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서울 서초구가 강변대로 변 영동1교와 양재 시민의 숲 사이 둔치에 있는 서초구 양재천 야외수영장을 6월 24일 개장해 오는 8월 31일까지 총 69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올해로 운영 7년째를 맞는 서초구 양재천 수영장은 성인풀장, 유아풀장, 물놀이장 등 깊이가 다른 3개의 풀이 갖추어져 있어 가족단위로 와서 즐기기에 부담이 없다. 또한 터널분수, 안개분수, 버섯분수, 바닥분수 등 다양한 분수시설도 마련됐다.수영장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24일 오후 3시에는 개장 식전 행사가 진행된다.식전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서울 서초구가 한국전쟁 정전 60주년 및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초 구민회관 1층 대강당에서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한마음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전 국방부 장관인 이상훈 서초포럼 회장의 안보 특강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식전 공연으로 52사단 군악대 연주, 홍정금 나라 사랑회에서 준비한 댄스공연 및 방배경찰서 음악동아리 ‘방배출 뮤직클럽 공연’이 펼쳐지며, 안보 특강에 이어 참석자 모두가 6.25 노래를 합창하고 안보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한반도 평화의 외침이 대구 전역에 널리 퍼졌다.순수한 봉사단체인 (사)자원봉사단 만남 대구지부 대구경북늘푸른자원봉사단(대구경북늘푸른봉사단)은 22일 오후 1시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2013 평화와 통일 승리의 함성’ 행사를 개최했다.2000여 명의 외국인과 시민, 관람객, 500여 명의 대구경북늘푸른 봉사단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한반도의 평화와 세계 평화를 염원하기 위한 취지로 열렸다.이날 행사는 대구시청과 대구지방보훈청 관계자 및 통일부 교육의원 이경희 박사, 대구시 중구 의회 임인환 의장,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커피전문점이 아닌 마트에서 파는 캔커피 등 액상커피에도 열량 등 영양표시를 의무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2일 액상커피 포장에 열량, 당류, 포화지방 등 영양성분을 표시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현재 영양표시가 의무화된 다른 음료와 달리 액상커피는 카페인 표시기준에 따라 카페인 함량만 표시하게 돼 있으며, 일부 제품에만 업체 자율로 표시하고 있다.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커피 수요가 점차 늘어나 우리 국민의 당섭취향 증가의 주범으로 꼽히면서 영양표시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서울 광진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기석) 광진문화예술회관에서는 이용 고객 및 구민들을 위한 ‘미술강좌 수강생들의 작품전시회’를 6월 18일부터 23일까지 광진문화예술회관 나루아트센터 전시장에서 진행하고 있다.이번 전시회는 총 62점의 광진문화예술회관 미술강좌 수강생들의 수준 높은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공단 문화사업팀은 앞으로도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와 발표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용고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편익을 제공할 계획이다.이기석 이사장은 “이번 초대전을 통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사)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가 정전 60주년을 맞아 ‘세종시 6.25영웅과 함께하는 친구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사)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대표 고진광, 인추협)가 정전 60주년을 맞아 ‘세종시 6.25영웅과 함께하는 친구데이’ 행사를 개최했다.21일 오전 세종시 사랑의일기연수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10대 청소년(40여 명)과 80대 6.25참전유공자(150여 명)들이 만나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 청소년들은 국가유공자에게 감사함을 느꼈고, 한국의 정체성과 역사관을 올바로 가지는 시간이 됐다.이날 행사는 ▲대회사 및 축사 ▲아이들이 직접 쓴 손 편지 낭독 및 전달 ▲감사의 선물 전달 ▲전통놀이 한마당 등의 순으로 진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서울 광진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기석)에서 관리하는 광진문화예술회관이 다음 달 1일부터 ‘19개 강좌 여름방학 특강’ 회원접수를 시작한다.다음 달 22일부터 8월 16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수영ㆍ헬스ㆍ골프ㆍ문화 등 총4개 분야 19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총250명을 모집한다.수강신청 및 접수방법은 7월 1일부터 7월 19일까지며, 광진문화예술회관(2049-4570~2) 1층 접수처에서 방문 및 인터넷 접수(선착순 마감)하면 된다.한편 광진문화예술회관은 350여개의 어린이 성인·여성·직장인 등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검찰이 민간인에게 수갑을 채워 물의를 일으킨 7명의 미군 헌병 전원을 기소하기로 방침을 세웠다.21일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은 민간인에게 수갑을 채운 미7공군 51헌병대 소속 미군 7명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공동체포) 혐의로 기소방침을 세우고 이를 미군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미군 헌병은 지난해 7월 5일 경기도 평택시 K-55 미군부대 인근 쇼핑몰 앞에서 자신들의 지시를 따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민간인 3명에게 수갑을 채워 연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현장검증 2차례, CCTV 검증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검찰이 CJ 비자금 조성에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는 서미갤러리 홍송원 대표를 이틀째 소환했다.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윤대진)는 21일 오후 홍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재소환해 2005년 이후 CJ그룹의 미술품 구매 내역과 거래 경위 등을 조사했다.이날 홍 대표는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비자금 조성 등의 혐의 확인을 위해 재소환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CJ그룹의 해외 미술품 구매 등에 관여한 CJ그룹 임직원 2~3명도 불러 조사했다.