와 ‘나는 중간 전달자 역할만 했고 사립학교 속성상 이사장이 시키는 일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를 통해 밝혔다.앞서 임씨는 입학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학부모들로부터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다.김 의원에 따르면 임씨는 “중간에 ‘배달 사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수백억 원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항소심 재판을 받고 있는 최태원 SK 회장의 변호인에게 재판장이 증인에 대한 위증 교사를 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나섰다.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4부 심리로 열린 항소심 공판에서 재판장인 문용선 부장판사는 최 회장 변호인에게 “혹시라도 증인에게 위증하게끔 하지 않도록 해줬으면 좋겠다”고 우려를 표했다.8년 전 SK 투자회사관리실에서 임원으로 있었던 조모 SK건설 대표에 대한 변호인의 반대신문에 앞서 재판장은 “(변론을) 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잘 모르겠다”면서 이같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진드기 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6명으로 늘어났다. 이들 중 4명은 이미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3일 질병관리본부는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의심 사례로 신고된 사망자와 생존자 각 2명을 추가로 확진 판정했다고 밝혔다.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망자 2명 중 제주 82세 여성은 바이러스 감염 의심환자로 치료를 받다 숨졌다. 나머지 1명은 경북 74세 여성으로 지난 19일 사망했다.또 추가된 생존자 2명은 제주도 1명, 강원도 1명으로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바이러스 감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전력거래소에서 직원들이 전력수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이날 오후 1시 31분 순간 예비력이 450만kW미만으로 떨어져 전력수급경보 ‘준비’ 단계를 발령했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탈주범 이대우가 서울에 잠입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3일 오후 서울역 부근에서 경찰이 ‘이대우 피의자 수배 포스터’를 시민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탈주범 이대우가 서울에 잠입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3일 오후 서울역 부근에서 경찰이 ‘이대우 피의자 수배 포스터’를 시민에게 나눠주고 있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과 북한인권개선모임이 3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달개비 식당에서 ‘한국대사관의 탈북자 외면 방치 사례’를 주제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과 북한인권개선모임이 3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달개비 식당에서 ‘한국대사관의 탈북자 외면 방치 사례’를 주제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여환섭 부장검사)가 최근 한 중견 건설업체를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개인 비리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이 건설업체가 원 전 원장에게 보낸 선물 리스트를 확보하고 수사 중인 것으로 2일 확인됐다. 선물 내역은 고가의 명품 가방과 의류, 순금 등 수천만 원 상당의 물품인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이 업체 대표를 상대로 원 전 원장에게 실제 선물을 건넸는지와 대가성이 있는지 등을 집중 추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구체적인 청탁 내용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