홍 대표는 전날인 20일 9시간가량 검찰 조사를 받았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서울 서초구가 오는 7월 2일 오후 2시부터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후 전직교육 특강’을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지난 5월 10일 서초구와 노사발전재단과의 업무협약 체결의 하나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총 3부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1부 ‘베이비붐 세대를 위한 취업비법’ 2부 ‘베이비붐 세대에 맞춘 자기소개서 작성법’ 3부 ‘베이비붐 세대 지원사업과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1부에는 노사발전재단 중장년일자리 희망센터 전문컨설턴트인 유은영 강사가 다양한 구직시장의 이해, 준비된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서울 서초구가 오는 22일 잠원동 주민자치위원 14명과 직원 8명과 함께 경기도 연천군 왕징면 나룻배마을을 방문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2012년 7월 잠원동이 자매결연한 나룻배마을이 2013년 자치회관 간 농어촌체험마을 교류사업 마을로 재선정돼 문화, 체육, 경제교류를 통한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잠원동은 한강나루가 있던 곳에서 나룻배가 다니는 수상교통의 길목이었다. 이 유래로 ‘나루터로’라는 도로명 주소가 사용될 만큼 나루터와 깊은 인연이 있는 곳이다.나룻배마을은 임진강의 큰 나루터 역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전문가와 소비자에게 당부했다.20일 식약처에 따르면 최근 일본에서는 자궁경부암 백신 ‘서바릭스’ 접종 후 급성파종성뇌척수염, 길랑-바레 증후군 등의 중대한 신경부작용이 발생한 사례가 나타났다.이와 관련 식약처는 신속히 일본에서 발생된 유해사례를 자궁경부암 백신의 사용상 주의사항에 반영 조치했으며, 해당 내용을 의사협회, 병원협회 등 관련 협회를 통해 안내했다고 전했다.식약처는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 후 환자를 면밀히 관찰하고 상기 사례를 포함한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비행을 저지른 소년범들의 대다수가 ‘멘토링’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문가들은 멘토링이 소년범의 비행 재범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주장했다.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김흥창 부장검사)와 청소년희망재단은 전국 10개 소년원생 1186명을 대상(남자 995명, 여자 191명)으로 실시한 ‘비행청소년의 비행 실태 및 재비행 예방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설문 조사 결과를 19일 밝혔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비행청소년 재비행 원인은 ‘나쁜 청소년과의 어울림’이 73.9%로 가장 많았다.이어 ‘인내심이나 자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국가정보원의 선거개입 의혹에 대한 진상을 촉구하는 시국선언 움직임이 전국 대학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20일 서울대 총학생회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주의 훼손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이들은 “민주주의 기본원리를 국가권력의 이름으로 짓밟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 김용판 전 서울청장 등 관계자들을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며 “정부는 앞으로 권력기관을 내세워 어떠한 형태로도 국민 기본권을 침해하지 않겠다는 약속과 함께 구체적인 방안을 스스로 내놓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서울시가 평생학습 환경조성을 위해 9월부터 3개 권역별로 시민대학 운영에 들어간다.시는 20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6층 회의실에서 성공회대, 이화여대, 경희대학 등 3개 대학과 각각 ‘권역별 대학연계 시민대학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이는 ‘즐거운 평생학습, 나를 깨우고 세상을 바꾸다’라는 슬로건으로 서울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함이다. 서울시민대학은 시가 직접 운영하는 ‘시민청 시민대학’과 ‘서울시립대 시민대학’, 시와 대학과의 연계 하에 운영되는 ‘권역별 시민대학’으로 구성 운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부산 동부지청 원전비리 수사단은 20일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와 고리·월성원자력본부 사무실 등 9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압수수색 대상은 서울 강남구와 경북 경주시에 있는 한수원 본사, 부산 고리원자력본부, 신고리 1·2발전소, 경주시 월성원자력본부와 신월성 건설소 등이다.이날 압수수색에는 검사 3명과 수사관 60여 명이 동시에 투입됐다.한편 수사단은 이날 오전 제어케이블 시험 성적서 위조 행위에 가담한 혐의(사기 등)로 한국수력원자력 송모(48) 부장과 황모(46) 차장에 대해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세계 병원계를 이끌어갈 수장에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김광태 회장이 등극했다.김광태 대한병원협회 명예회장이 19일 오후 4시(한국 시각 19일, 밤 11시) 노르웨이 오슬로 스펙트럼 콘서트장에서 열린 ‘제38차 2013 IHF 총회’에서 IHF(국제병원연맹)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세계 병원대통령으로 불리는 IHF의 김광태 신임 회장은 사랑과 인술을 몸으로 실천하는 이 시대 작은 거인으로 끊임없는 도전과 창조의 정신으로 글로벌헬스케어 무한 경쟁시대 국제병원계를 이끌게 됐다.신중하고 치밀한 분석을 통해 의사결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대한적십자사와 한국공항공사가 20일 오후 3시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 3층에서 ‘2013년 제2차 다문화가족 모국방문 출발식’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이 모국인 다문화가족 47세대 18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다문화가족 모국방문은 최근 2년간 모국방문의 경험이 없고, 열악한 가정환경 속에서도 모범적으로 생활하는 다문화가족에게 모국방문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다문화가족의 성공적인 국내정착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실시되고 있는 사업이다.이번에 출발하는 다문화가족은 베트남이 모국인 가족으로 구성돼 있으며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동북아역사재단이 오는 2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식민지책임판결과 한일협정체제의 재조명’이란 주제로 재단 대회의실에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국제학술회의는 2015년 한일협정 체결 50년을 앞둔 시점에서 5개년에 걸친 중장기 연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엔 일본 최고재판소 판결을 이끌어온 아다치 변호사를 비롯해 식민지 책임 문제 연구와 관련한 총 9명의 전문가가 참석한다.학술회의는 3개의 주제로 ▲한일법원판결과 한일협정체제 ▲식민지책임론과 한일협정체제 ▲한일협정상 식민지책임과 과제를 다룬다